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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4, 2010
고급 Ajax 개발자로 가는 지름길『엔터프라이즈 Ajax』
『엔터프라이즈 Ajax』대규모 웹사이트 구축을 위한 실전 Ajax의 모든 것데이브 존슨 외 지음 | 김수정 옮김 | 장정환 감수496쪽 | 30,000원 | 2010년 4월 30일 출간예정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 2004년 4월 1일 만우절, 구글은 마치 거짓말이나 우스개처럼 이후 IT 역사에 있어서 전세계 웹트렌드의 흐름을 바꿔놓는 사건을 발표합니다. 자사 직원들이 내부 엽무용으로 사용하던 지메일(Gmail)을 발표한 것이죠. 기존 가입자가 초대를 해야 가입해야 하는 무료 이메일 서비스인데다가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못했을 정도로 일반인에게는 그 중요성이 간과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지메일이 불러온 파장은 엄청났습니다. 당시만 해도 엄청난 용량이었던 1기가바이트의 무료공간이나 막강한 스팸메일 처리나 확장성도 놀라웠지만,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주목한 것은 Ajax라는 기술의 등장이었습니다. 페이지를 다시 새로고침해서 서버로부터 데이터를 받아오지 않는데도 지메일에서는 클라이언트 단에서 동적인 웹사이트를 볼 수 있는 놀라운 기능이 제공되고 있었습니다.물론 모두 다 알고 있듯이, Ajax를 구성하는 부분 기술은 이미 그보다 더 오래 전에 공개된 기술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던 자바스크립트와 XML이 맞물려 인터넷을 뒤흔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 것이죠. 마치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을 쓰는 듯한 사용성을 지닌 동적인 웹 사이트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2005년 원서가 출간되고 2006년 5월 번역서인 『Ajax 인 액션』이 출간되고 수많은 Ajax 관련서적도 봇물 터져나듯 쏟아져 나왔습니다. 지금 인터넷서점을 검색하면 아마존닷컴에서는 무려 1,700 여권의 Ajax 관련서가, 우리나라 서점에서도 50여 권의 Ajax 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 웬만한 사이트에서는 Ajax를 사용하지 않은 사이트를 찾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Ajax가 세간의 주목과 각광을 받은 지 어느덧 5년 여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Ajax의 필요성이 그만큼 줄어들었다거나 모두 다 Ajax를 "제대로 잘" 활용하고 있는 걸까요? MVC 구현, 보안, 확장성, 안정성, 신뢰성, 기능 최적화, 프로젝트의 위험요소까지 Ajax 개발자가 기업 환경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상황에서 맞닥뜨릴 모든 문제를 다루는 책 최근 들어 어도비와 애플의 플래시 전쟁, HTML5 표준 발표 등 여기저기서 많은 이슈가 들려 옵니다. 특정 기술이 단박에 명멸하기는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동영상을 제어하는 기능까지 갖춘 HTML5가 더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면 Ajax의 필요성은 점점 더 부각될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Ajax 사이트, 그저 "만들" 것인가? 제대로 "잘 만들" 것인가? 이렇게 Ajax가 확대 적용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Ajax를 잘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다. 또한 설계부터 배포에 이르기까지 모든 개발 과정에서 성능이나 보안 등 고려해야 할 내용이 증가할 것이다. 그리고 Ajax가 클라이언트 기술이기는 하지만 서버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서버 영역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될 것이다. 사용성이나 안정성도 빼놓을 수 없는 문제다. 하지만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이런 상황에 당면한 개발자에게 『엔터프라이즈 Ajax』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특정한 기능을 구현하는 내용에서 벗어나 실제 엔터프라이즈 수준에서 Ajax를 활용할 때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꼭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결과물을 만드는 사람이 아닐지라도 Ajax로 무엇인가를 만드는 개발자라면 이 책은 결과물의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한 번쯤 Ajax에 대해 쉽게 얻을 수 없는 답을 찾아 웹을 헤맨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나 또한 이 책을 보면서 지난 3년간 Ajax를 사용하여 개발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렸던 많은 문제의 답을 얻을 수 있었다. - 추천의 글 중에서, 감수자 장정환 / NHN Ajax UI 랩장Ajax 사이트를 만드는 데 급급했던 시절은 이제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고성능 웹 사이트 구축'을 위해 좀 더 제대로 잘 만들 수 있는 사이트 구축에 대한 실전 Ajax 기술을 익혀 기업이나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단계로 업그레이드해야 할 시점입니다.