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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9, 2009
쥐도 새도 모르게 일어나는 범죄, 크라임웨어를 파헤친다
『크라임웨어』쥐도 새도 모르게 일어나는 해킹 범죄의 비밀마커스 야콥슨, 줄피카 람잔 지음 | 민병호, 김수정 옮김696쪽 | 35,000원 | 해킹 보안 시리즈 21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 “최근 5년 동안 온라인 보안 분야에서, 불법으로 얻어 낸 개인 정보와 자료를 거래하는 범죄 시장은 무시무시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이 책은 공격자가 바로 행동에 옮길지 모르는 새로운 공격 기술과 툴을 다룬다.” -로스 앤더슨. 캠브리지 대학의 보안 공학 교수 “이 책은 우리가 직면한 최신 인터넷 보안 위협을 매우 포괄적으로 분석한다. 중요 이슈는 물론, 곧 맞닥뜨리게 될 문제도 예측해 크라임웨어와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지 제시한다. 인터넷 보안과 관련된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가스 브룬. 프로젝트 KnujOn 디자이너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모두 아는 우리 속담이죠. 일본에는 "벽에도 귀가 있다"라는 속담도 있고요. 그런데 그 날고 기는 새와 쥐와 벽보다 더하고 독한 것이 있더랍니다. 바로 쥐도 새도 모르게 우리의 피와 살 같은 정보를 몰래 훔쳐가는 크라임웨어(Crimeware)라는 물건이죠. 그럼 그 크라임웨어이 저절로 생겨났을 리는 만무하고, 누군가 만든 이들이 있을 거란 게죠.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아, 도대체 보안해킹을 이야기하며 이 말을 몇 번째 우려먹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말만큼 해킹 범죄와 보안 방책을 논하는 데 더 적절한 말이 있을까 싶네요.이 책 『크라임웨어: 쥐도 새도 모르게 일어나는 해킹 범죄의 비밀』에서는 세상을 뒤흔드는 크라임웨어의 종류와 경향, 이 같은 범죄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들의 습성과 배경 등을 자세하게 설명합니다.책 앞머리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듯 크라임웨어 초창기에는 멀웨어(Malware)를 만드는 건 그저 자신들의 공명심이나 기술력을 뽐내기 위한 경쟁 도구였을 뿐입니다. 하지만 세상이 변하며, 돈과 크라임웨어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놓이며 범죄의 한 축으로 자리하게 됩니다. 크라임웨어가 단지 순수하게 사용자에게 불편을 주거나 특정 정보만을 노리는 시대는 지났다는 이야깁니다.악성프로그램은 지하실이나 대학기숙사 등 음습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재미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조직적인 범죄의 온상으로서 테러 조직 활동과 공격적인 정권 유지, 금전 획득을 위한 도구가 된 시대라는 말입니다. 여기에는 당연히 어떤 산업 분야에 비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인터넷의 보급이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이 책은 단지 특정 보안, 해킹 전문가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17개장에 걸쳐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저자가 총동원된 이 책에서는 각 장마다 약간의 편차가 있습니다. 네트워크나 오류를 다루는 장은 전문가만이 이해할 수 있는 심도 깊은 내용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장은 모두가 간과하고 있었던 해킹 범죄의 비밀, 그래서 각 기업의 보안 담당자는 물론, 일반인의 보안 의식 제고를 위해서도 꼭 읽어둬야 할 등잔 밑 어두운 그림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루트 킷, 봇 네트워크, 스파이웨어, 애드웨어, 부정 클릭 등 최신 보안 위협 ▶ 다양한 크라임웨어 위협 간의 상호작용 ▶ 보안 위협이 야기하는 사회, 정치, 법적인 문제점 분석 ▶ 크라임웨어 공격을 탐지하고 막아내는 중요 대응책 ▶ 보안 위협 기술 예측과 효과적인 방어책 제시이 책 『크라임웨어』를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역자분이 쓴 옮긴이의 말에서 좀더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백신도 설치하고 방화벽도 켜뒀는데 자꾸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사람들이 많다. 컴퓨터가 느려졌다거나 뭔가 안 된다고 해서 가보면 십중팔구는 악성 프로그램에 감염돼있다. 컴퓨터로 뭘 했냐고 물어보면 웹 서핑도 유명 포탈만 다녔고 메신저 정도만 이용했는데 도대체 왜 바이러스에 걸렸는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갸우뚱한다. 이렇듯 악성 프로그램은 사용자 모르게 컴퓨터에 상주하며 사용자 정보를 가로챈다. 인터넷 뱅킹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사지도 않은 물건이 카드 청구서에 있다. 컴퓨터는 잘 모르지만 보안 전문가들이 하라는 대로 백신도 설치하고 악성 사이트에는 들어가지도 않았건만 왜일까? 흔히 알고 있는 보안 상식으로는 더 이상 컴퓨터를 보호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다. 전국민이 컴퓨터 보안 전문가가 될 수는 없지만 단순히 백신만 설치하면 다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 시대도 아니다. 인터넷을 이용해서 뱅킹, 쇼핑 등 돈과 관련된 업무를 본다면 보안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다. 『크라임웨어』는 해커가 어떻게 내 컴퓨터에 침투하는지 가장 광범위하면서도 자세히 설명한 책이다. 