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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과 SOA 컨버전스 [전사적 도입을 통한 기업의 생존 전략]

  • 원서명Cloud Computing and SOA Convergence in Your Enterprise: A Step-by-Step Guide (ISBN 9780136009221)
  • 지은이데이비드 린시컴
  • 옮긴이박천구
  • ISBN : 9788960777453
  • 28,000원
  • 2015년 08월 31일 펴냄 (절판)
  • 페이퍼백 | 292쪽 | 188*235mm
  • 시리즈 : 클라우드 컴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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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요약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2016년까지 대략 2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기업 내 클라우드 관련 예산은 2014년 12.3%를 넘어 2018년에는 2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은 이렇게 모든 기업들이 필수 생존전략으로 인지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내용을, IT 지식이 없는 기업의 C 레벨 임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설명했다.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클라우드를 도입할 것인가, 투자와 리스크는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기업 프로세스는 어떻게 클라우드에 적용할 것인가와 같은 비즈니스 레벨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기업의 CEO, CTO, CIO라면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책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클라우드 컴퓨팅은 IT 서비스의 전달 방식을 혁신하고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현재 비즈니스 분야의 가장 뜨거운 주제다.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린시컴은 기술을 전략적으로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분야에 있어서 최고 권위자며, 기업 환경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해 혜택을 누리려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디온 힌치클리프(Dion Hinchcliffe) / 엔터프라이즈 웹 2.0 전문가이자 ZDNet 블로거, 힌치클리프 앤 컴퍼니(Hinchcliffe & Company)의 사장 겸 CTO

“이 책에서 데이비드 린시컴은 쉽지 않은 일을 해냈다. 그는 SOA와 클라우드 컴퓨팅 간의 시너지가 비즈니스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보여줌으로써, 왜 이 둘이 상호보완관계인지를 잘 설명해준다.”
-제레미 질런(Jeremy Geelan) / 클라우드 컴퓨팅 컨퍼런스 앤 엑스포(Cloud Computing Conference and Expo) 의장, SYS-CON 미디어 앤 이벤츠(SYS-CON Media & Events)의 수석부사장

“이 책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모든 과대광고와 혼란을 배제하고, 아키텍처의 기본에 대한 내용을 충실히 전달한다. 마침내, 누군가가 단순한 의미 전달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방법론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구축을 인도하는 책을 집필했다. 여러분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마이크 캐비스(Mike Kavis) / 엠닷(MDot)의 CTO, 소셜 테크놀로지스 포 CAEAP(Social Technologies for CAEAP)의 부회장 겸 이사

“데이비드 린시컴은 기술상의 이슈가 비즈니스와 전략의 결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잘 설명하고 있다. 린시컴은 최신 기술 유행에 대한 단순 토론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투자 이전에 비즈니스와 IT 분야의 독자가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기술과 관련 비즈니스 이슈를 전달해준다.”
-로레인 로슨(Loraine Lawson) / 수상 경력의 기자이자 IT 비즈니스 에지(Business Edge)의 블로거

“클라우드 컴퓨팅이 꺼져가는 SOA에 대한 기대를 되살리고 있으며, 실무자들은 데이비드 린시컴의 실용적인 조언에 의지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채택하면 다른 사람이 작업한 내용물을 SOA 구축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이 뛰어난 지침서를 통해, 데이비드는 조직이 그들의 서비스, 정보, 프로세스 중에서 어떤 것이 클라우드에 적합하고 적합하지 않은지를 결정하는 데 필요한 단계별 계획을 공유해준다.”
-브렌다 미켈슨(Brenda M. Michelson) / 엘리멘털 링크스(Elemental Links)의 수석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이 책은 SOA와 클라우드 컴퓨팅의 컨버전스를 활용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바이블로서 트렌드에 대한 상세한 기술 정보와 지원 기술 및 방법론, 자체 평가를 위한 단계별 지침, 그리고 여러분의 기업 IT를 연결지향적이고, 효율적이며, 수익을 창출하는 시스템으로 재창조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앞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를 겪게 될 IT 서비스의 제공 방법에 대한 생각을 바꿔줄 것이며, 이를 준비하도록 도울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기술만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여러분의 기업 내에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일련의 기술과 함께 방법론 및 전략까지 다룬다.
저자로서 나는 SOA와 클라우드 컴퓨팅의 컨버전스에 관련된 각 기술 분야에 있어서 인정받는 권위자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컨버전스에 대한 개념을 적절히 소개하고, 어떻게 기술을 적용해야 하는지와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나는 EAI, B2B, 웹 서비스, SOA와 같은 과거의 혁신적인 개념에 기초해, 내부와 외부를 가로지르는 모든 개념에 대해 설명했다.