지금보다 더 화려하고 다이나믹하게 펼쳐질 웹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여러분이 모두 꼭 읽어 내공을 올려야 할 시점에 필요한 책이 될 것이라 믿어 마지 않습니다.이 책으로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지금은 에이콘 편집자로 일하면 열심히 책을 기획하고 펴내고 있는 김수정씨에게 축하 인사와 감사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NHN Ajax UI랩을 이끌며 실무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 감수를 맡아 여러 가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장정환 랩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엔터프라이즈 Ajax』는 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 등에서 예약 판매 중이며 4월 30일 출간 예정입니다. 모든 Ajax 개발자에게 딱 필요한 시점에서 적시에 나온 훌륭한 책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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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6, 2010
기업마케터를 위한 필독서『소셜미디어 마케팅』이벤트
『소셜미디어 마케팅』기업 마케터를 위한 단계별 소셜미디어 마스터 전략데이브 에반스 지음 | 최윤석 옮김 | 소셜미디어 시리즈 3468쪽 | 2010년 4월 28일 출간 예정 | 25,000원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강컴페이스북, 싸이월드, 유튜브, 트위터, 미투데이 각종 소셜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라오르고 있습니다. 에이콘의 첫 소셜미디어 시리즈 책인 "소셜노믹스"를 필두로 제이미 박정남님이 저술한 "START! 트위터와 미투데이"에 이르는 두 권의 책을 시작으로 덩달아 에이콘의 소셜미디어 시리즈도 세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소셜노믹스와 제이미님의 책이 소셜미디어의 전반과 마이크로블로그의 맛을 느끼게 해준 책이라면, 이제는 기업 실무나 실제 마케팅 일선에 있는 분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드려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틀에 박힌 기존 방식에 익숙한 전통적인 기업 마케터들이 꼭 읽어야 할 소셜미디어 마케팅 필독서 이 책은 실제로 마케팅 일선에서 현장 경험을 풍부하게 쌓은 기업 마케터가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실제로 진행하고 하나씩 배워가면서 체득한 경험을 모두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저희 책 『실전 웹사이트 분석 A to Z』로 친숙한 Sybex 출판사의 An Hour a Day 시리즈 중 하나로서 원서인 Social Media Marketing: An Hour a Day 또한 아마존에서 별점 4개반 ★★★★☆의 높은 평가와 호평을 받으면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소셜미디어를 경험해본 사람이나 소셜미디어에 대해선 잘 모르는 완전 초보, 마케팅 경험은 풍부하나 소셜웹은 전혀 모르는 사람 등 모든 독자를 타겟으로 합니다. 따라서 저자가 "이 책의 활용법"이라는 서문에서 명시한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그러나 특히 기업 마케터들, 특히 기존의 고전적인 마케팅 방식에 능숙한 사람이라면 200%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하기에 충분합니다.성공적인 통합 소셜 미디어 전략 개발을 마스터하는 단계별 완벽 가이드옮긴이 최윤석님의 글을 잠시 인용해보죠.이 책은 두 가지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하나는 실무적인 측면에서 회사의 마케팅 담당자가 3개월이라는 한정된 기간 내에 단계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모호하고도 포괄적으로 소셜미디어를 정의하는 책은 많지만, 현실적으로 현업에서 활용할 만한 프로세스나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려는 책은 드물다. 