보안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백신을 설치하는 것 외에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내 정보를 지키려면 컴퓨터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려준다. 해커가 어떻게 해킹하기에 많은 사람이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해킹당하는지 속 시원하게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물론 『크라임웨어』는 보안에 관심 있는 일반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 그치지 않는다. 보안 전문가에게는 다양한 최신 해킹 기술을 심도 있게 설명해주며 보안 교육담당자에게는 사용자 교육이나 법 같은 내용을 엔지니어 입장에서 알기 쉽게 알려준다. 이제까지 이렇게 다양한 해킹 기법과 해킹 범죄 관련 내용을 깊이 다룬 책은 없었다. 수박 겉핥기 식의 내용으로 구성된 장이 없기 때문에 일반 독자에게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인터넷 뱅킹과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이라도 꼭 읽어보기 바란다. 내 정보는 결국 내가 지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례로 이처럼 수많은 크라임웨어 공격 종류 중에서 일반인이 명심해야 할 내용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4장의 USB 드라이브를 통한 전파에서는 길에서 누군가 흘린 아이팟 셔플을 얼씨구나 냅다 집어들고 회사 컴퓨터에 꽂았다가 모든 정보를 유출당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러분은 어떠시겠어요? 과연 눈앞에 아이팟 셔플이 떨어져있는데 그냥 지나칠 용자 계십니까? 이제 범죄자들은 메일서버에서 99% 필터링 당하는 피싱 메일 발송보다는 순진무구한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넘고 그들이 걸려들 통계가 더 높은 지능적인 범죄를 추구합니다. 모바일 기기를 자주 사용하면서 여기저기서 와이파이를 쓸 일이 많아졌습니다. 대도시 사거리에서 잠시 신호대기 중이면 열 몇 개나 잡히는 네트워크 중에서 하나를 골라 후딱 메일을 확인하고 갈 수 있을 정도로 무선 네트웍의 천국이기도 하죠. 게다가 my*****라는 네트워크는 기본 설정된 비밀 번호를 대부분 바꾸지 않고 사용해 누구나 접속 가능한 꿈의 네트워크가 되어버렸습니다. 사랑해요~ XX. 노래가 절로 나올 정도죠. 하지만 여기도 그림자는 존재합니다. 우리처럼 법없이 살 사람들이라면 "감사합니다"하고 내 계정을 오히려 네트웍에 노출 시키고 잠깐 인터넷망을 사용하는 정도라지만, 검은 손은 귀찮아서 혹은 잘 몰라서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은 당신의 인터넷망에 침투해 호시탐탐 여러분의 재산을 노리고 있습니다.이 밖에도 타이포스쿼팅(typo-squatting)이라는, '사용자의 오타를 미리 예측해 도메인을 미리 선점해둠으로써, 일순 잘못 접속한 사용자의 컴퓨터가 불법 프로그램을 깔아버리는 범죄 기법' 등도 다룹니다. 저 또한 물론 아주 자주 가는 사이트야 즐겨찾기에 저장해뒀지만 처음가는 사이트는 주로 주소창에 사이트명을 유추해 직접 입력하는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가끔 acornpub.co.kr 대신 acorpub.co.kr을 입력하곤 하죠. 만약 저희 회사가 더더욱 (조만간) 유명해진다면, 어떤 타이포스쿼터가 유사 도메인을 미리 선점해둘지 모를 일이겠군요.이처럼 이 책에서는 일반인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해킹 사례는 물론 그보다 더 심화된 해킹 공격 사례와 법규, P2P 네트워크의 허점을 노린 범죄, 펌웨어와 브라우저를 타겟으로 한 크라임웨어, 봇 네트워크, 피싱과 파밍 사기, 사이버 범죄와 정치에 얽힌 술수, 부정클릭 등 온라인 광고 사기 등 그야말로 모~~~~~~든 범주의 크라임웨어를 속속들이 다룹니다.게다가 보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재미있게 먹힐 만한 만화를 예로 들기도 합니다. 교육은 흥미가 우선이라는 거죠. 그림이 작긴 할 텐데 한번 보세요.마지막으로 그간 이 책을 함께 번역한 민병호님과 김수정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민병호님은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TCP/IP 완벽 가이드』, 『새로 보는 프로그래밍 언어』, 『리눅스 방화벽』를 번역해주신 분입니다. 올 겨울 엄청나게 오래 사귄 연인과 결혼을 앞둔 데다 지구촌을 내집마냥 여기저기 출장 다니는 와중에도 책 마무리하느라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올해부터 카이스트 정보통신공학과로 통합된 ICU 전자공학과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정부문서 번역 작업을 하다가 저희와 함께 일하게된 김수정님. 좋은 인재를 스카웃한 덕분에 저희와 벌써 『하드코드』, 『죽어가는 프로젝트 살리기』 등 두 권을 편집해 펴냈구요. 앞으로도 많은 책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수정씨에 대한 인사와 격려는 사적인 자리에서 많이 하고 있으니, 앞으로 여러분도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둘다 외모까지 출중해서 참 때론 '역시 하느님은 공평하지 않아'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사람들이죠. :) 앞으로 역자로서 편집자로서 두 분의 활약을 기대할게요. 인터넷 세상을 사는 현대인의 고급 교양 필독서가 될 『크라임웨어: 쥐도 새도 모르게 일어나는 해킹 범죄의 비밀』는 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책은 10월의 마지막 전날인 내일 30일에 나옵니다. 모두 꼭 읽으셔서 소 잃고 땅 치기 전에 미리 외양간 고쳐두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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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3, 2009
리눅스 시스템 관리자의 필독서, 최고의 완벽 가이드!
