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기반 마이크로서비스가 Axon 2 프레임워크로 구현된 CQRS 패턴으로 작동하는 방식을 배운다. 그리고 분산 트랜잭션이 마이크로서비스에 어떻게 작동하는지, 고가용성 및 확장성과 같은 비기능적 측면을 해결하기 위한 고급 아키텍처 설명으로 이어진다. Axon 프레임워크와 진정한 BASE 트랜잭션을 사용해 최대한 안전하게 자신만의 마이크로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마이크로서비스와 관련된 참조 아키텍처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분산 컴퓨팅 아키텍처 환경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 대한 심층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그런 다음 마이크로서비스의 필수 패턴인 CQRS를 사용하고 분산 메시징이 작동하는 방식을 확인한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아키텍트의 수년간 실무 경험의 산물이 분명하다. 저자는 분산 시스템 아키텍처 영역에서 복잡한 개념적 결정을 위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를 안내하는 포괄적인 책을 썼다.
각 장은 논리적 방식으로 구성돼 있어 독자는 모든 대규모 분산 시스템 프로젝트에서 제기돼야 하는 중요한 질문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저자가 마이크로서비스 활용을 고려한 프로젝트에 착수하기 전에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질문해야 하는 모든 질문을 상세히 설명하며, 모놀리스 아키텍처에서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설계하는 데 상당 부분을 사용한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클라우드 배포와 관련된 문제도 다루며, 이는 이러한 시스템의 중요한 측면을 구성한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흥미로우며 수준 높은 문제는 마이크로서비스의 기초부터 트랜잭션, 결과적 일관성, 클라우드 배포, CAP 정리 관련 문제에 이르는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다.
마이크로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한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으로,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분산 시스템을 구현하려면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이후에 취해야 할 단계는 무엇인지에 대한 단계별 매뉴얼이다.
—챠람 더스트다르(Schahram Dustdar),
IEEE 연구원, 책임자, 분산 시스템 그룹, WEIN(비엔나 기술 대학교) 기술 대학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영역은 빠르게 진화한다. 기업은 시장의 신규 이민자와 법률 및 고객 기대치의 변화로 인해 지속적인 도전을 받고 있다. 스타트업은 빠르게 진화하고 성공할수록 증가하는 서비스 수요를 처리해야 한다. 이러한 ㅘ제를 해결하려면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구축하는 방법을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는 이러한 요구에 직면한 시스템을 위한 좋은 기반을 제공한다.
그러나 마이크로서비스에는 고유한 과제가 있다.
비닐다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영역에서 쌓은 광범위한 실무 경험과 새로운 기술 및 아키텍처 방식에 대한 열린 마음을 결합해 훌륭한 성과를 냈다. 이 책 전반에 걸쳐 마이크로서비스 시스템과 관련된 다양한 아키텍처 패턴을 도입하는 실용적인 접근법을 취하며, 기존부터 확립되어 있던 공통 패턴과 CQRS 같은 일부 새로운 패턴을 설명한다.
마이크로서비스 여정을 시작하기를 원한다면 이 책이 당신의 여행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알라드 뷔제(Allard Buijze),
AxonIQ의 CTO겸 설립자, Axon 프레임워크 제작자