이제 막 소셜미디어 마케팅이 제도화되는 시점에서, 기본 틀을 제공하는 이 책을 다소 과감한 시도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둘째는 오랜 기간 마케팅 실무에 길들여진 종사자에게 소셜 마케팅이라는 떠오르는 분야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전통적인 사고체계에 맞춰 경험을 쌓은 마케터들에게 소셜미디어는 낯선 개념일 수 있으며 기존의 매체에서 통하던 방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사실이 매우 어렵게 다가올지도 모른다. 따라서 저자가 겪고 있는 새로운 현상에 대한 반응은 급변하는 환경에 마주쳐 당황하고 있는 기존의 마케터들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남긴다. 과거의 경험에 비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과도하게 개입한다든지, 소셜미디어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 매체만 남용해서 스패머로 오인받는 문제 등 이 책의 도움을 얻어서 피할 수 있는 함정은 많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퍼널, 순수 추천고객 지수, 접점 등 기존 마케터에게 친숙한 개념으로 소셜미디어라는 새로운 현상을 설명함으로써 경험과 현상 사이의 괴리도 메워준다. 번역서 출간에 바로 앞서, 지난 4월 6일 아기 최린 양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맛본 최윤석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산모 뒷바라지와 아기 출산으로 부산한 와중에 책의 마무리에도 애써주신 우리의 든든한 역자 최윤석님의 공에 힘입어 이 책이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또한 우리 막내 편집자 김수정씨도 '본격' 편집을 맡은 첫 책으로서 읽기 쉽고 매끄러운 윤문, 교정, 편집에 최선을 다한 점 높이 사주고 싶습니다. 모두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이에 저희 에이콘출판사는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와 함께 예약판매 구매자 각 선착순 100분씩께 적립금 1,000원을 증정해드리는 이벤트를 펼칩니다. 이벤트 마감일은 4월 28일 출간일까지구요. 관심 있는 분 많은 참여 바라겠습니다. 이 책 한권으로 소셜미디어 마케터로서 크게 도약하시기 바랍니다.▶▶▶ 이벤트 페이지 가기: 교보문고 / YES24 /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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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5, 2010
okgosu의 플래시/플렉스 액션스크립트3.0 정석 출간!
『okgosu의 액션스크립트 정석』기초부터 2D와 3D 그래픽, 애니메이션, 게임 프로그래밍까지 플래시/플렉스 액션스크립트의 모든 것옥상훈 지음 | 1,156쪽 | 풀컬러 | 부록 CD 포함 48,000원 | 2010년 4월 19일 출간예정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 플래시와 플렉스 기술의 뿌리가 되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액션스크립트의 기초 문법부터 시작해서,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활용, 2D 그래픽을 위한 드로잉 API, 비트맵, 이펙트, 스크립트 애니메이션, 3D 그래픽 그리고 서버 네트워킹까지 액션스크립트 API가 제공하는 거의 모든 기능을 체계적으로 섭렵할 수 있는 진정한 바이블. 눈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소스코드를 넣고 풀컬러의 실행결과 화면을 넣었기 때문에 더욱 쉽고 빠르게 액션스크립트를 이해할 수 있다. 풀컬러 총천연색으로 즐겁게 배우는 '액션스크립트 3.0의 정석' 출간!에이콘의 베스트스테디셀러이자 우리나라 플렉스 보급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자부하는 『예제로 배우는 Adobe 플렉스』의 저자 okgosu 옥상훈 님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됩니다.1년 간 두문불출 집필에 몰두해 정말 걸작을 만들어내셨습니다. 책에는 모든 소스코드를 다 싣고 코딩을 하지 않고도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결과화면을 컬러로 실었습니다. 웹과 플래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는 수준이라면 누구나 사서 볼 수 있습니다. 