이 책의 대상 독자

IT 리더, 개발자, 그리고 아키텍트는 이 책에 담긴 정보가 매우 유용하다고 느낄 것이다. 이 책에 담긴 많은 예제들이 정보를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위해서는 웹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관련 개발 툴 및 고수준의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기술 분야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혁명의 의미와 여러분의 기업에 미칠 영향을 이해하는 수단으로는 충분한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각 장은 의도적으로 짧고 요점에 집중하도록 정리했다. 일반적으로 단어의 개수로 책을 정의하지만, 이 책은 ‘각 장에 담긴 좋은 아이디어의 개수’로 정의할 수 있다. 따라서 때로는 다소 어렵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관점에서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설명을 위해 가능하다면 예제와 사례 연구를 차용했으며, 이치에 맞는 경우에는 외부 리소스를 동원해 확실히 이해하도록 안배했다. 아이디어가 진공 상태인 상황에서 이런 책을 집필할 수는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정보는 장(chapter)이라는 일반적인 형태로 제공되지만, 각 장의 중간에 ‘북 블로그(사이드바)’를 사용해 본문에서 논의된 내용을 강조했다. 북 블로그는 주제를 환기시키기 위해 빠르게 훑어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적은 자원을 가지고 많은 IT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불쌍한 여러분을 위해 쓰여졌다. 여러분이 더 나은 일을 할 수 있기를 원하며, 여러분의 기업이 성공적이기를 바란다. 이 책은 ‘무엇은 어떤 것이다’와 같은 내용을 설명하는 데 그치는, 과거에 집필한 책들과는 다르다. ‘무엇’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에 대한 내용을 더 많이 담고 있으며, 이 점이 많은 차이를 만들어낼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 상황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 않은가.
신나게 즐기시라.

저자/역자 소개

지은이의 말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현대 기업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IT 부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이동이라는 파괴적인 변화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IT 관리자들은 이 새롭고 공유된 환경에서 자사의 이익을 보호하면서 정보를 어떻게 주고받을 것인지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혁신적인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새로운 자원을 이용하여 그들의 시장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로 스스로를 재창조(reinvent)할 것이다. 이 혁명적인 기술을 채택하지 않는 이들은 빠르게 도태되어 어쩌면 파산에 이를지도 모른다. 이 책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SOA의 컨버전스가 진행됨에 따라 우리가 직면하게 될 이슈를 이해하고 스스로를 안전하게 지키면서 이 IT 르네상스를 맞이하기 위해 회사를 개방하는 첫걸음이다.
움직임과 방향은 명확하다. 즉, 클라우드 컴퓨팅이 급속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트렌드에 기초하여, IDC(Interactive Data Corporation)는 “향후 5년 동안 IT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거의 세 배가량 증가하여 2012년이면 420억 달러에 달하고, 5개의 주요 마켓 세그먼트 순이익의 9%에 달할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출은 해당 기간에 가파르게 증가하여 2012년에는 IT 지출의 25%를 차지하고 다음 해에는 1/3에 달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IDC는 이러한 예측을 근거로 서비스 전달 메커니즘으로서 클라우드 컴퓨팅이 채택되고, 엔터프라이즈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는 방법론으로 SOA의 개념 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또한 최근 가트너 리포트는 클라우드 컴퓨팅와 관련해 전 세계 수익이 2013년까지 1,5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이라 밝히고 있다. 이 예측은 기업 내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실제 전환함으로써 생긴 수익뿐만 아니라 계획과 설계 단계에서 발생한 수익까지 함께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요인은 무엇일까? 크게 아래와 같은 다섯 가지를 들 수 있다.

