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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9, 2018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사이버 물리 시스템’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이란 물리 세계와 사이버 세계의 융합을 추구하는 시스템으로 융합연구의 발전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이다. CPS는 물리세계의 일반적인 사물들과 다양한 컴퓨터 기능이 네트워크로 연결돼 복합시스템을 구성하고, 물리 세계 정보를 습득, 가공, 계산, 분석해 그 결과를 엑츄에이터 시스템을 통해 물리 세계에 적용하는 기술로 기존의 임베디드 시스템이 확장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임베디드 시스템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전자기기, 가전제품, 자동차 등에 특화된 컴퓨터를 내장하고 이를 통해 각 제품을 제어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다. 임베디드 시스템이 내장된 전자기기는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개별적으로 동작하므로 단방향이며, 폐쇄적이라면 CPS는 실제 물리 세계와 시스템 간의 상호작용을 강조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일 것이다. CPS의 핵심 요소는 연산, 통신, 제어로 각 시스템 개체들 간의 협력을 통한 물리적인 현상의 관찰, 예측, 조작 등이 특징이며의료, 항공, 에너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홈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구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 바로 CPS다. 인간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지만 자율성을 가진 시스템이 늘어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신뢰성과 안전성 보장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결국 인간과 시스템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국내외에서도 CPS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CPS는 아직 학문의 한 가지로 정립된 분야는 아니기 때문에 CPS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문헌은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CPS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집약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책이 CPS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크게 1부, ‘사이버 물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영역’과 2부, ‘기초’로 나뉘어져 있다.1부에서는 현재 CPS가 활용되는 다양한 응용 분야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CPS의 이론을 소개한다. 1부의 내용을 통해 가상 의료, 스마트 알람,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수요와 공급 조절, 개별 가구 스위치 조작을 통한 전력 조절 등 다양한 분야에서 CPS의 필요한 이유와 실제 활용 방안, 미래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다. 먼저 여러 응용 분야에서 CPS의 과제와 혁신을 소개한 다음, 그러한 기술의 근간이 되는 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CPS가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 대한 소개 및 미래 동향과 함께 이론적인 부분까지 모두 다루고 있기 때문에 연구자와 실무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CPS에 관심이 있고 CPS가 어떻게 구성되고 활용되는지,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 책을 통해 CPS의 핵심 기술과 동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사이버 물리 시스템은 아래의 인터넷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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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5, 2018
머신 러닝, 이제는 해야 할 때!
이제 기계는 스스로 정확하게 학습할 줄 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 미러〉 시즌 3, Episode 1 '추락'의 장면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 미러〉 시즌 3의 1화 '추락'은소셜 미디어의 인기 점수로 사람들의 사회적 위치가 결정되는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눈에 이식된 기계 장치들은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그들의 소셜 미디어 평균 점수를 얼굴 옆에 띄워준다.이처럼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하고 식별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은 무엇일까?▲ 애플 아이폰 Ⅹ 'Knows You When You Change' 광고 장면2017년 11월, 애플은 아이폰 X의 발매와 함께 중요 기능 중 하나인 '페이스(Face) ID'를 선보였다.페이스 ID는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서 빠르고 간편한 잠금 해제와 사용자 인증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화장을 하거나 수염을 기르는 등 외모에 변화가 생겨도 자동으로 동일한 얼굴을 인식한다는 점을 애플은 강조한다.이 페이스 ID는 '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페이스 ID를 최초 등록할 때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카메라에 비친 사용자의 얼굴이 동일한 사람의 것인지 분석한다.데이터 포인트가 충분히 일치하면 시스템은 사용자를 인식한다.