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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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행동경제학 전문가가 재미있게 풀어 쓴 인문학 같은 경제서!
행동경제학의 기본적인 내용을 친숙하고 재밌는 사례를 들어 마치 옆에서 이야기하듯이 설명한다. 다른 행동경제학 책을 읽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낀 적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 될 것이다.
지은이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쉴러에게 행동경제학을 직접 배워, 행동경제학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행동경제학 전문가다.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며, 학문적으로도 상당한 수준의 지식을 전달한다.
추천의 글
"우리나라 독자들을 위한 최고의 행동경제학 교과서라고 말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학계에서도 행동경제학의 위상이 더욱 더 높아지길 바란다."
—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행동경제학의 핵심 내용을 가장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지름길 같은 책이다."
— 고영배, 우리펀드서비스 대표이사
"이렇게 쉬운 행동경제학 책은 진작 나왔어야 했다."
— 김종서, 아톤 대표이사
"행동경제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갈증이 있는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현승윤, 스톤브릿지캐피탈 대표이사
"『넛지』를 읽고 왠지 모를 아쉬움이 있었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길 권한다."
— 김효상, 크로스로드파트너스 대표이사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행동경제학이 사실 우리 삶 구석구석에 깊은 혜안을 던져주는 학문이라는 점을 명쾌히 밝힌 책이다."
— 정재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 책은 다른 학문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자극과 훌륭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 신순철, 덴마크 Aalborg University Business School 교수
"친절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행동경제학 입문서다."
— 이주영, 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 경영학과 교수
"행동경제학의 복잡한 이론들을 재밌고 말랑말랑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저자의 재능에 또 한번 놀랐다."
— 이철균, 서울경제신문 정치부장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경제는 왜 예상한 대로 움직이지 않는가?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는 왜 버블이 생기는가?
우리의 투자는 왜 항상 실패하는가?
이 책은 인간의 경제적 선택 뒤에 숨겨진 인간 심리를 파헤침으로써 이러한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의 대상 독자
◆ 행동경제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
◆ 소비자의 심리와 행동을 공부하려는 마케팅 담당자
◆ 금융기관이나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 높은 투자수익률을 원하는 개인투자자
◆ 행동경제학 수업을 수강하거나 행동경제학을 전공하려는 대학생
◆ 상경계열 학과로 진학하고 싶은 고등학생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행동경제학이 도대체 뭐야?: 심리학+경제학’에서는 행동경제학의 정의와 역사, 주류경제학과의 차이, 인간의 생각과 관련된 프로세스와 시스템, 행동경제학과 행동재무학 간의 관계, 행동경제학에 대한 연구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학자들, 행동경제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등을 알아본다.
2장, ‘사람들은 대충 직감으로 신속하게 판단한다: 휴리스틱과 편향’에서는 사람들이 어떤 결정이나 선택을 할 때 활용하는 주관적인 결정 기준이나 규칙인 휴리스틱/편향을 설명한다.
3장, ‘확실한 이득은 취하되 확실한 손실은 피한다: 전망이론’에서는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선택을 설명하는 이론인 전망 이론을 알아본다. 전망이론은 확실한 이득은 취하되 확실한 손실은 피한다는 이론으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손실회피와 가치 함수다.
4장,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풍경이 바뀐다: 프레이밍 효과’에서는 세상의 현상, 문제, 이슈 등을 바라보는 관점인 프레임(틀)을 설명한다.
5장, ‘엄마는 왜 노점상에게 콩나물을 살 때 값을 깎으려고 할까?: 심리적 회계’에서는 기업이 예산을 관리하듯이 개인도 자신의 마음 속에 스스로 설정한 심리적 계정별로 한도, 수입, 지출 등을 관리한다는 심리적 회계를 살펴본다.
6장, ‘사람들은 과연 자신의 선택에 얼마나 확신을 갖고 있을까?: 자신감과 군중심리’에서는 자신의 선택에 대한 확신의 정도를 나타내는 자신감과 군중심리를 설명한다.
7장, ‘행동경제학의 사촌들이 있다: 게임이론과 점증모형’에서는 행동경제학의 사촌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이론과 점증모형을 알아본다
목차
목차
- 1장. 행동경제학이 도대체 뭐야?: 심리학+경제학
- 행동경제학의 정의 | 행동경제학의 역사 | 주류경제학에 대한 비판 | ‘생각’에 대한 생각 | 행동재무학 | 노벨경제학상 | 행동경제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 2장. 사람들은 대충 직감으로 신속하게 판단한다: 휴리스틱과 편향
- 이용가능성 편향 | 언론과 이용가능성 편향 | 대표성 편향 | 감정 휴리스틱 | 후회회피 편향 | 확증편향 | 필터버블 | 인공지능 | 드레퓌스 사건 | 보수주의 편향 | 관성 | 앵커 효과
- 3장. 확실한 이득은 취하되 확실한 손실은 피한다: 전망이론
- 전망이론과 기대효용이론 | 확실성 효과와 손실회피 | 손실회피 | 손실회피와 후회회피 | 지불의 고통 | 보유 효과 | 어린 왕자와 장미꽃 | 고립 효과 | 고립 효과와 전망이론 | 가치함수 | 준거점이 투자와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
- 4장.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풍경이 바뀐다: 프레이밍 효과
- 프레임과 프레이밍 효과 | 초원복국 사건 | 복지정책을 둘러싼 프레임 전쟁 | 낙태를 바라보는 두 개의 프레임 | 인종차별 프레임의 변화 | 현대미술의 이해 | 프레이밍 효과와 전망이론 | 아시아 질병 문제 | 디폴트값 효과 | 퇴직연금과 디폴트옵션 |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 시간의 프레임과 경제적 가치 판단 | 강대국의 내로남불 |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 | 카인과 아벨 | 기후변화 | 노동시간 감축 | 매몰비용 | 화폐착각 | 공정성
- 5장. 엄마는 왜 노점상에게 콩나물을 살 때 값을 깎으려고 할까?: 심리적 회계
- 심리적 회계의 정의 | 기말고사 문제 | 소비자 행동 | 자기통제 | 처분 효과
- 6장. 사람들은 과연 자신의 선택에 얼마나 확신을 갖고 있을까?: 자신감과 군중심리
- 자신감 | 과신편향 | 과신편향과 통제편향 | 과신편향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 | 사기꾼 증후군 | 똑똑한 여성들의 사기꾼 증후군 | 오즈의 마법사 | 메타인지 | 군중심리 | 3의 법칙 | 선덜랜드 마라톤 | 네트워크 효과 | 밴드왜건 효과 | 스놉 효과 | 넛지 마케팅 | 베블런 효과 | 크라우드소싱과 집단지성
- 7장. 행동경제학의 사촌들이 있다: 게임이론과 점증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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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처음 만나는 행동경제학>
행동경제학이란
인간 심리의 관점에서 경제적 선택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실제적인 인간의 행동을 연구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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