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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소셜노믹스 [세상을 바꾼 SNS 혁명]

  • 원서명Socialnomics: How Social Media Transforms the Way We Live and Do Business (revised and updated edition) (ISBN 9780470638842)
  • 지은이에릭 퀄먼
  • 옮긴이inmD
  • ISBN : 9788960772540
  • 18,500원
  • 2011년 12월 20일 펴냄
  • 페이퍼백 | 440쪽 | 152*224mm
  • 시리즈 : 소셜미디어

책 소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꾼 SNS 폭풍!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최고 독자 평점을 받은 소셜미디어 입문서

KT 선정 IT 리더를 위한 권장도서


대한민국에서 또 다시 불고 있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혁명,
소셜미디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이제 관건은 “얼마나 잘 하느냐”에 달렸다!



[ 소개 ]

<(개정판) 소셜노믹스에서 달라진 점>
- ‘9장 소셜미디어 참고 자료’와 ‘10장 시사점과 자주 묻는 질문’ 2개 장 추가.
- 최신 사례를 업데이트하고 소셜미디어 ROI에 대한 내용 보강

‘소셜노믹스’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이 세계에서는 소비자와 그들이 온라인으로 창조한 사회가 우리 경제와 그 안에서 운영되는 기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입소문과 소셜 검색, 소셜 커머스, 동료집단의 강력한 영향력으로 인해 이미 많은 전통적인 마케팅 전략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치부된다. 소셜미디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관건은 얼마나 잘 하느냐에 달렸다!

소셜미디어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날카롭게 분석한 저자 에릭 퀄먼과 함께, 세일즈를 높이기 위한 소셜미디어의 영향력 진단, 마케팅 비용 절감,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 방법에 관해 통찰함으로써 소셜미디어 세계에서 방향을 잃지 않고 올바른 길을 찾아갈 나침반으로 삼아보자.


◈ 소셜노믹스 시대, 승자와 패자는 누가 될 것인가? ◈

[승자]
▶ 훌륭한 가치가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 좋은 기업
▶ 팀 플레이어(직원)
▶ 사회
▶ 민주주의
▶ 추천 시스템
▶ 인재
▶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사람(음악가, 코미디언 등)
▶ 소비자: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들의 추천과 돈독한 관계를 형성한 기업과의 대화가 기존의 일방통행식 마케팅 메시지를 대체하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양질의 제품을 찾고 의사결정을 내리기가 더 수월해질 것이다.

[패자]
▶ 대규모 마케팅에만 의존하는 기업: 선전만 요란하고 알맹이가 없다면 실패의 지름길
▶ 원칙 없는 개인: 다중인격적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
▶ 소셜노믹스 세계에서 행동하지 않고 심사숙고만 하는 기업은 빠른 시일 내에 사멸
▶ 중개자
▶ 검색엔진: 소셜미디어적 속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할 경우
▶ 기존의 광고대행사
▶ 재능 없는 유명인사(배우, 가수, 기자, 작가 등)
▶ 기존 미디어
▶ 주위의 의견을 경청하지 않거나 행동을 취하지 않는 기업


[ 서문 ]

정가에서 금융권까지, 교실에서 기업 이사회 미팅룸까지 가히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이 혁명은 이른바 ‘소셜미디어’에 의해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주도한다. 물론, 사람들은 항상 서로 대화와 충돌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해왔으니 혁명이랄 게 없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우리가 새로이 이용하게 된 공짜 툴과 플랫폼이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강화시켰다는 사실을 부인할 순 없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일대일 커뮤니케이션 뿐 아니라 일대다의 커뮤니케이션까지 공개적으로 가능하다. 아직 우리는 혁명의 초기에 있지만, 그 영향은 매우 뚜렷이 느낄 수 있다. 인터넷에 존재해온 보이지 않는 벽이 매일, 지역적으로, 혹은 전 세계적으로 무너져 내리는 중이다.