이와 같이 기존에 입력한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기계가 스스로 새로운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이 바로 '머신 러닝'이다.드라마 〈블랙 미러〉의 배경이 된 가상 세계에도 마찬가지로 머신 러닝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소셜 미디어 앱에 업로드한 사진에서 얼굴이 자동으로 인식되는 것 외에도, 기존에 평가했던 영화를 바탕으로 취향을 예측 분석해 주는 등이미 머신 러닝은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 깊이 녹아들어 있다.앞으로 몇 년 동안, 우리는 더욱더 급진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빠르게 성장하는 머신 러닝은 일상 세상과의 상호작용에도 영향을 미친다.머신러닝은 꼭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현대 사회의 기술 발전을 따라잡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것이 되었다.그리고 OpenCV는 이 주제의 교차점에 자리 잡고 있으며, 포괄적인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무엇보다 OpenCV는 커뮤니티의 많은 기여자, 애호가, 과학자, 엔지니어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이미 개발된 소프트웨어 활용에 많이 의존할 수도 있으므로, 진입 장벽이 그 어느 때보다 낮다.머신 러닝을 활용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사용 가능할 것이다.『OpenCV를 위한 머신 러닝』은 기존 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작성하거나처음부터 자신만의 알고리즘을 개발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무엇보다 이 책과 함께하는 시간은 유쾌할 것이다.저자 마이클 베이어(Michael Beyeler)는 꾸준한 교육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지식을 널리 전파하는 법을 알고 있다.코드와 데이터를 사용해 컴퓨터 비전과 머신 러닝 문제를 해결하면,퍼즐 조각을 모을 때만큼의 큰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바로 지금이우리가 『OpenCV를 위한 머신 러닝』을 지침서 삼아 머신 러닝에 관해 이야기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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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8, 2018
의미와 창조성을 추구하는 사진가를 위한 브루스 반바움의 사진학 강의
사진학 강의를 듣고 싶거나 깊이 있는 사진 촬영을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반바움 강의, <사진의 본질 바라보기>를 소개한다.<The Art of Photography>에서는 어떻게 촬영하고 무엇을 표현할 것인지에 대해 기본 기법과 유용하게 쓰일 팁을 알려준다면,이 책은 자신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그저 보는 것에서' 카메라 렌즈를 통해'장면을 재해석해, 보는 사람에게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 사이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ㅡ 브루스 반바움, p.35'보다'를 영어로 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는가? see, watch, look, read, subscribe... 이중 SEE와 LOOK의 차이는 무엇일까?눈으로 사물을 보는 행위를 뜻하는 여러 단어가 있지만, 각 개별의 단어가 존재하듯 '보는 행위' 안에서도 차이가 있다. 눈앞의 장면을 바라볼 때, 무의식적으로 세세히 보지 못하고 흘려보내는 것은 SEE라고 할 수 있으며, 장면을 의식하고, 무언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면 LOOK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LOOKING 동안에 장면을 포착하고 셔터를 누르게 되는 것이다. 자신만의 시선이 담긴 이미지, 다른 사람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데 가장 중요한 첫 단계로, 그저 바라보는 것(SEE)과 깊이 있게 살펴보는 것(LOOK)에 대해 이야기한다. 40여 년 동안의 반바움 사진과 일화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는 어떻게 찍으면 될지, 어떻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세세한 팁뿐만 아니라전문 사진가의 어떤 자세와 노력, 철학이 깃들었는지 엿볼 수 있다. 사진의 모든 요소는 보는 사람의 감정과 연결되기 때문에, 사진가는 재해석을 통해 이 요소를 새로운 시각적 언어로 탄생시킨다ㅡ 브루스 반바움, p.35그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원하는 사진이 무엇인지 탐구하면서 흥미를 갖고 작업 지속했는데, 이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자신에게 맞는 주제와 기법 모두 다르기 때문에 빛과 이미지의 관계를 이해하고 피사체를 자신의 시선으로 보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빛은 선, 형태, 색조, 색상, 입체감을 자신의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라, 빛의 차이를 알면 장면과 조명 효과가 향상된다. 빛을 보는 방법을 터득해 심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알려주며, 선과 형태, 사물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그도 처음에는 풍경 사진을 찍었다가, 풍경에 암시를 덧붙인 추상적인 이미지를 찍는 것으로 발전했다. (구글에 검색하면 나올 만한) 전체적인 풍경 이미지보다는 사진 속 장소를 보면 의미나 감정이 느껴지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그의 표현을 빌려 말하자면, 구체적인 사물에서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신이 빚은 협곡이라고 할 수 있는 사막길, 앤털로프 캐니언에서 즉흥적으로 찍은 사진은 소용돌이치는 자기장의 표현이 된다.사암을 거대한 우주 자기장으로 느껴지게끔 하는데, 같은 장면을 두고도 남달리 보이는 사진들에 대해 세세한 팁과 방법, 그 당시 어떻게 촬영했는지를 설명한다. 