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Server 2016을 처음 다루는 입문자부터 Windows 서버 관리 업무 경험자인 현업 관리자까지 두고두고 참고하며 활용할 수 있는 105개의 Windows Server 2016 핵심 레시피로 구성했다. 이전 버전의 Windows 서버에서 수행한 핵심 인프라 작업을 Windows Server 2016에서 처리하는 방법부터 Windows Server 2016에서 일반적인 역할과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능을 업무에 도입하는 방법뿐 아니라 Active Directory, DNS, DHCP, 인증 서비스와 같은 Microsoft 네트워크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학습한다.

■ 성공적인 Windows 네트워크를 위한 인프라 구축
■ 새 서버 2016 인터페이스를 효율적으로 다루기
■ Windows 서버 환경에 견고한 네트워킹 및 보안 경험 적용
■ 나만의 PKI를 설계하고 바로 인증서 발급하기
■ 새로운 Nano Server 기능 살펴보기
■ 서버와 Hyper-V에서 중첩 가상화 활성화
■ DirectAccess를 포함한 Microsoft만의 원격 접속 기술로 원격 노트북을 회사 네트워크에 다시 연결하기
■ 원격 데스크톱 서비스 설정을 통해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접속 가능 중심 지점 제공하기
■ 최적의 그룹 정책 구성
■ PowerShell 5.0 스크립트를 통한 업무 자동화

이 책은 Windows Server 2012 R2 또는 그 이전 버전을 경험한 적이 있거나 Windows Server를 처음 접하는 시스템 관리자와 IT 전문가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할 때부터 서버 세계로 들어오기를 원하는 현재 데스크톱 관리자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인프라를 더 잘 이해하기 원하는 개발자에게서 Windows Server를 다루는 핵심과 기본 정보 포함 여부를 여러 번 질문 받았다. 두 경우 모두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Windows Server 2016 환경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관리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흥미로운 내용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장, ‘인터페이스 사용법’에서는 Windows Server 2016을 사용하는 여정의 시작으로 새로운 운영 체제의 전체 모습을 탐색하는 방법을 알아내고, 일상 업무를 좀 더 효과적으로 만들어주는 몇 가지 팁과 요령을 얻는다.
2장, ‘핵심 인프라 작업’에서는 핵심 Microsoft 기술 스택을 구성하고 작업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포함된 예제는 Windows 네트워크에서 작업하려는 모든 관리자를 위한 핵심 지식을 고려했다.
3장, ‘보안과 네트워킹’에서는 서버에서 액세스를 잠그는 몇 가지 방법을 설명한다.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을 시작할 때 아주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는 명령들도 다룬다.
4장, ‘인증서 작업’에서는 네트워크 내에서 인증서를 만들고 배포하는 작업에 익숙하게 만든다. PKI는 점차 보편화되고 있지만, 대다수의 서버 관리자는 아직 이를 직접 작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5장, ‘인터넷 정보 서비스’에서는 네트워크에서 Windows Server 2016 박스를 웹 서버로 구성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상하게도 이 영역에서는 Microsoft 네트워크에 아파치 웹 서버를 띄우는 경우가 많다. 더 나은 대안인 IIS를 살펴본다.
6장, ‘원격 액세스’에서는 기업 네트워크의 원격 컴퓨터에 연결 플랫폼으로 Server 2016을 사용하는 방법을 파헤쳐본다. 또한 DirectAccess와 VPN에 대해 설명한다.
7장, ‘원격 데스크톱 서비스’에서는 가상 세션 호스트나 VDI 솔루션으로 Server 2016을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RDS는 중앙 집중식 컴퓨팅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아주 강력한 도구다.
8장, ‘모니터링과 백업’에서는 여러분의 인프라에서 실행 중인 서버를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을 주는 Server 2016에 포함된 기능 몇 가지를 다룬다. Windows에 포함된 도구를 사용해 시스템 성능 모니터링과 IP 주소 관리에서 데이터를 백업하고 복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제를 통해 모니터링과 백업에 관련된 유용한 작업을 살펴본다.
9장, ‘그룹 정책’에서는 Windows Server 2016에서 제공하는 Active Directory 내에 포함된 강력하고 광범위한 영향을 끼치는 관리 능력을 설명한다.
10장, ‘파일 서비스와 데이터 제어’에서는 Windows Server에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덜 알려진 몇 가지 방법과 단계별 예제를 제공한다. DFSR, iSCSI, Server 2016 클라우드 폴더와 같은 기술을 다룬다. 새로운 저장소 공간 다이렉트와 저장소 복제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11장, ‘나노 서버와 서버 코어’에서는 서버를 다이어트 시킨다. 대부분 모든 서버를 완전한 GUI가 포함된 상태로 배포하지만, 좀 더 효율적이고 더 안전하게 헤드리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기능을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본다.
12장, ‘Hyper-V’에서는 가상화 인프라의 백엔드 인터페이스를 살펴본다. 많은 서버 관리자가 실제 서버처럼 가상 머신에 접근하지만, 백엔드 관리를 해야 하고 새로운 VM을 만들거나 몇 가지 설정을 조정해야 할 시기가 올 것이다.