소셜미디어는 우리의 개인생활과 비즈니스에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에 관여한다. 비즈니스에서 소셜미디어는 단순히 마케팅과 홍보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반적인 기업 전략의 한 부분으로 통합된다. 큰 기업이든 작은 기업이든, 소셜미디어의 성공이 기업 전체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고객서비스에서부터 현장 세일즈까지, 심지어는 인사와 IT부서에서도 소셜미디어가 중요해졌다. 고객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기업과 소통하려 한다. 소셜미디어는 현재의 고객이며, 미래의 고객이자 직원인 셈이다. 따라서 소셜미디어를 적절히 활용한 기업들은 이미 그 보상을 받고 있다. 포드 자동차가 대표 사례인데, 이는 담당자 한 명의 공이라기보다는 회사 전체가 움직인 덕분이라 하겠다.

소셜미디어에서의 화폐단위는 유로나 페소나 달러가 아니라 의미있는 개입, 참여, 그리고 가치제공이다. 웹은 수십억 명의 사용자에 의해 카테고리로 나뉘며, 만약 어떤 개인이나 기업이 카테고리 분류에 동참하려면 적절한 화폐, 즉 적절한 참여를 통해야 한다.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진정한 기여자들은 제대로 보상받게 된다.

이러한 흐름에 앞서가려는 사람들에게는 현실적이고 폭넓은 기회가 주어진다. 포드 자동차의 피에스타 캠페인 사례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 100명에게 6개월간 포드 피에스타를 (신차가 판매되기 전에) 나눠주고 결과를 관찰했다. 우리는 그들을 통제하지 않고 맘대로 비디오나 사진을 찍어 트윗을 하거나 블로그를 쓰게 했고, 이러한 콘텐츠들이 우리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제되지 않은 채로 전파되게 했다. 결과는? 700만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 75만 번의 플리커 사진 조회수, 사이트 댓글 참여자 12만 5,000명, 1만 1,000명의 예약구매자, 그리고 60퍼센트의 브랜드 인지도 달성. 이러한 수치들은 시장에 나온 지 2~3년이 지난 자동차들과 맞먹는 수치였다. 이 모든 것이 소셜미디어로만 달성된 결과다.

비즈니스 모델의 급진적인 변화도 일어나고 있다. 펩시는 지난 20년 동안 한 번도 빼먹은 적 없는 수퍼볼 광고를 중단했고, 이 예산을 소셜미디어에 투자했다. 포드에선 마케팅 예산의 25퍼센트를 디지털과 소셜미디어에 배정했다. 이러한 변화는 비즈니스에 국한되지 않는다. 정계에서도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을 실감했다.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진 오바마의 소셜전략 뿐 아니라, 티 파티 무브먼트(tea party movement)의 촉발제가 된 트위터에서의 보수파들의 모임(TCOT, Top conservative on Twitter)의 사례도 유명하다.

영국에선 국영방송 BBC가 전 직원들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의무화했다. 소셜미디어를 쓰지 않는 직원들은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란 정부가 모든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차단했을 때, 사람들은 트위터를 통해 이란 정부의 부조리를 알렸다. 아이티 지진 때는 문자와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기부가 줄을 이었다. 신종플루와 화재 같은 재앙들, 그리고 테러리스트의 만행이나 지진 등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이 예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주류 매체에까지 퍼졌다. 허드슨 강에 추락한 항공기 사진이 가장 먼저 올라온 곳은? 바로 트위터였다.

소셜네트워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위젯 중에 상당수가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용도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점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일이다. 아이러니한 점은, 소셜네트워크가 자아도취적이고 자기만족을 위한 수단이라는 비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부 같은 좋은 일을 위해선 협업하고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보다 큰 어떤 것의 일부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 그들은 세상을 좀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어하며 군중의 힘을 믿는다. 이러한 공동체 파워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로, 페이스북을 나라로 치면 중국과 인도에 이은 세계 3위의 대국이 된다는 점이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인 QQ나 RenRen이 페이스북보다 크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소셜의 시대에 승자는 많다. 좋은 기업, 좋은 상품, 직원, 소비자, 민주주주의, 기업가정신, 그리고 환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크고 작은 것들이 포함된다. 그러나 이는 아무 대가 없이 이뤄진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사생활이라고 부르던 영역의 상당 부분이 이제는 더 이상 사생활이 아니다. 이는 앞으로 많은 시간에 걸쳐 해결돼야 할 새로운 과제를 안겨준다. 앤디 워홀의 유명한 말을 패러디해보면, “미래에 우리는 모두 15분간의 사생활을 보장받을 것이다.”