몇 년 전의 SOA가 그랬듯이, 오늘날 새로운 소식의 중심에는 마이크로서비스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마이크로서비스가 바로 제대로 구현된 SOA라고 말한다. 이제 무거운 WS-* 표준 대신 REST가 제공되며, ESB 대신 ActiveMQ와 같은 경량 브로커가 있다. 트랜잭션은 어떨까? 아마존과 같은 업계 거대 기업에서는 모든 마이크로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ACID 트랜잭션을 필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권장하지도 않는다). 대신 요즘은 BASE와 사가에 대한 이야기뿐이다.
BASE는 모든 마이크로서비스에 걸친 거대한 ACID 트랜잭션(하나의 거대한 커밋 포함)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파급되는 여러 개의 작은 ACID 트랜잭션을 의미하므로 결론적 일관성이 생긴다. 이를 위해 메시징이 중요하다.
이러한 각각의 작은 ACID 트랜잭션은 XA와 같은 입증된 기술로 제어할 수 있으므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실제로는 ACID다.
안타깝게도 BASE는 XA 지원이 부족한 최신 프레임워크나 기술/플랫폼에서 사용하는 잘못된 변명일 뿐이다. BASE 구현 방식이 핵심이며, XA가 없으면 메시지 중복 처리나 손실에 신경 쓰지 않는 한 올바르게 수행하기가 매우 어렵다.
중복은 종종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임시 수정으로 해결될 수 있다. 손실된 메시지는 장기적인 데이터 불일치를 제외하면 전혀 감지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근본 원인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소비자 측뿐만 아니라 생산자 측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BASE를 수행하는 간단하고 안전한 방법은 13장에 나와 있다. 모험심이 강하지 않다면 이러한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좋다. 금융 서비스에 종사하면 XA에서 제공하는 강력한 보증과 더불어 코드 단순성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4장에서 알 수 있듯이 XA 트랜잭션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보증을 모방하려면 많은 추가 코딩과 테스트가 필요하다. 14장의 조정은 대부분 내가 주로 다루는 수준을을 훨씬 뛰어넘는 내용이지만, 비닐다스는 얼마나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훌륭하게 지적해주었다. 그것은 공원에서 산책하는 것처럼 쉬운 것이 아니었으며, 그와 거리가 멀었다.
사가와 같은 고급 코딩(15장)은 격리를 포기하고 스스로 보상을 감당해야 하는 다른 수준의 트랜잭션을 도입할 수 있다. 아토미코스(Atomikos)에는 Try-Confirm/Cancel(줄여서 TCC이라는 다소 유사한 모델이 있다. 롤백을 해야 하는(보상을 프로그래밍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만나 본 많은 사람이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개념은 훌륭하다.
—가이 파르돈 박사(Guy Pardon, PhD),
atomikos.com 설립자

◆ 모놀리스 아키텍처에서 마이크로서비스로 전환
◆ ACID 호환 데이터베이스 없이 견고한 아키텍처 구축
◆ 분산 트랜잭션 시스템 작업
◆ 마이크로서비스의 고가용성 원칙

마이크로서비스를 설계할 때 다룰 많은 아키텍처 복잡성을 드러내며, 까다로운 시나리오를 해결하는 데 코드 예제를 사용하는 책이다. 아키텍트를 위한 책이지만 개발자와 기술 관리자도 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심각한 분산 서버 측 애플리케이션, 특히 마이크로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자바 설계자를 염두에 두고 작성했다. 이벤트 기반 시스템, 트랜잭션 무결성, 데이터 일관성 등과 같은 측면에서 설계자가 알아야 할 사항에 중점을 뒀다. 개발자들도 일상적인 작업에 유용한 완전한 코드를 찾을 수 있다. 예제를 빠르게 시작하고 실행하려면 자바, 스프링, 약간의 HTTP에 대한 실무 지식이 필요할 것으로 가정한다. 자바와 스프링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경우에도 유틸리티 구축 스크립트와 단계별 지침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예제가 자바로 돼 있더라도 모든 아키텍처 측면과 많은 장이 자바에 국한되지 않으므로 분산 시스템을 다루는 기술 배경이 있는 설계자는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약 20년 동안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해 왔다. 마이크로서비스는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배포, 유지 관리하는 데 있어 많은 부족한 점을 이용해 아키텍처 원칙과 패턴을 제시한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라고도 하는 마이크로서비스(Microservice)는 유지 관리와 테스트가 가능하며 비즈니스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느슨하게 결합되고 독립적으로 배포 가능한 서비스 모음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조화하는 아키텍처 방식이다. 이 책은 스프링 부트, 스프링 클라우드, Axon과 같은 가볍고 일반적인 기술을 사용해, 자바로 마이크로서비스를 작성하는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학습한 내용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자료를 제시한다. 이를 위해 모든 주요 개념에 대한 코드 예제를 포함하고, 이를 빌드하고 실행하는 방법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완전한 마이크로서비스 예제인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독자는 이를 템플릿으로 사용해 운영 시스템의 구축을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자바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책 중에서, 이 책은 완전한 코드와 함께 XA 트랜잭션 관리자와 2개의 서로 다른 XA 트랜잭션 리소스를 활용하는 2단계 커밋 트랜잭션의 모든 성공과 실패 시나리오 시뮬레이션을 독점적으로 보여주는 첫 번째 책이다. XA 트랜잭션을 자세히 보여준 다음 ACID 방식 트랜잭션을 파티션 및 도메인 내로 제한해 파티션 및 도메인에 걸쳐 BASE 트랜잭션이라고 하는 것을 채택함으로써 (최종) 트랜잭션 무결성을 달성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코드와 기술을 다룬다. BASE 방식 분산 트랜잭션의 가장 잘 알려진 패턴 중 하나인 사가(Saga)에 대한 작업 예제도 소개한다. 또한 마이크로서비스의 고가용성, 보안, 성능도 다룬다. 여기에 묘사된 많은 개념, 아키텍처, 코드들은 경험이 풍부한 아키텍트들만 갖고 있는, 밖에서 쉽게 얻을 수 없는 비법들이지만 이제는 이 책의 형태로 압축돼 있다.

