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젠테이션 젠』출간 + 이벤트 당첨자 발표
Jun 20, 2008
드디어 『프리젠테이션 젠』이 출간됐습니다. 지난 블로그 트랙백 이벤트에 열띤 성원 보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당첨자를 알려드려야죠~
당첨 기준은 공지해드린 대로 (1) 글에 책 표지를 넣어주시고 (2) 블로그나 저희 책 혹은 홈페이지 링크를 넣어주시고 (3) 자신의 의견을 정성껏 써주신 분을 기준으로 "주최측 마음대로" 골랐습니다. 축하합니다!!
1. 프리젠테이션 젠 (세상을 보는 또다른 시선)
2. 프리젠테이션 젠 (글과 음악 블로그)
3. 프리젠테이션 젠 - 에이콘 출판사 (천태만상千態萬象)
4. Presentation Trend를 말한다 (수현아빠의 이러쿵 저러쿵)
5. 또 하나의 레어 북. 잡스시리즈 프리젠테이션 젠 (대한민국 대표 개발자 [짱가™])
6. 두 권 사봐야 하는 책, 프리젠테이션 젠 (persona.log)
7. [프리젠테이션 젠] 생각을 바꾸는 프리젠테이션 디자인 (지니랜드)
8. 『프리젠테이션 젠』 블로그 트랙백 이벤트 응모 ([t:/])
9. 개발자에 있어서 발표하기... (초코리)
10. 전달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더라 (전산쟁이 wizmusa의 IT 이야기)
그간 『조엘 온 소프트웨어』, 『초난감 기업의 조건』 등을 번역해주신 jrogue님은 좋은 글 써주셨지만 에이콘의 측근(!)인 관계로 이번 심사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어떤 경로로든 책 보시고 멋진 서평 써주시리라 기대합니다. :)
위에 글 써주신 분 중 특히 어제 막판 마감시간에 닥쳐서 글을 올려주신 분이 계신데요. 바로 전산쟁이 wizmusa님이십니다. 오늘 아침 그 재기 넘치는 글을 보고 한참을 유쾌했더랬습니다. 가와사키 추천사에 필적할 홍보 PT 자료를 직접 만들어주셨거든요. 1등상이 따로 있었다면 꼭 뽑아 드렸을 거에요. 아쉽습니다. 직접 가셔서 확인해보세요. ^^
그밖에도 블로그에 에이콘 책 광고를 넣어주시며 홍보에도 앞장서주시는 t:/님(금전관계는 오간 적이 없음을 명확히 밝힙니다;;)을 비롯해, 에이콘의 책 앞장서 소개해주시는 매혹님, 기묘한 동거(?)를 하고있지만 늘 좋은 글 많이 써주시는 Monaca님 등 에이콘을 아껴주시는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첨된 분들은 acornpub at acornpub.co.kr로 책 받으실 주소와 전화번호, 실명을 적어 메일 보내주세요.
자, 이제 베일을 벗은 책을 잠깐 소개해드릴게요.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출판사로 달려오신 역자 정순욱 박사님. 긴장된 표정으로 보시다가 흐뭇한 미소를 짓는 모습에 제 마음도 눈녹듯. ^^;깨알같은 글씨 보이시죠? 저희끼리, "우리 이러고 있지만, 솔직히 이걸 누가 확인할까?"하면서도, 그래도 특유의 꼼꼼쟁이와 완벽주의자들(딴거는 그다지 완벽하지도 못함서 이런 데는 집착-_-)인지라 넘어가지를 못하고 막판 노가다 작업에 몰두했습니다.;;
왼쪽은 원서, 오른쪽은 한국어판입니다. 138쪽이네요. 책 사셔서 확인해보세요. 눈이 시원~하실 거에요.
