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그래프 API를 이용해 사용자의 프로필 정보와 담벼락 게시글 같은 공개된 페이스북의 데이터를 조회하는 가벼운 API부터 인증을 통해 보호된 자원에 대한 접근하여 데이터를 수정하고 사진을 업로드 고급 API까지 API 전반적인 부분을 골고루 다룬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의 쿼리 언어인 FQL을 이용해 페이스북의 방대한 소셜 데이터를 간단하게 조회하고 그래프 API에서 제공되지 않는 기능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는 고급화된 방법까지도 낱낱이 공개한다. 또한 개발한 페이스북앱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방법과 최근 공개된 오픈그래프 API까지도 이해하기 쉽게 단계별 실전 위주의 예제로 진행된다.


[ 소개 ]

액션스크립트 기반에서 페이스북용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을 개발할 때, 꼭 알아야 할 페이스북 데이터에 대한 검색과 조회 그리고 수정하는 모든 방법을 다룬다.

페이스북용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망설이고 있었다면, 이젠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다. 이 책은 액션스크립트 기반의 페이스북용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을 개발할 때 필요한 모든 것을 상세한 설명과 그림 그리고 간단한 퀴즈를 통해 알려준다. 이를테면, 페이스북 웹사이트 내부에서 실행되는 기본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페이스북용 어도비 공식 액션스크립트 SDK의 사용하는 등과 같은 핵심적인 기본 개념과 상세한 내용을 다룬다. 뿐만 아니라 그래프 API를 이용한 파일 업로드와 데이터 검색 그리고 인증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페이스북 연동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더 소셜화된 기능과 개인화 기능을 제공하는 액션스크립트 기반 프로젝트 만들기
■ 페이스북의 그래프 API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에서 바로 페이스북 정보를 조회하는 방법
■ 사용자를 안전하게 페이스북에 로그인할 수 있도록 OAuth 2.0 기반으로 인증하는 방법
■ 액션스크립트 기반에서 페이스북의 이벤트를 생성하고 사진을 업로드하며 담벼락 게시글을 생성하는 방법
■ 강력한 페이스북 쿼리 언어를 이용해 페이스북의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는 방법
■ 어떤 액션스크립트 프로젝트든 페이스북과 연동할 수 있는 페이스북용 액션스크립트 SDK 만들기
■ SWF와 AIR프로젝트에 페이스북용 어도비 공식 SDK를 사용하는 방법


[ 이 책의 대상 독자 ]

페이스북 웹사이트 자체 또는 외부에서 동작하는 페이스북과 연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을 개발하고 싶은 액션스크립트 개발자를 위한 책으로, 페이스북 연동에 대한 경험은 없어도 데이터베이스나 서버 사이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면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 이 책의 구성 ]

1장 '소개'에서는 페이스북에 대한 내용과 페이스북 플랫폼과 플래시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하는 개발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설명한다. 왜 다른 소셜네트워크보다 페이스북과 연동하는 일에 더 시간을 투자해서 개발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기술적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코드를 작성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2장 '그래프 API의 시작'에서는 페이스북에 저장된 거대한 데이터의 모든 정보에 접근하기 위한 페이스북의 모델인 그래프 API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페이스북의 그래프 API 모델을 얼마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액션스크립트 3.0을 이용해 페이스북에서 공개된 데이터에 접근하는 기능성 코드를 만들어 보면서 그래프 API를 이해해본다.

3장 '인증'에서는 페이스북 시스템의 보안이나 권한 그리고 인증과 부딪히게 된다. 페이스북 사용자의 사진이나 경력 및 친구 정보 같은 개인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을 배운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작성한 기능성 코드에 페이스북 플랫폼용 어도비 공식 액션스크립트3.0 SDK 적용이 시작된다.

4장 '그래프 심층 분석'에서는 페이스북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데이터 형식에만 국한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페이징과 필터링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정된 기간 범위 내의 데이터에 접근하는 방법과 한 번에 여러 개의 조건을 지정해 조회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5장 '그래프 정보 검색'에서는 4장에서 배운 기간 범위가 아닌 다른 기준으로 데이터를 검색하는 방법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해 보고 특정 사용자나 특정 이름을 사용하는 페이지와 특정 위치에서 작성된 담벼락 게시글을 조회하는 방법을 배운다.