『소셜노믹스』는 이러한 현상들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강점은 복잡한 현상을 잘게 쪼개고 현실에서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해주는 저자 퀄먼의 능력이다. 퀄먼은 소셜네트워크의 관계도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가 우리를 찾아올 것이라는 미래에 대해서도 주시한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은 독자들이 책을 처음부터 읽지 않아도 되도록 장려한다는 점이다. 오히려 책 여기저기를 읽고 독자 자신에게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을 찾도록 권한다. 매 단원 마지막에 있는 ‘정리’절은 내용을 요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사실 이러한 행동패턴은 우리의 소셜네트워크 사용 습관과도 닿아 있다. 퀄먼이 적절히 지적했듯이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뉴스를 검색하지 않는다. 뉴스가 우리를 찾아온다. 띄엄띄엄 책을 읽더라도, 이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와 미래 모델들은 당신의 현재와 미래의 성공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줄 것이다. 부디 재미있게 읽으시길!

- 스캇 몬티
포드 자동차 글로벌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즈

저자/역자 소개

[ 서문 ]

정가에서 금융권까지, 교실에서 기업 이사회 미팅룸까지 가히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이 혁명은 이른바 ‘소셜미디어’에 의해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주도한다. 물론, 사람들은 항상 서로 대화와 충돌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해왔으니 혁명이랄 게 없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우리가 새로이 이용하게 된 공짜 툴과 플랫폼이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강화시켰다는 사실을 부인할 순 없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일대일 커뮤니케이션 뿐 아니라 일대다의 커뮤니케이션까지 공개적으로 가능하다. 아직 우리는 혁명의 초기에 있지만, 그 영향은 매우 뚜렷이 느낄 수 있다. 인터넷에 존재해온 보이지 않는 벽이 매일, 지역적으로, 혹은 전 세계적으로 무너져 내리는 중이다.

소셜미디어는 우리의 개인생활과 비즈니스에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에 관여한다. 비즈니스에서 소셜미디어는 단순히 마케팅과 홍보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반적인 기업 전략의 한 부분으로 통합된다. 큰 기업이든 작은 기업이든, 소셜미디어의 성공이 기업 전체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고객서비스에서부터 현장 세일즈까지, 심지어는 인사와 IT부서에서도 소셜미디어가 중요해졌다. 고객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기업과 소통하려 한다. 소셜미디어는 현재의 고객이며, 미래의 고객이자 직원인 셈이다. 따라서 소셜미디어를 적절히 활용한 기업들은 이미 그 보상을 받고 있다. 포드 자동차가 대표 사례인데, 이는 담당자 한 명의 공이라기보다는 회사 전체가 움직인 덕분이라 하겠다.

소셜미디어에서의 화폐단위는 유로나 페소나 달러가 아니라 의미있는 개입, 참여, 그리고 가치제공이다. 웹은 수십억 명의 사용자에 의해 카테고리로 나뉘며, 만약 어떤 개인이나 기업이 카테고리 분류에 동참하려면 적절한 화폐, 즉 적절한 참여를 통해야 한다.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진정한 기여자들은 제대로 보상받게 된다.