플래시와 플렉스에서 쓰이는 액션스크립트를 시작해 고급 개발자로 도약하기 위한 '실전서'로서 이만한 책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액션스크립트를 배우면 순수하게 코드만으로 플래시 게임, 배너, 애니메이션, 기업의 브랜드, 상품 홍보 등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향상시킬 수 있는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Rich Internet Application)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성능 면에서도 좀더 가볍고 빠르면서 재사용성이 용이한 플래시/플렉스 컴포넌트를 만들 수 있죠. 초보부터 고급 개발자까지 3단계를 배려한 액션스크립트 바이블입문자의 경우 액션스크립트의 기초지식부터 2D 그래픽, 스크립트 애니메이션, 3D 그래픽까지 섭렵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의 경우 프로그래밍의 기본인 알고리즘과 데이터구조를 비롯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진수도 맛 볼 수 있습니다. 플래시, 플렉스 개발자의 경우 액션스크립트가 제공하는 거의 모든 API의 사용법이 예제들과 함께 수록되어 있으므로 실전 프로젝트 응용을 위한 참조용 라이브러리로 활용할 수 있으며, 로우레벨 드로잉 API와 이벤트의 활용법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가볍고 커스터마이즈된 컴포넌트를 만드는 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 3D엔진, 그래픽 처리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전문 액션스크립트 개발자를 위해 다른 책에서 심도있게 다루지 않지만 고수급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액션스크립트 API에 대해서는 정확한 동작을 이해할 수 있는 예제와 함께 활용방법을 수록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책에 나오는 수많은 캡처화면 그림 중에서 각 장을 대표하는 내용만 뽑았습니다. 1장 액션스크립트의 첫 걸음 2장 액션스크립트 프로그래밍의 기본 3장 액션스크립트의 문법 4장 연산자와 데이터 처리 5장 알고리즘과 데이터 구조 6장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정석7장 디스플레이 리스트 8장 유저 인터랙션9장 그래픽 드로잉 테크닉 10장 액션스크립트 코드 애니메이션11장 플래시 3D 그래픽 12장 플래시플레이어 서버 인터랙션 펼친 면으로 프린트한 이 책의 교정지입니다. 옆에 살짝 보이는 트위터와 미투데이가 정말 작게 보이죠. 저 두께로 1,156쪽의 책이 올컬러 4도로 인쇄된다는 얘기죠!인쇄 제작 공정을 아시는 분이라면, 필름은 4도 분판으로 출력된다는 사실을 아실 겁니다. 천여 페이지가 넘는 컬러 책의 필름은 4,624장에 이를 테고, 이는 400여페이지 짜리 1도 책의 11여 권이 넘는 방대한 분량입니다. 물론 언젠가는 전자책으로도 선보이게 된다면 좋겠지만, 종이를 넘겨보는 책의 손맛, 눈맛도 아마 쏠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6년 『예제로 배우는 Adobe 플렉스』를 쓴 지 4년여가 지났다. 방대한 액션스크립트 라이브러리의 개요와 활용법을 설명하기 위해 1년 넘게 1천 페이지가 넘은 분량의 원고와 예제를 만들기에 시간을 쏟아부었다. 1년간의 시간은 인고의 시간이었다. 책은 내가 썼지만 혼자만의 힘으로는 결코 할 수 없는 것임을 늘 깨닫는다. - 옥상훈, 저자의 말 중에서한 권의 책을 쓴다는 건 정말 웬만한 노력과 내공, 그리고 인내심이 없이는 절대 이룰 수 없는 일입니다. 그 긴 시간 동안 이렇게 대장정을 꾸준히 진행하고 마무리해주신 우리 저자 옥상훈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독자분께서도 이 책의 진가를 곧 맛보게 되시리라 기대합니다. 인터넷 서점의 예약 판매가 곧 열리는 대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지난한 어려움과 인고의 세월을 딛고, 용기와 희망 넘치는 4월 힘차게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2010년도 석 달이나 지났지만, 봄은 곧 다시 새로운 시작이겠죠. :D+드디어 인터넷 서점 예약판매 페이지가 열렸습니다. 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 - 액션스크립트를 차근 차근 배우고 싶은 여러분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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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1, 2010
(에이콘 근황) CF 스타 사장님과 일하고 공연도 가고
