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귤러JS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한 앵귤러 2의 컴포넌트 전반을 다룬다. 완전히 탈바꿈한 앵귤러 2 덕분에 마치 앵귤러가 처음 나온 것처럼 이전 버전에 대한 지식 없이도 이 책을 탐독할 수 있다. ‘앵귤러 2는 컴포넌트다’라는 말에 어울리게 각 장마다 컴포넌트를 만들고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조립해가는 과정을 따라가며 앵귤러 2 컴포넌트를 흥미롭게 익힐 수 있다. 마지막에는 플러그인 제작과 테스트까지 깔끔하게 다룬다.

■ 컴포넌트 기반의 UI 아키텍처 개념 이해
■ 앵귤러 2 핵심 개념 습득
■ 앵귤러 2(주로 ES6)로 작업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 지식
■ 앵귤러 2 컴포넌트를 사용한 기본 작업과 고급 작업 수행
■ 앵귤러 2 컴포넌트 내에서의 의존성 주입 사용
■ 테스팅 프레임워크에 의한 앵귤러 2 컴포넌트 테스트
■ 앵귤러 2를 사용한 애플리케이션 체계화
■ 앵귤러 2를 사용한, 하나부터 열까지의 전체 애플리케이션 제작

자바스크립트, HTML, CSS 등의 기본 프론트엔드 웹 기술을 잘 알고 있는 앵귤러 개발자를 위한 책이다. 앵귤러 2의 새로운 컴포넌트 기반 아키텍처에 관해 알게 되고, 최신이며 깔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작하기 위한 앵귤러 2 사용법을 배울 것이다.

1장, ‘컴포넌트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는 UI 개발 역사를 알아보고 컴포넌트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 앵귤러 2에서 이 개념을 다루는 방식을 알아본다.
2장, ‘제자리, 준비, 땅!’에서는 앵귤러 2 컴포넌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제작으로의 여행을 시작할 것이다. 컴포넌트와 함께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를 다룬다.
3장, ‘컴포넌트 구성’에서는 기본 조각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 애플리케이션 레이아웃을 컴포넌트로 조직하고 QueryList를 사용해 컴포넌트를 결합하며, 재사용 가능한 탭 컴포넌트를 만들어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를 구축해 봄으로써 컴포넌트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조립해 나간다.
4장, ‘댓글 달아주세요!’에서는 컴포넌트를 사용해 댓글 시스템 제작 방법을 배울 것이다. 댓글을 나열하고 새 댓글도 만드는 컴포넌트 제작을 배우게 된다.
5장, ‘컴포넌트 기반 라우팅’에서는 컴포넌트가 라우팅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설명해 독자가 작업 관리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기존의 컴포넌트에 간단한 라우팅을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로그인 프로세스에서도 작업하여 라우터 사용 컴포넌트를 막기 위한 이해도 가능할 것이다.
6장, ‘활동 정보’에서는 프로젝트와 작업 레벨에서의 활동 흐름을 표현할 컴포넌트 생성을 다룬다.
7장, ‘사용자 경험을 위한 컴포넌트’에서는 작업 관리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사용자 경험에 큰 효과를 주는 작고도 재사용 가능한 컴포넌트를 생성해본다. 여기에는 텍스트 필드 안에서의 편집, 무한 스크롤, 팝업 통보, 드래그앤드롭 지원이 포함된다.
8장, ‘시간 관리’에서는 프로젝트와 작업에 대한 시간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사용자가 작업에 들인 시간을 기록하는 시간 추적 컴포넌트 생성에 집중한다.
9장, ‘우주선 대시보드’에서는 서드파티 라이브러리인 Chartist를 사용해 작업 관리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를 표현하는 컴포넌트 생성에 집중한다. 10장, ‘플러그인 제작’에서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패턴을 사용해 플러그 가능 컴포넌트 제작 방법에 관해 배울 것이다. 앵귤러 2 컴포넌트에 대한 DIY 플러그인 아키텍처를 통해 확장 가능한 작업 관리 시스템을 만든다.
11장, ‘테스트’에서는 앵귤러 2 컴포넌트 테스트에 대한 기본 방법을 다룬다. 테스트를 위해 컴포넌트의 특정 부분을 목킹/오버라이딩하기 위한 옵션을 알게 될 것이다.
부록, ‘작업 관리자 애플리케이션 소스 코드’에서는 이 책에 나오는 소스 코드를 다운로드하고 설치하기 위한 모든 정보가 들어있다. 코드 사용과 에러 대처에 대한 지시 사항도 있다.

본문에 쓰인 컬러 이미지는 여기에서 내려 받으세요.

