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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12
바보야, 문제는 인간이야!『사회공학과 휴먼 해킹』
『사회공학과 휴먼 해킹』인간의 심리를 이용해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크리스토퍼 해드네기 지음 | 민병교 옮김 | 에이콘 해킹보안 시리즈2012년 04월 09일 출간 | 30,000원| 440쪽 | ISBN 9788960772939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 강컴▶ 바보야, 문제는 인간이야!1992년 미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끈 빌 클린턴이 선거유세 기간 동안 당시 대통령이던 조지 부시에 대적하기 위한 선거 캠페인으로 했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It's the economy, stupid!) 인터넷이 태동하던 무렵, '정보의 바다'라며 인터넷을 은유하던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그야말로 우리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카오스의 시대에 정보는 그저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컨텐츠가 되던 시대를 넘어 도리어 우리의 목을 죄는 칼날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이런 정보를 캐내고 훔치며 지키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문제를 시스템이나 기계에만 돌리던 사람에게 이젠 이렇게 외쳐야 할지도 모릅니다. '바보야, 문제는 인간이야!'(It's the human, stupid!)▶ 시스템을 넘어 '인간'을 해킹하는 시대“당신 이름으로 만들어진 차명계좌에 거액의 돈이 송금되었습니다.”“지금 바로 경찰서에 참고인 조사를 받으러 출두하셔야 합니다.”“댁의 아들이 납치되었으니 지금 바로 500만원 송금하시오.”누구나 이런 전화를 한 번쯤 받아보셨을 것입니다.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이지요. 이렇듯 거짓조작을 통해 정보를 빼내는 기술을 ‘사회공학(social engineering)’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속여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는 먼저 추적을 피할 수 있는 전화장비를 갖추고(사회공학도구), 목표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정보수집과 도출), 자신의 역할과 상황에 대한 각본을 짜고(프리텍스팅), 연기를 해(심리트릭 적용) 목표물에게 내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거나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설득과 조작) 기술을 갖춰야 합니다.그렇습니다. ‘사회공학’은 한 마디로 사기범죄의 기술을 의미합니다.▶ 진화하는 해킹, 당신의 마음을 노린다: 심리 이용하는 ‘사회공학적 해킹’(중앙일보, 2012. 3. 9 링크) 작년 모 인터넷 기업에서 떠들썩한 해킹 사건이 있었습니다. 거대한 인터넷 포털이었기에 국내 인터넷 사용자 수에 맞먹는 대량의 데이터베이스와 신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이었습니다. 이어 모 게임 업체에서도 해킹 사건이 일어나 사용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무방비 상태로 노출됐다는 기사가 이어졌죠. 이 회사들은 고가의 보안장비와 솔루션을 갖추고, 보안회사로부터 관제서비스도 제공받았지만, 해킹사고에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허점은 시스템이 아닌 사람에 있었습니다. 당시 기사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이 사고는 인간을 대상으로 한 표적 공격이었습니다. DB 관리자를 대상으로 삼고 그들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놓은 후 시스템을 무력화 시키는 대표적인 사회공학적 공격이었던 것이지요.오늘날 정보를 캐내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사이의 이처럼 끝없는 싸움 속에서 보안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보안시스템이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여전히 해커들이 쉽게 보안장벽을 넘나들 수 있는 것은 보안의 가장 큰 취약점, 바로 사람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회공학기술은 곧 ‘인간을 해킹하는 기술’이라고 일컫는 것입니다.▶ 세계 최초의 사회공학(소셜엔지니어링) 개론서!최초로 공개하는 적들의 기술!!사회공학은 사실 대인관계기술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 인식, 사고를 읽어내 그것을 내가 원하는 대로 유도하고, 설득하고 통제하여 내가 원하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일 - 그것은 바로 대인관계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의 꿈입니다. 어떤 기술이든 목적에 따라 선하게 사용될 수도 있고 악하게 사용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사회공학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대인관계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쁜 사회공학자들이 파고드는 악질적인 수법을 미리 습득하고 대처함으로써 더욱 보안에 만전을 기할 수 있습니다.이 책은 사회공학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최초의 개론서입니다. 사회공학의 바탕이 되는 기본적인 이론과, 구체적인 실행노하우와 다양한 사례들을 풍부하게 제시합니다. 사회공학기술을 쌓고자 하는 사람은 물론, 사회공학기술에 속지 않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것입니다.멀웨어와 클라이언트 공격엔 대부분 사용자를 속여 스스로 악당의 침입을 허용하게 만드는 사회공학적 요소가 작용한다. 기술적 취약점은 기술 개발을 통해 쉽게 패치할 수 있지만, 어리석거나 잘 속아 넘어가는 사람의 특성을 보완하는 패치는 불가능하다. 헤드네기는 이 책에서 오늘날 침입자들이 이용하는 사회공학 요소를 속속들이 폭로한다. 이런 유형의 공격을 미리 알아보는 훌륭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케빈 미트닉(Kevin Mitnick) / 전설의 해커이자 보안전문가[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사회공학자들이 활용하는 심리학적 원리• 사기꾼과 사회공학자들에게서 배우는 설득의 기술• 스파이나 사회공학자들이 이용하는 카메라, GPS장비, 만능키 등 다양한 도구• 온라인을 통해 고급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관리하는 기술과 소프트웨어• 사회공학기술을 실행하는 단계별 전략그렇다면, 이 책은 누가 읽어야 할까요? 단지 시스템을 지키는 업무를 맡은 보안관리자? 사회공학기술을 익혀 남을 속이고 이익을 갈취할 해커? 사기꾼?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사회공학 기술을 활용해 사람을 파악하고 조종하며 통제하기를 원하는 그 모든 이에게서 벗어날 이들을 위해, 혹은 사회공학 기술을 활용해 인간의 마음을 제대로 설득해야 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도를 아십니까?"