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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3, 2024
시스템의 허점을 파고드는 <해커의 심리>
해킹은 컴퓨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해킹은 어디에나 널렸다.해킹은 한 시스템의 규칙들을 본래 의도한 방식과 다르게 바꿔버리는 온갖 행위와 수단을 가리킨다.『해커의 심리』에서 다루는 해킹은 영화, 드라마, 언론에 소개되는 내용과는 사뭇 다르다.컴퓨터를 해킹하고 방어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보편적인 것, 기본적으로 인간적인 것, 그리고 컴퓨터의 발명보다 훨씬 더 오래된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것은 돈과 권력이 개입된 이야기이다.저자 브루스 슈나이어는 해커와 해킹이라는 용어를 컴퓨터의 영역 밖으로 확장해, 세법부터 금융 시장, 그리고 정치 부문까지 우리 사회의 기반을 이루는 여러 시스템을 분석하는 데 적용한다. 당대의 경제, 정치, 법률 시스템을 자신들의 이익에 맞도록 ‘해킹’함으로써 다른 모든 이의 피해와 희생을 초래하는 온갖 세력들 - 블랙햇 해커들 - 을 폭로한다.모든 시스템은 해킹될 수 있으며, AI와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더욱 파괴적으로 변할 것이다.사회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컴퓨터 시스템은 필연적으로 해킹될 수밖에 없다.사람이 행하던 해킹은 이제 한계를 넘어 AI로 넘어가 꿈꾸지 못한 속도와 기술을 갖추게 될 것이다.물론 해킹에 부정적인 영향만 있는 것은 아니다.해킹은 본질적으로 균형 잡기다. 한편으로는 혁신의 동력이 될 수 있다.하지만 소수를 위한 해킹은 사회에 피해를 끼치는 데 사용될 뿐이다.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해킹을 인식하고 방어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다.『해커의 심리』를 통해 해킹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혜택과 부작용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해커의 심리』는 우리 사회와 민주주의가 어떻게 ‘해킹’ 마인드를 가진 세력에 의해 왜곡되고 변모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한다. 브루스 슈나이어는 본래 저항 세력과 아웃사이더의 도구인 해킹이 어떻게 부유층과 권력층이 비즈니스와 정치 권력을 장악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는지, 그로 인해 우리 사회의 자유와 인권이 얼마나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되는지 보여준다. 추천할 만한 양서이자 중요한 저작이다!"─티모시 H. 에드거(Timothy H. Edgar),『Beyond Snowden』(Brookings Institution Press, 2017)의 저자"해킹에 대한 새롭고도 필수적인 시각을 제공하는 책. 해커의 사고방식을 적용해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사악하거나 추악한, 하지만 놀라우리만치 긍정적일 수도 있는 방식을 소개한다."─마리에테 샤케(Marietje Schaake),스탠포드 대학교 사이버 정책 센터의 국제 정책 디렉터 겸 전 유럽의회 의원(2009~2019)"『해커의 심리』는 부자, 권력자, 그리고 영악한 자들이 자기들만의 이익을 위해 우리 사회의 제도와 체제를 왜곡하는 방법을 폭로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고 그 해법을 모색해야 할지 알려준다. 학구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브루스 슈나이어의 책은 디지털과 데이터 시대의 민주주의를 걱정하는 모든 이들의 필독서이다."─베스 시몬 노벡(Beth Simone Noveck),『Solving Public Problems』(Yale University Press, 2021)의 저자Editor. 김진아(jakim@acornpub.co.kr)<해커의 심리>는 에이콘샵과 아래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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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4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전략! <가치 플라이휠 효과>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경쟁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비즈니스 기민함(Business Agility)이 필수적이다. 『가치 플라이휠 효과』는 이러한 동향을 반영해 조직이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가치 창출을 실현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가치 플라이휠 효과'는 아마존과 같은 세계적 기업들의 성공과 성장 원리를체계적으로 정리한 개념이자 방법론으로, 목적 설정, 도전, 행동, 지속의 네 가지 단계를 통해 가치 창출을 반복함으로써 조직의 발전을 추구한다.가치 플라이휠 효과는 단순히 기술이나 더 빠른 진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가치 창출에 초점을 두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며,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준비를 해야 한다.이 책은 최신 클라우드 생태계에서 자신감을 구축하고 가치를 창출하고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과 조언을 제공한다.또한 가치 플라이휠의 12가지 원칙을 통해조직의 특정 역할에 따른 추가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벤트를 소비할 것인가,혹은 가치 플라이휠 효과를 통해 이벤트를 만들 것인가?