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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16 산 넘고 바다 건너 귀한 손님이 오셨어요! (8)
  2. 2007/04/12 꽃피는 4월, 에이콘을 찾은 손님들 (5)

산 넘고 바다 건너 귀한 손님이 오셨어요!

멀리 미국 신시내티에서 산넘고 바다건너 고국을 찾은 귀한 손님이 오늘 에이콘 사무실을 찾으셨습니다.

박재호 이해영 옮김...

처음에는 부부로도 오인되는 일도 있었던 박재호님의 짝꿍 역자 이해영님과 늘 역자 후기에 '내 남편 케빈에게 감사해요!'라는 훈훈한 사랑의 멘트를 날려주신 남편 케빈님(!)이 고국을 찾으셨거든요. 어제 저녁 박재호님과 함께 모처에서 나눈 근사한 저녁식사에 이어 오늘은 에이콘 사무실에 직접 들러주셨습니다.

이해영님은 박재호님과 단짝을 이뤄『조엘 온 소프트웨어』, 『리눅스 디버깅과 성능 튜닝』 『리눅스 문제 분석과 해결』을 공역하시고 많은 독자가 목을 빼고 기다리고 계신 『초난감 기업의 조건』까지 정말 재미있게 번역을 마치신, 과히 컴퓨터 번역계의 언어 연금술사라고 할만한 두 분 중 한 분이죠. 사실 『초난감 기업의 조건』은 『조엘 온 소프트웨어』와 『게임 회사 이야기』에 이어 편집자의 웃음보를 터뜨린 책이랍니다. 기대 많이 하셔도 좋을 거에요. 박재호님, 이해영님은 『조엘 온 소프트웨어』보다 더 재미있다고 자신하시는 책이거든요.

사실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편집할 때부터 너무너무 뵙고 싶었던 분이기에 저희 에이콘 사장님은 이틀 동안 특급 쇼퍼(chauffeur)를 자청하셔서 공항에서부터 고향으로 내려가는 KTX 탑승길까지 편안한 귀국길이 되도록 안내를 해주셨답니다. ^^* 따뜻함에 감동하신 해영님 부부께서 얼굴을 과감히 블로그에 올려도 좋다고 윤허를 해주셨구요. 여기엔 재호님의 부추김도 한몫을 했다는. ;)

"케빈은 사진보다 실물은 더욱 잘 생기셨답니다!!" ^^*

미국 지멘스에서 UI 솔루션 번역일을 맡고 계신 해영님과 함께 동종 업계에 종사하고 계신 케빈님. 프로그래머 부부 답게 서점에서 죽치고 책 읽는 일이 취미라고 하시네요. 게다가 케빈은 취미로 사운드 레코딩도 하시고 기타 하나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는 음악인이기도 한 멋진 남편이시더라구요. ㄲ ㅑ~

사실 고소공포증이 좀 있으신데도 아내를 위해 먼 장거리 비행여행도 마다치 않았다는 남편! 사랑 받을 자격이 있으시군요~ ^^ 함께 책도 둘러보시고~

해영님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오래 사귄 분처럼 남들을 편하게 대해주고 재기 넘치는 유머에 호탕한 성격을 지닌 멋진 여성이셨습니다. 반했어요, 해영님~ 우리 가까이 있다면 더욱 친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더라구요. ^^*

자, 여기서 퀴즈 하나. 아래 두 사진에서 다른 점을 하나 찾아보세요. (1초 드립니다)
똑딱. 끝! 자~~~~정답을 찾으셨나요? ^^;

누가 누가 더 멋진가~!

사장님의 선글라스끼신 모습을 보더니 바로 컨셉 재설정하시는 센스남, 케빈! ㅎㅎㅎ『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들고 찰칵!

에이콘 가족이 모두 모여 한 컷 찍었습니다. 다음에는 일정 넉넉히 잡고 오셔서 독자 사인회라도 한번 하시죠. 반가웠습니다. 케빈님, 해영님. 남은 시간 고국에서 건강하고 편히 지내시고, 따뜻한 사랑 가슴 가득 한아름 담아 돌아가세요! ^^*

덧. 참 오늘 귀한 손님 한 분이 더 에이콘을 찾으셨습니다. 『Windows CE 실전 가이드』의 저자 류명희님이 저작료 인세를 받고 한 턱 쏜다고 들르셔서 맛난 저녁 사주고 가셨거든요. 오늘 저녁 깜짝 방문,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에이콘을 찾는 여러분은... 모두 모두 귀한 손님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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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6 23:11 2007/10/1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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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랭이

    2007/10/17 00:19 Modify/Delete Reply

    이거 뜻하지 않게 또 1등이군요! 선 댓글 후 감상... 문제 정답은 썬글래스

  2. 이해영 & Kevin

    2007/10/17 07:40 Modify/Delete Reply

    저 역시 너무 반가웠습니다. 귀하게 맞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대통령 후보다 뭐다 이런저런 행사를 핑계로) 호텔에다 경찰까과 보안 요원까지 쫙 깔아서 챙겨주시고.....든든했어요.. ^^

    여행 베테랑이신 사장님께서 잡아주신 일정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하루만에 시차 적응 완전히 끝냈답니다. 다음 번에는 진짜 여유있게 만나뵙고 수다떨고 싶어요.