를 외치며 어설프게 길거리에서 사람을 낚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그분'들이 읽으셔야 할지도 모르겠군요.[사회공학은 누가 사용하고, 누구에게 필요할까요?]• 해커: 보안장벽을 뚫고 들어가기 위한 침투공격을 수행한다.• 침투테스터: 보안의 허점을 찾아내기 위해 활동하는 합법적 해커• 스파이: 신분을 위장하고 목표물에 침투하여 고급정보를 빼낸다.• 신원도용: 다른 사람의 신원정보를 활용해 그 사람처럼 위장한다.• 사기꾼: 사람들의 탐욕을 자극하고 활용해 그들에게서 이익을 빼앗는다.• 인사담당자: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능숙해야 한다.• 영업자/마케터: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하여 물건을 구입하도록 설득해야 한다.• 의사/변호사/상담자: 환자, 의뢰인, 내담자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해야 한다.• 정치인/정부: 권위, 권력, 희소성 등을 적극 활용하여 여론을 이끌어간다.사회공학은 어디나 존재하는 기술 또는 과학이다.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사회공학을 사용한다. 예컨대 아이는 부모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어내고자 사회공학을 이용한다. 교사는 학생과 상호작용할 때, 의사, 변호사, 심리학자는 의뢰인이나 환자로부터 정보를 얻어낼 때 사회공학을 이용한다. 경찰이 범죄자를 심문할 때, 남녀가 데이트할 때, 사회공학을 이용한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아기부터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타인과 상호작용을 할 때 누구나 사회공학을 이용한다. - 1장. 사회공학의 세계 중에서이 책은 세계 최초 사회공학 프레임워크인 www.social-engineering.org의 선임개발자인 크리스토퍼 해드네기(Christopher Hadnagy)의 역작입니다. "Social Engineering: The Art of Human Hacking"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아마존닷컴에서 ★★★★☆의 평균평점을 받은 놀라운 책이며, 사회공학을 유일한 주제로 다룬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책입니다. 이 책을 번역한 민병교 님은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사회학 박사를 수료하고 지금은 이론사회학과 정보사회와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학과 휴먼 해킹』이라는 이 놀라운 역작을 통해 여러분 개인을 지켜내고 타인을 올바로 설득하는 참고로 삼으며, 기업의 보안을 강화하고 사회의 안전을 확립하는 좋은 참고도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4월 9일 출간 예정으로,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 강컴에서 예약판매 중입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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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12
Unity3d, 이제 한 권으로 끝낸다!『유니티 게임 개발의 정석』
『유니티 게임 개발의 정석』인터페이스부터 엔진 기능 활용, 최적화, 배포까지 Unity3D의 모든 것유니티 공인 에반젤리스트 이득우 지음(도서 관련 저자 블로그 http://unitystudy.net/) 512쪽 | 본문: 올컬러 | 부록 DVD 제공 | 40,000원 | 2012년 4월 3일 출간예정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강컴,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유니티 공인 에반젤리스트가 저술하고,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에서 추천한 책! 한국어로 저술된 이 책은 효과적인 예시 이미지와 함께 쉽고 간결한 설명으로 독자들을 친절하게 이끌어줍니다. 인터페이스에서부터 3D 환경 제작, 캐릭터 컨트롤러 및 스크립트에 이르는 자연스러운 책의 흐름에 저 또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이 책은 지금까지 한국어로 출간된 유니티 관련 서적 중 가장 이해하기 쉬운 책입니다. 쉽게 읽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책입니다. 유니티 책을 단 한 권만 사야 한다면, 저는 이 책을 사라고 주저 없이 추천할 것입니다.- 윌리엄 양 /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지사장이 책의 저자인 이득우 님은 유니티 엔진의 초기 버전부터 사용해온 분으로, 다년간 유니티 엔진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은 기술적 노하우와 팁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책 내용 또한 유니티 엔진의 인터페이스를 시작으로 지형, 렌더링, 셰이더, 물리, 애니메이션, 최적화 등 유니티 엔진의 기초부터 고급 내용까지 폭넓은 부분을 모든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릴리스된 유니티 엔진 3.5 버전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어서, 유니티 엔진을 이용해 게임 개발을 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도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호민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필드 엔지니어 부장[##_1L|1039977412.png|width="116" height="132"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Unity 3D Game Development by Example 한국어판: 유니티 3D 게임 프로그래밍』필두로 유니티 책을 국내에 첫 소개하고 그간 4권의 유니티 책을 펴낸 에이콘출판사에서 드디어 국내 저자가 집필한 첫 유니티 책이 나옵니다. 유니티 공인 에반젤리스트이자, 유니티 본사가 선정한 Recognized Instructor로서 강의 등을 통해 유니티 기술을 전파하고 있는 이득우 님이 집필한 책입니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윌리엄 양 사장님과 이호민 부장님의 추천사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유니티 입문자를 위한 기본 사용법부터, 유니티를 이용해 게임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이론과 함께 정리한 유니티 가이드입니다. 