6장 '그래프 추가'에서는 단순하게 데이터를 조회하는 것 이상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페이스북에 게시하는 법을 다룬다. 담벼락에 이미지와 링크를 포함하는 새로운 게시글을 생성하는 방법과 사용자의 담벼락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는 방법 그리고 페이스북에 이벤트나 노트 및 앨범을 생성하는 방법과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법까지 다룬다.

7장 'FQL'에서는 그래프 API에 대한 것은 잠시 미뤄두고, 페이스북 데이터를 검색하는 강력한 도구인 페이스북 쿼리 언어를 다룬다. 그래프 API와 FQL의 장점을 이해하고, 직관적인 그래프 API를 사용이 간단하고 추가적인 기능이 제공되는 FQL로 변경하게 된다.

8장 '총정리'에서는 책 전반에 걸쳐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을 전세계에 공개할 준비를 하게 된다.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을 페이스북 웹사이트에서 서비스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공식적인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 디렉토리에 등록하는 방법과 페이스북의 연동을 그대로 유지한 채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으로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페이스북 플랫폼에서 여러분의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를 알아본다.

부록에는 책에 나오는 모든 깜짝 퀴즈의 정답을 제공한다.

이 책의 옮긴이가 덧붙인 ‘페이스북 오픈그래프 활용하기’라는 제목의 한국어판 특별 부록에는 최근 페이스북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API인 오픈그래프를 가장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진행해야 할 내용과 실전 예제를 담았다.

[ 저자 소개 ]

마이클 제임스 윌리엄스(Michael James Williams)
플래시 프리랜서 개발자이며 기술 전문 저술가로서 Activetuts+의 튜토리얼 편집자다. 플래시 게임 개발을 주제로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강과 운하가 있는 영국의 멋진 마을에 거주하며, 미국에서 함께 지냈던 친구와 연락을 나누려는 목적으로 페이스북을 애용하고 있다.
페이스북 공개 페이지는 http://on.fb.me/MichaelJamesWilliams이고 트위터는 http://twitter.com/MichaelJW이다. 웹사이트는 http://michaeljameswilliams.com/이며 편집자로 있는 Activetuts+의 주소는 http://active.tutsplus.com이다.


[ 옮긴이의 말 ]

2007년 무더운 여름 날, 처음 페이스북을 접했던 때가 생각난다. 당시 미국에서는 마이스페이스(MySpace)라는 SNS 서비스가 한창이었는데, 커뮤니티 기반의 서비스에 오픈 API와 더불어 앱플랫폼까지 제공해주는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을 보며 참 많은 생각을 했던 시기였고 많이 부러워하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웹이 과연 마치 운영체제 같은 플랫폼이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흔히 운영체제라 하면 윈도우 운영체제나 맥의 운영체제가 떠오를 텐데, 좀더 근본적인 시각에서의 운영체제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아주길 바란다). 페이스북은 그런 의문들을 한방에 깨뜨려 주었다. 웹서비스 운영체제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서비스 안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생산부터 유통에 거쳐 소비단계까지 아우르게 된 것이다. 페이스북은 사람을 기반으로 한 경제와 커뮤니케이션이 살아 숨쉬듯 온라인상에서 현실 사회처럼 돌아가고 있다.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듯 상당히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렇게 전 세계를 아우르는 커뮤니케이션과 그 안에서의 생산활동이 선순환되면서 플랫폼은 점점 커지고 지금의 페이스북이 된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안 그래도 영화까지 제작된 것만해도 대단한데 흥행까지 이뤄내다니, 참 대단하다고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다. 정말 막강하다.