『가치 플라이휠 효과』는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위한 지침서로,조직을 성공과 성장으로 이끌기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가치 플라이휠 효과』는 급변하는 기술 및 비즈니스 환경을 탐색하고 이용하기 위한 일련의 원칙과 업무 방식을 제공하는 시의적절하고 가치가 높은 책이다."—매튜 스켈톤(Matthew Skelton),『팀 토폴로지』(에이콘출판, 2020) 공동저자"‘과거나 현재만 바라보는 사람은 미래를 놓칠 수밖에 없다’는 존 F. 케네디(John F. Kennedy)의 말처럼, 서버리스 기술을 활용하고 싶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재퀴 테일러 박사(Dr. Jacqui Taylor),플라잉바이너리(FlyingBinary)의 최고 경영자이자 공동창업자 및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자 15위"최신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모든 수준의 조직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생생한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이 책을 참고할 것이다."—벤 엘러비(Ben Ellerby),알레이오스(Aleios) 창업자, AWS 서버리스 히어로(AWS Serverless Hero)Editor. 임지원(jwrim@acornpub.co.kr)<가치 플라이휠 효과>는 아래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영풍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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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5, 2023
애자일로 프로젝트를 구하라, <유니콘 프로젝트>
실패할 게 뻔한 회사를, 나라면 성공시킬 수 있을까?뛰어난 개발자인 주인공 맥신(Maxine)은 휴가 중 일어난 문제의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새로 몸담게 된 현장은 이전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으로,아주 작은 변화를 일으키려고 해도 엄청난 압박과 비난을 받아야 하는 곳이었다.맥신은 그런 환경을 바꾸기 위해, 같은 뜻을 가진 ‘반란군’과 함께 회사를 구하러 나선다.회사에 다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관료주의적인 조직 구조에 좌절해봤을 것이다.이해할 수 없는 규칙에 답답함을 느끼거나, 이어질 비난이 두려워서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기지 못한 적도 있을 수 있다.IT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그런 압박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유니콘 프로젝트』를 읽을 수 있다.『피닉스 프로젝트』(2021, 에이콘)의 후속작인 『유니콘 프로젝트』는 전작과 같은 시간대에,소설의 배경이 되는 파트 언리미티드 사의 다른 부서에서 일어난 또 하나의 혁명을 다루고 있다.잊어버리기 쉽지만, 노동은 단순히 월급을 받기 위해 감내해야 하는 고통이 아니다.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수단이다.주인공 맥신은 5가지 이상(Ideals)을 활용해 고착된 악습을 바꾸고개발자가 생산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유니콘 프로젝트를 구축해 기술 직군의 기쁨을 되찾는 과정을 따라가면,언제나 답답했던 회사를 뒤집는 통쾌함과 함께 처음 직업을 가졌을 때의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기를 헤쳐 나가는 기업의 모든 리더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커트니 키슬러(Courtney Kissler), 나이키(NIKE) 글로벌 기술 부사장"『피닉스 프로젝트』가 조직 변화를 관리하는 데 중요했던 것처럼,『유니콘 프로젝트』는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책이다.다음 세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위한 비전을 찾을 수 있다."─톰 롱스태프(Tom Longstaff) 박사,카네기멜론대학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연구소 최고 기술 책임자"모든 기술 및 비즈니스 선도자가 읽어야 할 조직 내부 갈등과 투쟁에 관한 소설이다."─크리스토퍼 오말리(Christopher O'Malley),컴퓨웨어(Compuware) 회장 겸 CEOEditor. 김은비(ebkim@acornpub.co.kr)<유니콘 프로젝트>는 아래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영풍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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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7, 2023
모든 리더를 위한 필독서! <효율적인 디지털로의 전환>
2023년 10월 기준, 세계 최대 10대 기업 중 7개가 IT 기업이다.경제의 주도권이 정보 기술의 혁신을 이루는 회사에게 넘어간 것이다.기술 회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그 규모와 성장세에만 있지 않다. 오늘날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부분은 기업들이 결과를 만들기까지의 과정에 있다.우리 사회는 디지털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모든 기업은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서 살아남고, 위기를 기회 삼아 번창하길 원한다.비즈니스 애자일 전문가인 저자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세계 수준의 조직을 창출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효율적인 디지털로의 전환>에서는 해법으로서의 애자일에 집중하지 않는다.