4월의 첫 날이 밝았습니다. 우울한 소식들로 가득찬 2010년도 벌써 4분의 1이 지난 셈입니다. 본격적인 봄의 신호탄이 될 날 4월 1일도 여지 없이 구름낀 어둑어둑한 하늘로 개시하는군요. 하지만 여기저기 만우절을 맞아 귀엽고 재치 넘치는 글들을 보니 잔인한 4월은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맞이하라고 누군가 April fool's day를 만들어놓은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래서 만우절과 상관 없이(!) 작년에 사장님이 공중파 방송을 탔던 CF를 하나 올려봅니다. 대림 이편한세상이라는 아파트 광고를 찍으셨지요. 모르는 분 빼고는 아는 분은 다 알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모르시는 그 몇 분들을 위해 동영상 올려봅니다. 아마 처음 보는 분들은, "아~이거!"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 아마 곧 또 다른 CF로 공중파를 타게 되실 에이콘 사장님을 만나게 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간지 나는 사장님 덕분에 CEO 마케팅 중이라니까요. ^^가끔, 책과는 상관 없는 행보는 저희 에이콘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줍니다. 지난 3월 13일에는 Pink Martini의 내한 공연을 다녀왔습니다.사장님을 포함한 직원 대부분이 가끔은 책만큼이나 (혹은 책보다도 더) 음악을 사랑하는지라 술자리 회식보다 영화나 콘서트 관람을 선호하지요. 아니면 그 유명한 에이콘 식고문 식도락 여행!공연이 열린 멜론 악스홀입니다. 아래층은 스탠딩으로 진행됐습니다. 격무에 시달리는 저희는 위에서 편안히 봤지요. 공연을 많이 다니신 분들은 아마 잘 아시겠지만, 스탠딩 맨 앞줄은 늘 '빠'나 '열혈 매니아'들의 차지입니다. 그런데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시겠지만) 위에서 공연을 보는데 맨 앞줄 왼쪽 부분 안전봉에 바짝 서계신 네 분의 '어른'들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한 시력하거든요) 어떻게 어른인 줄 알았냐구요? 머리가 약간 반짝반짝 빛이 났거든요;; 다른 한 쪽에서는 몇 쌍의 커플들이 '댄스'를 즐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편안히 음악에 몸을 맡기고 즐기는 모습들이 어찌나 보기 좋던지요. 사실 공연은 연주자와 가까이서 호흡을 함께 하는 게 가장 최고지만, 그렇게 즐거워하는 관객들의 모습을 함께 느끼는 것도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적재적소에 맞는 매너와 몸가짐, 말투도 매우 중요하고 사회에 걸맞는 행동거지도 중요합니다. 우리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그런 사회적 매너가 좀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거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나이가 되면 이런 음악, 그 장소에는 무조건 이런 행동. 이건 가뜩이나 갑갑하고 답답한 세상을 사는 법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가끔은 오늘 만우절처럼, 생각과 상식을 깨는 유쾌한 이야기들이 즐거울 테지요. 세상사는 맛, 그런 거 아니겠어요? 그런 의미로, 저희 에이콘은 다음 주에는 4월의 문화행사로 "시크릿 가든" 내한 공연을 갑니다! 팍팍 원기 충전하고 돌아와 향기나는 책을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 언젠가는 에이콘 단체 락그룹 공연에도 한번 가보는 꿈, 우리 사장님이 이뤄주실 테지요? ^^ 행복한 4월 맞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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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5, 2010
'START! 트위터와 미투데이' 출간기념 저자사인회!
'START! 트위터와 미투데이'는 최근 쏟아져 나온 소셜 미디어 책 중에선 상당히 실용적인 편이다. 복잡한 담론보다는 활용법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트위터나 미투데이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저자는 이 책에서 소셜 미디어 현상을 깊이 있게 분석한다는 등의 야심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대신 트위터와 미투데이 활용법을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거대하긴 하지만 공허한 담론 대신 작지만 내실 있는 얘기들로 채워져 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하지만 쓰다보면 좀 더 잘 활용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기 쉽다. 그런 사람들에겐 제이미의 내공이 담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필요 때문에 트위터나 미투데이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단계별로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는 저자의 지혜가 큰 힘이 될 것이다. - 아이뉴스24 북칼럼 중에서 장안의 화제를 몰고 있는 책, START! 트위터와 미투데이의 저자 제이미 박정남님의 사인회가 드디어 열립니다. 때: 3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4시 곳: 강남 코엑스 반디앤루니스 정문 앞아마 주말 무렵 강남 반디앤루니스를 지나보신 분들은 사인회가 열리는 광경을 많이 보셨을 거예요. 