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요약
소프트웨어의 기민한 개발 방법론에 국한하지 않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큰 주제 아래 기업의 IT 조직과 비IT 조직이 어떻게 협업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단순한 변화(change)가 아닌 거대한 변혁 즉, 트랜스포메이션에서의 긴장과 갈등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비즈니스와 IT의 오래된 관계, 현대 비즈니스 사회를 가득 채운 복잡성과 불확실성,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민함과 린(lean)함, 기민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관리 방법을 다룬다. 그리고 이 모든 방법을 실행하기 위한 계획 실행과 변혁에 참여할 구성원을 독려하기 위한 리더십 팀의 구성까지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기업의 디지털 역량 구축에 도움이 되는 대담하고 인사이트로 가득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전례 없이 빠르게 가속화되는 IT 변화에 맞춰 기업의 모든 리더십 팀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프랑수아 로코-도노(Francois Locoh-Donou)
/F5 Networks 대표 이사 및 CEO(President & CEO, F5 Networks)
AWS에서 수백 명의 대기업 경영진과 협업했던 경험으로 볼 때, 나는 모든 CEO와 CIO가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오늘날 리더들은 디지털 시대에 맞게 조직을 변화시키면서 문화와 조직의 변화 그리고 엄격한 과거의 관습적인 협업 방식과 힘겹게 다투고 있다. 그들에게 이 책이 있었더라면! 이 책은 IT와 다른 비즈니스 부서 모두에게 여러 장애물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그가 경영자로서 얻은 경험과 다른 기업의 리더와 일하면서 얻은 귀중한 정보가 가득하다.
- 스티븐 오르반(Stephen Orban)
/아마존 웹 서비스 제너럴 매니저(General Manager at Amazon Web Services), 『Ahead in the Cloud』 저자
마크 슈워츠는 사일로에 갇힌 기능 조직 중심 시대 그리고 전쟁과 사랑처럼 IT에게 요구 사항을 전달하는 시대가 어떻게 끝났는지를 효과적으로 조명한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팀이 IT와 함께 새로운 협업의 방식을 개척하는 최전선에 서지 않는다면, 다음 시대에서 성공할 능력을 얻지 못할 것이다. 기술을 포용하는 방법, 모호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비즈니스를 애자일한 조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여러분의 기업에서 일하는 모든 CXO, CIO와 함께 이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 크리스 리차드슨(Chris Richardson)
/Tru Realty 최고 운영 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Tru Realty)
러시아의 겨울을 거닐며 읽고 싶은 책이다. 마크가 쓴 세 권의 책은 기업의 각 기능이 하나의 전체로서 동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각의 문제 접근 방법은 다양한 시각에서 이뤄지며, 모든 접근 방법이 조직 변화에 큰 도움을 준다.
- 조쉬 세켈(Josh Seckel)
/Sevatec 애자일 프랙티스 총괄(Head of Agile Practice at Sevatec, Inc)
이 책은 변화와 관련된 믿을 수 있는 사례를 다룬다. 실제 사례와 증거는 매우 구체적이며 확실하다.
- 로드리고 로보(Rodrigo Lobo)
/PIPA Global Investment 파트너(Partner at PIPA Global Investments)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오래 전부터 비즈니스 부문과 IT 부문이 협업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모델에서 문제가 생겼다.
█ 이 모델은 리스크와 기회에 관한 잘못된 사고 방식과 깊이 연관돼 있다.
█ IT 실천가들은 오랫동안 이 모델을 인정하고 강화시켜왔지만, 최근에 이르러서야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 높은 리스크, 불확실성, 변화로 가득한 환경은 예측하기 쉬웠던 환경에서 요구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멘탈 모델을 요구했다.
█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유연하다. 몇 가지 선입견이 있지만,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실질적으로 기업이 변화시키기 가장 쉽기 때문에 불확실성을 다루는 데 가장 이상적인 동맹군이다.
█ 기민함은 대차대조표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확실한 기업의 자산이다.
1부, ‘원칙’에서는 IT와 비즈니스 부문과의 전통적인 관계가 디지털 전환에 걸림돌이 되는 이유를 설명한다.
2부, ‘사실’에서는 기업 내 IT 조직과 협업하는 여러 기업이 가진 고정관념을 세부적으로 나누고, 이 고정관념이 어떻게 디지털 세계를 맞이하는 기업을 무장시키는 기반이 될 수 있는지 설명한다.
3부, ‘처방’에서는 디지털 세계로 즉시 나아가기 위한 액션 플랜을 설명한다.
이 책의 대상 독자
여러분이 CEO라면 기업의 성장과 혁신에 집중하고 싶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IT를 기업 내 다른 조직과 어떻게 통합시킬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이 책에서 IT를 기업 전략 요소로 활용하고, 그 결과로 기업의 성과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여러분이 CFO라면 나와 얘기를 좀 나누는 것이 좋겠다. 오늘날 여러분이 서 있는 위치는 과거와 완전히 다르다. 여러분은 기업을 성장시키는 동시에 기업 핵심 비즈니스를 안전하게 지키면서도 새로운 가치의 원천을 찾아야 한다.
비IT 최고책임자라면 목표를 달성하고자 CIO에게 도움을 얻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어쩌면 IT와 나머지 조직 간의 관계를 두려워하거나 어떠한 기대도 하고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IT 또한 기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존재한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사용하지 않았던 영역에서는 IT 종사자의 전문 지식에 의존해야 한다. 물론 이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도 배워야 할 것이다.
CIO 또는 IT 리더라면 린과 데브옵스를 사용해 애자일 개발을 시작했겠지만, 애자일 개발이 가진 최대의 가치를 이끌어 내는 과정에서 장애물을 만났을 수도 있다. 이제 여러분은 조직의 다른 리더십과 그 아이디어에 관한 대화를 나눠야 한다. 바로 이 책이 그 대화가 될 것이다.
다른 비즈니스 부문의 리더라면 이 책을 IT와 성공적으로 협업하는 방법에 관한 매뉴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이 거둘 성과는 IT에서 얻어낸 것 혹은 IT와 함께 얻어낸 것에 달려 있다.
기타 비즈니스 부문 및 IT 커뮤니티에 속해 있다면 이 책에서 설명한 기술에 기반을 둔 조직적 기민함에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전략적 영향에 관해 논의해보길 바란다. 기술 담당자와 비기술 비즈니스 담당자가 이 책을 활용하면 팀의 목표를 확고히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 1부. 원칙
- 1장. 비즈니스와 IT
- 2장. 복잡성과 불확실성
- 3장. 기민함과 린함
- 쉬어 가기 - 그래프
- 4장. IT의 비즈니스 가치
- 2부. 사실
- 쉬어 가기 - 겸손과 자만5장 대차대조표 밖의 자산
- 6장. 리스크와 기회
- 7장. 거버넌스와 투자 관리
- 쉬어 가기 - 혁신
- 8장. 관료주의와 문화
- 쉬어 가기 - 보안
- 9장. 계획과 보고
- 쉬어 가기 - 클라우드와 미래
- 3부 처방
- 10장. 실행 계획
- 11장. 리더십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