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양한 기술 중심의 포토샵 책이 많이 출판되고 있지만, 툴과 신기능을 위주로 설명하는 책이 대부분이다. 즉, 실제로 필요한 사진 리터칭의 본질, 이미지의 본질을 가르쳐 주는 책은 부족하다. 새로운 기능이 좋기는 하지만, 본질은 아닐 수 있다. 신기능은 보통 편의성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서에서는 좋은 이미지 만들기의 본질에 충실하고자 했으며, 기본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물론 이를 사용하는 포토샵 툴도 충실하게 다룰 것이다.
사진 이미지는 디자이너에게 중요한 요소로 활용되고, 사진가에게는 감성적 전달을 통해 소통하는 중요한 매체다. 이 책은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무 사진 제작자를 위한 포토샵에 집중돼 있다. 사진가로서, 교육자로, 프로리터처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3명의 저자는 방대한 소프트웨어인 포토샵에서 사진 작업에 꼭 필요한 내용과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만을 선정하도록 고민했다. 이 책으로 사진 이미지의 기본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 실용적인 포토샵 커리큘럼에 반드시 포함돼야 할 교과서입니다.”
— 하동환,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 학장

“교육적 가치를 넘어, 실무와 학문을 모두 아우르는 AI시대에 꼭 필요한 포토샵 학습의 정석 책입니다.”
— 이인희, 경일대학교 사진학과 광고사진 교수

“리터칭의 미묘한 기술들을 저자의 깊이 있는 경험으로 풀어낸 책, 최상의 퀄리티를 원하는 전문가들에게 완벽한 가이드입니다. 저자의 실전 노하우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리터처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은 이들에게 필수적인 책입니다.”
— 손영호, 순천대 교수

“저자들의 경험이 풍부하게 녹아들어 있어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훌륭한 가이드입니다. 또한 포토샵의 핵심을 깊이 있게 다루며, 학생들이 기초부터 실전까지 쉽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 주종우,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

“이 책은 포토샵의 본질에 충실하며, 상업 촬영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구성돼 있습니다. 저자의 현장 경험이 녹아 있어 실제 작업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 김유철, 광고 사진가

“실제 리터칭 작업에 도움이 되는 저자의 경험이 가득 담긴 책으로, 모든 사진가에게 추천합니다. 효율적인 작업 흐름과 기술적 활용 방법을 이 책 한 권에서 모두 배울 수 있습니다.”
— 김민관, 광고 사진가

“프로들의 시크릿 레시피를 보는 듯한 책입니다. 독자들의 비전에 깊이를 더해주는 전문가들의 좋은 사진 만드는 방법을 원하신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박광열, 캐논코리아 매니저

“전문가들은 어떤 방법으로 좋은 사진을 만드는지 이 책을 통해서 배워볼 수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포토샵과 인공지능이 사진을 만들어내는 시대에 꼭 필요한 책입니다.”
—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

◆ 프로 사진가로 리터칭을 위한 좋은 눈을 만드는 방법
◆ 좋은 이미지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관점을 소개
◆ 리터칭의 본질인 사진 이미지의 해석과 이해
◆ 이론서와 복잡한 기술서에서 다루지 못하는 실제 사례별 수준 높은 프로 리터처들의 레시피

◆ 포토샵 테크닉을 통해 프로 수준으로 이미지를 제작하는 사진 애호가
◆ 사진 전문가, 사진 리터처, 디자이너, 사진 전공 학생, 아마추어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누구나 좋은 사진을 보여주진 않는다. 좋은 사진이 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최대한 쉽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포토샵과 AI 기술이 발달해 사진을 쉽게 만들 수 있더라도, ‘클래식은 영원하다’라는 말처럼 이 책을 통해 좋은 사진의 기본기를 전달하고 싶다. 이미지를 편집하고자 할 때 선택 가능한 방법은 무수히 많고, 이제 AI의 힘까지 동원할 수 있게 됐으니 못할 것이 거의 없는 세상이 됐다. 그러나 옵션이 너무 많을 때 오히려 선택의 어려움을 겪거나 판단이 흐려지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이 책이 중심을 잡아주는 가이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김대욱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에서 광고 사진을 공부했으며, 중앙대학교 광고사진 석사학위, 미국 브룩스 MFA, 중앙대학교 광고 사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구예술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허바허바 사진관의 장손이며, Light of Art Studio LA 실장, 잠수함 광고 스튜디오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고 사진을 촬영하고 교육하고 있다. 클라이언트로 제일기획, 덴츠이노벡, 에쓰오일, 동서식품, 닌텐도, 캐논, 투어스 테이지, 두산건설, 롯데백화점, 리닝 등 다수의 회사와 촬영을 진행했다.

박선명

패션 사진을 전공하고 2006년부터 리터칭을 업으로 해오고 있다. 미국 뉴욕과 한국에서 패션 및 뷰티 광고와 잡지의 에디토리얼을 주로 작업한다. 자연스럽고 인위적으로 손대지 않은 느낌의 사진을 좋아한다.

박형주

중앙대학교에서 영상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홍익대학교 겸임교수, 중앙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강의와 함께 학술활동, 다양한 학제간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간의 눈에 가장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탐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최상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