저도 꽤 많이 봤는데, 주로 연예인들 위주라서 그런지 북새통을 이루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러니 바로 미친과 트위터러 여러분이 만든 이 책에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사용하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성원을 기대합니다. [##_1L|1030525543.png|width="253" height="300"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사신 책, 꼭 들고 오시구요. 책이 없으신 분은 당일 서점에서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여러분의 힘찬 발걸음에 힘을 실어드리고자 깜짝 이벤트도 하나 준비했습니다. 사인회 현장에서 선착순 30분께 추첨 기회를 드려 당첨쪽지를 뽑으신 5분께 에이콘의 명서 "아이폰북"을 드리겠습니다.그야말로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일석이조 아니겠습니까? ^^그럼 이틀 밤 건강히 잘 주무시고 오는 토요일 3시 강남 반디앤루니스에서 뵙겠습니다. ^^ 출판사 편집자와 직원들도 나갈 예정이니 만나면 반갑게 인사 건네주세요. 이 책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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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10
세계 최강 개발자에게 배우는 국내 첫 "아이폰 게임 책"
『아이폰 게임 프로젝트』앱스토어 베스트 게임 개발자가 들려주는 성공 비법과 노하우PJ 카브레라 지음 | 김동현 오형내 추홍엽 옮김 | 모바일 프로그래밍 시리즈 82010년 3월 26일 출간예정 | 340쪽 | 본문 올컬러 | 28,000원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강컴, 알라딘 개발자들에게 대박 신화의 꿈을 심어주는 아이폰 게임 개발. 애플 앱스토어에서 베스트 게임 애플리케이션으로 성공한 인디 아이폰 개발자들이 들려주는 기획에서 디자인, 개발, 디버깅, 최적화까지 아이폰 게임 개발의 모든 것. 그들의 고민과 해법을 통해 앱스토어 베스트 아이폰 게임의 특징과 성공 요인을 알아본다. 아이폰을 필두로, 안드로이드폰, 앱스토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 모바일 분야의 광풍이 프로그래머와 IT 관련 분야를 넘어 일반 TV 광고시장까지 점령하며 일반인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바꾸고 있습니다.[##_1L|1318001802.gif|width="98" height="110"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작년 저희 에이콘출판사에서 국내 첫 아이폰/아이팟터치 개발서인 "예제로 시작하는 아이폰 개발"을 펴냈을 즈음, 국내 인디 개발자 변해준님이 Heavy Mach이라는 게임을 만들어 앱스토어 전체 애플리케이션에서 탑을 차지하는 호재가 함께 터졌지요. 그때는 한발 앞서 아이폰 책을 기획했던 저희 에이콘이 가장 화제에 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리고 한 번 더 아이폰이 이슈에 오르게 됩니다. 바로, 작년 12월 아이폰이 국내에 첫 출시된 때죠. 그 이후로는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웬만한 인터넷 서점의 컴퓨터/인터넷 분야의 베스트셀러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바일 책들이 싹쓸이하다시피하는 현상이 이어집니다.그렇다면 왜, 도대체 시장에서 모바일 관련서가 이렇듯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일까요. 국내 40만명의 사용자가 아이폰을 구입했다고는 하지만, 모바일 사용자의 전체 비율로 보면 아직 미미한 수준인데 말입니다. '세상'을 바꾼 아이폰!여기서 누구나 알고 계실 이야기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국내시장은 물론이거니와 세계시장까지도 별다른 제약이나 장벽 없이 겨냥할 수 있는 관문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바로 사용자와 개발자가 직접 만나 제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장터인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앱스토어(AppStore)의 등장입니다. 물론 그동안 앱스토어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2,000원을 내면 다양한 게임을 내려 받아 폰에서 실행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등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느끼게 해줌으로써 진정한 스마트폰에 눈뜨게 해준 놀라운 신세계가 등장한 때문입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혁명이었죠.