필름의 종류, 카메라 브랜드와 렌즈 종류에 따른 사진의 특성과스포츠 사진, 거리 사진, 각 장르의 사진에서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알려주며, 원하는 느낌을 살리려면 어떤 요소를 조절하면 될지 생각하도록 하고 해안을 준다. 그는 즉흥적이고 열정적이며, 직관을 중시하기 때문에장면을 오래 들여다보기보다는 장면에 처음 도착하거나, 봤을 때 느껴지는 감각을 살리는 것에 주목한다. 마추픽추의 오래된 마을, 성당, 앙코르와트 등 특별한 장소를 찍더라도, 황폐함이나 고귀함 등과 같은 감각을 살려내는 것은 결국 찍는 사람의 몫이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사진가가 되려면 스스로 장벽을 넘어서야 한다ㅡ 브루스 반바움, p.74전체적인 촬영 가이드와 촬영 시 각 상황과 변수에서 얻을 수 있는 활용법을 알려주며 시도를 적극적으로 권한다.시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자신의 사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다. 오래간 사진을 찍은 사람으로서 과거의 성공적이었던 이미지 틀에 갇혀, 스스로 창조성을 제한당하던 자신을 알기 때문이다. 반바움은 인화의 대가이지만, 디지털 사진과 필름 사진의 각 특색을 살려 모두 애용한다. 필름은 한 번 찍으면 수정하기가 어렵고, 결과물까지의 과정이 길고, 시간과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보다 신중하게 사물을 바라보게 하고 구성과 효과에 집중하게 된다. 그는 셔터를 누르기 전에 조명이 효과적인지, 이미지 구성 중에 혼란스러운 요소가 없는지를 보다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으며, 이는 사진가의 관찰력을 더욱 날카롭게 만든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필름 사진을 더 잘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디지털 사진가는 한, 두 달 적어도 2시간 정도 필름으로 촬영 연습해야 한다고 말한다. 필름 프로세싱 터득이 아니라 장면을 신중하게 보고 판단하는 훈련으로 신중한 계획을 세우고, 보는 것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다. 방법은 온라인 상점이나 카메라 상점에서 저렴한 35mm 카메라를 구입하면 되며, 현상소에 맡겨도 좋고, 직접 인화에 도전하는 것도 권한다.참고로 필름은 국내에서 the35mm 홈페이지, 필름나라 홈페이지, 종로3가 우성상사 외 일반 사진관에서 살 수 있으며, 국내 필름 현상소는 이 링크에도 정리되어 있지만, '필름, 인화, 현상, 스캔'과 같은 검색 키워드를 통해 주변 필름 현상소를 찾을 수 있다. 감동을 주는 사진은 그저 뛰어난 기법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기법과 동시에 보는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메시지와 내용이 담겨 있어야 한다. ㅡ 브루스 반바움, p.171반바움과 대화하듯 흘러가는 한 권이 끝나면 이미지 뒤에 숨은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은지, 장면을 보고 느껴지는 상상력과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자신만의 결론이 내려질 것이다. - 반바움의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사진의 본질 바라보기는 아래의 인터넷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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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2, 2017
깊이 있는 예측 분석을 위한 필수 가이드
예측 모델링데이터 마이닝에서 미래의 행동과 변화의 결과를 예측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법. 데이터 수집, 통계적 모형 설정, 예측 수립, 모형 검증, 수정 등의 과정을 통한 모형 작업이며, 결과적으로 간단한 1차 방정식 모형에서부터 고도의 소프트웨어로 처리되는 복잡한 신경망 모형 등이 만들어진다.예측 모델링이란 말 그대로 데이터를 사용해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예측 모델링은 머신 러닝, 데이터 분석, 데이터 마이닝 같은 개념을 모두 담고 있으며,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제 예측 모델을 만들고, 검증과 수정을 반복해 정확성을 높이는 과정을 포함한다. <실전 예측 분석 모델링>은 예측 모델을 활용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저술된 책이다.예측 모델링을 실제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모든 이론과 예제를 함께 다루고 있는데,각 예제에는 R 코드가 수록돼 있어 내용을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따라 하면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이 책의 저자인 막스 쿤과 키엘 존스는 예측 모델링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았으며,예측 모델링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측 모델의 활용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책 속에 녹여냈다.이 책에서는 선형 회귀, 로지스틱 회귀 등 다양한 회귀 모델과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필요한 여러 이론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통계에 기본적인 개념을 갖고 있어야 하며, 일부 복잡한 방정식을 다루기 때문에 수학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다. 솔직히 데이터 분석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 접하기에는 난이도가 어느 정도 있는 책이다. 하지만 그만큼 배울 것이 매우 많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어느 정도 실무로 데이터 분석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번역을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부분에서 감탄하기도 했으며, 여러 부분에서 감동하기도 했고, 한없이 겸손해지기도 하는 등 즐거운 경험을 했다. 이 책을 접하게 되는 독자들도 나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아마도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역자의 말 中책의 내용이 쉽지는 않기 때문에 입문자에게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번역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는 역자의 말처럼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제대로 활용하고 싶거나 새로운 지식을 얻고 싶은 독자들이 예측 모델링에 대한 깊은 지식을 쌓는 데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실전 예측 분석 모델링은 아래의 인터넷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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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8, 2017