지형, 렌더링, 셰이더, 물리 엔진, 2D 스프라이트, 애니메이션, 사운드, 파티클 효과와 같은 게임 개발에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라이트매핑, 포스트 이펙트, 오클루젼 컬링, 최적화, 배포 등과 같은 현업 실무에서도 참고할 수 있는 고급 기능을 다양한 예제와 함께 총망라해 다루는 명실상부한 완벽 바이블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기본 인터페이스 사용법과 실무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기능 ■ 판타지 세계의 창조, 환경 설정, 탐험 ■ 컴퓨터 그래픽스 이론에 기반을 둔 유니티 렌더링 시스템 설명 ■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드 방식의 고급 셰이더 제작 ■ 물리 엔진의 기초와 조인트, 휠, 천을 활용한 고급 기능 ■ 사용자 컴포넌트 제작과 앵그리버드 유형의 2D 게임 제작 기법 ■ 유니티의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능과 활용법 ■ 게임의 결과물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적인 이펙트 기능 ■ 상용 게임 제작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적화 기법 ■ 멀티 플랫폼 빌드 과정과 플랫폼별 세부 기능에 대한 이해 [ 이 책의 독자 대상과 활용 ] ■ 게임 개발을 하고 싶은 학생을 위한 입문서 ■ 유니티 개발자 전문 교육을 위한 교재 ■ 현업 실무진을 위한 참고 서적 이 책은 기존 책들이 특정한 장르의 게임 개발과 제작에 치우친 점을 고려해, 유니티의 기본 인터페이스부터 설명하고, 실무 개발자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지형 시스템과 환경 요소를 배치하는 실습을 비롯해 렌더링, 셰이더, 물리 시스템, 프로그래밍, 애니메이션, 최적화, 배포까지 그야말로 유니티3D의 모든 것을 다룹니다. 저자의 설명이 명확히 드러나도록 책의 본문도 흡백인쇄가 아닌 컬러인쇄를 통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부록 DVD 수록 이 책에 수록되는 모든 예제는 게임 프로그래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C# 코드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래밍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를 위해 자바스크립트 예제코드 버전도 별도로 준비해 부록 DVD로 담아 책에 수록했습니다. 부록 DVD에는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에서 제공한 윈도우용을 비롯한 맥용 3.5 유니티 무료체험판 설치파일도 제공하며 GDC2012에서 발표된 유니티 4.0 버전에 포함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데모 동영상과, 유니티로 만든 게임 프로모션 영상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이 책에 대한 소개는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이호민 필드 엔지니어 부장님이 써주신 추천사의 한 단락으로 마무리지을 수 있겠습니다.이 책은 이렇게 발빠르게 유니티 엔진을 도입해 사용하는 국내 게임 개발자에게, ‘유니티란 무엇인가’, ‘유니티로 게임을 개발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유니티를 이용해서 어떻게 게임을 개발할 수 있을까’라는 등의 의문점을 한 번에 이해시켜주는 도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도 이런 좋은 책이 국내에 발행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히 생각하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많은 분이 유니티 엔진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데 큰 도움을 얻기를 바랍니다.[##_1L|1215127091.gif|width="270" height="259"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이 책 출간에 즈음하여 유니티 코리아가 주최하는 <2012 아시아 부트캠프>가 오는 4월 9일(월)과 10일(화) 양일간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립니다. 서울, 도쿄,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인 2012 아시아 부트캠프는 전 세계 유니티 본사 개발자와 국내 유명 유니티 강사가 직접 강연을 펼칩니다. 저희 책의 저자인 유니티 님을 비롯한 여러 강의가 열릴 계획이니 유니티가 바라보는 비전과 엔진, 게임 개발에 관심 많은 여러분의 참가를 바랍니다.에이콘출판사는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와 여러 가지의 제휴 관계를 통해 국내 유니티3D 기술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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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12
글로벌 비즈니스 SNS 가이드『START! 링크드인 LinkedIn』
『START! 링크드인 LinkedIn』세계로 향하는 개인과 기업의 필수 비즈니스 SNS 가이드이정주 지음 | 에이콘 소셜미디어 시리즈16,500원 | 200페이지 | 2012년 3월 30일 출간예정 | ISBN 9788960772915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 강컴 세계 최대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링크드인(LinkedIn) 첫국내서 출간!꿈의 직장에 들어가고 싶은가?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를 손쉽게 만나고 싶은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SNS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는가? 전세계 유명 기업인들과 인맥을 맺고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싶은가? 자신의 경험과 인맥의 효용을 극대화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게 해주는 세계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SNS 링크드인(LinkedIn)!개인(학생•직장인), 기업(1인기업•중소기업•대기업) 등비즈니스를 무기로 세계로 뻗어나가고 싶은 사람을 위한 링크드인 실전 활용 가이드!!링크드인은 그냥 즐겁게 교류하고 노는 일반적인 SNS와는 달리 목적성과 관계가 명확한 비즈니스 중심의 SNS다. 이제 링크드인은 직장인이나 기업가들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이정주 저자의 링크드인 책은 누구나 쉽게 읽고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가이드 북이자 지침서다. - 이장우 /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 대통령실 국정자문위원인재 발굴과 기업 이미지 향상,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해 어떤 소셜미디어 채널을 이용할 것인가?”하는 질문을 전문가에게 던지면 제일 먼저 나오는 대답은 ‘링크드인!’이다. 이미 1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있는 이 비즈니스용 SNS가 이제 한국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개인의 경력을 관리하고, 글로벌 기업의 제안을 받으려면 당장 링크드인에 프로파일을 등록하라. 나 역시 이를 통해 프로젝트 참여와 새로운 포지션 제안을 여러 번 받은 적이 있다. 기업 소셜미디어 전략에서 빠질 수 없는 링크드인을 통한 성공에 합류하고자 한다면, 바로 이 책에서 시작하라. - 한상기 /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흔히 SNS라고 하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떠올린다. 