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캠 미 이프 유 캔 Scam Me If You Can [지능형 사기 범죄를 이기는 5가지 규칙]
- 원서명Scam Me If You Can: Simple Strategies to Outsmart Today's Rip-off Artists (ISBN 9780525538967)
- 지은이프랭크 애버그네일(Frank W. Abagnale)
- 옮긴이정순욱
- ISBN : 9791161754970
- 18,500원
- 2021년 02월 23일 펴냄
- 페이퍼백 | 352쪽 | 152*228mm
- 시리즈 : acornLoft
책 소개
소개 이미지
요약
위조와 사칭, 거짓과 속임수의 달인 프랭크 에버그네일 주니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의 실제 주인공이다. 그는 16세에 사기 행각을 시작하면서 250만 달러어치의 위조 수표를 남발하고, 비행기 조종사, 의사, 교수 등을 사칭하고 다녔다. 그는 21세에 체포돼 복역한 후 죄를 뉘우치고 FBI 수사에 협력하며 보안 컨설턴트로서의 삶을 살면서 정부, 기업,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사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이 책은 70세가 된 그가 사기에 대한 일반인들의 경계심을 일깨우기 위해 쓴 역작이다.
우리는 개인의 신원 정보가 온라인에서 상품화돼 거래되는 위험한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책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개인 정보를 지키며 사기꾼들의 속임수를 물리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사기 수법을 공개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보안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중에서도 신원 도용, 금융 사기, 사이버 보안, 피싱, 부동산 사기, 친분 사기, 애정 사기, 자선 사기 등 현대 사회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광범위한 위험 요소를 자세히 다룬다. 오늘날 미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형의 사기 사례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어 특히 미국에서 생활하게 되는 주재원, 유학생, 이민자들에게 대단히 요긴한 정보를 담고 있다.
스캠(Scam)이란?
스캠(scam):
신용 사기를 뜻하며, 주로 화폐 시장에서 거짓 정보를 흘리거나 투자자를 선동해 이득을 취하는 행위다.국내에서는 전화, 이메일, 메시지 등을 이용해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또는 기업이 보낸 메시지인 것처럼 가장해서 비밀번호와 신용카드 정보 같이 기밀을 요하는 정보를 부정하게 얻으려는 사기를 뜻하는 피싱(phishing, 전기통신금융사기)이라는 용어를 널리 사용한다.
사기(詐欺, fraud):
나쁜 꾀로 남을 속이는 것으로, 고의로 사실을 속여서 사람을 착오에 빠지게 하는 범죄행위를 말한다. 개인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비윤리적으로나 범죄적으로 속일 의도를 가진 개인, 단체 혹은 그들에 의해 사용되는 사물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욕망할 만한, 가치 있는, 꼭 필요한 것을 제공한다고 근거 없는 주장을 하거나 유리한 특징이나 업적이 있다고 주장한다추천의 글
“당신의 금융 보안이 소중하다면 이 사람의 말을 들으라”
– 윌리엄 브래튼(William Bratton), 전직 NYPD, LAPD 경찰청장
"여러 해 동안 프랭크 애버그네일은 어떤 사기 사건에 관해서든 내가 가장 먼저 연락하는 인물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그가 제시하는 정확하고 통찰력 있는 조언은 나와 내 청중이 자신을 보호할 때 도움이 됐다. 이 중요한 지식을 마침내 책으로 펴내게 돼 무척 기쁘다.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다."
– 진 채즈키(Jean Chatzky)/ 「HerMoney」 팟캐스트 진행자, 「투데이쇼(Today Show)」 재정 부문 에디터, AARP 재정 대사
"그의 특이한 출발에도 불구하고(아마도 그런 특이한 출발 덕분에) 사기 방지 대책에 대한 프랭크 애버그네일의 가르침은 독보적이다. 자신이 이미 그런 일을 숱하게 저질러 봤기에 범죄자들이 당신에게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그리고 당신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면 되는지 당신에게 알려주고 싶어한다. 이 책을 사서 읽으라."