이러한 흐름에 앞서가려는 사람들에게는 현실적이고 폭넓은 기회가 주어진다. 포드 자동차의 피에스타 캠페인 사례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 100명에게 6개월간 포드 피에스타를 (신차가 판매되기 전에) 나눠주고 결과를 관찰했다. 우리는 그들을 통제하지 않고 맘대로 비디오나 사진을 찍어 트윗을 하거나 블로그를 쓰게 했고, 이러한 콘텐츠들이 우리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제되지 않은 채로 전파되게 했다. 결과는? 700만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 75만 번의 플리커 사진 조회수, 사이트 댓글 참여자 12만 5,000명, 1만 1,000명의 예약구매자, 그리고 60퍼센트의 브랜드 인지도 달성. 이러한 수치들은 시장에 나온 지 2~3년이 지난 자동차들과 맞먹는 수치였다. 이 모든 것이 소셜미디어로만 달성된 결과다.

비즈니스 모델의 급진적인 변화도 일어나고 있다. 펩시는 지난 20년 동안 한 번도 빼먹은 적 없는 수퍼볼 광고를 중단했고, 이 예산을 소셜미디어에 투자했다. 포드에선 마케팅 예산의 25퍼센트를 디지털과 소셜미디어에 배정했다. 이러한 변화는 비즈니스에 국한되지 않는다. 정계에서도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을 실감했다.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진 오바마의 소셜전략 뿐 아니라, 티 파티 무브먼트(tea party movement)의 촉발제가 된 트위터에서의 보수파들의 모임(TCOT, Top conservative on Twitter)의 사례도 유명하다.

영국에선 국영방송 BBC가 전 직원들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의무화했다. 소셜미디어를 쓰지 않는 직원들은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란 정부가 모든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차단했을 때, 사람들은 트위터를 통해 이란 정부의 부조리를 알렸다. 아이티 지진 때는 문자와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기부가 줄을 이었다. 신종플루와 화재 같은 재앙들, 그리고 테러리스트의 만행이나 지진 등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이 예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주류 매체에까지 퍼졌다. 허드슨 강에 추락한 항공기 사진이 가장 먼저 올라온 곳은? 바로 트위터였다.

소셜네트워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위젯 중에 상당수가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용도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점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일이다. 아이러니한 점은, 소셜네트워크가 자아도취적이고 자기만족을 위한 수단이라는 비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부 같은 좋은 일을 위해선 협업하고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보다 큰 어떤 것의 일부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 그들은 세상을 좀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어하며 군중의 힘을 믿는다. 이러한 공동체 파워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로, 페이스북을 나라로 치면 중국과 인도에 이은 세계 3위의 대국이 된다는 점이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인 QQ나 RenRen이 페이스북보다 크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소셜의 시대에 승자는 많다. 좋은 기업, 좋은 상품, 직원, 소비자, 민주주주의, 기업가정신, 그리고 환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크고 작은 것들이 포함된다. 그러나 이는 아무 대가 없이 이뤄진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사생활이라고 부르던 영역의 상당 부분이 이제는 더 이상 사생활이 아니다. 이는 앞으로 많은 시간에 걸쳐 해결돼야 할 새로운 과제를 안겨준다. 앤디 워홀의 유명한 말을 패러디해보면, “미래에 우리는 모두 15분간의 사생활을 보장받을 것이다.”

『소셜노믹스』는 이러한 현상들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강점은 복잡한 현상을 잘게 쪼개고 현실에서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해주는 저자 퀄먼의 능력이다. 퀄먼은 소셜네트워크의 관계도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가 우리를 찾아올 것이라는 미래에 대해서도 주시한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은 독자들이 책을 처음부터 읽지 않아도 되도록 장려한다는 점이다. 오히려 책 여기저기를 읽고 독자 자신에게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을 찾도록 권한다. 매 단원 마지막에 있는 ‘정리’절은 내용을 요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사실 이러한 행동패턴은 우리의 소셜네트워크 사용 습관과도 닿아 있다. 퀄먼이 적절히 지적했듯이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뉴스를 검색하지 않는다. 뉴스가 우리를 찾아온다. 띄엄띄엄 책을 읽더라도, 이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와 미래 모델들은 당신의 현재와 미래의 성공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줄 것이다. 부디 재미있게 읽으시길!