『리눅스 시스템 관리 완벽 가이드』에비 네메스, 가쓰 스나이더, 트렌트 하인 지음 강호관, 김성훈, 박재호, 신재훈, 전혜란, 황정동 옮김 (가나다순)1,180쪽 | 50,000원 | 2009년 10월 21일 출간예정 |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시리즈 14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 리눅스 시스템 관리자는 무조건 한 권씩 소장해야 할 필독서, Linux Administraion Handbook (2nd Edition)의 한국어판이 드디어 출간됩니다. 이 책은 2002년에 출간된 초판을 개정한 책으로서 원서만도 1,040페이지. 번역서는 1,180페이지 대장정으로 태어났습니다. 분량 만으로 보면 딱 13% 정도 늘어났네요. 에이콘 책을 많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희는 이유없이 책의 분량을 늘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원서의 빼곡한 글자와 편집을 번역서에 그대로 적용했다간 깨알같은 글씨에 적응하기 힘든 독자들을 고려하여 읽기 편한 정도로만 '실용적'인 편집을 한 책입니다. 이 책이 보여주듯이 리눅스 시스템은 상용 제품에 못지 않게 기능이 풍부하고 안전하며 안정적이다. 수천 명에 이르는 개발자의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리눅스는 과거 어느 때보다 비즈니스 일선에 투입될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저자들은 이 바닥을 제대로 알고 있으며, 이 책이 나옴으로써 가장 능력 있는 전문가들의 모든 지식을 한곳에 담을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 즐겁게 읽기 바란다! – 리누스 토발즈 가장 훌륭한 시스템 관리자 책이다. 늘 도움이 되기 때문에! – 릭 파로우, ;login:지 편집자 대규모 시스템을 관리하면서 얻은 수십 년 동안의 경험을 살려서 현재 사용하는 기술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 조나단 코벳, LWN.net 공동 창립자 저자들은 리눅스 관리 분야의 절대강자다. 똑똑하고 통찰력으로 가득 차 있으며, 개념 구현을 꿰뚫어본다. – 피터 살러스, matrix.net 편집장 사실 이 책에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저자들의 이력과 책이 주는 무게감과 명성 등 이미 책에 대한 정보는 모두 드러난 셈인 걸요. 하지만 이 책의 무엇이 리눅스 시스템 관리자의 필독서로 부르게 만들었는지는 한번 알아봐야겠지요.수년 전부터 오픈소스 프로젝트 리눅스가 기업 환경에 막 침투하기 시작하고 썬, HP, IBM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이 자사 제품에 리눅스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속속 발표되면서, 최근 리눅스는 실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환경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이 책은 단순히 시스템 관리 기법을 교과서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기존 리눅스 관리 서적의 궤를 넘어섭니다. 기존 시스템 관리 서적이 주로 명령어 소개나 간단한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데 비해 이 책에서는 대규모 대학이나 기업 등에서 실제로 어떤 식으로 리눅스 시스템을 꾸며 운영하는지 그 노하우와 실제 구성, 환경설정 파일 등 생생 사례를 소개합니다. 그야말로 리눅스 시스템 관리의 "이론과 실제" 완벽 가이드라고 할 수 있겠죠.저자들이 소개하는 이 책의 장점을 한번 들어볼까요?■ 실용적인 접근 방법을 택했다. 우리 목표는 매뉴얼 내용을 다시 언급하는 대신 시스템 관리에 있어 습득한 경험을 요약하는 데 있다. 이 책은 수많은 실전 이야기와 풍부한 실용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집이나 창고나 PDA에서 리눅스를 운용하는 방법을 다루지 않는다. 기업체, 정부기관, 대학교 같은 실제 환경에서 리눅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기술한다.■ 리눅스 네트워크를 상세히 다룬다. 시스템 관리에서 가장 어렵지만 가장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는 부문이다.■ 내용을 너무 단순하게 줄이지 않았다. 예제는 온갖 결점과 꼴사납게 복잡한 내용을 담은 실제 상황을 반영한다. 대다수 예제는 상용 시스템에서 직접 따왔다.■ 다섯 가지 주요 리눅스 배포판을 다룬다.이 책은 크게 1부. 기초, 2부. 네트워킹, 3부.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세 부로 나뉘어 있습니다.1부에서는 부팅과 종료 / 루트의 권한 / 프로세스 제어 / 파일 시스템 / 새로운 사용자 추가 / 디스크 추가 / 주기적인 작업 / 백업 / syslog와 로그 파일 / 소프트웨어와 설정 관리 등 시스템 관리자가 알아야 할 기초적인 사항을 다룹니다. 딱히 리눅스 시스템 관리 경험이 없다 하더라도 리눅스 시스템 관리자가 되고자 하는 학생이나 초보 관리자라면 누구라도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단지 명령어를 설명하는 식이 아니라 개념을 상세히 짚어 넘어가는 저자들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누구나 쉽게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습니다.2부에서는 시스템 관리자가 가장 취약한 부분이기도 하고, 실제로 일선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단박에 알 수 있는 네트워크에 관한 내용을 서술해놓았습니다. 2부는 TCP/IP 네트워크 / 라우팅 / 네트워크 하드웨어 / DNS / 네트워크 파일 시스템 / 시스템 파일 공유 / 이메일 / 네트워크 관리와 디버깅 / 보안 / 웹 호스팅과 인터넷 서버 등 가장 중요한 네트워크를 다루며 이 내용에 책의 절반을 할애했습니다. sendmail을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는지 이처럼 자세하게 설명해놓은 책은 어디서도 보실 수 없을 거예요.3부에서도 또한 어느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리눅스) 시스템 관리에 대한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잡다한 지식의 화려한 향연이 시작됩니다. 리눅스 프린팅 시스템 / X 윈도우 시스템 / 하드웨어 유지보수와 운용환경 / 성능 분석 / 직렬 장치 / 윈도우와 연동 / 드라이버와 커널 / 데몬 / 관리, 정책, 정치 등 시스템 관리자가 알고 싶지만 속시원한 해답을 들을 수 없었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주는 장입니다. 