이 페이지도 작업하느라 고생 좀 했죠. 포토샵의 스탬프툴로 열심 작업하다가 안되는 건 역자분이 직접 사서 보내주신 원본 사진 파일로 작업하기도 하구요. 필름 출력소에 가서 번역이 안 된 한 PT 쪽(185쪽 맨 오른쪽 위에서 4번째 아이가 뒤늦게 골탕먹인 녀석이에요)을 발견하고 30분간 영문 지우느라 뽀샵 작업하고 어떤 문구로 번역하면 가장 적절할까 역자분이랑 토론하다 용어 선정하고.(184, 185쪽) 와핫. 너무 자화자찬 일색인가요 -0-;
마침 오늘 NHN의 양주일 센터장님과 『방탄 Ajax』의 역자 장정환 랩장님이 사무실에 들르셨습니다. 간만에 역자 관리(!)를 에이콘 본사로 직접 납시어 받으셨죠. 그런데 이분들.. "번역서를 이렇게 바꿨어요!!"라며 원서를 함께 보여드렸더니..직접 책에 얼굴을 파묻고 원서 대조작업에 나서십니다. -0-;;
이어 뿌듯한 표정으로 "책 너무 좋네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그림 작업에서 약간 아쉬운 점이 딱 2개 있는데요. 별 큰거는 아니지만, 저희 에이콘 편집팀의 눈길을 피해간. 그 중 하나를 예리한 양주일 센터장님이 발견해내셨네요. 님좀짱. -_-b 이걸 발견해 신고해주신 분께는 음. 에이콘 아이스커피를 한 잔 무료로 드릴게요. 차비는 직접. 장정환 랩장님을 비롯해 에이콘 역자 수급책으로서 직분을 다하고 계신 양주일 센터장님은 곧 역자 매니지먼트 사인 YG(양군)패밀리를 차려 자신을 에이콘과 연결시켜준 SM엔터테인먼트에서 분사하실 예정이라능. (아, 썰렁. 날이 하도 더워 시원하시라고~. -0-) 사실 SM의 원류는 저 멀리 jrogue님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요.(내가 네 할애비다! 하세요.)
여하튼 먼 길 오셔서 모델이 되어주신 두 분께 감사. 초상권 운운 안 하실 거죠? --;
참, 그제 저희 출판사에 다녀가신 마이크로소프트 서진호 차장님도 프리젠테이션 젠을 보고 가셨는데요. 가제본으로 보셔서 책이 너덜너덜했지만, 책 좋다고 감탄 연발. 블로그에 글 올리신다며 취재해가셨는데, 내일 열리는 .NET MF 행사 준비로 많이 바쁘실 거에요. 행사 잘 치르세요.
각종『프리젠테이션 젠』이벤트는 여기저기서 열릴 거에요. 새소식이 있는 대로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이 응모도 해주시고 기회가 되시면 책도 꼭 읽어보세요. 훌륭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데 한번쯤 생각해볼 여지를 안겨줄 좋은 책일 겁니다. 독자 여러분의 좋은 평 받을 수 있다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
『프리젠테이션 젠』과 관련한 에이콘 블로그 글은 여기에서 모두 읽으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소식 많이 들려드릴게요.
당첨 기준은 공지해드린 대로 (1) 글에 책 표지를 넣어주시고 (2) 블로그나 저희 책 혹은 홈페이지 링크를 넣어주시고 (3) 자신의 의견을 정성껏 써주신 분을 기준으로 "주최측 마음대로" 골랐습니다. 축하합니다!!