- 스콧 몬티
포드 자동차 글로벌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즈


[ 저자 소개 ]

에릭 퀄먼 (Erik Qualman)
『소셜노믹스: 세계를 강타한 인터넷 문화혁명, 트위터와 소셜미디어』(inmD 옮김, 에이콘출판사, 2009년)의 저자다. 소셜노믹스는 출간 후 3주 만에 미국과 영국에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고, 이후 한국, 독일, 일본, 캐나다 등에서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저자는 포춘 500대 기업으로부터 자주 초청받는 연사이며, 비즈니스위크, 뉴욕타임스, CNET,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마셔블, USA 투데이, 포브스, CBS 나이틀리 뉴스, 허핑턴포스트 등에 여러 차례에 걸쳐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포드의 CEO인 앨런 머랠리, 월마트의 CEO 겸 회장인 리 스콧, 포르투갈의 총리인 호세 소크라테스, 노키아 CEO인 올리 페카 칼라스보, 영화배우 줄리 앤드류스, 미국 전 부통령 알 고어, 토니 호크, 사라 페일린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또한, 2010년 유튜브 최고 바이럴 동영상으로 꼽히는 ‘소셜미디어 레볼루션’ (http://bit.ly/RTzPe)을 보유하고 있다. 에릭 퀄먼은 헐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스쿨의 디지털 마케팅 MBA 교수직을 역임 중이다. 지난 16년간 퀄먼은 에듀케이션 퍼스트, 캐딜락, 어스링크, 야후, 트래블주, AT&T 등을 포함한 다양한 회사의 온라인 마케팅과 e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자문해 왔다. 클릭Z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며, 소셜미디어 블로그인 socialnomics.com을 운영하고 있다.
퀄먼은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텍사스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현재는 EF 에듀케이션의 온라인마케팅 담당 글로벌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EF 에듀케이션은 스위스 루체른에 본사가 있으며 퀄먼은 850명 규모의 보스턴 오피스에서 일한다. 미시간 주립대에서는 아카데믹 올빅 10 상을 수상한 농구선수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지금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즐긴다.

twitter@equalman
equalman@gmail.com
www.socialnomics.com

여가시간에는 스쿠버 다이빙, 골프, 테니스를 하거나 미시간 주립대학교의 농구 경기 관람을 즐기며, 전 세계 37개국을 여행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현재 그는 아내인 애나 마리아와 딸 소피아와 함께 보스턴에 살고 있다.
또한 자선단체인 페이퍼백 로빈훗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 옮긴이의 말 - 개정판을 펴내며 ]

2009년 『소셜노믹스』가 초판이 출간되고 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초기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설명하려면 싸이의 미니홈피나 다음카페의 게시판 글쓰기를 설명하면서 장황하게 일장 연설을 해야했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지금은 너무나도 많이 변했습니다. 개인도 기업도 더 이상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무엇이냐고 묻지 않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SNS의 영향력과 열풍은 정치, 경제적으로도 점점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2년이 넘은 현재 과연 우리는 『소셜노믹스』가 처음 나왔던 시절보다 더 소셜노믹스하게 살고 있을까요? 흐름에 편승해 한참을 달려온 지금, 과거 근본적인 물음인 소셜미디어가 우리에게 가져다준 변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때인 것 같습니다. 저자 에릭 퀄먼의 말처럼 ‘전화의 ROI’를 묻는 것은 이제 우문이 됐지만 『소셜노믹스』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은 먼 길을 떠나야 하는 나그네가 신발끈을 다시 동여매는 것만큼이나 필요한 시점입니다.

[ 옮긴이의 말 ]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 우리나라에선 ‘아이러브스쿨’ 열풍이 대단했죠. 동창생들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다는 이 사이트의 컨셉은 사회 전체에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인터넷 초기 시절이었기 때문에, 서로 소식을 모르고 살던 동창들을 인터넷을 통해 만난다는게 신기할 따름이었죠. 돌아보면 세계 최초의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였으나 1999년 대한민국이라는 때와 장소를 잘못 만난 아이러브스쿨은 이후 쇠락의 길을 걸었고 한국판 소셜네트워크의 맥은 싸이월드가 잇게 됩니다.