새로운 금융 세계를 향해, R고 금융 분석하기!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 영화 <빅쇼트>의 장면 영화 '빅쇼트'에 나오는 대사로 마크 트웨인의 명언 중 하나다. 위 문구처럼 인간의 착각이나 감에 의존하지 않도록 돕고,금융 도메인을 포함해 산업 전영역에서 최근 데이터 사이언스로 대변되는 '정량적인 데이터 분석'이 각광을 받고 있다.현재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다. 인공지능 알파고는 인간과의 바둑 대결에서 승리했고, 자율 주행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누비며 빅데이터를 무기로 다양한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와 같은 발전 아래에는 바로 정량적 데이터 분석과 수학적 접근법이 있다. 특히 '돈'이 매개체인 금융 도메인에서는 오랫동안 수학적 모델에 기반을 둔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가졌고 금융 분석에 관한 다양한 이론, 방법론, 알고리즘 등이 개발됐다. 최근 많이 회자되는 퀀트(Quant) 역시 데이터를 통해 수학적 모델을 분석하고 투자해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금융 분석은 소수의 금융사나 기관에서만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일반인도 시도할 수 있도록 이론과 기술이 개방되어 있다. 월스트리트가 아니더라도, R이나 파이썬 등을 통해 코드 몇 줄로 분석할 수 있다. 무엇보다 R은 금융 분석을 쉽게 접근하게 해줄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각종 분석 패키지들이 빠른 속도로 개발되며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에 최적화되어있다. R은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활발한 커뮤니티들과 파워 유저 그룹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R고 하는 금융 분석>은 R을 통한 금융 분석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다. 금융 도메인에 관심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책에서 제시하는 접근 방법을타 도메인에서 적용해보며 새로운 통찰력(Insight)를 얻을 수 있다. 단순히 R 코드로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데 급급해 코드만 설명하거나, 난해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잔뜩 적어놓고 수학 이론을 논하지 않는다.이 책은 근간이 되는 R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나간다.데이터 분석의 기본이 되는 통계 모델링과 통계 분석부터 시작해 데이터 분석의 기초를 다루고, 금융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알고리즘 트레이딩과 AI를 적용한 머신 러닝을 이용한 트레이딩 등을 다뤄 그 깊이를 조금씩 더해 나간다.또한 리스크 관리와 최적화 등 R 코드를 이용한 모델의 고도화와 금융 파생 상품으로 마무리한다. 미시경제, 거시경제와 같은 거창한 주제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하나의 경제 안에 묶여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단순 금융 데이터 외에도 환율, 유가 등 다양한 경제적 지표들의 홍수에 살고 있다. 이 같은 환경에서 어떤 통찰력을 가지고, 데이터의 주인이 될 수 있을지는 개개인의 선택 문제다.R을 통해 금융 이론의 기초부터 고급 분석까지 청사진을 그려보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이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R고 하는 금융 분석은 아래의 인터넷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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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6, 2017
코드를 몰라도 시작할 수 있는 친절한 프레이머
프레이머를 사용해 원하는 인터랙션 구현하기최근 디자인 업계에서 프로토타이핑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고 한다. 디자이너들이 본인이 만든 디자인에 대한 프로세스를 보여주기 위해 프로토타입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프레이머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장점으로 많은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하이 피델리티(High Fidelity) 툴프레이머는 하이 피델리티(High Fidelity) 툴이다. 피델리티(Fidelity)란 실제와 얼마나 유사하게 프로토타입을 구현해낼 수 있는가 하는 척도로 프레이머를 사용하면 실제와 상당히 비슷한 프로토타입을 구현할 수 있다. 다양한 플랫폼 사용 가능 프레이머를 사용하면 모바일과 PC, TV 등 다양한 플랫폼의 프로토타입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프레이머 코드를 작성하면서 화면 우측으로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폰 쉐어링이나 전용 뷰어 등을 통해 작업 결과를 모바일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디자인 파일 임포트 프레이머는 스케치나 포토샵 등의 연동을 지원하고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활성화된 커뮤니티페이스북 프레이머 커뮤니티에는 전세계의 프레이머 유저들이 만든 프레이머 샘플이 남아 있다. 