관리자들이 골머리를 썩는 문제 중 하나인, 리눅스 네트워크에서 어떻게 프린터 시스템을 갖춰야 하는지도 상세히 알려줍니다. 또한 30장. 관리, 정책, 정치에서는 시스템 관리 정책 수립이나 지원 부문 등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시스템 관리자가 직원들을 관리하는 방법, 직원을 채용하고 해고하는 데 따르는 법적인 문제점, 총괄관리자에게 보고하고 하급 직원들을 관리하는 방법까지. 하다못해 "채용하고서 1주일이 지났는데도 답이 나오지 않는 직원은 1주일 안에 바로 해고하라. 그렇지 않으면 다른 직원들까지 힘들어질 건 불보듯 뻔한 일이고 그 부서를 통째로 없애야 하는 일도 생길지 모를 일이다"라는 조언까지 서슴없이 합니다. 어찌보면 "이런 시시콜콜한 얘기까지?"라고 반문할 내용까지 나오는 걸 보면 저자들이 꽤나 뼈아픈 경험을 겪는 경우를 많이 봐왔던 모양입니다.이 책은 천여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저자와 수많은 객원 저자, 공헌자들의 열정에 힘입어 꼼꼼한 설명을 이어갑니다. 단순히 설명을 하고 마치는 것이 아니라 명령어나 용어 설명에 덧붙여 관련 참고 페이지 쪽수를 명시함으로써 전 책에 걸쳐 내용을 그물처럼 얼키설키 촘촘히 엮어놓았습니다.또한 리눅스에 대해 공통적이고도 전반적으로 설명을 해나가다가, 최근 가장 많이 쓰는 대표적인 배포판 5가지 중 특정 배포판에만 한정되는 내용에는 로고를 붙여 별도 표시해 해당 배포판을 사용하는 관리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왼쪽부터) 1.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2. 페도라 코어 3.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4. 데비안 GNU/리눅스 5. 우분투 리눅스초보 시스템 관리자, 리눅스를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이고 이제는 나름 연륜을 쌓았다고 생각하는 총괄 관리자 등도 세상 모든 일을 알 수는 없는 법. [##_1L|1406874037.gif|width="92" height="110"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리눅스라고 모두 꿸 재간이 있을까요. 그러니 잠시 이 타임에서 이 책과 함께 곁에 두고 공부하면 좋을 책을 소개해드릴게요~우선, 모두가 잘 아실 마크 소벨의 명서 리눅스 실전 가이드입니다. 수백 개에 달하는 수준 높은 예제와 함께 모든 리눅스 배포판을 다루는 세상에서 가장 유용한(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리눅스 지침서죠. 그리고 다음은 (101가지 예제로 정복하는) 셸 스크립트입니다.[##_1R|1208507013.gif|width="98" height="110"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 셸 코드에 관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스크립트와 스크립트의 동작 방식, 각각의 용도와 장점, 스크립트를 변경하고 확장하기 위한 제안 사항들을 담고 있습니다. 파일 사용, 시스템 유지보수, 웹사이트 관리 등에서 스크립트를 사용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워보세요.다음은 시스템 관리자에게 점점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보안과 네트워크죠.- 해커 침입을 적시에 탐지하고 완벽히 차단하기 위한 리눅스 시스템 관리자의 필독서 (오픈소스를 활용한 철통같은 보안) 리눅스 방화벽- 오픈 소스 보안 툴을 정복하기 위한 완전 가이드. 오픈 소스 툴을 사용해서, 호스트 보안, 네트웍 보안, 경계선 보안을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리눅스 해킹 퇴치비법- 와이어샤크를 이용해 패킷을 캡처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실제 네트워크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와이어샤크를 활용한 실전 패킷 분석 아, 책은 많지만 머리에 넣을 시간과 뇌용량이 문제라구요. 어쨌든 상은 잘 차려드렸으니 이제 맛있게 드시는 건 여러분의 몫입니다. 홧팅하세요! ^^저 어마어마한 원고 더미 좀 보세요. @@;; 책이 워낙 두껍다 보니 책 소개 글도 여지없이 길어졌네요. 그 긴 시간 동안 이 책을 번역하고 한배에 올라탄 선원들을 독려하며 고생하신 선장 박재호님(블로그 글에도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이제 후렴구(?)는 그만 읊으세요~),, 대표역자로서 역자 서문도 써주시고 마무리까지 최선 다해주신 강호관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직접 출사까지 나가서 직접 찍어온 사진입니다. 주말도 포기하시고 모 커피숍에 은둔하며 마무리하느라 고생하신 두 분.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재미있게 번역하실 만한 좋은 책 드리는 걸루요.ㅋ)그리고 첫 번역인데도 많은 분량 맡으셔서 고생하신 황정동님. 아는 분만 사시는 극소장판이 된 우리 책 초보 시스템 관리자를 위한 크노픽스를 저술하신 실력파 리눅스 시스템 관리자 신재훈님, 멀리 미국에서 번역 해주시어 범세계적인 책을 만들어주신 두분, 홍콩과기대 교수님 김성훈님, USC에서 박사과정을 공부중인 전혜란님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이라도 책 번역해보신 분이라면 모두 아시지만, 몇백페이지도 번역하려면 힘든데 이 큰 책을 번역하신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이 책은 아직 서점에는 오르지 않았네요. 판매 정보가 뜨는 대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다음 주 수요일 10월 21일이면 곧 출간됩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예약판매 서점 링크를 업뎃합니다.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 에서 많이들 사셔서 훌륭한 시스템 관리자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역자 박재호님이 블로그에 쓰신 책 소개 글도 읽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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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7, 2009
사용자를 사로잡는, 폼나는 자바 데스크탑 리치 클라이언트