그런데 약 3년 전 미국판 아이러브스쿨이 글로벌 인터넷 업계의 총아로 떠올랐습니다. 바로 페이스북이죠. 하버드대 동창들이 모여 만든 페이스북은, 서비스 초기엔 아이러브스쿨과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동창생들을 만나는 것이 주목적인 사이트였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앱스’라는 무기를 들고 나왔습니다. 페이스북에 등록된 수많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3자가 만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app)을 제공할 수 있게 했습니다. 장터를 열어놓고 사람들이 모이자, 이 장터를 외부인에게 개방해 누구나 다양한 상품을 팔고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자 사진을 공유하는 앱, 친구에게 음악선물을 보낼 수 있는 앱, 독후감을 공유할 수 있는 앱, 친구와 같이 게임할 수 있는 앱 등 무수한 앱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스레 방문자들이 페이스북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졌으며, 이를 통해 파생 컨텐츠들을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어내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에 있는 친구들과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기업과 정치인도 이 기회를 그냥 놓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기업들은 기존의 홈페이지 대신 사람들이 많이 모인 소셜네트워크에서 마케팅을 시작했고, 오바마 같은 정치인들도 적극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했습니다. 소셜네트워크가 ‘소셜미디어’로 거듭나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이 ‘소셜미디어’라는 컨셉이 웹의 관점에서, 혹은 마케팅의 관점에서, 혹은 사회구성원의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그리고 그것을 잘 활용한 선구자들은 어떤 일을 했는지를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페이스북을 주로 언급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트위터가 최근엔 그 맥락을 잇고 있고, 최근 우리나라에서 부상한 미투데이 등 세계 각국에 다양한 소셜미디어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남의 나라 인터넷 문화 이야기라고 치부하기엔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너무 크지 않나 하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독 하셨길 바랍니다.
대표 역자 장병규 / inmd 대표


[ 옮긴이 소개 ]

inmd
국내에 소셜마케팅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한 마케팅회사로서, 웹과 소셜네트워크, 모바일을 사랑하는 20~30대 마케터들로 구성돼 있으며,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유튜브 등에서 국내기업들이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컨설팅과 수행을 돕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소셜노믹스』(2009), 『신뢰! 소셜미디어 시대의 성공 키워드』(2010), 『웹 컨텐츠 전략을 말하다』(2010), 『모바일 마케팅』(2011)』, 『소셜미디어 ROI』(2011)가 있다.

대표 역자 장병규 대표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평소 한 가지를 지긋이 못하는 성격의 장점을 활용해 ‘디자인+마케팅’ 접점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2007년부터 소셜미디어마케팅 회사를 운영중이다.