하지만 링크드인의 매력도 만만찮다. 특히 비즈니스 인맥 구축 등의 용도로 활용할 경우엔 링크드인이 훨씬 더 유용하다. 이 책은 링크드인이 왜 중요한지부터 어떻게 하면 좀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는지까지 깔끔하게 설명한다. 링크드인을 적극 활용하려는 사람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잘 해낸 책이다. - 김익현 / 아이뉴스24 글로벌리서치센터장SNS시장이 홍보, 마케팅의 범위를 넘어 산업화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SNS인 링크드인의 국내 가이드북 출간은 참으로 시기적절하다. 이정주 님의 링크드인에 대한 혜안과 순수한 열정이 번역서가 아닌 국내 첫 링크드인 전문서적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여러 산업분야에 걸쳐 그 역량을 확대하는 링크드인의 역할을 잘 묘사하고 있어서 SNS를 비즈니스로 활용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분야별로 적용되는 링크드인의 현황, 활용방법, 적절한 활용사례 등을 통해 실무에서 활용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책이라 느낄 것이다. 이 책의 출간이 국내 소셜네트워크 산업의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 이경옥 /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부회장소셜미디어는 개인의 역량과 관심을 드러낼 수 있는 최상의 미디어이며, 링크드인은 이 중 비즈니스와 관련한 독보적인 서비스다. 비즈니스 기회, 취업, 고용 등의 실리적인 결과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기업과 네트워크에서 보내주는 정보를 통해 트렌드와 업계에 대한 깊고 다양한 정보 획득에 최적인 미디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링크드인을 실리적으로 활용해보고자 하는 사람과 기업들에게 손에 잡히는 활용법을 알려준다. 이력서 한 장 온라인에 올리려는 사람들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링크드인을 활용하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겠다. - 박정남(제이미) / 제일기획 글로벌디지털캠페인 그룹, 소셜미디어 전략 담당 프로개인적인 업무의 특성상 SNS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비즈니스를 진행해오다가 국내 인맥 SNS인 링크나우에서 저자를 만나게 되었고, 저자를 통해 링크나우의 원조격인 링크드인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실용적인 내용을 담은 책이기에 더더욱 반갑고 기대도 크다. 아직 국내에서 이렇다 할 링크드인 서적이 없는 상황에서 SNS 인맥 비즈니스의 좋은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 손정일 / (주)소셜마스터 대표2011년 5월, 링크드인이 SNS 업계 최초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링크드인에 비해 큰 규모의 여타 SNS를 앞선 쾌거였습니다. 상장 초기 반응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 전문가들은 링크드인 자체 상장보다도 페이스북 등 거대 SNS의 기업공개에 더욱 뜨거운 관심을 쏟았지만, 링크드인의 선전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친구, 동료, 친인척 등의 개인의 대인관계망을 위주로 한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달리 링크드인은 세계 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SNS로서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조금은 특별한 서비스입니다. 물론 링크드인의 출발은 개인의 프로필 관리에서 출발했습니다. 기업에게도 구인구직 등의 리크루팅 사이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홍보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력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트위터와 연동하는 기능을 통해 단순한 구인구직, 리크루팅, 프로필 관리를 넘어 링크드인에 이름을 올리고 적을 둔 많은 전문가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룹 기능을 통한 정보 교환, 상세 검색 기능을 통한 정보 열람 등 비즈니스 SNS로서의 순기능도 강력합니다.무엇보다도 링크드인만의 실명성은 링크드인의 가장 큰 이점이자 매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실명성을 통한 링크드인의 높은 신뢰도와 정보력은 익명성이 만연한 온라인상의 폐해를 보완하는 하나의 섬으로 우뚝선 점 또한 링크드인의 차별성을 대두시킨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글로벌 리크루팅 + 강력한 검색 기능 + 전문가 그룹 + 1촌 관계 + 지식 공유= 잡코리아 + 구글 + 페이스북 그룹 + 싸이월드 + 네이버지식인= 링크드인!링크드인을 가장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한다면 아마 위 등식이 가장 적절할 것입니다. 링크드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소모적이지 않고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이 책에서는 링크드인이 어떤 것인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학생이나 직장인, 기업 들이 링크드인을 활용해 어떻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이제 링크드인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이 책은 지금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 강컴 등의 온라인서점에서 예약판매 중이며 꽃피는 4월이 오면 전국 대형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사시면 각 인터넷서점당 선착순 100분께 적립금을 1,000원씩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어서 서두르세요~Start LinkedIn! Start Success! [##_1L|1115618964.jpg|width="207" height="133"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이 책은 외국계기업에서 근무하시면서 링크드인의 효용성을 일찍이 간파하고 많은 강연을 통해 링크드인을 가장 많이 이야기하고 다니신 분으로 꼽히는 이정주 님께서 저술하셨습니다. 소셜마스터 사외이사와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창업,취업분과 위원으로 활동중이십니다. 책을 쓰느라 많은 고생을 하신 이정주 님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정주 님과는 http://www.linkedin.com/in/snsguider 에서 링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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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5, 2012
첫 국내서『Node.js 노드제이에스 프로그래밍』 출간!
