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세트 구성: 전2권
1) 처음 만나는 행동경제학
2) 처음 만나는 금융공학 (개정판)
『처음 만나는 행동경제학』 소개
행동경제학 전문가가 재미있게 풀어 쓴 인문학 같은 경제서!
행동경제학의 기본적인 내용을 친숙하고 재밌는 사례를 들어 마치 옆에서 이야기하듯이 설명한다. 다른 행동경제학 책을 읽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낀 적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 될 것이다.
지은이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쉴러에게 행동경제학을 직접 배워, 행동경제학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행동경제학 전문가다.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며, 학문적으로도 상당한 수준의 지식을 전달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경제는 왜 예상한 대로 움직이지 않는가?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는 왜 버블이 생기는가?
우리의 투자는 왜 항상 실패하는가?
이 책은 인간의 경제적 선택 뒤에 숨겨진 인간 심리를 파헤침으로써 이러한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의 대상 독자
◆ 행동경제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
◆ 소비자의 심리와 행동을 공부하려는 마케팅 담당자
◆ 금융기관이나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 높은 투자수익률을 원하는 개인투자자
◆ 행동경제학 수업을 수강하거나 행동경제학을 전공하려는 대학생
◆ 상경계열 학과로 진학하고 싶은 고등학생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행동경제학이 도대체 뭐야?: 심리학+경제학’에서는 행동경제학의 정의와 역사, 주류경제학과의 차이, 인간의 생각과 관련된 프로세스와 시스템, 행동경제학과 행동재무학 간의 관계, 행동경제학에 대한 연구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학자들, 행동경제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등을 알아본다.
2장, ‘사람들은 대충 직감으로 신속하게 판단한다: 휴리스틱과 편향’에서는 사람들이 어떤 결정이나 선택을 할 때 활용하는 주관적인 결정 기준이나 규칙인 휴리스틱/편향을 설명한다.
3장, ‘확실한 이득은 취하되 확실한 손실은 피한다: 전망이론’에서는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선택을 설명하는 이론인 전망 이론을 알아본다. 전망이론은 확실한 이득은 취하되 확실한 손실은 피한다는 이론으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손실회피와 가치 함수다.
4장,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풍경이 바뀐다: 프레이밍 효과’에서는 세상의 현상, 문제, 이슈 등을 바라보는 관점인 프레임(틀)을 설명한다.
5장, ‘엄마는 왜 노점상에게 콩나물을 살 때 값을 깎으려고 할까?: 심리적 회계’에서는 기업이 예산을 관리하듯이 개인도 자신의 마음 속에 스스로 설정한 심리적 계정별로 한도, 수입, 지출 등을 관리한다는 심리적 회계를 살펴본다.
6장, ‘사람들은 과연 자신의 선택에 얼마나 확신을 갖고 있을까?: 자신감과 군중심리’에서는 자신의 선택에 대한 확신의 정도를 나타내는 자신감과 군중심리를 설명한다.
7장, ‘행동경제학의 사촌들이 있다: 게임이론과 점증모형’에서는 행동경제학의 사촌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이론과 점증모형을 알아본다.
『처음 만나는 금융공학 (개정판)』 소개
일반적으로 금융공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이 강하다. 이와 같은 잘못된 인식과 금융공학에 대한 높고 견고한 진입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부담 없이 금융공학의 벽을 넘을 수 있게 하는 금융공학 입문서가 나왔다. 이 책은 금융공학의 중요한 개념들을 역사적 사건과 실생활의 사례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금융이나 경제에 대한 아무런 기초지식이 없더라도 막힘 없이 술술 읽고 이해할 수 있다. 학생이나 취업 준비생, 일반인, 직장인, CFA나 MBA를 준비하는 셀러던트 등 누구라도 금융공학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의 대상 독자
이 책의 대상 독자는 일반인부터 학생까지 매우 광범위하다. 금융공학에 관심이 있거나 경제신문 기사를 좀 더 잘 이해하고 싶은 일반인, 금융과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은 금융기관 및 금융회사 임직원, 기업의 재무 및 투자업무 담당자, CFA나 MBA를 준비하는 직장인, 투자은행이나 증권업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은 취업 준비생, 그리고 학교에서 금융공학 수업을 수강하거나 금융공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쉽고 유용한 금융공학 입문서다.
이 책의 구성
총 3개의 부와 12개의 장으로 구성해 금융공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라 하더라도, 제1부만 읽으면 금융공학의 기초적인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다. 그리고 제1부를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제2부를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고, 제2부를 다 읽고 나면 제3부도 충분히 읽고 이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제1부는 ‘금융공학 이야기’라는 제목처럼, 수식이나 숫자 없이 이야기하듯이 금융공학을 소개한다.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일상생활의 사례를 통해 금융공학이 우리에게 매우 친근한 분야임을 알게 될 것이다. 1장에서는 금융공학의 정의와 금융공학을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 2장에서는 직관적인 설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금융공학의 기초 개념, 3장에서는 금융공학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들, 그리고 4장에서는 요즘 뜨고 있는 빅데이터와 금융공학 간의 관계를 다룬다.
