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마음으로, 설날을 맞아 새 마음 새 출발!
Jan 23, 20092008년을 보내며, 200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 드렸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가까워오네요. 2009년 새해를 맞으면서 여기저기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드리다가 불과 며칠 전부터 이제 일상 모드에 적응하기 시작했는데, 다시 "또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들으니, 우리는 참으로 따스함이 넘치는 사람들인가 봐요. 복 나눠주기에 이리도 바쁘니 말이죠.
새해 첫날 1월 1일과 설날이 이중과세니 말이 나오기도 하고, 한편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이니만큼 그 의미를 살려야 하므로 진짜 복을 나눠 줄 새해는 이 날이라고도 하지만. 뭐 서로 덕담 많이 주고 받아 나쁠 것 있나요?
저는 것보담도, 새해를 맞아 새로 다잡았던 다짐과 결심과 계획을 실천한 지 한 달 남짓, 짧고도 긴 유예 기간을 거쳐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때가 바로 설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템포 쉬는 느낌으로 신년을 맞아 열심히 달려온 몸과 마음을 잠시 쉬게 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요.
우리 에이콘 블로그 독자 여러분도 소띠해 첫날을 맞아 그간 잠시 고삐 늦췄던 계획과 다짐 새로 다잡으시고 힘찬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좋은 복 많이 나눠주기로 소문난 에이콘의 행운 묘약을 모두모두 받아가세요. 담뿍 전해드릴게요.
하늘에서 갓 내려온 천사 사진과 함께요~
사실은요..... 저희 사장님께 가족이 한 명 늘었어요. 사장님의 아들 진욱군과 Janica양의 결혼 이야기는 지난 번에 살짝(!) 공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 아름다운 그들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답니다. 사장님이 드디어 할아버지가 되셨다는 거죠!! ㅋㅋ 권.준.서. 사내(!)치고는 너~무 예쁘죠? ^^; 사실 사장님의 허락을 받지 않고 올리는 글이라 좀 걱정되기는 하지만... 행복한 일이니 많이 축하해주시면 좋겠어요.
늘 아이들 너무 예뻐하시는 사장님이라 저렇게 귀여운 손주를 얻으셨으니 대신 자랑 슬쩍 해드려도 괜찮겠죠?
게다가 이 기특한 아기는 지난 1월 14일 친할아버지 생일에 딱 맞춰 태어났지 뭡니까? 자기 복은 알아서 타고 난다더니, 이쁨 많이 받으라고 삼신할머니가 때까지 점지해주셨나 봅니다. :)
키키.. 귀여워라~~ 아기를 보고 있으면 정말 인간은 본디 선하게 태어난다는 "성선설"을 믿을 수밖에 없다니까요.
아가야.
이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네 그 맑은 눈빛만큼,
모든 세상 사람들도 서로 사랑하고 착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 세상에 온 걸 축하해! :)
천사같은 아기의 눈망울처럼 살짝 미소 머금은 표정으로 늘 행복한 마음을 잃지 않는 새해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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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천사 같은 아기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정말 새해부터 좋은 소식이네요.
사장님은 참 멋진 할아버지가 되실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사장님 할아버지가 되신 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손자가 너무너무 귀엽네요.^^
사장님~ 축하드려요 ^_^
아기가 정말 귀엽네요 >_<
새해맞이 기쁜 소식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해부터 좋은 소식이 그득하군요 ㅎ 축하드려요!!!
에이콘 식구들모두 올 한해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하하. 뭔가 좀 아는 표정을 짓고 있네요.
아가, 건강하길!
축하해요 사장님 :-)
아기 너무 이쁘다 ^^
사장님 축하드려요... 할아버지란 호칭이 좀 어색하긴하지만. 새로운 가족이 무척 기쁘실거라 생각됩니다. 2월중 놀러가겠습니다.
사장님, 할아버지 되신거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손자도 넘 귀엽고 똘망똘망!!!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