뜨거운 감자,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노키아, 애플, 안드로이드, 국내 모바일업체까지 다양한 앱스토어에 수많은 개발자가 만든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올라오고, 오늘도 수많은 사용자가 단돈 1불부터 고액의 돈까지 선뜻 지불하며 사용하는 새로운 거래 문화가 열리는 중입니다. 그 선봉에는 바로 애플이 있었고, 앱스토어, 그중에서도 게임 카테고리가 단연 최고였습니다. 역자 김동현님에 따르면, 2010년 3월 지금 현재 앱스토어에는 거의 2,000,000개의 애플리케이션과 약 25,000개의 게임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앱스토어 10억 번째 다운로드를 축하나는 프로모션에서 애플이 발표한 베스트 애플리케이션 리스트에 따르면, 전체 유료 애플리케이션 상위 20위 중에 14개가 게임 앱이었으며, 순위권 안에 오른 동안 하루만에 수천 카피 판매, 작게는 수천에서 많게는 수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합니다.PSP나 닌텐도DS가 장악하던 콘솔게임이 아이폰 캐주얼 게임으로 판도가 바뀌면서, 아이폰 게임 개발은 이젠 윈도우 개발자도 "일단 무조건 배우고 보자"라는 강박으로까지 전염되기에 이릅니다. 물론 한발 더 앞서 나가 트렌드를 내다보는 눈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사용자가, 소비자가 왜 그토록 열광하는지는 알아봐야겠지요. 배워서 남주나요? 열심히 공부하고 시장의 트렌드를 익혀야지요.[##_1L|1287749205.gif|width="91" height="106"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_1L|1101285140.gif|width="91" height="106"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_1L|1322513914.gif|width="91" height="106"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저희 에이콘은 그간 다양한 아이폰 관련 개발서를 기획해왔습니다. 단지 오브젝티브C(Objective-C)로 만드는 게임 개발 기본서는 시장에 넘쳐납니다. 첫 책이었던 기본서 "예제로 시작하는 아이폰 개발"부터, 애플 앱의 진정한 가치를 만들어주는 "코어 애니메이션", 아이폰의 공식 SDK를 차근차근 익히는 "아이폰 SDK 애플리케이션 개발", 오브젝티브C를 몰라도 이미 알고 있는 웹기술로 만들고 공개된 프레임워크로 패키징하여 쉽게 만드는 "하이브리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남들도 다 만드는, 어디서건 구할 수 있는 흔한 아이폰 책을 기획하기보다는, 시장이 조금은 협소하더라도 진짜 아이폰 개발서 시리즈를 출간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두둥!!! 이번에 국내에서 첫 아이폰 게임 개발서를 출간하게 됐습니다. 마침 타 출판사에서도 아이폰 개발서가 저희보다 며칠 뒤늦게 출간되는 것 같아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그렇다면 저희 책은 어떤 점에서 차별화되는지 잠깐 살펴보죠.국내 첫 아이폰 게임 개발서 『아이폰 게임 프로젝트』 출간!이 책은 단순한 게임 개발 책이 아닙니다. 간단히 목차를 살펴보시죠.[##_1R|1035396524.jpg|width="249" height="250"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1장. 복잡한 게임의 간결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딥 그린(Deep Green) 체스 게임을 만든 요아킴 본도(Joachim Bondo)- 체스판의 나무결과 체스 뒷판의 게임 로고 서체, 게임 엔진의 동작까지도 고려한 섬세한 UI 디자인에 대한 요아킴 본도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어째서 그들이 만든 앱은 그토록 우아하고 세련되며 수준이 높을 수밖에 없는지 무릎을 치고 감탄하게 됩니다.2장. REST 방식 웹 서비스를 활용한 소셜 게임 이 책의 대표 저자 PJ 카브레라(PJ 카브레라)요즘 소셜네트워크인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 트위터를 통한 온라인 소셜게임이 화두죠. RESTful 방식 웹서비스를 어떻게 구축하고 구현하는지 실제 코드와 함께 알아봅니다.3장. 표준 C를 사용한 신속한 게임 개발 플릭피싱(Flick Fishing)을 만든 애런 포더길(Aaron Fothergill)텍스트 기반 게임의 고전 스타트렉을 OpenGL ES를 사용해 스페이스 하이크(Space Hike)라는 새로운 아이폰 게임을 만들어 봅니다. 게임을 만드는 전 과정과 구조체 기반 정보를 저장하는 재치 있는 기술을 살펴봅니다. 오브젝티브 C가 아닌 순수 표준 C로 만드는 아이폰 게임 개발의 진수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4장. 게임 최적화용 제다이 마스터 리스트 팡게아 소프트웨어 사의 브라이언 그린스톤(Brian Greenstone)웬만한 개발자라면 이름만 들으면 솔깃할 버그덤(Bugdom), 이니그모(Enigmo), 크로맥 랠리(Cro-Mag Rally)를 개발한 팡게아 소프트웨어의 스타 개발자 브라이언 그린스톤이 등장해 아이폰 액션게임을 위해 꼭 구현해야하는 기능을 정리한 목록을 공개하고, 인스트루먼트(Instruments),와 샤크(Shark)를 이용한 성능 분석 과정을 설명합니다. 