궁금한 점이나 필요한 정보가 있을 경우 프레이머 커뮤니티에 질문을 올리거나 검색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나만의 코드 라이브러리처음 코드를 사용해 작업하다보면 간단한 인터랙션 구현에도 많은 코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툴에 비해 느리게 진행된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작업을 하다 보면 나만의 코드 라이브러리가 만들어지고 그것이 매우 유용하다고 느끼게 될 것 이다. 이전에 만들어 둔 코드와 애니메이션 등을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게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인터랙션 구현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Framer for Designer』 is a fantastic way to get started with Framer. It’s thorough, simple and walks you through the basics of Framer, from start to finish. Benjamin Den Boer(Framer Team Product Designer) 프레이머는 강력한 툴이지만, 그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특히 코드라는 것은 디자이너들에겐 아직도 쉽게 느껴지지 않는 재료일 것입니다. 『디자이너를 위한 프레이머』는 충실한 예제를 중심으로 그 길을 차근차근 안내합니다. 같은 시선에서 바라보기에도 흔한 기술서에서 놓치는 부분도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므로 따라가며 배우기에 안심이 되는 책입니다. 최민상(구글, 인터랙션 디자이너)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에서 좀 더 나은 결정을 하기 위해 프로토타이핑은 필수적인 요소가 됐습니다. 이 책은 많은 프로토타이핑 툴 중에서도 하이피델리티 프로토타이핑을 할 수 있고 많은 국내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프레이머에 대한 기능 소개부터 프레이머에서 사용되는 커피스크립트에 대한 기초도 함께 설명하고 있어 비개발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실제 현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제가 포함돼 있어 코드로 만들어 내는 프로토타입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지용(토스, UI 디자이너) 프레이머는 버전이 올라가면서 상당히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해당 사용법을 온라인 문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느 문서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려울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가 잘 구성돼 있습니다. 다양한 예제와 더불어 책 뒷부분에 다양한 실무 팁이 있는데, 이 또한 매우 유용한 내용이어서 프레이머 작업 시 두고두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토타이핑에 앞서 코드를 배우에 이렇게 좋은 툴은 따로 없는 듯합니다. 이준원(네이버, 디벨로퍼) 디자인 프로세스가 변하면서 프로토타이핑 툴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중 커피스크립트를 사용하는 프레이머는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 앱과 가장 유사한 경험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실무에서 활발히 활용됩니다. 이 책은 프레이머의 전반적인 기능과 개념들을 간단한 예제와 함께 제공해 코드를 모르는 디자이너들도 큰 어려움 없이 간단한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줍니다. 두 저자 또한 디자이너이므로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이 초보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또한 후반부에 실려 있는 실무 팁 부분은 프레이머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내용들로, 코드 베이스 프로토타이핑 툴이 왜 강력한지 새삼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정영(라인, 인터랙션 디자이너)코드 기반? ‘프레이머’는 쉬운 사용법과 높은 퀄리티로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하지만 프레이머로의 입문을 망설이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코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프레이머는 자바스크립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커피스크립트를 기반으로 하며, 자바스크립트를 지원하는 모바일 프로토타이핑 툴이다.기존에 코드를 접하거나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에게 모든 작업을 코드로 진행하는 프레이머는 그림의 떡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디자이너 출신으로 처음부터 코드를 익히며 느꼈던 코드에 대한 거부감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자들이 코드를 모르는 초보자들을 위해 프레이머에 대한 모든 것을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들은 프레이머의 설치부터 시작해 코드의 기초를 차근차근 설명한다. 코드 화면과 그에 따른 결과 이미지를 각 내용마다 삽입해 하나 하나 따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프레이머의 기능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또한 실무에서 프레이머를 사용하기 위한 노하우를 다루는 실무 팁을 수록해 초보자도 실제 업무에 프레이머를 활용하는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게 했다.그동안 코드가 어려워서 프레이머를 멀리 했던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길 바란다. 이 책이 프레이머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이다.디자이너를 위한 프레이머는 아래의 인터넷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