각 조직의 상황에 가장 잘 맞는 작업 방식을 권장해,비즈니스 성과 최적화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저자는 BVSSH(Better Value Sooner Safer Happier,더 나은 가치를 더 빠르고 더 안전하며 모두 만족하도록)으로 요약되는 조직 철학을 실무 예시는 물론 풍부한 자료와 함께 제시한다.각기 다른 상황에서 벌어지는 작업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단 하나의 개념은 없다.이 책은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컨설팅을 통해 경험한 접근법을,총 8개 장에 ‘적용해야 할 것’과 ‘피해야 할 것’의 형태로 정리했다.디지털 시대를 재탄생시킬 여정을 수행 중인 모든 계층, 모든 역할의 리더를 위한 책으로,애자일이나 린의 경험 여부를 떠나 다양한 경험의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이 대상이며IT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이다.여기서 배운 내용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보고, 최적화하자.효과가 있다면 적용을 확대하고 효과가 없다면 그만둘 수 있어야 한다.가이드를 따라 예정된 실패를 피하고 조직을 개선해간다면,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살아남아 최고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애자일은 해법이 아니며, 각자의 문제에 집중하라는 내용을 읽으면서 크게 공감했다.이는 여러분의 조직에 애자일을 적용하기 위한 (또는 적용하지 않기 위한) 현실적인 접근법이다.이론은 충실하고 사례는 다양하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데이브 스노든(Dave Snowden),코그니티브 엣지(Cognitive Edge), 커네빈(Cynefin)의 창립자이자 CSO조직 대상 애자일에 관한 책은 많다. 하지만 저자의 책만큼 포괄적이거나 생각을 자극하는 것은 없다. 그는 애자일 운동의 최전선에서 30년 가까이 활약해 왔으며, 그의 경험과 조직 변화 이론을 접목하는 데 놀라운 업적을 세웠다. 어떻게 조직의 업무를 개선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읽어라.─ 줄리언 버킨쇼(Julian Birkinshaw),런던경영대학원(London Business School) 교수변화를 이끄는 비즈니스 리더가 봐야 할 필독서다. 저자들을 실제로 봐 왔고, 이 하나의 결과물에 단순한 정보가 아닌 그들의 값어치 있는 경험들이 집약된 것을 알았다. 특히 가치 전달 프로세스의 개선을 생각하는 소프트웨어 리더에게 유용할 책이다.─ 브리제시 암마나스(Brijesh Ammanath),바클레이즈 트레이드 앤 워킹 캐피털(Barclays Trade Working Captital) CIOEditor. 김은비(ebkim@acornpub.co.kr)<효율적인 디지털로의 전환>은 아래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영풍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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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9, 2023
암호화폐 익명성의 신화를 깨다, <어둠 속의 추적자들>
암호화폐의 정확한 개념을 모르는 사람도 매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단어는 익숙할 것이다.암호화폐는 이미 단순한 기술을 뛰어넘어 하나의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잡았다.사이버 범죄자들은 암호화폐 거래 익명성 보장의 신화를 등에 업고,현실과 다크웹을 넘나들며 암호화폐를 도구로 한층 교묘하고 대담한 범죄를 벌였다.그러나 그 신화는 사람의 손에 의해 깨졌다.온라인 최대 규모의 마약 밀매 사이트로 악명을 떨친 실크로드,그보다 더 큰 규모로 다크웹 시장을 주도한 알파베이(AlphaBay)는 물론,범죄자들의 비트코인 현금화를 주도한 거래소와 아동 성 학대물 매매 사이트까지.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는다는 환상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는 결국 덜미를 잡혔다.월간지 「와이어드(Wired)」의 선임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내부 고발자들, 위험한 폭로』(에이콘, 2015),『샌드웜』(에이콘, 2021) 등을 집필한 기자 앤디 그린버그(Andy Greenberg)는『어둠 속의 추적자들』에서 다시 한 번 신기술을 활용한 범죄를 다뤄냈다.저자는 몇 년에 걸친 심층 취재를 바탕으로 큰 파장과 물의, 공분을 불러일으킨 대표적 사이버 범죄를 소개한다.거래와 현금화 과정에서 신원이 드러나지 않아 절대 추적할 수 없다는 전제 아래,사이버 범죄자들의 행태는 점점 더 거리낌없어지고 악랄해졌다.그러나 '완전 범죄는 없다'는 말처럼, 이들을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검거에 성공한 수사관들이 있었다.저자는 연방 수사 요원부터 관련업계 인사까지, 범죄 추적기에 얽힌 인물들을 광범위하게 취재한다.창의력과 끈기, 사명감을 가진 이들이 기술적 전문성과 재무 포렌식을 동원한 끝에,난공불락일 것만 같던 디지털 요새는 무너지고 범죄자의 민낯을 드러낸다.여전히 사이버 세계에는 수많은 범죄자가 있다. 하지만 그들을 검거하려는 의지 역시 꺼지지 않는다.이 책을 통해 쫓고 쫓기는 기술 범죄 스릴러는 물론, 흥미로운 인간 군상까지 접할 수 있을 것이다.몇몇 컴퓨터 기크(geek)와 연방 수사관으로 짜인 작은 팀이,이전까지 추적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암호화폐의 흔적을 쫓아거대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흥미진진하고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이야기.이 책은 인터넷 지하 세계의 무법 천지를 앤디 그린버그보다더 실감나게 묘사할 수 있는 사람은 달리 없다는 점을 거듭 확인시켜 준다.─개럿 M. 