  1. 구매자들은 전통적인 기업 소프트웨어의 현재 비용이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가치에 비해 턱없이 높다고 믿고 있다.
  2. 요즘과 같이 예산에 민감한 시대에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구매 비용과 유지 비용(종종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유지보수 비용은 최초 자본 투자의 4배에 이른다.)을 낮추려는 강한 압력을 받게 된다.
  3. 조직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며, 소프트웨어에 투자한 비용에 대해 눈에 보이는 이익을 기대한다.
  4. 위험을 낮추려면 조직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운영 비용을 지금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5. 솔루션의 가치는 더 이상 제공되는 기능(사실, 대부분의 조직은 구매한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기능의 극히 일부만을 사용한다.)이 아니라 사용자가 솔루션과 상호작용하며 느끼는 감정과 경험에 의해 결정된다.

이와 동시에,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시업 형태의 연결성을 웹에 제공하기 위해 SOA로 돌아서고 있다. SOA를 향한 움직임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이 잘 문서화되어 있으며,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지향형 리소스가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다.
나아가, 필요시에 할인된 가격으로 원하는 만큼만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이러한 서비스를 매시업하여 기업 내 시스템에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기억해야 할 것은 클라우드 제공자들을 통해 거대한 자원이 웹에 생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여러분은 이 자원을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1990년대 초반에 웹의 도래를 무시한 탓에 경쟁자에게 뒤처져 고심했던 기업처럼 여러분의 기업은 초토화될 것이다. 이것은 웹이 가져온 변화와 유사한 메가트렌드이며, 지금 당장 여러분의 비즈니스를 클라우드 컴퓨팅 패러다임에 적합하게 대비해야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전통적인 웹에 비해 훨씬 복잡하지만 투자 대비 10배의 보상을 안겨줄 것이다. 이 책은 SOA와 클라우드 컴퓨팅의 컨버전스가 어떻게 나타날지와 그 결과가 어떤 형태일지를 보여주며, 여러분의 IT가 이 혁명적인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어떤 단계를 밟아가야 하는지 안내할 것이다.

지은이 소개

데이비드 린시컴(David S. Linthicum)

‘데이브(Dave)’라고도 불리며, 클라우드 컴퓨팅과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의 전문가다. 국제적으로 저명한 전문가이자 사상가이며, 베스트셀러인 『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tion』(애디슨웨슬리)을 포함한 책 13권의 저자 및 공동저자다. 많은 선도적인 기술 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SOA, 웹 2.0,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세션을 발표했으며, 컴퓨팅 전문가로서 많은 TV쇼와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인포월드(InfoWorld)」,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Intelligent Enterprise)」, eBizq.net 등에 SOA와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관련 기사를 기고하는 블로거이기도 하다. 또한 「거버먼트 컴퓨터 뉴스(Government Computer News)」, 「클라우드 컴퓨팅 저널(Cloud Computing Journal)」, 「SOA 저널(SOA Journal)」, 그리고 「얼라인 저널(Align Journal)」에 칼럼을 기고하며 「버추얼라이제이션 저널(Virtualization Journal)」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EAI, B2B 애플리케이션 통합, SOA와 같은 현대 분산 컴퓨팅을 뒷받침하는 많은 아이디어들을 구축, 강화해왔으며 이들 방법론과 기술은 오늘날 폭넓게 쓰이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한 기술 및 전략, 그리고 현대 기업에 어떻게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왔다. 이러한 노력에는 몇 개의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스타트업도 포함돼 있다.
몇몇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의 CTO, CEO로 일했으며, 포춘 100대 기업의 고위 관리자의 역할도 수행했다. 또한 8년간 컴퓨터과학과 부교수로 재직했으며 버지니아 대학교, 아리조나 주립대학, 위스콘신 대학교 등 주요 기술단과대학과 대학교에 꾸준히 출강하고 있다.