– 존 밀러(John Miller)/ 전직 FBI 홍보 부국장
“서점에 가면 투자 전략, 부의 축적, 재정적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는 법 등을 다룬 책이 서가에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누구나 책을 쓸 수 있고, 유명한 저자라면 이런 주제의 책을 써서 많은 돈을 번다. 그러나 성공의 사다리를 한 칸 더 오르기 전에 확보한 재산을 먼저 지켜야 하지 않을까? 이런 이야기는 아무도 하지 않지만, 세상에는 사기꾼과 도둑이 활보하고 있다. 그것도 매일! 그래서 프랭크가 필요하다. 이 책은 그가 주는 선물이다. 프랭크는 단순한 재정 컨설턴트나 재무설계사가 아니다. 그는 실제로 생각을 자극하며 행동을 바꾸도록 만드는 인물이다. 이 책의 조언을 따른다면 나쁜 재정 습관을 버리고 더 나은 규칙을 세우며, 사기와 남용에 노출될 확률을 낮춰 당신의 재정 건전성을 개선하고 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복잡한 공식이나 어려운 재정 전략을 제시하기보다 손쉽게 실행 가능한 상식적인 행동 습관을 통해 우리의 안전을 지키도록 돕는다.
나는 정말 오랫동안 프랭크를 알아왔고 그를 친구라고 부를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 그는 내 경력에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줬고 내 인생을 바꿨다. 하지만 왜 그가 이렇게까지 해줬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그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캐묻지도 않았다. 그를 실제로 만나 본 사람은 그의 조언이 얼마나 힘 있고 예지력이 있는지 잘 알 것이다. 그를 만나보지 못했다면 죽기 전에 프랭크와의 만남을 버킷 리스트에 적어야 할 것이다. 당신이 사기에 대해 잘 알지만 그 지식을 더 예리하게 만들고 싶은 사람이든, 혹은 사기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자신을 보호하고 싶은 사람이든, 아니면 그 사이에 어중간한 상태에 있는 사람이든 그를 꼭 만나보기를 바란다. 어쨌든 이 책을 즐겁게 읽고 다시 필요할 수 있으니 잘 간직해 두자. 항상 경계심을 유지하고, 부지런히 노력한다면 끝나지 않는 사기와의 싸움에서 언제나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키스 슬로터(Keith Slotter), 전 FBI 훈련 부문 부국장
이 책의 구성
세상에는 경계심이 가장 예민한 사람들조차 들어보지 못한 여러 유형의 사기가 존재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는 신원 도용과 투자 사기부터 디지털 보안과 데이트 사기까지 다양하다. 당신의 삶을 사기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여러 사기 유형을 다음 다섯 단계로 간략하게 나눠 소개한다.
- 신원 도용을 막아라
- 금융 보안을 확실히 하라
- 디지털 정보를 지켜라
- 집과 가족을 지켜라
- 당신의 마음을 지켜라
단계마다 여러 사기 수법이 이뤄지는 방식과 방어 전략을 다룬다.
순서대로 읽어도 되고 당장 필요한 장부터 읽어도 괜찮다. 특정 주제를 찾기 쉽게 색인이 있으므로 필요할 때마다 참조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해결책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사기 수법에 대해 당신과 가족을 보호할 방법을 간략히 제시하고, 만약 피해자가 됐을 때의 대응 방안도 제공한다.
중간에 삽입된 ‘수치의 전당(Hall of Shame)’ 코너에서는 악명 높은 사기꾼과 사기 행각 및 배후의 심리학을 소개하고, 교활한 사기꾼들과 그들의 속임수보다 한 걸음 앞서갈 수 있는 다양한 요령을 깊이 있게 제시한다.