www.inmd.co.kr
www.facebook.com/inmd.inc
www.twitter.com/hellochang

목차

목차
  • 1장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 소셜미디어 인기는 일시적 현상일까
    • 사람들은 지금 무얼 할까
    • 세상 어느 곳에 있든 인터넷만 있다면
    • 검색엔진과 소셜미디어
    • 찾아보는 뉴스와 찾아오는 뉴스
    • 신문과 잡지 매체의 쇠락
    • 유행의 아이콘에서 밀려난 <플레이보이>
    • 아이다호 블로거와 <뉴욕타임스> 기자
    • 블로거들이 다 나쁜 건 아니다
    • 신속한 무료 정보
    • 소셜미디어와 베이컨 솔트
    • 티끌 모아 태산 소셜미디어
    • 춤추는 매트, 곱씹어볼 거리
    • 소셜미디어와 아메리칸 항공
    • 정리
  • 2장 소셜미디어의 필수 덕목, 신중한 처신
    • 부모와 아이들과 소셜미디어
    • 신중하면서도 적극적인 기업 대응
    • 정리
  • 3장 소셜미디어= ‘멋진 나’를 세상에 알리는 창구
    • Just do it, did it
    • 소셜미디어 편지함
    • “트위터하세요?”=“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 연애학개론 심화 학습
    • 온라인 공개 일기장
    •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는 밀레니엄 세대
    • 대화하는 법을 잊어가는 세대
    • 브랜드와 10대
    • 광고에 무관심한 아이들
    • 코카콜라와 멘토스 실험
  • 4장 오바마 대통령과 소셜미디어
    • 오바마와 유튜브
    • 샤워하며 노래하는 오바마: 베일을 벗는 유명인사들
    • 구글이 차기 대통령을 예측할 수 있을까?
    • 신종 플루 데이터 분석
    • 구글에서 오바마를 검색한 인디애나 주
    • 검색 패턴으로 드러나는 세계인의 관심사
    • 노변담화와 대통령 어록
    • 백악관 입성에 성공한 트위터
    • 공짜 팬케익 먹을 사람?
    • 투표 현장 상황도 바꾸는 소셜미디어
    • 온라인 투표
    • 철옹성 군대의 빗장마저 열게 한 소셜미디어의 힘
    • 정리
  • 5장 구글보단 내 일촌의 생각이 더 중요해
    • 우리 아기에게 맞는 유아용 카시트 구입하기
    • 미니밴을 살까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살까
    • 생일선물 고르기
    • 내 입맛에 딱 들어맞는 여행 정보
    • 일촌이 알려주는 응급 처방전
    • 서브웨이가 놓칠 뻔한 기회
    • 청출어람 애플리케이션
    • 좀비 마케팅
    • 성공을 위한 주춧돌
    • 조합원이 함께 결정하는 기업 로고
    • 새로운 광고 시장, 전자책
    • 방글라데시는 도대체 어디 있는 나라야?
    • 정리
  • 6장 다중인격 사회의 몰락
    • 이미지 관리가 필요한 시대
    • 모든 일에서 최고일 필요는 없다
    • 하나의 메시지만 전달하라
    • 추천 시스템
    • 정리
  • 7장 140자 세상 속 승자와 패자
    • 천리안을 지닌 ESPN
    • 가면을 벗자: 완벽한 사람은 없다
    • 무보수 노동
    • 톰 소여의 방식이 통하는 세상
    • 누구나 15분의 스포트라이트를 갈구한다
    • 이 시대의 피리 부는 사나이 되기
    • 말하는 자와 듣는자
    • 음반업계의 실수를 반복하는 TV
    •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NBC의 성과?
    • 인터넷으로 시청하는 TV 프로그램
    • ‘빨리감기’ 기능이 프로그램을 바꾼다
    • 온라인 게임 스크래뷸러스 사례
    • 소셜네트워크에서의 광고
    • 광고보다 중요한 기업 컨텐츠
    •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 코카콜라와 세컨드 라이프 게임
    • 페이스북과 검색엔진최적화
    •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라
    • 양치기 없는 양떼
    • 정리
  • 8장 유리의 성 세대를 사로잡는 기업 마케팅 전략
    • 대중에게 권력을
    • 검색이 돈이 되는 세상
    • 새롭지만 이미 모두 알고 있는 온라인 마케팅 기법
    • 이길 수 없다면 친구로 만들어라
    • 검색의 역할
    • 인터넷 광고 시장의 붕괴, 그 가능성
    • 그 많던 배너는 다 어디로 간 걸까?
    • 아직 선사시대를 못 벗어난 검색 결과물
    •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감퇴
    • 언론 취재 방식 변화의 득과 실
    • 모바일 세상
    • 악몽의 구장: 루프트한자 항공
    • 웹은 정말 거미줄처럼 얽혀 있을까?
    • 채용과 취업
    • 인터넷 세대 채용 전략
    • 토니, 트위터를 시작하다
    • 고객을 직접 찾아간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 정리
  • 9장 소셜미디어 참고 자료
    • 디지털 선각자 리스트
    • 영감을 준 이들
    • 리소스
  • 10장 시사점과 자주 묻는 질문
    • 영화 풋루스에서의 교훈
    • 오히려 생산성이 높아지는 페이스북 활용
    • 기업의 소셜미디어 규제
    • 소셜미디어 ROI
    • 눈에 띄는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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