비닐다스 크리스투다스(Binildas Christudas)

IT 솔루션 관련 기술 아키텍처 컨설팅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 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IT 경험이 있다. 자바와 C# 프로그래밍에 대한 광범위한 실무 경험이 있고, 주요 기술은 분산 컴퓨팅과 서비스 기반 통합이다. 잘 알려져 있고 인기가 높은 사고 리더로서 포춘 500대 기업을 비롯한 최고 수준의 여러 고객을 위해 확장성이 뛰어난 미들티어와 통합 솔루션을 설계하고 구축했다. 인포시스와 타타 컨설턴티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를 비롯한 여러 IT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IBS 소프트웨어에서 수석 설계자로 일하는 중이다. VP와 기술 책임자로서 IBS 상품 포트폴리오의 기술과 아키텍처 전략을 이끌고 있다.
SCJP(Sun Certified Programmer), SCJD(Sun Certified Developer), SCBCD(Sun Certified Business Component Developer), SCEA(Sun Certified Enterprise Architect), MCP(Microsoft Certified Professional), Open Group(TOGAF8) Certified Enterprise Architecture Practitioner다. 또한 SOA의 LZA(Licensed Zapthink Architect)이기도 하다. B.Tech를 보유하고 있다. 트리반드룸(CET) 공과 대학에서 기계 공학을 전공했고 케랄라(Kerala) 경영 연구소(IMK)에서 시스템 MBA를 취득했다. 케랄라 대학교 역도 팀의 주장이었으며 대학 시절 전국 챔피언이었다. IBS는 ‘서비스의 다중 테넌시를 촉진하기 위한 방법과 시스템’이라는 제목의 제안을 USPTO에 특허로 신청했다.

많은 기업에서 이제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이 필수인 시대가 된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패턴을 소개하면서 각 패턴들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샘플 코드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에서 CQRS나 분산 트랜잭션, 고가용성을 확보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특히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를 도입하려고 하는 개발자나 아키텍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황주필

IT 기업에서 개발자로 시작해 BEA Systems, 오라클, Pivotal, Vmware 등에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엔지니어로 일했다. 수많은 기업에서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원과 비즈니스 적용을 도왔다. 컨테이너(Container)에 관심이 많아 쿠버네티스(Kubernetes)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Cloud Native Application)의 개발과 운영을 도왔으며,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Event Driven Architecture)를 기업에 도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Confluent에서 솔루션 엔지니어로 일하며 수많은 고객이 EDA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나 실시간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중이다. 주요 번역서로는 『코틀린 마이크로서비스 개발』(에이콘, 2019), 『쿠버네티스로 만나는 손안의 마이크로서비스』(에이콘, 2020), 『쿠버네티스 인 액션』(에이콘, 202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