『자바로 만드는 애니메이션 그래픽스』사용자를 사로잡는 화려한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 만들기쳇 하스(Chet Haase), 로메인 가이(Romain Guy) 지음 | 양석호 옮김596쪽 | 38,0000원 | 2009년 10월 12일 출간 예정이 책의 원제는 Filthy Rich Clients: Developing Animated and Graphical Effects for Desktop Java Applications입니다. 리치 클라이언트(Rich Client)는 알겠는데, 필씨 리치 클라이언트(Filthy Rich Client)라고? Filthy는 뭔가 더럽고 추접한 걸 말하는 단어잖아. '필시' 뭔가 다른 뜻이 있나 본데 뭐지?얼른 Phrase Finder 사이트와 Unrban Dictionary를 검색해봤습니다.http://www.phrases.org.uk/meanings/filthy-rich.htmlhttp://www.urbandictionary.com/define.php?term=filthy+rich위 사이트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filthy lucre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filthy rich라는 단어는 1920년대에는 적법하지 않은 부당한 방법을 써서 돈을 모아 부를 누리게 된 상황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현대에 들어선 그 부정적인 뜻은 점차 희석되고 "엄청나게 부유한"이라는 결과론적인 뜻만 살아남았다고 하네요.두 저자는 업계에서 많이 쓰이는 리치 클라이언트라는 개념에 'filthy rich'라는 유행어를 그러담아 Flithy Rich Client라는 제목을 만들어냅니다. 엄청나게 간지나고 화사하며 매력적인 리치 클라이언트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뜻이죠. 따라서 (부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바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초간지 애니메이션과 그래픽 이펙트 프로그래밍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완성됩니다.이 책에서는 스윙(Swing)과 자바2D에 기반해 GUI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애니메이션과 그래픽스 프로그래밍 기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물론 자바나 스윙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계셔야 책을 읽으실 수 있겠지만요. 이 책에서는 리치 클라이언트의 선구자인 저자들이 리치 클라이언트 개발의 기본 원리를 기초부터 설명하고, 풍부한 개발 경험과 함께 직접 개발한 그래픽스/애니메이션 라이브러리를 제시하고 설명한다. 자바 2D와 스윙 라이브러리를 기준으로, 그래픽스나 애니메이션의 기초 원리를 개발자 대상으로 충실히 설명한다. 또한 리치 클라이언트로서 가져야 할 기본 원칙이나 이펙트, 수학적인 기초, 성능 최적화 기법 등은 플랫폼에 무관하게 활용할 요소가 많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양석호[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그래픽과 GUI 기초: 스윙과 자바 2D를 연계해 GUI 애플리케이션을 화면에 출력하는 방법과 내부 구조를 파헤쳐 본다. 이들 라이브러리의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 성능: 책 전체에 걸쳐 설명하는 토론과 팁을 이용해 고성능 GU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 이미지: 더 나은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이미지 생성과 사용법을 알아본다. ▶ 고급 그래픽: 화려한 리치 클라이언트에 날개를 달아주는 스윙과 자바 2D 요소에 대해 배운다. ▶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의 일반적 개념과 함께 자바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기능의 사용법을 배운다. 자바 애니메이션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유틸리티 라이브러리를 소개한다. ▶ 이펙트: 정적 이펙트와 애니메이션 이텍트를 만들고 커스터마이즈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저희 출판사는 물론 우리나라에서 저자나 역자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IT업계에서 실무자로 일하시는 분들이 많아 그야말로 '바닥이 좁다'는 표현처럼 한두 다리 건너면 다들 아는 사이인 분들이 많으세요.오늘 막 출간된 따끈따끈한『알짜만 골라 배우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저자 마크 머피가 남긴 감사의 글을 보면 '안드로이드 개발 그룹의 로메인 가이(Romain Guy)에게 감사하다'는 인사 글이 있습니다. 마침 두 권을 마무리하던 중이라 눈에 확 들어왔죠. 역시 미국에서도 알음알음 고수끼리 '통'하는 건 크게 다르지 않구나 싶었죠. :)역자분에 따르면, 쳇 하스는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자바FX를 개발하다 어도비로 자리를 옮겨 RIA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고, 로메인 가이는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UI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이 책은 에이콘 이클립스 프로그래밍 시리즈 에디터로서 SWT/JFace 인 액션(감수), 이클립스 RCP, 이클립스 실전 플러그인 개발 등 이클립스 개발자들을 위한 중고급 서적을 소개하고 번역해온 양석호님이 번역하셨습니다. '아직은 딱딱해 보이는 이클립스 RCP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번역을 시작했다고 옮긴이 서문에도 밝혔듯이, 여러분도 단순히 툴에 의존해 리치 클라이언트를 만들던 관행적인 개발방법에서 벗어나 기초지식을 다지고 자신만의 이펙트를 만들어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쿨(cool)한 애플리케이션을 향한 열정. 이 책으로 그간 갈증을 느꼈던 자바 애니메이션 그래픽스 프로그래밍의 기본기를 확실히 닦아보시길 바랍니다.『자바로 만드는 애니메이션 그래픽스』는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에서 예약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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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30, 2009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알짜만 골라 배워 볼까요?