이 책은 단지, 페이스북의 API의 구조적인 단면만을 다루지 않고, 한층 더 나아가 페이스북의 모든 부분을 하나씩 꼼꼼하게 살피게 하고 그 기능의 모습을 잘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근래 찾아보기 힘든 열정이 담긴 책이다. 그리고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알 수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전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물론 플래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플래시를 잘 다루지 못해도 어느 정도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 지식만 있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페이스북의 동작방식과 페이스북의 모든 API에 대해 알고 싶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

특히 이 책 말미에는 한국어판 특별부록을 기고해 최근 페이스북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API인 오픈그래프를 가장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진행해야 할 내용과 실전 예제를 담았다. 페이스북에서 친구가 특별히 글을 올리지 않았는데도, 친구가 어떤 음악을 들었는지, 어떤 뉴스기사를 읽었는지, 어떤 요리나 음식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피드가 공유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모두가 페이스북의 오픈그래프를 활용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책을 보면서 많은 인사이트와 재미를 얻을 수 있었다. 플랫폼 운영자의 입장이든, 플랫폼에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는 입장이든 책을 통해 분명 무언가는 꼭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


[ 옮긴이 소개 ]

오창훈
2000년 웹마스터로 IT 업계에 발을 들여놓고 올해로 딱 13년차를 맞이하는 개발자다. 2008년 매쉬업 경진대회, 2009 다음-구글 위젯 경진대회에서 수상했으며, RIA관련 세미나와 컨퍼런스에서 발표도 열심히 하고 있다.
2009년 『오픈 API를 활용한 매쉬업 가이드』(에이콘출판)를 저술했으며, 오픈 API 및 매쉬업 개발에 대한 멘토 활동도 하고, 뜸하긴 하지만 블로그나 커뮤니티를 통해 기술문서도 열심히 기고하고 있다.
GS eshop에서 테크니컬리더로 프론트의 신기술 도입과 적용, 최적화 작업에 관여했으며, 현재는 NHN의 에반젤리스트 및 네이버 소셜게임서비스팀의 팀장을 맡고 있다.
온라인에서 lovedev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면서 lovedev.tistory.com 블로그와 me2day.net/lovedev를 운영하고 있으며, 살아 숨쉬는 웹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매쉬업이나, 오픈 소셜에 많은 관심을 두고 연구 중이다.

목차

• 1. 소개
  • 페이스북이 대단한 이유
  • 웹호스팅
  • 필요한 액션스크립트 3.0 사전 지식
  • 정리
    
• 2. 그래프 API의 시작
  • 브라우저에서 그래프 API 실행
  • 액션스크립트 3을 이용해 그래프 API 실행
  • 커넥션의 이해
  • 리퀘스터 객체의 소개
  • 컨넥션 이해
  • 정리
    
• 3. 인증
  • 어떤 정보를 볼 수 있을까?
  • 그래프 API로 할 수 있는 것은?
  • 애플리케이션의 리다이렉트 URI 등록
  • 액션스크립트 3.0을 이용해 인증하기
  • 권한 확장
  • 페이스북용 액션스크립트 SDK 사용하기
  • 정리
    
• 4. 그래프 심층 분석
  • 페이징으로 더 많은 결과 조회
  • 정리
    
• 5. 그래프 정보 검색
  • 페이스북 사이트 검색창 활용
  • 제약 조건
  • 정리
    
• 6. 그래프 추가
  • Hello, Facebook!
  • 다양한 형태의 담벼락 게시글 작성
  • 친구 담벼락에 게시글 작성
  • 그래프 객체 삭제하기
  • 다양한 유형의 그래프 데이터 게시
  • 기타
  • 정리
    
• 7. FQL
  • FQL이란?
  • FQL 인터페이스의 이해
  • 정보 요청
  • FQL로 그래프 객체의 커넥션 조회
  • 레이어로서 그래프
  • FQL과 권한
  • 제약 사항
  • 고급 FQL
  • 정리
    
• 8. 총정리
  • 온라인 서비스
  • 외부에 애플리케이션 알리기
  • 꼭 알아야 할 페이스북
  • 다음 단계는?
  • 주커버그와 함께 하는 것
  • 정리
    
• 부록
  • 깜짝 퀴즈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