아마 어느 책에서도 아직은 접하기 힘들었던 게임 최적화에 대한 내용일 것입니다.5장. 게임 디자인 문서에서 시작하기: 성공을 위한 방법론 아파치 랜더(Apache Lander)를 만든 올리비에 헤네시와 크레이튼 케인(Olivier Hennessy, Clayton Kane) 또 다시 코드 한 줄 없는 내용으로 가득한 챕터입니다. 성공을 위한 아이폰 게임 기획을 게임 디자인 문서로 어떻게 정리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지 기술과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또한 현재 사용가능한 게임 엔진에 대한 전체적인 안내와 함께 어떤 게임엔진을 사용해야 할지도 정리해줍니다.비키니헌트라는 틀린그림 찾기 게임 앱을 예로 들며, 기획과 디자인의 의도와 구현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이쁜 언니가 나오는 게임을 기획하면 개발자분들은 아무래도 일이 좀더 즐겁고 행복하겠지요? :)6장. 멀티 플랫폼 게임 개발: 리눅스와 윈도우용 아이폰 게임 IGF 2009 베스트 모바일 게임 대회에서 최종후보까지 오른 퍼즐 게임 스마일(Smiles)을 만든 마이클 카스프르작(Michael Kasprzak) 열심히 기획하고 만든 게임, 고작 아이폰에서만 돌아가면 너무 억울하겠지요. 마이크 카스프르작은 최소한의 수정으로 윈도우와 리눅스에서 동작할 수 있는 아이폰용 Open GL ES 기반 게임을 구현하는 기술을 설명합니다. 이식성(Portability)을 염두하고 작업할 때의 특정 이슈와 고려사항도 알아보고, 호환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의 실전 예도 살펴봅니다. 직접 아이폰에서 플레이해보거나 PC로 다운로드해서 컴파일해볼 수 있는 예제도 준비해뒀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실행되는 스마일 애플리케이션7장. ‘세계 최강 개발자’ 마이크 리와 함께하는 코드 최적화 앱스토어 역대 최다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 오리지널 탭탭 레볼루션(Original Tap Tap Revolution)을 만든 마이크 리(Mike Lee)▶ 딜리셔스 몬스터 팀: (왼쪽 초록색 티를 입은 사람부터) 루카스 뉴먼, 윌 쉬플리, 마이크 리딜리셔스 몬스터에 있었고, 태퓰러스(Tapulus)사의 공동설립자이자 현재 애플에서 근무하고 있는 마이크 리가 드디어 등장합니다. 아마도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를 보유한 분 중에 탭탭 레볼루션이나 탭탭 리벤지를 (라이트 버전이라도) 가지고 있지 않았거나 해보지 않은 분은 없을 것입니다. 이 글을 쓰는 저 또한 아이팟 터치가 없었을 적에 처음 아이팟 터치에 매료된 게임이 탭탭 레볼루션이었어서. 한때 저희 출판사에서 집필 작업을 하던 kenu 허광남님과 lovedev 오창훈님의 아이팟 터치를 빌려 게임에 열중했던 적도 있었을 정도이니까요. ^^ 마이크 리의 딜리셔스 라이브러리 2 게임은 2007년 베스트 레퍼드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 애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지요.마이크 리는 7장에서 코드 최적화 단계에 대한 영감을 공유합니다. 마이크 리가 실전 최고 개발자들에게 배우고 실수로부터 스스로 익힌 점을 독자와 공유합니다. 샤크(Shark)와 엑스코드 활용법, 그리고 여러 뛰어난 기법을 적용해 게임 성능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8장. 네트워크 게임: 올바른 방법 선택하기 퀵드로(Quick Draw)와 폴투폴(Pole2Pole)을 만든 리차드 지토와 매튜 아이켄(Richard Zito, Matthew Aitken) 멀티플레이어 네트워크 게임에 대한 다양한 기술과 각 기술의 장단점을 알아봅니다. 봉주르(Bonjour)를 소개하고 하위 수준의 소켓을 사용하는 방법도 다룹니다. 네트워크에 게임 사용 가능 여부를 알리고, 다른 플레이어의 참여를 허용하는지 실전 팁을 배울 수 있습니다.자, 여기까지 따라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 읽고 나니 이 책의 내용이 훤히 보이시나요? 이 책은 하나하나 한 가지 게임을 만드는 실전 예나 방법을 배우는 책이 아닙니다.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API를 다루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출간한 개발서를 읽고 이젠 어느 정도 감을 잡은 독자라면, 이같은 내용을 다룬 책이 절실히 필요했을 거라고 믿어 마지 않습니다.유용하고 염감을 줄 수 있는 핵심 개념과 매력적인 이야기가 가득한 이 책에서 여러분은, 세계 최강 아이폰 개발자들의 고민과 숙제, 그 해법을 따라가는 즐거운 여행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아이폰 게임 프로젝트』를 읽고 청년 대박 개발자의 꿈을 한발짝 앞당기시길 바랍니다. :) 이 책은 이번 주 금요일 3월 26일 출간 예정으로 지금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강컴, 알라딘에서 예약 판매 중입니다. 참, 이 책은 모두 올컬러 천연화보 책인 거 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