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바나는 일래스틱 스택의 일부분으로, 저장 계층인 일래스틱서치의 색인된 데이터 위에 있는 시각화 계층이다. 이 책을 통해 교통사고 데이터를 사용한 대시보드 만들기, 시스템 데이터로 통계 만들기, 데이터의 이상 탐지하기처럼, 다양한 사용 사례를 다루며 키바나의 총체적 시각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키바나에서 시각화를 하는 방법
█ 로그 데이터를 수집해 일래스틱 클러스터를 구성하고 키바나의 시각화 자산을 구축
█ 웹 페이지에 키바나 시각화 임베드하기
█ 새 키바나와 타임라이온 사용자 정의의 스캐폴드(scaffold), 개발, 배치
█ 타임라이온 기반의 시계열 데이터에서 메트릭 대시보드 만들기
█ 그래프 쿼리 활용 및 그래프 플러그인 시각화 기능 사용
█ 새 사용자 플러그인의 생성, 구현, 패키징, 배치
█ 프리러트(Prelert)를 사용한 이상 탐지 과제 해결

일래스틱 스택 5.0으로 데이터 기반 아키텍처를 어떻게 적용할지, 특히 키바나를 사용해 일래스틱서치에 색인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떻게 시각화를 해야 할지 배우려는 개발자, 운영 부서, 비즈니스 분석과 데이터 아키텍트를 위한 책이다.

1장 ‘데이터 기반 아키텍처 소개’에서는 데이터 기반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기본 계층과 이를 구축하기 위해 일래스틱 스택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2장 ‘키바나 5.0 설치와 설정’에서는 일래스틱서치와 키바나를 설치해보고 키바나 5.0 구조를 살펴본다.
3장 ‘키바나 5.0 비즈니스 분석’에서는 파리의 사고학(Accidentology) 데이터를 이용해 비즈니스 분석으로 명명한 이 책의 첫 사용 사례를 다룬다. 4장 ‘키바나 5.0 로깅 분석’에서는 아파치 로그 데이터로 기술적 로깅 사용 사례를 다룬다.
5장 ‘메트릭비트와 키바나 5.0을 사용한 메트릭 분석’에서는 메트릭비트가 주는 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키바나 5.0의 새 메트릭 분석 기능을 살펴본다.
6장 ‘키바나의 그래프 탐색’에서는 일래스틱 스택의 그래프 개념을 설명하고, 스택 오버플로 (Stack Overflow) 데이터를 기반으로 포렌식(Forensic) 그래프 분석을 소개한다.
7장 ‘키바나 5.0 타임라이온 커스터마이징’에서는 구글 애널리틱스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오는 확장 기능을 만들어 타임라이온의 기능을 어떻게 확장하는지 살펴본다.
8장 ‘키바나 5.0의 이상 탐지’에서는 일래스틱 스택의 머신 러닝 기능을 살펴보고, 키바나를 사용해 어떻게 시스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상 상태를 시각화하는지 살펴본다.
9장 ‘키바나 5.0 사용자 정의 플러그인 만들기’에서는 일래스틱서치 클러스터 토폴로지를 시각화하는 플러그인을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한다.

일래스틱 스택은 사용자에게 기민하고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데이터에 접근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키바나는 일래스틱 스택의 일부분으로, 저장 계층인 일래스틱서치에 색인된 데이터 위에서 시각화 계층을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교통사고 데이터를 사용한 대시보드 만들기, 시스템 데이터로 통계 만들기, 데이터의 이상 탐지하기 등, 매우 다양한 사용 사례를 다루는 키바나의 총체적 시각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키바나 기능을 하나씩 나열하고 경험하는 대신, 구체적 예제와 실습을 통해 배우는 실용적인 접근법을 이용했다.

바할딘 아자미(Bahaaldine Azarmi)

일래스틱의 솔루션 아키텍트다. 사용자 행위와 소셜 분석에 집중한 마케팅 데이터 플랫폼, 리치파이브(ReachFive)의 공동 설립자였으며, 탈렌드(Talend)와 오라클(Oracle) 같은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사에서 솔루션 아키텍트 및 아키텍트로도 일했다. 『키바나 5.0 배우기』 이전에 『Scalable Big Data Architecture』(Apress, 2015), 『Talend for Big Data』(Packt, 2014) 같은 책을 저술했다. 파리에서 살고 있으며 파리 폴리텍 대학에서 컴퓨터 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이 있다. 일래스틱서치에 있어 키바나는 데이터를 시각화해 켜켜이 쌓여 있는 엄청난 규모의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도구다. 다시 말해, 데이터 기반 아키텍처에서 인간의 직관에 의존해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찾도록 돕는 시각화 계층이다.
키바나는 다양한 시각화 도구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가볍고 빠르며 강력한데, 모든 분석 작업이 일래스틱서치라는 강력한 검색 엔진에서 제공되므로 일래스틱서치에서 받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키바나의 강력한 기능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머물지 않고 현업에서 유용한 실질적인 예제를 중심으로 키바나뿐만 아니라 일래스틱 스택을 이루는 여러 도구를 활용해 해결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현업에서 분석과 시각화를 해야 하는 독자들은 이 책으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재익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모바일 리눅스 플랫폼에 자바 스택을 포팅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네이버에서 일래스틱서치를 기반으로 로그 관리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로그 저장, 검색, 분석 관련 기술과 오픈소스에 관심이 많다.
번역서로는 『Elasticsearch in Action』(에이콘, 2016), 『일래스틱서치 모니터링』(에이콘, 2017)이 있다. 여가 시간에는 독서나 여행을 즐기며 두 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

최중연

네이버에서 시계열 데이터 저장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로그 데이터에 기반한 시계열 데이터 집계 및 저장에 관심이 많다. 이러한 운영 로그를 효과적으로 집계하고 시계열화해서 운영을 고도화하려는 목적으로 일래스틱서치를 접하게 됐고 번역에도 참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