『Node.js 노드제이에스 프로그래밍』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의 고성능 자바스크립트 플랫폼변정훈 지음 | 웹 프로페셔널 시리즈2012년 2월 15일 출간 | 28,000원 | 384쪽 | ISBN 9788960772762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초보자를 위한 Node.js 프로그래밍 입문서 자바스크립트로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는 Node.js 프로그래밍을 설명하는 이 책에서는 기본 개념부터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까지 두루 다룸으로써 노드 프로그래밍에 입문하는 데 좋은 가이드를 제공한다. 에이콘출판사의 301번째 책이자, 에이콘의 국내 집필서로서 25권째 책인 『Node.js 노드제이에스 프로그래밍』이 출간됐습니다. 미국으로 박사과정 유학을 떠난 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제가 만나는 보안 분야의 많은 분이 제게 안부를 묻는 강유 님이 집필한 강유의 해킹 보안 노하우를 첫 책으로 에이콘출판사는 이제서야 25권째 국내서를 내게 됐네요.이 책의 저자 변정훈 님이 정의한 노드는 다음과 같습니다.노드란 자바스크립트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자바스크립트는 흔히들 클라이언트 측 언어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서버측 언어로서의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넷스케이프의 라이브와이어(LiveWire)라든가 w자바를 위한 자바스크립트인 리노(Rhino)도 서버사이드 자바스크립트의 일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시도들에 뭔가 완전한 느낌은 들지 않았었죠. 2009년 라이언 달*Ryan Dahl)이 개인 프로젝트로서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의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V8을 이용해 이벤트 기반의 TCP 라이브러리와 HTTP서버를 만드는 방법을 라이브저널에 올리면서 노드는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2월 15일 깃허브(GitHub)에 저장소( http://github.com/joyent/node )를 만들어 노드를 올리기 시작하고 이후 11월 베를린 JSConf.eu에서 0.1.16버전의 노드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노드의 탄생을 이야기하는 노드 창시자 라이언 달>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가 멀티스레드 방식을 취하는 데 반해 노드는 싱글스레드가 작업 완료 이벤트가 발생하면 결과를 받아 처리하는 이벤트 기반으로 동작합니다. 이런 이벤트 기반 프로그래밍은 노드의 비동기 넌블록킹 I/O와 함께 동작하면서 성능이 극대화됩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Node.js의 특징인 이벤트 루프와 넌블록킹 I/O ● Node.js의 기본 모듈 사용법 ● 필수 도구 중 하나인 확장 모듈을 관리해주는 npm의 사용법 ● 대표적인 경량 웹 프레임워크 익스프레스 ● 리얼타임 웹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작성할 수 있는 Socket.IO ● 유닛 테스트 프레임워크의 사용 방법과 클라우드 서비스 배포 방법 [ 이 책의 특징 ] ● Node.js를 이해하기 위한 단계적인 설명 ● 예제 중심의 이해하기 쉬운 설명 ● Node.js 프로그래밍에서 필요한 필수 사항에 대한 폭넓은 내용 ●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 위주의 학습우리나라 개발자가 집필한 국내 첫 노드 서적인 이 책에서는 이처럼 서버 환경에서 자바스크립트로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으며 이벤트 루프와 넌블록킹 I/O를 이용한 뛰어난 성능으로 큰 인기와 주목을 끌고 있는 노드 프로그래밍의 입문서로서, 기본 개념부터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까지 폭넓게 다룸으로써 노드 프로그래밍을 쉽게 배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합니다. 이 책은 노드 0.6.6 최신 버전에 맞춰 작성했고 각 모듈의 버전은 설명과 함께 명시했습니다. 노드가 아직 1.0 버전은 나오지 않았지만, API도 거의 확정됐고 성능과 안정성도 어느 정도 검증됐으므로 사용하는 데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노드의 버전업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지만, 주요 API가 바뀌는 일은 거의 없을 거라고 합니다.노드는 이미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다양한 IT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속에서 빠르게 발전하며 실전에도 속속 적용되고 있습니다. 노드가 강조하는 이벤트 기반 프로그래밍이나 비동기 I/O 방식은 자바 같은 주류 기술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무르익은 지금 이때에 주류 서버 기술은 물론이고 프론트엔드 개발 기술과 새로운 기술 흐름까지 빠짐없이 꿰고 있는 변정훈 님의 도움으로 노드를 배울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이일민/Epril 대표, 『 토비의 스프링 3』 저자목차를 보고는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떻게 이런 내용의 책을 이렇게 빨리 쓸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읽어 보니 입문서로 적절한 깊이를 유지하면서 필요한 내용을 모두 담은 책이었다. 심지어 이 책에서는 테스트와 클라우드 연동 방법까지 다룬다(노드는 클라우드 시대의 PHP라고 난 생각한다).- 박성철/SK플래닛 플랫폼 SW 개발팀 팀장, 한국스프링사용자모임(KSUG) 큰일꾼이 책은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지식이 있으면서 노드를 활용해 보고자 하는 초보 개발자나 노드에 흥미를 갖고 기초를 다지려는 개발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노드 실전 입문서다.- 경준호/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 과장, http://firejune.com사용자의 웹브라우저 영역에 관련된 기술에서부터 서버사이드의 다양한 주제를 소화해 넘치는 열정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내용으로 채워진 이 책은 노드를 알고자 하는 국내 개발자들께 망망한 웹 개발의 바다에서 목적지로 무사히 도착하게 이끌어주는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김상영(Aj)/KTH 모바일사업부 웹플랫폼 팀 차장, http://ajaxian.kr/이 책은 노드 전반에 대한 친절한 설명은 물론, 각종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활용 등 독자를 위해 고민한 흔적을 가득 담고 있다. 