Microsoft는 전 세계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의 서버를 점유하고 있는 확실한 리더다. 기업의 서버실이나 데이터 센터를 살펴보면 Windows Server 운영 체제로 구성된 조직의 인프라를 쉽게 찾을 수 있다. Microsoft는 20년 이상 Windows Server에 의존해왔으며, 하나의 설치 디스크로 이런 수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사실 어디서도 찾기 힘들다. Windows Server 2016은 이전 버전의 Windows Server에서 제공했던 핵심 기능을 제공하는데, 더 우수하고 효율적이다. 특히 Server 2016에서 네트워크 트래픽과 데이터를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우리는 Windows Server 2016에 관련해 여러 가지 궁금증이 섞인 다음과 같은 얘기를 듣곤 한다. “클라우드에 관해 많은 얘기를 들었어요. 모두가 클라우드로 옮겨가고 있지 않아요? 클라우드로 간다면 회사에 Windows Server 2016이 굳이 필요한 이유가 있을까요?” 이 질문에는 두 가지 다른 방법으로 답할 수 있으며, 두 방법 모두 최신 Windows Server 버전을 알고 이해하는 데 큰 이점을 제공한다. 먼저, 많은 기업은 자사의 모든 장비를 클라우드로 이전하지 않는다. 실제로 10명 이상의 직원이 있는 기업에서 클라우드만 사용하는 경우는 만나보지 못했다. 대부분 로컬사용자 계정 인증이나 DHCP, 인쇄 서비스, 로컬 파일 서버 등을 관리하는 데 적어도 한 대 이상의 온프레미스 서버를 사용한다. 또한 기업들은 보안 문제 때문에 클라우드로 옮겨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물론 페더레이션과 같은 것을 사용해 일부 데이터와 사용자 계정을 클라우드로 보낼 수는 있다. 그러나 민감하거나 기밀인 기업 데이터는 어떨까? 클라우드에 데이터가 있다면 데이터를 소유하지 않은 걸까? 데이터의 보안과 존속을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까? 여러분은 이를 보장할 수 없다. 이것만으로도 나와 대화를 나눈 사람들은 자신의 정보를 클라우드로 모두 옮기는 것을 중단한다.
Windows Server 플랫폼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여전히 중요한 두 번째 이유는, 모든 것을 클라우드로 옮기겠다고 결정한 후에도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서버 플랫폼에 로그인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Azure를 사용하는 경우, Server 2016이 클라우드에 있더라도 환경 관리를 위해 Windows Server 2016 인스턴스에 로그인할 기회가 있다. 따라서 온프레미스 서버가 있든, 클라우드 어딘가에 서버를 두고 관리하든 새로운 Windows Server 2016 운영 체제에 관해 가능한 모든 것을 배운다면 IT 분야의 모든 업무에 유익할 것이다.
처음 이 책을 계획할 때 가능한 예제의 개요를 모으는 작업이 어려웠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Windows Server 2016에서는 많은 역할을 실행할 수 있으며, 각 역할 내에는 많은 작업이 있다. Server 2016에 새로 등장한 부분을 살펴보고 가장 멋진 최신 기능을 보여주는 예제에 관해서만 얘기하고 싶은 것은 자연스런 반응이었다. 그러나 그럴 경우 처음 Windows Server 관리에 관해 배우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예제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기본 예제 없이는 새로운 기능도 보잘것없기 때문에 Windows Server에서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중요한 인프라 역할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이 책에 양쪽을 모두 적절히 배치했다. 우선, Windows Server의 이전 버전에서도 수행했던 핵심 인프라 작업을 이제 새로운 Windows Server 2016에서 수행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예제를 제공한다. 그다음 표준 역할과 서비스를 향상시킨 2016에서 제공하는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보여주는 예제와 이들 핵심 작업을 섞는다. 일부 예제는 분명 초보자를 위한 것이지만, 다른 예제는 이미 Windows Server를 다뤄본 경험자가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더 세부적인 내용을 다룬다. Active Directory, DNS, DHCP, 인증서 서비스 등 Microsoft 네트워크 기능을 구현하는 중요한 역할에 관해 설명한다. 그리고 나노 서버와 저장소 공간 디렉트 같은 Windows Server 2016의 새로운 기능을 설명한다. 이 책의 주목적은 여러분의 환경에서 공통 작업을 수행해야 할 때, 몇 번이고 돌아와서 올바른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참조할 가이드가 되는 것이다. 각 장을 학습하면 Windows Server 2016을 충분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조던 크라우스(Jordan Krause)