    참, 케빈이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해달랍니다. 한글 교본에서 '수고하십니다'를 무슨 뜻이라고 가르쳤는지 아무래도 확인해 보아야겠어요. 아침에 빨래하시는 장모님보고도.. '수고하십니다'라니.. T_T

    잘 도착했다고 메일 드리려다가 '혹시나' 블로그를 확인했더니 '역시나' 이미 (약속하셨던 뽀샵처리 없이 ^^;;) 사진과 글이 올라와 있어서 메일 대신으로 답글을 답니다. 사장님을 비롯한 출판사 식구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3. 에이콘

    2007/10/17 13:59 Modify/Delete Reply

    해영님, 어제 안 그래도 보고 싶어하실 것 같아서 밤에 후딱후딱 썼는데.. 마음에 드시는지 모르겠어요. ^^*
    저희가 아무리 특급 보안 요원 배치하고 풀서비스 해드렸어도 별6개짜리 호텔의 장모님 특급 서비스만 하겠어요. 저희와 해영님은 왕수다로 남들 같으면 3일 걸릴 이야기를 해치웠지만, 다음에는 Kevin이 직접 말씀하시는 "수고하십니다"를 듣고 싶어하더라고 전해주세요. ^^*
    자주 자주 들러서 안부 전해주세요. 곧 "초난감 모드"로 돌입합니다. ^^*

    호랭이님, 올 연말 결산을 노리고 계시군요. 역시나! ^^

  4. okgosu

    2007/10/18 00:18 Modify/Delete Reply

    김부사장님...퇴원하셨나봐요?
    오랜만입니다.

  5. okgosu

    2007/10/18 00:28 Modify/Delete Reply

    아...그리고 저랑 가족들도 언제 한번 들를려고 합니다...재민(아들)이가 벌써 11개월이네요...이젠 아장아장 걸어다닙니다.

  6. 호랭이

    2007/10/18 05:32 Modify/Delete Reply

    허거덕! 벌써 11개월인가요?
    돌 때는 재민이를 볼 수 있겠군요! ㅎ.ㅎ

  7. bliss

    2007/10/18 19:35 Modify/Delete Reply

    okgosu님, 네. 사무실로 오시면 저를 보실 수 있어요. ^^* 재민이가 벌써 11개월이에요? 진짜 빠르군요! 돌 때 꼭 초대하세요.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드릴게요. ^^;

  8. 프리버즈

    2007/10/23 15:10 Modify/Delete Reply

    와, 해님이군요! 신기하다~ ㅋㅋㅋ

    그나저나, 초난감 기업의 조건은 언제 나오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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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4월, 에이콘을 찾은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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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블로그 시계가 4월 2일에 멈춰있음에 사실 요 며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사실 반성이라기보다는, 우리 역자/저자님들이 일하고 먹고 자고 지내는 중에도 늘 에이콘 원고의 압박을 등에 업고 다니신다는 심정을 백분 이해한다고 말씀드리면 이해가 가실까요? --;

이런 구차한 변명을 꺼낸 이유는, 블로그 글도 신경 못 쓸만큼 요 며칠 새로운 분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느라 좀 바빴거든요.

지난 주는 WPF 신간을 준비하시는 역자 네 분과 번역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래 사진은 함께 자리하지 못한 김인기님과 강남역 토즈에서 의기 투합하신 신희철님, 황상철님, 최세영님이십니다. 번역계의 F4라는 닉네임이 무색하지 않도록 훌륭한 책 만들어 내고 일정도 잘 지켜주실 것으로 믿어 마지 않습니다. :)

지난 주말에 에이콘을 찾으신 JCO 전회장이신 양수열님은 풍모에 버금가는 너른 마음으로 유명하시더군요. 사장님과 양수열님 두 분이 만나는 공간에는 자동차 엔진과 처음 듣는 갖가지 모델 명 등 저는 알아듣지 못할 뜻모를 외계어가 가득합니다. 전문용어를 구사하며 자동차 이야기로 화제를 이끌어가는 자동차 매니아인 양수열님은 에이콘을 찾아오시면서 어여쁜 꽃 한다발까지 선사해주시는 센스를 지닌 매력남이십니다.

