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요약
인공지능 기술의 실제 사용과 성공은 사용자의 만족스러운 경험에 달려 있다. 사용자 경험은 시장 전반에 걸쳐 사용자가 기술을 채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 책은 이런 요구에 수반되는 요소들을 탐구한다. 제품의 UX가 제품을 판매하게 만들기 위해 AI와 UX가 함께 해온 여정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의 긍정적 사용자 경험을 구축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추천의 글
“과학 기술에 전문적인 식견이 부족한 비전문가들도 이해할 수 있는 AI와 UX여야 한다. 이 책은 시리(Siri)부터 의료 진단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신뢰와 윤리를 바탕으로 둔 UX와 AI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 도널드 노먼(Don Norman), UCSD 디자인 랩 디렉터이자 『디자인과 인간 심리(The Design of Everyday Things)』 저자
“차세대 UX의 물결은 개인도 세상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잠재력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동시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지금은 AI와 UX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하기 아주 적절한 시기다. 이 책은 이 주제를 매력적이면서도 탁월하게 소개한다!”
— 아널드 룬드(Arnold Lund), UW Bothell 교수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AI와 UX는 매우 광범위한 개념이다. 이 책에서는 AI와 UX 각각을 깊게 다루지는 않고, 요점과 관련 있는 것 중심으로 다룬다.
또한 모든 AI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범주로 묶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주로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AI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지 않거나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지 않는 금융 거래 알고리듬, 역학 모델링 또는 산업 자동화 배경에 기반한 AI에는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친구나 동료와 이야기하듯 대화 형식으로 책을 썼으며 때로는 대화 구조로 요점을 설명한다.
앞장에서는 AI와 UX의 역사를 설명하고 그 역사가 영향력 있는 몇몇 연구자의 삶과 어떻게 얽혀 발전했는지 소개한다. 이후 4장에서는 구체적인 문제를 살펴보고, 5장에서는 사용자 중심 디자인 모델을 통해 UX가 AI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이 책의 대상 독자
이 책은 공학과 디자인에 대한 백그라운드가 없는 사람들도 인공지능과 사용자 경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소개한다. UX를 공부하는 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겠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UX 업무를 해야 하는 디자이너들이나 인공지능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기획자들에게도 통찰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목차
- CHAPTER 1. AI와 UX 소개
- 인공지능
- 사용자 경험
- UX 대 AI
- UX 프레임워크
- AI-UX 원칙
- UX 디자인의 니즈
- 결론: 우리가 가고 있는 방향
- CHAPTER 2. AI와 UX : 병행하는 여정
- 튜링 테스트, 이 테스트가 AI에 미치는 영향
- 또 다른 AI 침체기는 이미 도래했다.
- ‘릭’과 UX의 기원
- 전문가 시스템과 두 번째 AI 침체기
- 제록스 파크, 인간 중심의 인사이트 신뢰하기
- 실패를 딛고 일어서다
- 노먼과 UX의 부상
- AI 임베디드 제품의 성공 보장
- 결론: 우리가 가고 있는 방향
- CHAPTER 3. AI 제품들이 주변에 나타나고 있다
- 팀 플레이어로서의 의료 AI
- 가상 비서의 부상
- 데이터 과학과 보정
- 추천 엔진
- AI 저널리스트
- AI, 영화 제작과 창의성
- 비즈니스 AI
- 결론과 우리가 가고 있는 방향
- CHAPTER 4. 데이터의 중요성: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
- 데이터 안에서 헤엄치기
- AI는 실제로 어떻게 ‘학습’할까?
- 데이터 정화
- 블랙 박스 시사점
- 윤리와 AI
- 윤리적 기준을 향해
- 결론: 다음으로 갈 곳은 어디?
- CHAPTER 5. UX 프레임워크 적용하기
- 무엇이 좋은 경험을 만드는가?
- UX 렌즈
- AI를 위한 UX 처방
- UX가 더 제공할 수 있는 건 무엇인가? 더 나은 데이터 세트!
- AI, 어디로 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