그 덕에 책 읽는 과정 하나하나에서 분명 노드를 알아가는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이동욱/LG CNS 프레임워크 그룹이 책을 집필하시느라 고민과 고생이 많으셨을 저자 변정훈 님의 블로그에서 절찬리(!)에 연재 중입니다. 이 책에 차마 담지 못한 더 많은 기술적 고민,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들은 앞으로도 블로그에서 전달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수많은 동료분들과 이 책의 저자 변정훈 님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함께 전합니다. 여러분께 이 책으로 많은 지식과 경험을 전달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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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4, 2012
에이콘 300권째 책『Web Standards Solutions 한국어판』
오늘은 발렌타인데이라죠. 독자 여러분께 모두 초콜릿을 선물해드리지는 못하지만 독자들을 위한 대단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아니, 혹은 저희를 위한 기념할 만한 날인지도 모르겠습니다.1996년 11월 에이콘출판사가 첫발을 내딛고 컴퓨터 서적 등 외서의 수입유통부터 출발하여 2000년 9월 Writing Windows WDM Device Drivers라는 책을 출간한 이후 오늘 2012년 2월 14일에 에이콘의 300번째 책이 출간됐습니다. 300번째를 장식한 책은 『Web Standards Solutions Special Edition 한국어판』입니다. 웹 표준 서적으로 유명한 댄 씨더홈(Dan Cederholm)의 역자 "Web Standards Solutions"의 번역서이자 우리나라에서 웹 표준의 열풍을 불고온 국내 첫 웹 표준 서적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 표준』의 개정판입니다.국내 최초로 웹표준 바람을 불러일으킨 바로 그 책!전 세계 웹 전문가들이 극찬하고 국내 인터넷 업체 실무자들이 앞다퉈 읽고 있는최고의 웹 표준 활용 지침서2005년 8월 이 책이 출간될 당시만 해도 웹 표준이 지금처럼 정착하리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당시 정부에서는 웹 표준 정착을 위해 법률을 제정하고 준비하던 상황이었지 국내 개발자들은 물론 기업조차 웹 표준은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의견이 팽패하던 때였으니까요.2006년 9월 저희 출판사가 웹을 정비하여 웹 표준 사이트로 리뉴얼을 하자 여기저기서 출판업 관련 최초의 웹 표준 사이트라며 격려를 해주셨고, 저희끼리는 '어쩌면 기업 최초인지도 모른다'며 내심 자랑스러워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정말 바람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잠시, 이 책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개정판의 번역을 맡으신 정유한 님의 말씀을 빌어보겠습니다. 2004년에 초판이 나온 이 책은 개정판에서 내용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일부 코드 작성 패턴의 수정이 대부분이며 내용상의 변화는 없습니다. 그만큼 웹 표준이라는 영역은 이름에도 드러나 있듯이 표준으로서 단단한 기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이 책의 초판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 표준』이 나왔을 때만 해도 대한민국의 웹은 표준과는 거리가 먼 코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동안 브라우저도 많이 발전했고 종류도 다양해지는 등 환경의 변화를 거치면서 웹을 만드는 코드 구조도 많이 변화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웹 표준으로 제작했을 때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며 웹 표준 기반 사이트 제작을 독려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거의 대부분 웹사이트가 웹 표준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 책에 들어 있는 내용은 웹이 존재하는 한 표준으로서 존재하며 언제까지나 계속 유효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마침 정유한 님도 마지막 문장에서 이야기하듯이 책에 담긴 내용이 단지 일회성에 지나지 않고 나름대로의 맥락에서 언제까지나 유효하며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책이 바로 가장 좋은 책이겠지요.미투데이의 수장 박수만님이 웹 표준 서적을 저희에게 처음 제안해 이 책을 출간한 후 개정판이 나오기까지 국내 IT환경도 많은 격변을 겪었네요. 고여있지 않고 흐르는 물이어야만 썩지 않고 늘 깨끗이 유지될 수 있듯이, 저희 에이콘출판사는 300권의 책을 출간하는 동안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발굴해서 독자여러분께 누구보다도 빨리 신기술을 소개할 수 있도록 부단히도 노력해 왔다는 점은 자부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국내 IT 발전을 위해 에이콘을 비롯한 여러 출판사들이 기여한 노력은 인정받아도 마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찌 보면 남들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을지도 모르는 300권의 책이 나오는 동안 저희의 책에 관심을 보여주시고 여러 가지 조언과 격려, 발전을 위한 비판의 말씀을 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지식과 열정을 나누고 전파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저희 에이콘의 여러 저자와 역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앞으로도 에이콘출판사는 500권, 1000권에 이르기까지 독자 여러분께 머리의 지식, 마음의 양식을 드리는 훌륭한 책을 보급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서 늘 여러분과 함께하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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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0, 2012
시민이 참여하는 투명한 정부 프로젝트『열린정부만들기』