제2부는 ‘금융공학 기본기 다지기’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제1부에서 다룬 금융공학의 기초적인 개념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한다. 하지만 각 장을 역사적 사실이나 언론을 통해 접했던 사건들로 시작하므로, 부담감보다는 오히려 흥미와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주 간단한 수식과 그래프만 넣었고 대부분은 이해하기 쉬운 글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5장은 금융공학의 핵심인 선물과 옵션, 6장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상생의 금융거래인 스왑, 7장은 선산의 굽은 소나무와 같이 인기는 없지만 금융공학의 기본으로 반드시 알아 둘 필요가 있는 채권, 그리고 8장에서는 정해진 신뢰수준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최대 손실인 VARValue at Risk에 대해 설명한다.
제3부 ‘금융공학 좀 더 들여다보기’에서는 금융공학에 관한 좀 더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룬다. 조금은 어려워 보일 수 있는 수식이 일부 등장하는데, 만약 어렵다고 생각되면 수식을 억지로 외우려하지 말고 글로 된 설명만 차근차근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수식을 보고 겁먹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중도에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어려우면, 읽기를 중단하고 제1부와 제2부를 다시 한 번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책을 읽는 중요한 목적은 금융공학의 기초 개념과 기본적인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다. 9장은 금융공학에 필요한 확률과 통계, 10장은 파생상품의 가격을 계산하기 위한 블랙숄즈 방정식과 이항옵션모델, 11장은 기초자산과 파생상품의 미래 가격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주가 모델과 변동성 모델, 12장은 금융공학의 마지막 관문인 이자율 파생상품이 차례로 등장한다.
목차
목차
- 『처음 만나는 행동경제학』
- 1장. 행동경제학이 도대체 뭐야?: 심리학+경제학
- 행동경제학의 정의 | 행동경제학의 역사 | 주류경제학에 대한 비판 | ‘생각’에 대한 생각 | 행동재무학 | 노벨경제학상 | 행동경제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 2장. 사람들은 대충 직감으로 신속하게 판단한다: 휴리스틱과 편향
- 이용가능성 편향 | 언론과 이용가능성 편향 | 대표성 편향 | 감정 휴리스틱 | 후회회피 편향 | 확증편향 | 필터버블 | 인공지능 | 드레퓌스 사건 | 보수주의 편향 | 관성 | 앵커 효과
- 3장. 확실한 이득은 취하되 확실한 손실은 피한다: 전망이론
- 전망이론과 기대효용이론 | 확실성 효과와 손실회피 | 손실회피 | 손실회피와 후회회피 | 지불의 고통 | 보유 효과 | 어린 왕자와 장미꽃 | 고립 효과 | 고립 효과와 전망이론 | 가치함수 | 준거점이 투자와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
- 4장.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풍경이 바뀐다: 프레이밍 효과
- 프레임과 프레이밍 효과 | 초원복국 사건 | 복지정책을 둘러싼 프레임 전쟁 | 낙태를 바라보는 두 개의 프레임 | 인종차별 프레임의 변화 | 현대미술의 이해 | 프레이밍 효과와 전망이론 | 아시아 질병 문제 | 디폴트값 효과 | 퇴직연금과 디폴트옵션 |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 시간의 프레임과 경제적 가치 판단 | 강대국의 내로남불 |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 | 카인과 아벨 | 기후변화 | 노동시간 감축 | 매몰비용 | 화폐착각 | 공정성
- 5장. 엄마는 왜 노점상에게 콩나물을 살 때 값을 깎으려고 할까?: 심리적 회계
- 심리적 회계의 정의 | 기말고사 문제 | 소비자 행동 | 자기통제 | 처분 효과
- 6장. 사람들은 과연 자신의 선택에 얼마나 확신을 갖고 있을까?: 자신감과 군중심리
- 자신감 | 과신편향 | 과신편향과 통제편향 | 과신편향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 | 사기꾼 증후군 | 똑똑한 여성들의 사기꾼 증후군 | 오즈의 마법사 | 메타인지 | 군중심리 | 3의 법칙 | 선덜랜드 마라톤 | 네트워크 효과 | 밴드왜건 효과 | 스놉 효과 | 넛지 마케팅 | 베블런 효과 | 크라우드소싱과 집단지성
- 7장. 행동경제학의 사촌들이 있다: 게임이론과 점증모형
- 게임이론의 정의 | 용의자의 딜레마 게임 | 사슴사냥 게임 | 상대적 이득 | 정책결정모형 | 주류경제학과 합리모형 | 행동경제학과 점증모형
- 『처음 만나는 금융공학 (개정판)』
- 제1부. 금융공학 이야기
- 1장. 금융공학은 처음이지?: 금융공학을 알면 좋은 이유
- 2장. 이것만 알면 충분하다: 금융공학의 기초 개념
- 3장. 역사에서 배운다: 세상을 뒤흔든 파생상품 거래
- 4장. 금융공학 핫이슈: 블랙숄즈 방정식, 빅데이터, 노벨경제학상
- 제2부. 금융공학 기본기 다지기
- 5장. 쌀 거래에서 시작되다: 선물과 옵션
- 6장. 상생의 금융거래: 스왑
- 7장. 선산의 굽은 소나무: 채권
- 8장. VAR이 대체 뭐야?: 금융 리스크 관리
- 제3부. 금융공학 좀 더 들여다보기
- 9장. 금융공학에 필요한 확률과 통계 : 이항분포, 정규분포, 브라운 운동
- 10장. 어떻게 파생상품의 가격을 매길 것인가: 블랙숄즈 방정식과 이항옵션모델
- 11장. 기초자산과 파생상품의 가격변화 예측: 주가 모델과 변동성 모델
- 12장. 금융공학의 마지막 관문: 이자율 파생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