『알짜만 골라 배우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마크 머피 지음 | 강철구 옮김 | 모바일 프로그래밍 시리즈 4512쪽 | 30,000원 | 2009년 10월 7일 출간예정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1.6 버전을 반영한 핫! 뜨거운 최신 안드로이드 서적에이콘에서『예제로 시작하는 안드로이드 개발』에 이어 또 한 권의 안드로이드 개발서가 나옵니다. 지난 책이 9월 21일에 출간됐고, 이 책이 10월 7일에 출간되니 그야말로 20일만에 전광석화와 같은 안드로이드 서적 시간차 공략이라 아니할 수 없군요! ^^;[##_1L|1396572610.jpg|width="200" height="237"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저희 『예제로 시작하는 안드로이드 개발』은 출간 후에 YES24 컴퓨터 인터넷 분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줄곧 수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출시된다는 화제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이어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안드로이드 개발서를 연이어 펴낸 데는 모두 다 이유가 있겠죠. 그럼 이 흰둥이 안드로이드 책과 까만둥이 안드로이드 책은 어떤 다른 장점을 지니고 있는지 궁금하실 거예요.둘 다 초급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타겟으로 한 책은 맞습니다. 한 책의 난이도가 좀더 높아 순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책을 펴낼 수 있었다면 좀더 좋았겠지만, 독자 대상은 비슷한 수준이 되겠네요.다만 저자들이 내용을 전개하는 방식에 있어서 조금 차이점을 보입니다.안드로이드 책, 취향에 맞게 선택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스토리북 방식으로 예제를 따라 차근차근 익히는 『예제로 시작하는 안드로이드 개발』『예제로 시작하는 안드로이드 개발』은 MJAndroid 애플리케이션이라는 가상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며 하나씩 기능을 만들어봅니다. 게다가 저자들의 특징이라고 해도 좋을 텐데, 주제를 시작할 때 그에 기반한 배경 내용을 상당히 상세히 설명해줍니다. 마치 스토리텔링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진짜 뭔가 상당한 이야깃거리를 기대하진 마세요. 아무래도 이건 기술서(!)니까요. ^^) ▶ 기능 별로 하나씩 골라 배워볼 수 있는 『알짜만 골라 배우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그에 반해 『알짜만 골라 배우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은 그에 비하면 레퍼런스 방식의 초급개발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날씨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고 싶다거나 전화기능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해당 장을 찾아 펼쳐서 바로 공부하면 되거든요. 발빠른 오픈소스 안드로이드OS, 최신 버전 1.6 반영!이 책의 원서 『Beginning Android』는 미국에서도 6월 말께 출간됐고, 역자 강철구님이 8월초부터 번역을 시작하셔서 한 달만에 번역을 마치고 10월 초 출간을 앞둔 정말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저자 마크 머피도 원서를 집필 중에 1.5 버전 출시 소식을 듣고 부록을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저희도 번역 중에 1.6 버전 출시라는 희소식(?)을 맞이하고 부랴부랴 1.6 OS 버전에서 모두 돌아가도록 내용을 업데이트했습니다. 또한 부록에 지면을 할애해 1.6에서 달라진 부분을 짚어드렸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입니다.휴대전화, 게임기, 넷북, 셋탑박스 등 무궁무진한 가능성, 안드로이드아직 국내에선 폰 하나 출시되지 않은 안드로이드가 이렇게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함께 누구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고 접근성이 높은 경량 개방형 플랫폼이라는 장점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휴대폰뿐만 아니라 게임기, 넷북과 셋탑박스 등 앞으로 안드로이드가 적용될 분야는 점점 늘어날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레벨 혹은 로우레벨까지도 개발자 분들이 뛰어들 분야는 점점 더 넓어질 테죠. 한발 앞서 미리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열려있다는 건 당연한 이야기일 테구요.Apress출판사의 Beginning 시리즈 중 하나인 이 책을 집필한 마크 머피는 커먼즈웨어(commonsware.com)을 운영하며 The Busy Coders' Guide to Android Development를 비롯해 세 권의 안드로이드 e-book을 출간하며 각종 안드로이드 관련 컬럼을 기고하는 안드로이드 개발자입니다. 초급 자바 프로그래밍 지식만 있다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내용으로 누구나 읽고 배워볼 수 있을 것입니다.이 책을 옮긴 강철구님은 『루씬 인 액션』,『Ajax 인 액션』,『자바 병렬 프로그래밍』등 우리 에이콘의 스테디, 베스트셀러를 번역한 베테랑 역자십니다. 검색엔진, 인공지능, 모바일 등 다양한 방면에 대한 비즈니스를 진행중인 강철구님은 특유의 성실성으로 한 달만에 책을 뚝딱 번역해주셔서 안드로이드 서적 공략에 큰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업무 틈틈이 번역을 하셔서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좋은 책 많이 선보이게 될 거예요. 고맙습니다. 그간 고생많으셨습니다. 끝은 다시 시작으로 이어지지만요. ^^;『알짜만 골라 배우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은 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예약판매중입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고 돌아오시면 다음 주에 여러분 손에 받아보실 수 있을 테니 어서 예약주문 서둘러보세요. 예년에 비해 많이 짧아 아쉬워 하시는 분들 많으시지만, 어디 어느곳에 계시든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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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7, 2009
플렉스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함께 읽는 비주얼 UX 디자인
『비주얼 플렉스 UX 디자인』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함께 만드는 크리에이티브한 플렉스 에어 애플리케이션후안 산체즈, 앤디 매킨토시 지음 | 이준하 옮김 | UX 프로페셔널 시리즈 3448쪽 | 2009년 9월 18일 출간 | 30,000원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 2006년 9월 세계 최초로 플렉스 2 책을 펴내고 많은 국내 독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2008년 4월 플렉스 3을 다룬 (개정판) 예제로 배우는 Adobe 플렉스를 선보인 저희 에이콘에서 드디어 플렉스/에어 비주얼 UX와 UI 디자인을 다룬 새로운 책을 펴냅니다.저희가 첫 플렉스 책을 펴낼 때만 해도 매우 생소한 분야였던 플렉스는 이제 RIA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로서 자리잡은 지 오래입니다. 플래시 개발자, 자바 개발자의 관심과 디자이너 들의 참여로 인해 국내에서도 수많은 사이트가 플렉스로 제작되고 기업 프로젝트들도 줄을 잇고 있죠. 여러 개발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지만, 클라이언트단에서 구현되는 플렉스는 아무래도 그 시각적인 요소를 무시할 수 없었던 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비주얼하면서 사용성이 높은 플렉스 사이트를 구현하기 위해 디자이너와 개발자 모두가 해외 유명 사이트 들을 돌아다니며 노하우를 얻곤 했습니다.