옮긴이의 말

최근 몇 년간, 세계 IT 업계는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모바일의 일상화와 함께 빅데이터에 대한 요구(needs)가 폭증하고 사물들이 인터넷에 빠르게 연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변화들의 기반에 클라우드 컴퓨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개념은 ‘2009년 가트너 전략 기술 톱 10’에 처음 등장한 이후로, 2010년 1위, 2011년 1위, 2012년 10위, 2013년 5위(하이브리드 IT & 클라우드 컴퓨팅), 2014년 4위(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서비스 브로커로서의 IT), 5위(클라우드/클라이언트 아키텍처), 6위(퍼스널 클라우드의 시대), 2015년 1위(컴퓨팅 에브리웨어(computing everywhere)), 7위(클라우드/클라이언트 컴퓨팅)’ 등 타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세분화되면서 전략 기술로서의 위상을 꾸준히 지켜왔습니다.
이제 클라우드 컴퓨팅을 채택하지 않은 IT 서비스를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며,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당연히 도입해야 하는 ’생존 전략’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을 수행함에 있어서, AWS(아마존 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오픈스택 등을 고민하는 것은 단지 선택의 문제일 뿐입니다.
이 책은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법(‘How-To’)에 대해 거의 다루지 않습니다. 따라서 구현 기술에 대한 답을 찾으려거든 다른 서적을 보길 바랍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크든 작든 하나의 조직에서 C 레벨(CEO, CTO, CIO, CFO) 포지션에 있다면 전략적으로 ‘클라우드를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 ‘투자와 리스크는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기업 프로세스는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와 같은 비즈니스 레벨의 문제를 고민할 테고, 이 책은 그에 대한 해답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다른 서적과 조금 다른 점은 이미 기업 내에 내재화된 SOA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상호 보완재로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 역시 저자의 설명이 아주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SOA가 모두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SOA가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형태로 설계/구현하는 전략인데 반해,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렇게 구현된 서비스를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배포 전략에 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둘은 딱 들어맞는 하나의 짝이고, 이 둘을 잘 조합함으로써 비즈니스 측면의 속도 향상, 비용 절감, 혁신, 높은 ROI 등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 둘의 관계를 명확하게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소개

박천구

머리가 희끗한 초보 자바 개발자로, 몇 번의 스타트업 도전에 고배를 마셨으며 현재는 클라우드 기반 IoT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신기술과 서비스에 관심이 많으며 ‘기술이 세상을 바꾼다.’는 모토를 갖고 살고 있다.
『EJB & WebLogic』(2002)을 저술했고, 『Prototype & Scriptaculous 인 액션』(2008), 『프로 웹 2.0 매쉬업』(2009), 『프로 스프링 2.5』(2009, 공역)를 번역했다.

목차

목차
  • 1장 기업 컴퓨팅 환경의 현황과 해결책
    • 문제의 발단
    • SOA가 해결책일까
    • 대체 SOA는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 SOA, 클라우드 컴퓨팅을 만나다
    •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정의
    • 클라우드 컴퓨팅의 구성 요소
    • 클라우드 컴퓨팅과 SOA의 환상적인 조합
    • 클라우드 컴퓨팅으로부터 SOA가 배울 점
      • 서비스 설계
      • 서비스의 확장성
    • 클라우드 컴퓨팅은 SOA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 서비스 거버넌스
      • 아키텍처에서 시작하기
    • 도약하기
    • 긍정적으로 파괴적인 변화를 시도하라

  • 2장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
    • 클라우드 컴퓨팅에 깊이 빠져보자
    •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점이란
    • 클라우드의 잠재적인 가치
    •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과 단점
      • 장점
      • 단점
    • 클라우드 도입이 적당한 경우
    • 특별한 일을 하라

