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생각·경험·관점 등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온라인 툴과 플랫폼을 안내하는 도서 시리즈입니다.
Series editor
한상기
카이스트에서 인공지능을 전공하고 현재 컴퓨터 사이언스와 인문사회학을 결합한 소셜컴퓨팅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적, 학술적 이슈를 연구하고 있다. 20여 년간 대기업과 인터넷 기업에서의 전략 수립과 두 번의 창업, 여러 대학에서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신규 사업 전략과 정부 정책을 자문하고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한다. 사진과 영화, 와인을 좋아하며,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고리타분한 마케팅은 이제 그만. 일방적인 마케팅의 시대는 끝났다.” 「포브스」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셜미디어 유명인사, 「비즈니스리뷰」지 선정 미국 TOP 10 마케팅 구루(Guru) 중 하나로 뽑힌 스콧 스트래튼의 첫 책! 정작 마케터 본인들도 싫어하는 올드스쿨 마케팅의 위선은 과감히 던져버리고 시대에 맞는 ‘언마케팅(UnMarketing)’을 펼치자며 저자는 전격적인 반론을 제기한다. 진짜배기 고객을 찾아 내 편으로 만드는 비법을 속 시원히 공유했다. 전문 마케팅 전략부터 유명기업들의 독특한 기업문화, 성공사례까지 저자만의 익살스러움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지은이 - 리 레이니(Lee Rainie) 외 1명옮긴이 - 김수정25,800원 | 2014년 12월 30일 펴냄
‘네트워크화된 개인주의(Networked Individualism)’를 여는 새로운 사회 운영 시스템은 좁고 제한된 관계에 한정되었던 인간 사회를 해방시켜준다. 따라서 우리는 네트워킹 기술과 전략을 발전시키고, 유대 관계를 유지해나가며, 수많은 중첩된 네트워크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의 저자인 리 레이니와 배리 웰먼은 ‘3대 혁명’, 즉 ‘소셜 네트워크의 탄생, 개인의 능력을 증폭시킨 인터넷의 역량, 모바일 기기를 통한 상시 온라인 접속’이 지금의 변화를 불러일으켰다고 말한다. 또한 이들은 여러 영역에 걸친 사례들을 내보이며, 네트워크화된 개인주의가 어떻게 개인이 가정과 이웃을 넘어 관계를 확장시키고, 수직적인 업무 관계에서 탈피하며, 팀을 중심으로 한 기업 조직을 만들고, 개인들이 컨텐츠를 생성하고 공유하며, 사람들이 정보를 취득하는 방식을 발전시켰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네트워크화된 개인들이 진화하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며 겪는 다양한 기회와 도전을 통해 가르침을 준다.
지금까지 당신이 읽었던 소셜미디어 책은 모두 잊어라! 이 책은 그저 흔한 소셜미디어 마케팅 책이 아니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소셜컴퓨팅 전문가가 연구 자료를 집대성하여, 소셜미디어의 발전사와 사회적 가치, 그리고 미래까지 전망한 소셜미디어의 바이블과도 같은 책이 출간됐다! 저자만의 일방적인 주장이나 관념적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학계의 방대한 연구조사와 업계의 치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소셜미디어의 태동과 역사를 정리하고, 국내외 유명 소셜미디어 서비스의 성공과 실패요인을 분석해보며, 각종 소셜미디어의 사회적 이슈와 논점 등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또한 소셜미디어 사회를 넘어 미래의 초연결 사회, 사물인터넷 사회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자세는 무엇인지 정리해본다. 당신이 알고 있던 어설픈 소셜미디어 지식은 이제 버리고, 이 책으로 다시 시작하자!
인간과 디지털 그리고 마케팅에 대해 본연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디지털의 내재된 속성과 그 안에서 행해지는 인간의 구매행동 변화, 그리고 이로 인해 나타나는 마케팅의 변화 발전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 단순한 현상이 아니라 디지털과 인간에 대한 내면 탐구, 그리고 디지털 시대의 고객 집단인 디지털 컨슈머(Digital Consumer)와 그에 걸맞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에 관한 커다란 흐름에 눈을 뜨게 해 준다.
기업 소셜미디어, 어떻게 하면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저자는 구글 플러스 활용법을 설명하기보다는, 바탕에 깔려 있는 근본 원리 쪽에 초점을 맞춘다. 소셜미디어라는 공통 분모를 출발점 삼아 비즈니스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이 책은 구글 플러스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어떤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든지에 상관 없이 찬찬히 새겨 들을 만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