이 책의 부제처럼 『비주얼 플렉스 UX 디자인』에서는 개발 관점에서만 바라본 책이 아니라,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협업을 강조하면서 플렉스와 에어에서 다양하고 탁월한 비주얼 UX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제시하며, 계획과 디자인, 설계, 검증된 UI 원칙을 기술적 구현과 함께 설명합니다. 스킨이나 스타일, 전환, 효과, 필터,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도구를 바탕으로 이미지로 플렉스 인터페이스를 다루는 방법, 디자인에 접근하는 방법들과 관련된 장단점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적절한 기술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개념과 기술을 좀 더 상세히 배울 수 있도록, 특정 문제에 대해 바로 적용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는 예제가 가득합니다. 『비주얼 플렉스 UX 디자인』에서는 플렉스로 화면을 만들 때 디자이너와 함께 고려해야 할 다양한 사항에 대해 생생한 노하우와 프로젝트 경험을 접할 수 있습니다. 동적 레이아웃, 스킨, 지시자와 커서, 글꼴, 필터, 이펙트, 그리고 플래시와 플렉스 연동 방법에 이르기까지 플렉스 개발자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관점에서도 예쁘면서 효과적이고 역동적인 플렉스만의 독특한 UX를 만들어내는 데 필수적인 부분을 예제와 함께 속속들이 배울 수 있도록 자세히 다룹니다. - 추천의 글, 옥상훈 /『예제로 배우는 Adobe 플렉스』 저자 사실 추천의 글이라는 게 입에 발린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책을 만들 때마다 갖가지 추천글을 읽다 보면 그 책에 실린 무게를 가늠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한 마디로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책이라는 점은 분명한 듯 보입니다. 직접 읽어보세요~ ^^ 플렉스 애플리케이션을 한층 빛낼 방법을 시작할 수 있는 환상적인 예제 코드로 가득하다. - 제프리 하우저, 플렉스쇼 프로듀서 디자인 관점에서 플렉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디자인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훌륭한 책이다. 플렉스 개발자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한다. - 숀 무어, 캐노피 사 플렉스 에어 개발자 360플렉스 컨퍼런스에서 후안과 앤디의 비주얼 이펙트에 관련된 발표를 처음 봤다. 그렇게 훌륭한 전문 지식을 갖춘 저자들이 책을 쓴다는 소식에 기쁨을 금치 못했다. 오래전부터 기다려온 바로 그 책이다. - 레너드 소자, 인터랙티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초급 개발자든 중급 개발자든 모두가 참고할 수 있는 상세한 설명과 예제가 가득한 책이다. - 개스 브레이스웨이트, 디자이너/개발자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RIA 개요와 플렉스 용어를 친절히 설명해줌으로써, 지식과 기술을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비주얼 디자인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설파하는 이 책은 프로그래머 중심의 기존 플렉스 책들과 확연히 구분된다. - 제프 해리스, 서버트 마케팅 환상적인 시각적 예제와 플렉스의 뛰어난 인터페이스 디자인 기술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책으로서 모두가 꼭 소장해둬야 할 책이다. 플렉스로 멋진 UI를 만들고 싶어하는 모든 이에게 추천한다. - 차드 우델 플렉스용 스킨과 테마를 제공하는 스케일나인의 운영자이며 RIA 개발업체 '이펙티브 UI'의 UX 아키텍트이자 오픈소스 그래픽 프레임워크 프로젝트 데그라파(Degrafa)를 이끌어가는 후안 산체즈와 역시 데크라파의 고문역과 각종 대형 플렉스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앤디 매킨토시가 저술한 이 책은 두 저자의 화려한 이력과 면면만으로도 책에 담긴 내용을 가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책은 이미 플렉스와 RIA 개발 쪽으로 유명한 "열이아빠의 RIA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열이아빠 이준하님이 열과 성을 다해 번역하신 첫 책입니다. 저희 출판사에는 전혀 알리지도 않으시고 블로그에서 직접『비주얼 플렉스 UX 디자인』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하셔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간 열심히 번역하신 정성에도 놀라웠지만, 자신의 첫 책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에 또한 감탄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마감되는 이벤트에 저희 에이콘출판사도 소정의 상품을 협찬하기로 했으니 아직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 많이 참여 하세요~ 이 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 책을 번역하신 열이아빠 이준하님의 블로그에서도 찾아 읽어보실 수 있을 겁니다.♣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같이 볼 수 있는 책♣ 플렉스에서 스타일과 스킨을 좀 더 직관적으로 배워보자 훌륭한 저,역자진이 혼신을 다해 펴낸 『비주얼 플렉스 UX 디자인』이 그동안 플렉스 지식 습득에 갈증을 느껴온 많은 디자이너 개발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내일 출간되는 이 책은 지금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에서 예약판매 중입니다. 열이아빠님의 이벤트에도 서둘러 참가하셔서 레어 아이템 꼭 손에 쥐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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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7, 2009
예제로 "쉽게" 시작하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예제로 시작하는 안드로이드 개발』릭 로저스, 존 룸바도, 지거드 메드닉스, 블레이크 메이크 지음안드로이드펍 (www.anrdroidpub.com) 옮김 | 모바일 프로그래밍 시리즈 42009년 9월 21일 출간예정 | 440쪽 | 30,000원 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작년에 만난 모 역자분이 제게 그러셨죠. "내년엔 모바일이 화두가 될 거예요." 올 초 『예제로 시작하는 아이폰 개발』을 펴내고 절감했었습니다. 당시 기술서로는 드물게 YES24 베스트셀러 순위 연 1위를 차지하며 강풍을 불러일으켰더랬죠. 아이폰 출시가 여전히 낚시줄 떡밥 신세를 못 면하는 지금, 또 하나의 OS 안드로이드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새로운 이슈와 새로운 주제를 따라 늘 공부해야 하는 우리 개발자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짝짝짝.그리하여 드디어 에이콘에서도 안드로이드 개발서가 나옵니다. 윈도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이드부터 시작해 예제로 시작하는 아이폰 개발에 이어 아이폰 코어 애니메이션까지 확장했다가 이제 예제로 시작하는 안드로이드 개발이라니 이 책의 성격을 간파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그렇다면 몇 권의 안드로이드 책이 독자들께 선을 보인 지금 이 책의 장점이나 특징은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최신 휴대폰의 핵심 기능을 활용하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제작 ▶ 안드로이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완전한 모듈식 프로그램 제작 ▶ 뷰, 지도, 위치기반 서비스, 지속적인 데이터 저장, 전화 기능, 프로세스 간 통신 기능 등의 아키텍처와 개념 설명 ▶ 실행 가능한 예제 코드를 적용한 세부 기능 구현 ▶ 2D와 3D 그래픽, 디버깅, 성능 분석 등 고급 기술 이 책의 원서는 지난 5월 말에 출간된 따끈따근한 신간입니다. 