  • 3장 기업용 클라우드에 대한 정의
    • 스토리지 서비스
    •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 정보 서비스
    • 프로세스 서비스
    •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 플랫폼 서비스
    • 통합 서비스
    • 보안 서비스
    • 관리/거버넌스 서비스
    • 테스팅 서비스
    • 인프라 서비스
    • 다음 단계

  • 4장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비즈니스 케이스 작성
    • 전체적인 가치의 정의
      • 운영 비용 절감
      • 자본 보존
      • 필요시에 확장하기
      • 필요시에 감축하기
      • 리스크의 이전
      • 플랫폼 제공자가 사업을 중단하는 경우의 리스크
      • 민첩성과 재사용성
      •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얻는 가치
      • 비즈니스 케이스 생성하기
    • 비즈니스가 제일 중요하다

  • 5장 클라우드로 데이터 포팅
    • 기존 시스템인가, 새로운 시스템인가
    • 데이터가 먼저다
    • 문제 도메인의 선택
    • 정보 모델의 정의
      • 온톨로지에 대한 이해
      • 데이터를 이해하기
      • 데이터의 식별
      • 데이터 카탈로깅
    • 정보 모델의 생성
      • 논리 모델
      • 물리 모델
    •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SOA에 있어 데이터의 중요성

  • 6장 클라우드로 서비스 확장
    • 서비스는 동작하는 부품을 제공한다
    • 서비스란 무엇인가
    •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커플링의 이해
    • 시스템이 느슨하게 결합되어 있는가
    • 메타서비스의 정의
    • 서비스 디렉터리 생성
    • 도메인 내 서비스 파악의 필요성

  • 7장 클라우드에 프로세스 배치
    • BPM이란 무엇인가
    • 프로세스를 클라우드에 배치
    • 프로세스 정의
    • SOA, 민첩성, 프로세스
    • 클라우드를 위한 BPM의 가치
    • BPM에 대한 상세 내용
    • BPM과 클라우드 컴퓨팅

  • 8장 클라우드에 거버넌스 적용
    • 사람과 프로세스
    • 클라우드를 위한 거버넌스
    • 거버넌스 모델의 생성
      • 정책의 정의
      • 정책의 설계
      • 정책의 구현
    • 거버넌스 기술
    • 서비스 거버넌스의 가치

  • 9장 SOA에서 클라우드까지 테스트 확장
    • 테스팅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왜 필요할까
    • 기업 내 시스템에서 클라우드까지 테스트 확장
      • 어떻게 아키텍처를 테스트할까
      • 서비스 수준의 테스팅
      • 보안 수준의 테스팅
      • 프로세스 수준의 테스팅
      • 거버넌스 수준의 테스팅
      • 통합 수준의 테스팅
      • 정보 수준의 테스팅
    • 테스트 계획의 수립
    • 블랙박스 클라우드 테스팅
    • 테스팅은 중요하다

  • 10장 클라우드에 배치할 후보 데이터, 서비스, 프로세스 식별
    • 애플리케이션은 어디에 위치하는가
    • 언제 클라우드 컴퓨팅이 적절한가
      • 프로세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가 상당 부분 독립적이거나 느슨하게 결합된 경우
      • 통합 지점이 잘 정의되어 있을 때
      • 저수준의 보안만으로 충분할 때
      • 기업 내부 핵심 아키텍처가 건전한 경우
      • 목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브라우저인 경우
      • 자금이 충분치 않을 때
    •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새로 구축할 때
    • 클라우드의 적용

  • 11장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이전
    • 플랫폼의 선택
    • 클라우드로의 이전 프로세스
      • 후보 플랫폼 목록 작성
    • 후보 플랫폼에 대한 분석과 테스트
    • 타깃 플랫폼의 선정
    • 타깃 플랫폼에 배포
    • 프라이빗 클라우드
    • 새로운 ‘클라우드 형태(Cloudy)’의 플랫폼

  • 12장 앞으로 나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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