그라프(Garrett M. Graff),『The Only Plane in the Sky』(Avid Reader Press / Simon Schuster, 2019)『Watergate』(Avid Reader Press / Simon Schuster, 2022) 저자앤디 그린버그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자신들에게 익명성의 가림막을 제공한다고 오해하는사이버 범죄자들과 불량 국가들에 대항할 수 있는 최강의 무기는 민완 수사관,비트코인을 분석하고 추적할 수 있는 신기술과 관련 산업계임을 이 책에서 명징하게 보여준다.그리고 이 신기술 무기가 작동하는 방식과 디지털 범죄자들을 잡는 데 어떻게 결정적 도움을 줄 수 있는지,그만의 기술적 정확성과 뛰어난 이야기꾼 기질로 풀어낸다.이것은 선한 사람들이 어떻게 승리하는지 보여주는 책이다.─니콜 펄로스(Nicole Perlroth),『인류의 종말은 사이버로부터 온다』(에이콘, 2022) 저자빼어난 기자이자 이야기꾼인 앤디 그린버그의 놀라운 논픽션이다.이 책은 어떻게 암호화폐가 글로벌 범죄 조직들에 의해 자행되는 인권 침해와 인신 매매를 은폐하는 데 악용돼 왔는지,그리고 어떻게 소수의 암호화폐 추적자들이 디지털 화폐의 흐름을 추적하는새로운 방법을 고안해 그러한 범죄 행각을 노출할 수 있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알렉스 기브니(Alex Gibney),「고잉 클리어: 사이언톨로지 앤 더 프리즌 오브 빌리프」(2015)와 「제로 데이즈」(2016) 감독금융 사이버 전쟁에서 펼쳐지는 전술과 대항 전술의 마스터클래스가 팽팽하고 흥분되는 기술 스릴러의 양상으로 펼쳐진다.─코리 닥터로우 (Cory Doctorow),『Attack Surface』(Tor Books, 2020), 『Red Team Blues』(Tor Books, 2023) 저자Editor. 김은비(ebkim@acornpub.co.kr)<어둠 속의 추적자들>은 아래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영풍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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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7, 2023
ChatGPT는 첫걸음일 뿐이다!
TV, 유튜브는 물론 SNS까지, ChatGPT가 화제를 점령하고 있다.뉴스에서도 인공지능이 인간의 직업을 대체할 것이라는 소식이 쏟아져나온다.하지만 정작 ChatGPT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대화형 인공지능은 왜 이슈고, 어떻게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까?<ChatGPT로 시작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법>은 그런 궁금증을 담은 책이다.탄생과 작동 방식부터 풍부한 활용 사례까지 소개하는 이 책은,의문을 해소하는 것을 넘어 ChatGPT와의 친근감을 쌓아줄 것이다.본문은 회원가입으로 시작해 ChatGPT의 실전 활용법을 다룬다.단순한 심심풀이용 문답을 넘어, ChatGPT의 역량은 무궁무진하다. 문서 요약, 엑셀과 파워포인트 활용, 동영상 제작까지, 인공지능은 인간의 훌륭한 비서가 되어줄 것이다.ChatGPT에 익숙한 독자라면 하이퍼파라미터나 플러그인, GPT API 사용법 등을 통해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다또한. 이 책은 다른 인공지능 서비스와 사용 방법도 소개한다.ChatGPT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 외에도 분야별로 매우 다양한 대화형 인공지능이 있다. 검색부터 번역, 이미지 생성까지, 듣기에는 어려울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필요한 것은 아주 약간의 관심뿐이다.인공지능을 사용할 것인지, 인공지능과 경쟁할 것인지 정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인공지능 활용에 입문하고 싶지만 막막하기만 한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ChatGPT로 시작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법>과 함께 다가올 미래를 반갑게 맞이하자.*"ChatGPT 입문서로서 체계적으로 구성된 책입니다.ChatGPT를 처음 접하는 분들, ChatGPT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ChatGPT를 활용하고자 하는 분들께 훌륭한 지침서로 추천합니다.이 책의 친절한 안내를 따라 가면 ChatGPT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남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공학 박사"시중에 다양한 종류의 훌륭한 ChatGPT 서적들이 있습니다.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창업, 교육, 미래, 기술 등 용도나 목적이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지 구분됩니다.이 책은 ChatGPT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강력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성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기획경영본부장, 경영정보학 박사"ChatGPT는 쉽게 입문할 수 있지만 엉뚱한 답변으로 인해 활용성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러던 중 이 책을 통해 ChatGPT와의 의사소통 방법을 몰랐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입문에서 활용까지, 그리고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기획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김미경, 정보관리기술사, 정보보안 박사 수료, 블록체인 등 보안경력 20년Editor. 김은비(ebkim@acornpub.co.kr)<ChatGPT로 시작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법>은 아래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영풍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