1. 프리젠테이션 젠 (세상을 보는 또다른 시선)
2. 프리젠테이션 젠 (글과 음악 블로그)
3. 프리젠테이션 젠 - 에이콘 출판사 (천태만상千態萬象)
4. Presentation Trend를 말한다 (수현아빠의 이러쿵 저러쿵)
5. 또 하나의 레어 북. 잡스시리즈 프리젠테이션 젠 (대한민국 대표 개발자 [짱가™])
6. 두 권 사봐야 하는 책, 프리젠테이션 젠 (persona.log)
7. [프리젠테이션 젠] 생각을 바꾸는 프리젠테이션 디자인 (지니랜드)
8. 『프리젠테이션 젠』 블로그 트랙백 이벤트 응모 ([t:/])
9. 개발자에 있어서 발표하기... (초코리)
10. 전달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더라 (전산쟁이 wizmusa의 IT 이야기)
그간 『조엘 온 소프트웨어』, 『초난감 기업의 조건』 등을 번역해주신 jrogue님은 좋은 글 써주셨지만 에이콘의 측근(!)인 관계로 이번 심사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어떤 경로로든 책 보시고 멋진 서평 써주시리라 기대합니다. :)
위에 글 써주신 분 중 특히 어제 막판 마감시간에 닥쳐서 글을 올려주신 분이 계신데요. 바로 전산쟁이 wizmusa님이십니다. 오늘 아침 그 재기 넘치는 글을 보고 한참을 유쾌했더랬습니다. 가와사키 추천사에 필적할 홍보 PT 자료를 직접 만들어주셨거든요. 1등상이 따로 있었다면 꼭 뽑아 드렸을 거에요. 아쉽습니다. 직접 가셔서 확인해보세요. ^^
그밖에도 블로그에 에이콘 책 광고를 넣어주시며 홍보에도 앞장서주시는 t:/님(금전관계는 오간 적이 없음을 명확히 밝힙니다;;)을 비롯해, 에이콘의 책 앞장서 소개해주시는 매혹님, 기묘한 동거(?)를 하고있지만 늘 좋은 글 많이 써주시는 Monaca님 등 에이콘을 아껴주시는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첨된 분들은 acornpub at acornpub.co.kr로 책 받으실 주소와 전화번호, 실명을 적어 메일 보내주세요.
자, 이제 베일을 벗은 책을 잠깐 소개해드릴게요.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출판사로 달려오신 역자 정순욱 박사님. 긴장된 표정으로 보시다가 흐뭇한 미소를 짓는 모습에 제 마음도 눈녹듯. ^^;깨알같은 글씨 보이시죠? 저희끼리, "우리 이러고 있지만, 솔직히 이걸 누가 확인할까?"하면서도, 그래도 특유의 꼼꼼쟁이와 완벽주의자들(딴거는 그다지 완벽하지도 못함서 이런 데는 집착-_-)인지라 넘어가지를 못하고 막판 노가다 작업에 몰두했습니다.;;
왼쪽은 원서, 오른쪽은 한국어판입니다. 138쪽이네요. 책 사셔서 확인해보세요. 눈이 시원~하실 거에요.
이 페이지도 작업하느라 고생 좀 했죠. 포토샵의 스탬프툴로 열심 작업하다가 안되는 건 역자분이 직접 사서 보내주신 원본 사진 파일로 작업하기도 하구요. 필름 출력소에 가서 번역이 안 된 한 PT 쪽(185쪽 맨 오른쪽 위에서 4번째 아이가 뒤늦게 골탕먹인 녀석이에요)을 발견하고 30분간 영문 지우느라 뽀샵 작업하고 어떤 문구로 번역하면 가장 적절할까 역자분이랑 토론하다 용어 선정하고.(184, 185쪽) 와핫. 너무 자화자찬 일색인가요 -0-;
마침 오늘 NHN의 양주일 센터장님과 『방탄 Ajax』의 역자 장정환 랩장님이 사무실에 들르셨습니다. 간만에 역자 관리(!)를 에이콘 본사로 직접 납시어 받으셨죠. 그런데 이분들.. "번역서를 이렇게 바꿨어요!!"라며 원서를 함께 보여드렸더니..직접 책에 얼굴을 파묻고 원서 대조작업에 나서십니다. -0-;;
이어 뿌듯한 표정으로 "책 너무 좋네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그림 작업에서 약간 아쉬운 점이 딱 2개 있는데요. 별 큰거는 아니지만, 저희 에이콘 편집팀의 눈길을 피해간. 그 중 하나를 예리한 양주일 센터장님이 발견해내셨네요. 님좀짱. -_-b 이걸 발견해 신고해주신 분께는 음. 에이콘 아이스커피를 한 잔 무료로 드릴게요. 차비는 직접. 장정환 랩장님을 비롯해 에이콘 역자 수급책으로서 직분을 다하고 계신 양주일 센터장님은 곧 역자 매니지먼트 사인 YG(양군)패밀리를 차려 자신을 에이콘과 연결시켜준 SM엔터테인먼트에서 분사하실 예정이라능. (아, 썰렁. 날이 하도 더워 시원하시라고~. -0-) 사실 SM의 원류는 저 멀리 jrogue님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요.(내가 네 할애비다! 하세요.)