아, 그러고 보니 30여시간 전에 만난 모 블로거 분의 에이콘 쭈꾸미 회동의 후기까지 웹에 올라있군요. 제가 미처 풀지 못한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써주신 오현목님! 감사합니다. 유머 만점의 오현목님을 이제사 만난 게 저도 아쉽기는 하지만 앞으로 저희 에이콘을 더욱 즐겁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

오늘은 분당에서 이번 달에 선보일 신간 『Software Architecture in Practice』역자 송재하님, 김정호님도 뵈었습니다. 몇 달동안 온 심혈을 기울여 온 책이니만큼 마무리 리뷰도 잘 해주시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서현으로 둥지를 옮긴 NHN의 13층 옥상의 노천카페에서 만난 플래시 역자, Ajax 역자, 이클립스 역자 세 역자분과의 번개 회동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늘 가지고 다니던 카메라를 오늘은 왜 안가져갔는지 뼈에 사무치게 후회를 했더랍니다. 바람이 소소히 불던 분당의 옥상 카페는 다음에 꼭 저희 블로그에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 (사실 요 며칠 만난 분들을 모두 모두 소개해드리면 좋겠지만, 사실 대외비로 돌릴 이야기도 있고 하니 제가 말씀 올리지 못한 분께서는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

몇 시간 전에는 강남에서 김중태 원장님야그 3.0 시연회가 있었습니다. 뒷풀이 자리에서 모 잡지사 기자분과 모 출판사 과장님, 저희 에이콘 사장님과 저 네 명이서 자리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두 분과 저는 1년전쯤 딱 한번씩 만난 사이였고 저희 사장님과 두 분은 초면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치 몇 년을 만난 듯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한 번을 만나도 10년은 만나온 것 같은 에이콘 사람들... 그런 이야기는 몇 번을 들어도 유쾌해지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언제나 늘 그 자리에 있는, 한결같은 사람이 되도록 자알~ 살아가야겠습니다.

깊은 밤, 굵은 빗방울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시내에 나가니 오히려 외곽 지역보다도 더 일찍 다가 온 봄이 온 도시에 내려앉아 있더군요. 길가를 화사한 표정으로 장식하고 있는 벚꽃, 개나리, 진달래, 목련 등 갖가지 꽃들을 보자니 마음도 활짝 피어오르는 듯했습니다. 이 비가 그치면 이곳저곳에 예쁜 꽃들이 만발할 것 같습니다. 봄 나들이 계획이라도 한번 세워보시죠!

마지막 서비스~ 사진은 우리 에이콘의 가족같은 분들입니다. 대산 가족님, 원고 보내주세요! ^^

*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에이콘의 문은 활짝 열려 있으니 저희 출판사가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 찾아오세요. 반갑게 맞아 드립니다. ^^/ (그렇죠? 오현목님이 증인(!)이 되어주시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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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2 01:27 2007/04/1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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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리버즈

    2007/04/12 10:03 Modify/Delete Reply

    대산님의 "미쳐 다 깎지 못한" 수염은 원고 작업의 힘겨움을 잘 반영하고 있군요. ㅋㅋㅋ

    아, 그런데 SA in Practice가 번역되다니! 아, 몰랐는데! 감동!!! ["<a href="http://me2day.net/fribirdz/2007/04/12#10:02:44">글보러가기</a>] <- 미투스타일로 하려고 했는데, 태그 안먹네 -_-

  2. dasan 오현목

    2007/04/12 17:37 Modify/Delete Reply

    네.. 제가 증인입니다.!! ^.^ 정말 반갑게 맞아줌과 동시에 정말 반가우실 겁니다. ㅎ

  3. bliss

    2007/04/12 19:11 Modify/Delete Reply

    프리버즈님, 역시 미투 중독 증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시군요! 토요일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 ^^;

    현목님, 증인으로 납시어 주셨군요. 휘황찬란한 미사여구(!)와 함께 재미난 후기 잘 봤습니다. 자주 오세요~ :)

  4. delight

    2007/04/12 23:43 Modify/Delete Reply

    온라인 미디어쪽에서 일한지 벌써 8년이 다되가는데, 에이콘을 보면 오프라인의 매력을 다시한번 느끼게됩니다. 에이콘만의 멋있는 오프라인 마인드와 출판정신을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좋은 사람들이 만드는 좋은책 계속 기대할께요

  5. dasan 오현목

    2007/04/13 18:50 Modify/Delete Reply

    하하 자주 놀러가야죠~ 꼬~옥.. 벌써 보고 싶은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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