웹 컴포넌트는 웹 개발에 있어서 미래의 멋진 발판으로 오랫동안 찬사를 받았다. 앵귤러 2로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실감할 수 있다. 과거 수년간 웹 개발 커뮤니티에는 꽤 오랫동안 웹 컴포넌트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가 많이 있었다. 앵귤러 2의 새 컴포넌트 스타일 디렉티브를 이용하면 셰도우 DOM에서 사용자 HTML의 공유와 재사용 가능한 블록에 관해 개발자의 생각과 그들의 작업 흐름이 바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경로를 따라 개발자를 안내하는 첫 번째 책이다. 또한 배우기에 실용적인 방법과 자신만의 컴포넌트를 제작하는 기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앵귤러 개발의 강력함을 푸는 열쇠가 되는 영역에 완전히 집중함으로써 웹 개발의 새 물결 속에서 앞서나갈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컴포넌트식으로 생각하게 가르친다. 앵귤러 작업에 있어서 새 컴포넌트 중심 방식의 이런 풍부한 가이드로 독자는 웹 프로젝트를 위해 공유와 재사용 가능한 컴포넌트를 고안하고 제작하며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 책은 앵귤러 2에서 일의 성취법에 관해 개발자의 사고방식을 바꿔줄 것이므로 읽는 내내 유용하고 재미있는 예제 컴포넌트로 작업할 수 있을 것이다.

기온 쿤츠(Gion Kunz)

수년간 웹 기술을 쌓았고 웹 표준에 완전히 매료됐다.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한 대화형 사용자 인터페이스 제작에 10년 이상의 경력으로 꾸준히 새 방법과 프레임워크를 평가한다. 최근엔 3년 이상 앵귤러JS로 작업했으며 앵귤러 2에 대해 가장 빠른 얼리어답터 중 한 명이 됐다. 여러 회의석상에서 앵귤러 2에 관해 연설하며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앵귤러 밋업(Zurich Angular Meetup) 그룹 조직을 돕고 있다.
현재는 취리히에 있는 창업 회사인 oddEVEN에서 일하는데, 이 회사는 고객에게 웹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돕는다. 또한 취리히 소재의 SAE 학원에서 수석 강사로 있으며 웹에 관해 학생들에게 열정을 쏟는 것을 좋아한다.
반응형 차트 라이브러리인 Chartist의 제작자이기도 하며, 시간이 있을 때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기여하길 좋아한다.
바쁘지 않을 때는 자기 집의 음악실, 야외, 낚시터에 있거나 여자친구 그리고 귀여운 작은 개와 함께 귀중한 시간을 보낸다.

웹 애플리케이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이름은 모르더라도 Chartist.js라는 스크립트 라이브러리를 한번쯤은 들어봤거나 다뤄봤을 것이다. Chartist.js는 웹에서 차트를 쉽게 표현해주는 라이브러리로, 이 책의 저자가 바로 그 제작자다. 그는 Chartist.js 라이브러리(지금은 컴포넌트로 발전시킴)를 커뮤니티의 산물이라고 밝히고 있을 정도로 웹 애플리케이션 초보자나 프로 개발자의 고충을 잘 파악하고 있다. 이런 그의 이력이 이 책의 구성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을 것으로 본다.
앵귤러JS에서 앵귤러 2로 넘어오면서 큰 변화가 있었고 웹 생태계는 또 다시 새로운 물결을 맞이했다. 저자는 새로 배울 것으로 가득 찬 앵귤러 2에 대해 흥미롭게 독자들을 유인한다. 컴포넌트를 만들어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멋진 기능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완성하는 것이다.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이 책으로 완성한 예제 애플리케이션은 독자가 약간의 수정만을 거쳐 현업에 가져다 쓸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각 장마다 꼼꼼하게 다룬 내용은 이 책의 제목과 잘 일치한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앵귤러 2 컴포넌트에 대한 전반 지식은 물론이고 그 응용까지도 수월하게 습득하길 바란다.

이승준

한아시스템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틈틈이 중고등학생 수학을 지도하고 있으며 컴퓨팅 환경과 학습의 접목에 관심이 많다.
『Boogazine JFC PROGRAMMING』, 『Boogazine Visual J++ 6.0』, 『Java Workshop 2.0 21일 완성』을 집필했고, 편저한 책으로 『JAVA 서블릿 & JSP 프로그래밍 한꺼번에 끝내기』, 『XML 기본+활용 마스터하기』를 편저했다. 『INSIDE SECRETS VB6 개발자핸드북』, 『VISUAL C++ 6 21일 완성』, 에이콘출판사에서 출간한 『(개정판) C & C++ 시큐어 코딩』(2015), 『닷넷 개발자를 위한 AngularJS』(2016)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