여하튼 먼 길 오셔서 모델이 되어주신 두 분께 감사. 초상권 운운 안 하실 거죠? --;
참, 그제 저희 출판사에 다녀가신 마이크로소프트 서진호 차장님도 프리젠테이션 젠을 보고 가셨는데요. 가제본으로 보셔서 책이 너덜너덜했지만, 책 좋다고 감탄 연발. 블로그에 글 올리신다며 취재해가셨는데, 내일 열리는 .NET MF 행사 준비로 많이 바쁘실 거에요. 행사 잘 치르세요.
각종『프리젠테이션 젠』이벤트는 여기저기서 열릴 거에요. 새소식이 있는 대로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이 응모도 해주시고 기회가 되시면 책도 꼭 읽어보세요. 훌륭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데 한번쯤 생각해볼 여지를 안겨줄 좋은 책일 겁니다. 독자 여러분의 좋은 평 받을 수 있다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
『프리젠테이션 젠』과 관련한 에이콘 블로그 글은 여기에서 모두 읽으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소식 많이 들려드릴게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에이콘출판사에 의해 창작된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왕~ 감사합니다!!
간만에 때깔나는 책이라 기대가 됩니다.
ㅋㅋ
무플 사태를 막아주셔서 감사. ^^;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걸 죄송하게 생각하며... 블로그는 이미 만신창이가 되서 버려져 있어서 =ㅂ=
무척이나 많이 기대가 됩니다. 책상 옆에 놓고 두고 두고 꾸준히 읽을 책 같아요.
프리젠테이션이 부족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되었으면 하네요.
책 잘 읽어 보겠습니다.
우왕..감사합니다.
당첨 소감은 http://blog.naver.com/radiobj5/60052496937 이곳에 올렸습니다..
책 잘읽고 후기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받는 곳 메일은 바로 발송하겠습니다.
프리버즈님, 죄송할 것까지야. ㅎㅎ 제게 신고해주신 책 권수로 따지면야 에이콘 1등 개인 총판이시잖아요. ㅎㅎ(앞으로도 열심히 뛰어주세요~ ㅋㅋ)
wizmusa님, 저희에게 감동을 안겨주신 이벤트 응모글 만큼이나 멋진 서평 기대할게요. (부담 백만배 팍팍! ^^)
초코리님, (왠지 뭔가 냄새가 나긴 하지만) 댓글 감사합니다.
배준오님, 블로그에 열심히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오히려 저희가 많은 도움 부탁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따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책 너무 잘 받았습니다.
이쁜 포장지에 곱게 싸여있고..게다가 카드까지..
단숨에 읽어버리고 싶은 충동을...억지로 참았습니다.
회사 일 때문에..^^
앗.. 책이 어디로 갔을까요? 확인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짱가님, 보내주신 주소는 잘 받았습니다. 내일 책을 보내드리면 모레쯤엔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
책 잘 받았습니다. 이쁘게 보내주셔서 더 고맙습니다. ^^
책 왼쪽 페이지에 가끔 나오는 풀사이즈 그림들이 인상적입니다. 잘 읽을게요. ^^
책 잘받았습니다.
기대만땅입니다.
거기다가 정성스레 포장하시고 친히 축하메시지까지..
역시 에이콘은 감동입니다 ^^
slideshare의 Slideshow of the Day에 뽑혔네요. 프리젠테이션 젠을 읽은 효과가 나오는 걸까요? ^^
http://www.wizmusa.net/entry/프리젠테이션-젠-독서-후기
wizmusa님, 우와. 기쁜 소식이네요. 축하드려요. 정말 멋지세요! 역시 제가 트랙백 이벤트 때 1등으로 점찍어드린 보람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