클라우드와 데이터 센터 관리 엔터프라이즈 보안 그룹의 Microsoft MVP다. IVO Networks의 시니어 엔지니어로 매일 Microsoft의 네트워킹 기술을 다루는 남다른 기회를 경험했다. Microsoft DirectAccess를 전문적으로 다루며, 유일무이한 DirectAccess에 대한 책을 쓰기도 했다. 『Windows Server 2012 R2 Administrator Cookbook』(Packt, 2015)에 이어 『Windows Server 2016 쿡북』(에이콘, 2018)을 썼다. 여러 나라의 기업을 위해 DirectAccess와 VPN 솔루션을 계획하고 디자인해 적용하는 일에 주로 시간을 보낸다. MCP와 MCTS, MCSA, MCITP Entrerprise Administrator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끊임없는 학습을 이어가고 있다.
주로 Microsoft 테크넷(TechNet) 포럼에서 DirectAccess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기후 변화가 잦은 미시간주에서 살고 있다.

Microsoft의 제대로 된 서버 운영 체제로 처음 다뤘던 Windows NT 4.5 이후, Windows Server 2016을 보는 2018년에서 시간을 헤아려 보니 어느덧 20년이 넘게 흘렀다. 그동안 IT 인프라 세상은 클라우드로 재편됐지만 여전히 기업의 인프라 환경은 온프레미스다. 2016~2017년이 Windows Server 2012 R2의 본격적인 도입과 활용의 시기였다면, 2018년은 기업에서 수많은 Windows 서버에 운영체제로 Windows Server 2016을 탑재하는 해가 될 것이다.
아직 Windows Server 2016을 다룬 도서를 찾아보기 힘든 시점에 Windows Server 2016을 처음 다루는 관리자부터 현업에서 Windows 서버의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관리자에 이르기까지 두고두고 참고하며 활용할 수 있는 책이 나오게 돼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105개의 Windows Server 2016 핵심 예제로 구성돼 있다. 이전 버전의 Windows 서버에서 수행한 핵심 인프라 작업을 Windows Server 2016에서 처리하는 방법부터 Windows Server 2016에서 일반적인 역할과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능을 업무에 도입하는 방법을 다룬다. 그뿐만 아니라 Active Directory, DNS, DHCP, 인증 서비스와 같은 Microsoft 네트워크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Windows Server 2016에 관한 참고 도서를 찾는 이들에게 도움 될 책이다.

김도균

2012년 회사 조직 일원으로서의 15년 삶을 정리한 뒤, 독립 IT 기술자가 되어 5년째 자기 시간의 주인으로 포트폴리오 인생을 살고 있다. 2003년, 처음 『Beginning Direct3D 게임 프로그래밍』을 번역한 이후로 지금까지 3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에이콘출판사에서 출간한 『Azure와 도커를 활용한 마이크로서비스 구현』(2017) , 『Essential C# 6.0 한국어판』(2016), 『Essential C# 5.0 한국어판』(2014), 『처음 배우는 C#』(2015), 『MOS 2013 Microsoft PowerPoint』(2015), 『MOS 2013 Microsoft Word Expert』(2015), 『The C# Programming Language (Fourth Edition) 한국어판』(2012) , 『윈도우 7 완벽 가이드』(2010)를 번역했다. 개발자를 위한 IT 매거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오랫동안 기술자와 삶에 관해 칼럼을 써오고 있으며, 『나홀로 개발자를 위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의 모든 것』(2013)을 비롯해 여러 권의 저서에 참여했다.
17년 차 Microsoft의 공인 강사(MCT)이며, Microsoft MVP를 6회 수상했다. Microsoft 기술 교육 전문 기업인 LearningWay의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독립 IT 기술자의 저술/번역 강연 상호부조 네트워크인 GoDev(www.godev.kr)에서 해적들을 이끌고 있는 선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