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2.0 코리아 2007, 첫 날!

일전에 말씀 드렸던 웹 2.0 코리아 2007가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첫 날은 웹 2.0 서비스 기획과 포털의 전략, UCC 성공전략에 대해서 여러 KTH 조산구 상무님을 비롯, SK 커뮤니케이션즈, 나우콤,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에서 나오셔서 좋은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메이저 포털의 웹2.0 전략과 국내외 웹2.0 플레이어 분석"에 대한 SK 커뮤니케이션즈 황현수 과장님의 발표 시간이었습니다. 잠깐 들어가봤는데 마침 더블트랙의 미투데이 서비스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시더군요. 더블트랙 만박님과 코디안님도 모르는 사이에 이처럼 사례로 발표되는 걸 보면, 역시 장안의 화제이긴 한가 봅니다. 마침 어제 댓글 삭제, 미리보기 기능들을 추가하고 9레벨의 초대권을 대대적으로 발송하면서 손님을 "제대로" 맞을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는 미투데이의 행보는 요새 웹 개발계에서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다 듣지는 못하고 하나만 간추려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 황과장님! 꾸벅)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가득 메우셨습니다. 내일은 온라인 예약이 이미 마감되었고 현장접수도 금세 마감될 것 같다고 하니 내일 가실 분들은 좀더 일찍 서두르셔야 할 것 같네요. ;)

오늘 세 번째 세션에서 "집단지성의 가치와 소셜 북마킹"에 대해서 발표를 하신 mar.gar.in의 PRAK님(오른쪽)과 그 유명한 hypercortex.net의 2z님(왼쪽)이십니다. 미투데이에서도 최대 댓글 보유자로 인기 만발이십니다. 오늘 처음 뵌 PRAK님에게선 러셀 크로우의 포스(!)가 느껴지던 걸요. 하핫~! 반가웠습니다. 또 뵈어요.

웹 컨퍼런스가 있는 곳이면 언제나 함께 하는 에이콘의 명서(!)들.. ^^*
자료집 뒷면에 있는 에이콘 홍보광고. 지난 주 『인사이드 머신』 마감 중에 후다닥 만든 거라서 좀 부끄럽다는.;;;
로비에 붙은 "방"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계시는 분들. 자세히 보니 에이콘 책을 비롯한 협찬된 책들을 받아가실 당첨자 명단이었습니다. ^^* 축하드려요!
이번 컨퍼런스를 또 다시(!) 성공적으로 만들어가고 계신 송철환 팀장님입니다. 누굴까요? 맞춰보세요. 늘 겸손하게 성실히 일하시는 팀장님, 내일도 또 좋은 행사 만드시길!
내일은 "트렌드 & 이슈"를 주제로 쟁쟁한 발표자분들의 열띤 발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멋진 웹 2.0 여행을 기획하고 성심을 다해 진행하고 계신 태우님의 "엔터프라이즈 2.0", 스프링노트와 미투데이의 오픈아이디로 첫 출발을 멋지게 끊은 오픈마루의 "사용자 중심 아이덴티티", "소셜 서비스", "인터랙션 디자인", "위자드 닷컴", "미투데이와 오픈베이의 사례 발표" 등 저도 잔뜩 기대가 됩니다.

내일은 더 좋은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 내일 오시는 분들 중에 혹시 블로그 애독자가 계시다면 한번쯤 반갑게 아는 체 해주세요! ^^*
CC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에이콘출판사에 의해 창작된 이 저작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이지| Mar 27, 2007

    두둥! 제 사진이! (>_<)

    하루종일 컨퍼런스에도 참석하시고, 사진도 찍으시고, 후기도 쓰시고, 출판사 일도 하시고, 고생이 많으셨어요!