역자분들이 열심히 번역해주셔서 원서가 나온 지 근 3개월 여만에 번역서를 독자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됐습니다. 제목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이 책은 초급자가 차근차근 따라해볼 수 있는 예제 위주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서입니다. (설마 제목을 보시고 안드로이드를 타겟으로 직접 개발하는 책?이라고 느끼신 분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 책은 여타 책과 마찬가지로 자발 개발자라면 쭉 읽어보기만 해도 안드로이드 개발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놓았습니다. 게다가 예제로 설명하면서, 책에 나오는 새로운 개념이 나올 때면 아주 쉽게 그 개념을 짚고 넘어갑니다. 모델-뷰-컨트롤러 MVC 모델을 설명할 때도 폰에서의 mp3 플레이어 기능을 예로 들어 각각을 리스트에 든 코드와 화면, 외부 동작에 반응하는 부분 등으로 나눠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이렇게 쉽고 자세히 이야기할 필요까지?"라고 느낄 만큼 짧고 명료하게 대신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는 초중반부는 막 안드로이드 개발에 입문하려는 개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드릴 것입니다.그리고 간단한 애플리케이션 디버깅, 그리고 서명과 배포를 통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하는 방법까지 개발자가 현실적으로 꼭 알아두면 좋을 내용까지 알려주죠. 그리고 중반부에 들어서면, 안드로이드 폰에서 꼭 필요하고 실제로 많이 쓰이는 기능을 활용해 간단한 예제를 만들어보면서 기법을 익힙니다.그러고는 위치 정보와 지도 서비스 설명으로 넘어갑니다. 이는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위피의 고비도 무사히 넘은 지금, 아이폰 도입에 최대 걸림돌로 최근 급부상한 항목이죠. 어떻게 해결될지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법망이 어떻게 해결될지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아이폰이든 초콜렛폰이든 안드로이드폰이든 외국에서는 누구나 사용하도록 잘 만들어주신 기능을 부디 국내에서도 아무 제약없이 동등하게 사용할 날이 곧 오게 되길 저희도 간절히 바랍니다. 다시 책 이야기로 돌아와, 안드로이드 GUI 구조를 자세히 설명하고 MVC 기능통합 예제도 만들어보고, 2D/3D 그래픽 기능을 직접 설명함으로써 자신만의 위젯을 만들어 봅니다. 폰의 가장 궁극적인 기능이라 할 수 있는 전화걸기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래밍을 살펴보는 건 물론 기본이구요. 단순한 Hello World 프로그램으로부터 디버거 사용법, 구글맵, 전화 걸기 기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므로, 안드로이드 개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쉽게 안드로이드 전체 구성을 어림잡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안드로이드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분들에게는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처음 안드로이드를 접하시는 분이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기본 예제를 중심으로 하나하나 따라가면서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새 많은 부분이 이해가 되고 나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붙을 것입니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많은 이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단지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넷북, 셋탑박스 등에 탑재될 예정이기 때문이라죠. 자바 개발자라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윈도우 기반도 가능하고 여러 플랫폼에서 구현될 예정이라고 하니 진입 장벽이 더욱 낮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 뜻하신 바가 있다면, 바로 지금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지 않을까요? ^^이 책은 그야말로 안드로이드의 드림팀이 저술하고 번역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겝니다. 물론 저자진들도 그 분야에서는 내로라하는 분들이겠지만, 우리 역자들이야말로 안드로이드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진정한 드림팀이시죠. 온라인에서 "회색"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시는 박성서님은 2008년 구글의 안드로이드 개발자 챌린지에 참가해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입상을 하신 안드로이드 전문가십니다. 후일담으로는 만드신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높은 결과를 올릴 수 있었는데, 결선을 앞두고 만든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이 구글 안드로이드 폰에서 빠지면서 가산점을 놓치게 됐다고 하죠. 올 봄 우리 모바일 시리즈 에디터이신 드리밍 김동현님의 추천으로 무작정 찾아가 번역을 부탁드리고 만나뵈었었는데요. 박성서님이 대학 동창 친구들이신 김종률님, 박정욱님, 배진혁님과 함께 번역을 해주셔서 첫 책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빠른 시간에 훌륭히 번역을 해주셨습니다.이 네 분이 참여하여 이끌어가는 안드로이드 커뮤니티 안드로이드펍(androidpub.com )입니다. 첫 페이지만봐도 정말 다들 열심이시라는 생각이 팍팍 들어요. 모두 한번 찾아가보셔서 많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이 분들의 활약으로 국내 안드로이드 개발이 더욱 활성화되리라 믿어 마지 않습니다.특히 김종률님은 미국에서 학업 중에 잠시 짬을 내어 우리나라를 찾은 동안 번역을 해주셨는데 못 뵈어서 참 아쉬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 말씀 드리구요. 나머지 세 분은 책 나오면 제가 곧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 고생하셨어요. 좋은 역자분들을 모셔서 좋은 책 펴낼 수 있어서 저희도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표지를 보면 대번에 알아차리셨겠지만, 드디어 에이콘에서도 동물 표지를 볼 수 있게 됐죠. 바로 그 유명한 오라일리(O'reilly) 출판사 책을 펴내게 됐습니다. 앞으로 많은 책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워낙 우리나라의 좋은 출판사들께서 훌륭한 번역서를 많이 내주신 오라일리 책인지라 적잖이 부담되기도 합니다만, 저희도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그쵸? 에이콘에서 만나는 오라일리 책은 또다른 맛이 있을 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자, 안드로이드 책과 오라일리 책, 모바일 시리즈 책은 곧 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지갑에 총알 장전 가득 해주세요. ^^ 『예제로 시작하는 안드로이드 개발』은 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예약판매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