목차
목차
- 똑똑한 사람도 사기에 당한다
- 당신의 사기 지능지수는?
- 1장. 사기 수법 대공개: 알면 이길 수 있다
- 규칙 1 / 신원 도용을 막아라(Protect Your Identity)
- 2장. 신원 도용범의 사기 수법
- 3장. 세금 사기와 국세청(IRS) 사기
- 4장. 의료 신원 도용
- 규칙 2 / 금융 보안을 확실히 하라(Secure Your Finances)
- 5장. 나쁜 투자를 멀리하라
- 6장. 소기업 강탈 사기 수법
- 7장. 정부 및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
- 규칙 3 / 디지털 정보를 지켜라(Preserve Your Digital Presence)
- 8장. 사이버 공격을 막는 법
- 9장. 비밀번호는 어린애 장난이다: 비밀번호를 버려야 하는 이유
- 규칙 4 / 집과 가족을 지켜라(Safeguard Your Home and Hearth)
- 10장. 계속 걸려오는 전화: 자동 피싱과 스팸 전화
- 11장. 부동산 사기의 대담한 수법
- 규칙 5 / 당신의 마음을 지켜라(Shelter Your Heart)
- 12장. 개인 감정의 문제: 사기로 인한 금전적 손해 이상의 상처
- 13장. 자선 사기: 사회 환원이냐 교활한 기부 요청이냐
- 14장. 사랑인 줄 알았는데: 데이트 사기의 위험한 세계
- 마치면서: 사기의 미래
관련 블로그 글
사기 범죄로부터 나를 방어하는 방법, <스캠 미 이프 유 캔 Scam Me If You Can>
우리는 개인의 신원 정보가 상품화돼 거래되는 위험한 시대를 살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천재 사기꾼의 이야기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 주인공인 프랭크 애버그네일은 16세에 사기 행각을 시작해 복역 후 FBI 수사에 협력하며 보안 컨설턴트로서의 삶을 살았다.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사기로부터 위협받는 일반인들에게 사기꾼의 공격을 다섯 단계로 나누고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다.
1. 신원 도용을 막아라
2. 금융 보안을 확실히 하라
3. 디지털 정보를 지켜라
4. 집과 가족을 지켜라
5. 당신의 마음을 지켜라
사기꾼들은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범죄를 저지른다.
사기를 알리는 위험 신호와 사기꾼들이 사용하는 방식을 알지 못한다면 눈 깜짝할 사이에 내 금융, 신원, 신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우리가 들어보지도 못한 사기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는
그들의 수법을 인지하고 그 상황이 닥쳤을 때 자신이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 윌리엄 브래튼(William Bratton)/ 전직 NYPD, LAPD 경찰청장
"여러 해 동안 프랭크 애버그네일은 어떤 사기 사건에 관해서든 내가 가장 먼저 연락하는 인물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그가 제시하는 정확하고 통찰력 있는 조언은 나와 내 청중이 자신을 보호할 때 도움이 됐다.
이 중요한 지식을 마침내 책으로 펴내게 돼 무척 기쁘다.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다."
– 진 채즈키(Jean Chatzky)/ 「HerMoney」 팟캐스트 진행자, 「투데이쇼(Today Show)」 재정 부문 에디터, AARP 재정 대사
"그의 특이한 출발에도 불구하고(아마도 그런 특이한 출발 덕분에) 사기 방지 대책에 대한 프랭크 애버그네일의 가르침은 독보적이다.
자신이 이미 그런 일을 숱하게 저질러 봤기에 범죄자들이 당신에게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그리고 당신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면 되는지 당신에게 알려주고 싶어한다.
이 책을 사서 읽으라."
– 존 밀러(John Miller)/전직 FBI 홍보 부국장
이제 <스캠 미 이프 유 캔 Scam Me If You Can>을 읽고 지능형 사기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오류 신고
정오표
정오표
[p.273 : 4문단 4행]
변혼사
->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