『열린 정부 만들기』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투명한 정부 2.0 프로젝트팀 오라일리 외 지음 | 다니엘 래드롭, 로렐 루마 편저 | acornLoft 시리즈CC Korea 자원활동가(김재연 류한석 민은식 이근희 신하영 배수현 강현숙 박형원) 옮김 2012년 02월 29일 출간 예정 | 25,000원 | 556쪽 | ISBN 9788960772779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 강컴웹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개방성을 활용해 어떻게 운영과 소통을 향상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까?이 책을 통해 정부 안팎의 선구적인 이론가들과 실천가들이 어떻게 하면 새롭게 떠오르는 온라인 협업, 투명성, 참여의 세계를 이룩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시민사회의 성장과 지식창조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정부혁신이 화두다.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정책의 품질과 투명성, 수용성을 제고하는 ‘열린 정부2.0’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을 통하여 시민의 정부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소개하는 이 책은 큰 변혁을 맞는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진형 / KAIST 교수, (사)엡센터운동본부 이사장열린 정부는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다. 바로, 정부가 실제로 작동하게 만드는 일이다. - 로렌스 레식 / 에드몬드 J. 사프라 재단 윤리 연구 센터 디렉터, 하버드 로스쿨 교수열린 정부 운동으로 인해 정부는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효율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 책은 열린 정부 실현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 의해, 열린 정부 실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크레이그 뉴마크 / 크레이그스리스트(Craigslist) 창업자이 책에 수록된 글과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이제 ‘열린 정부’라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 조직이 출현하고 있다. ‘열린 정부’는 개방을 통해 시민과 협업하고, 기존에 폐쇄적으로 관리하던 자원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조직을 통합된 형태로 운영하기도 한다. - 돈 탭스콧 /『위키노믹스』, 『디지털 네이티브』 저자이 책은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정부2.0’ 운동에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참여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집약한다. 시민이자 유권자로서 우리 각자의 능력과 직결되는 정부의 투명성, 효율성, 참여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 앤드류 호핀 / 뉴욕 주 상원의원 겸 최고정보관리자(CIO)"2005년에 캘리포니아 의회는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로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는 ‘캘리포니아 신선한 아침(California Fresh Start)’이라는 1,800만 달러짜리 학교지원사업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이 법안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신선한 과일이 아닌 가공된 과일로 돈을 버는 식품가공산업이었다.식품가공/유통기업들은 2001년에서 2006년 사이에만 189명의 의원들에게 230만 달러를 뿌렸다. 결국 식품가공산업의 요청에 따라, 의원들은 이 사업의 이름에서 ‘신선한(fresh)’이라는 단어를 ‘영양가 있는(nutritious)’이라는 단어로 교체해 법안을 통과시켰다. 결국 ‘신선한’ 과일을 구입하기 위해 배당한 수백만 달러의 예산이 설탕시럽에 재운 과일통조림을 사는 데 쓰여졌다......"이와 같이 기업들의 정치후원금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정치자금의 흐름과 정책표결결과가 어떻게 연관성을 갖는지 일반 시민들은 알기 힘들죠.사실, 오늘날 현대국가에서는 누가 언제 정치후원금을 얼마나 주고 받았는지 모두 공개되고 있습니다 (불법정치자금만 아니라면 말이지요^^). 또한 어떤 법안에 누가 찬성표결을 했는지 누가 반대표결을 했는지 모두 공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들은 별개의 공간, 별개의 매체로 공개되기 때문에 이들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죠. 기자나 정치인 같은 몇몇 한정된 사람들만이 이러한 연관성을 겨우 파악할 수 있고, 또 그걸 파악하고 난 다음에는 이미 법안이 통과되어 실행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존의 정치행태에 시민은 거의 영향력을 미치지 못합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시민단체가 바로 MAPLight.org입니다. 이들이 선택한 방법은 피켓시위? 서명운동? 3보1배? 불매운동? 아닙니다. 그런 운동은 너무 버겁습니다. 거대한 이익단체 앞에서 나자빠지거나 매수당하기 일쑤였습니다. 돈과 정치(Money And Politics)의 관계를 환하게 비추는 등대(Light)가 되기로 마음먹은 이 시민단체는 API, 화면벗겨내기(screen scraping), 코드해킹 등 다양한 IT 기술을 활용해 분산 되어 있는 정치자금 후원정보, 법안표결정보, 이익단체의 이해관계 등 기존에 공개되어 있는 여러 정보와 데이터를 불러와 한 눈에 보여주는 일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수 주일이 걸리는 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찾아내 보여줍니다. 첨단 데이터매시업 도구로 무장한 MAPLight.org의 정보공개운동 앞에서 미국의 정치인들은 모두 떨고 있답니다.『열린 정부 만들기』는 이처럼 웹2.0 기술을 활용하여 정부의 모든 정보와 데이터를 공개하고 공유하고 감시하고 시민들이 개입하고 토론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부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미국 오바마행정부와 시민단체의 "열린정부운동 종합보고서"라 할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단순히 민원을 쉽게 처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비스도구로만 인터넷을 사용했다면, 이제는 참여와 협업을 뒷받침하는 소통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열린 정부의 핵심입니다. 