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있게 일하고 있는 책
Jan 12, 2007
『How to Break Web Software』의 한국어판인 『웹 애플리케이션 해킹 대작전』(가제)의 원고를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과감히 "웹 소프트웨어를 깨부수는 방법"이라는 원제가 붙은 책입니다.
저희 편집자 수준에도 쉽게 읽히고 재미있는 걸 보면 독자여러분께 적지않이 사랑 받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N모사에서 보안 업무를 맡고있는 윤근용님이 번역하고 강유님이 감수한 이 책, 열심히 읽고 1월중에 출간해야 할텐데;;;. 이 책도 기대해주세요~!
이 책에서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고 코딩하는 데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많은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악의적인 입력, 검증을 우회하는 방법과 허가 검사에 대한 전형적인 예뿐만 아니라, 특정한 설정/언어/구조로부터 어떤 문제점들이 발생하는지 살펴볼 것입니다.사실 해킹과 보안 서적을 어느 한쪽 분야에 속한다고 딱히 양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해킹과 보안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는 걸 너무도 잘 아는 명민한 독자들은 자신들이 취하고 싶은 내용을 정확히 낚아 챕니다. 우리 책 『구글 해킹』이나 『네트워크를 훔쳐라』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해킹을 주제로 보안에 대한 내용을 에둘러 설명하는 책들은 무슨 이유에선지(!) 역시나 인기몰이를 하더군요.
저희 편집자 수준에도 쉽게 읽히고 재미있는 걸 보면 독자여러분께 적지않이 사랑 받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N모사에서 보안 업무를 맡고있는 윤근용님이 번역하고 강유님이 감수한 이 책, 열심히 읽고 1월중에 출간해야 할텐데;;;. 이 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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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