    둘째날은 하루종일 딴짓 안하고 열심히 들을 생각이랍니다. 코스모타워에서 뵈어요!
    (^-^)//

  • Steve Han| Mar 28, 2007

    2일차는 없어서 여기에 남기네요.  오늘 다시 반갑게 얘기해서 좋았고요, 책 선물 잘 볼게요.  PRAK는 얼굴 알리는 거 싫어 하는데 ㅋ 블로그 사진으로 때울려고해서~~아까 말한 디지털 오딧세이는 우너래 2z님이 먼저 시작한거고 난 뒤를 잇고 있는 중입니다.

  • 에이콘| Mar 29, 2007

    이지님, 늘 활기찬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이지님의 후기도 기대가 됩니다. :) 오늘 또 뵙는 거겠죠?

    한대표님, 블로그까지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일차 후기는 오늘 다녀와서 남기려고 합니다. 어제 훌륭한 강연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대표님의 연륜이 녹아 있는 말씀 매우 좋았습니다. 또 인사 여쭙겠습니다.

    -bliss

  • 양군| Mar 29, 2007

    2일차에 급히 배달(?)할 물건이 있어서 예정에 없던 컨퍼런스 참가를 했습니다. 송철환 팀장님은 행사 준비하시느라 너무 바쁘셔서 '아주 잠깐' 인사드렸는데요, 너무 고생이 많으시더라구요. 이지 님은 먼 발치에서 -_-; 훔쳐 보기만 했습니다. 다음에 인사드릴게요~ 미투데이 사용자(이 표현 안좋아한다고 하셨는데;;)의 한 명으로서 박수만 사장님의 발표도 흥미로웠습니다. 대산씨랑 하이자바님도 반가웠구요~

  • 매혹| Mar 29, 2007

    컨퍼런스 참석을 못해서 더 알찬 내용인 듯하네요...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고 하더니...

  • dawnsea| Mar 29, 2007

    아! 가보고 시파요 -_-;

  • PRAK| Mar 29, 2007

    안녕하세요.
    당일 현장에서 만나뵙게 되어 무척 반가왔습니다. 그런데...컥! 저 우락부락 머슴형의 제 얼굴이 여기에...ㅜㅜ
    한대표님 말씀대로 제가 얼굴을 공개하면 많은 분들 눈버리실테고 혹 구토증상을 일으키실 분도 있을지 모르니, 사진 좀 내려주십사하고 부탁하려 해도...이지님이 계셔서 함부로 말씀을 못드리겠네요.ㅜㅜ
    이거야 원 그야말로 미녀와 XX...이군요.^^;;

  • 에이콘| Mar 29, 2007

    매혹님, 좋은 시간이었어요. 다음 기회에 함께 하시죠.
    dawnsea님, 여기까지 오셨군요! ^^* 반가워요. 다음에 오세요!
    PRAK님. 안녕하세요.그렇지 않아도 다른 분들께 말씀을 전해 듣고서 사진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사실 좀 긴장하고 있었는데 와주셨네요. ^^* 듣던 바대로 멋진 분이셨는 걸요!
    앞으로 자주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bliss

  • 비스켓| Mar 29, 2007

    저기 보이는 책들 저한테 다 있네요~ (자랑)
    플랙스만 빼고^^;;
    앞으로도 오타 신고 계속 갑니다~

  • 에이콘| Mar 29, 2007

    비스켓님. 반갑습니다. 날마다 메일에서 뵙고 있는데.. ^^*

    이야... 오타 신고 보면서 "중반부를 읽고 계시구나... 아, 다 읽으셨네." 비스켓님의 일거수 일투족이 다 읽힙니다. ^^; 우리 황지영씨가 매우 좋아라 합니다. ㅎㅎ

    거듭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오탈자 없는 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열혈 독자님, 한번 뵙고 싶네요. ^O^  -bliss

  • 지영| Mar 29, 2007

    비스켓님이 무슨 책을 어디쯤 읽고 계신지 다 알고 있습니다. 훗- 플렉스 오탈자 신고도 기대할게요~ ^^

  • 홍스| Apr 01, 2007

    행사 마지막 까지 도와주신 마지막 사진의 주인공 송철환 팀장님 감사합니다.

  • trendon| Apr 15, 2007

    어라... 여기..... 자원봉사했던 곳인데..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