이런 변화를 웹2.0의 네이밍을 모방해 정부2.0이라고 합니다. 정부2.0 시대에서는 소셜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다대다(多對多) 소통까지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고대 그리스의 직접민주주의를 현대에 다시 구현하고 있습니다.(이것은 절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지금 미국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열린 정부 만들기』에 담겨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기술을 무기로 부패하고 무능한 정치/정부시스템을 바꾸겠다는 실리콘밸리의 야심찬 혁명가들의 기발한 도전과 성공 이야기, IT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정치활동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유능한 정치인들의 이야기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열린 정부 시스템을 완수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또 더 고민해봐야 할 문제는 무엇인지 정부2.0운동에 앞장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팀 오라일리(오라일리 미디어 창립자 겸 CEO)-'플랫폼으로서 정부' ■ 베스 시몬 노벡(미국 열린 정부를 위한 최고 기술 부책임자)-'단일 장애포인트' ■ 제리 브리토(조지 메이슨 대학 메르카투스 센터 선임 연구원)-'정부의 데이터는 국민의 것이다' ■ 아론 슈왈츠(reddit.com, Openlibrary.org, BoldProgessive.org 공동 창립자)-'투명성이 필요할 때' ■ 엘런 밀러(선라이트재단 총괄 책임자)-'워싱턴 황금률의 종말' ■ 칼 말라무드(Public.Resource.Org 창립자)-'시민에 의한 정부' ■ 더글라스 슐러(공공 영역 프로젝트(Public Sphere Project) 대표)-'온라인 심의와 시민 지성' ■ 하워드 디어킹(마이크로소프트 MSDN과 TechNet 웹플랫폼 팀 프로그램 매니저)-'좋은 정부 만들기' ■ 매튜 버튼(웹 기업가, 전 미국방정보국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개발자 평화봉사단' ■ 게리 배스와 션 몰튼(OMB 왓치)-'정부에 웹 2.0 혁명을' 이 책에서는 40여 명의 저자가 모두 34장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열린 정부에 대해 이야기하며,. 부록에는 오바마대통령의 <'투명성과 열린 정부' 실무 명령> 전문이 실려있습니다.이 책 『열린 정부 만들기』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이론가와 실무가들의 제안과 실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웹2.0 뿐만 아니라 정부2.0의 주창자이기도 한 팀 오라일리를 비롯해 실제 연방정부에서 관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웹2.0 전문가, 선라이트재단과 같은 비영리재단의 종사자 등 열린 정부의 가치와 역할을 확신하는 저자들의 통찰력 있는 비전과 실천적인 전략은 열린 정부의 이해와 그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동안 CC Korea의 자원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정부2.0과 열린 정부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모인 정부2.0 그룹은 메일링리스트와 블로그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는 한편 호주정부에서 만든 가장 모범적인 정부2.0 보고서를 번역해 책으로 출간하고 온라인에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100인의 공무원에게 보내는 캠페인을 전개해 열린 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과 지지를 표한 바 있다. 이 책 역시 그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서 자원활동가들의 힘으로 번역된 책이다. 열린 정부가 갖는 가장 근본적인 함의는 국민과 정부의 신뢰다. 가장 민주적인 국가와 최고의 효율적인 행정은 국민과 정부의 상호신뢰와 기여에서 나온다. 이 책도 그와 같은 신뢰에 바탕을 둔 작지만 의미 있는 기여라고 믿는다.- 윤종수/ 인천지방법원 부장 판사, CC KOREA 프로젝트 리드이 책은 ‘열린 정부’를 위해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그리고 해야 할 일들을 다방면에서 충실히 다루고 있다. 기존에 시도한 갖가지 사례들을 함께 다루고 있어 막연했던 생각들이 좀 더 명쾌해질 것이다. 무엇보다 내가 당장 할 수 있거나 마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끌리는 일이 무엇인지 드러날 것이다. 바로 그 지점에서 ‘열린 정부’는 시작된다. - 크리에이티브커먼즈 『열린 정부 만들기』 번역팀이 책은 크리에이티브커먼즈 코리아 CC Korea의 자원활동가 분들이 번역을 맡아주셨습니다. CC KOREA는 공유의 가치를 믿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CCL(Creative Commons license)을 보급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입니다. 그간 이 책의 번역팀을 진두 지휘하신 CC Korea(@cckorea)의 프로젝트 리드 윤종수판사님(@iwillbe99), 그리고 번역을 맡은 김재연(@visiondesigner), 류한석(@hahnr), 민은식(@coinlocker), 이근희(@guinninara), 신하영(@stella0593), 배수현(@dreamdrawing)님과 원고 리뷰를 맡은 강현숙(@hskang), 박형원(@dalcrose)님께 감사말씀드립니다. 국내 정부2.0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CC자원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는 번역 소회 말씀처럼, 이 책의 번역 또한 자원활동을 통한 협업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책은 이달 말인 2월 29일 출간예정으로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 강컴에서 예약 판매 중이며 각 서점에서 예약 주문을 하신 독자 100분께 추첨을 통해 적립금 1,000원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모쪼록 국내 정부 2.0, 투명하고 열린 정부의 세상으로 한발짝 다가서는 데 이 책이 작은 디딤돌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