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페졸드의 WPF』가 출간되었습니다!
Oct 02, 2007드디어 『찰스 페졸드의 WPF: C#과 XAML을 이용한 .NET 3.0 윈도우 프로그래밍』이 출간되었습니다. 윈도우 프로그래밍의 대가인 찰스 페졸드가 오랜만에 선보인 저서이기도 하거니와, 저희 에이콘 "Microsoft Press" 연작의 첫 책이라는 점에서도 매우 의미가 깊은 책입니다. 그러고 보니 『TCP/IP 완벽 가이드』(1,600페이지)에 이어 두 번째로 두꺼운 책(1,308페이지)이기도 하네요.
일전에 말씀드렸듯이 이번 책에는 원서에는 없는 캡처 화면들을 삽입하느라 역자분들께서도 많은 공을 들이셨습니다. 그래서 본문 내용도 더더욱 뽀사시하고 예쁘게 잘 나온 듯합니다.
.NET 3.0이 나오고 개발자들에게 많이 받는 질문은 .NET 3.0을 하기 위해 무엇을 가장 먼저 봐야 하느냐는 것이다.이때 항상 하는 대답은 WPF의 API를 보기 전에 XAML에 대해 먼저 공부하라는 것이다. XAML을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분명 큰 차이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WPF와 XAML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페졸드의 『Programming Windows』시리즈의 연장선상에서 출간된 이 책은 개발자들에게 정말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
강성재 과장 /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및 플랫폼 사업 총괄 개발자 전도사
이 책은 WPF에 대한 해부학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사람에 비유했을 때 코드가 명령을 내리는 두뇌라고 한다면, 마크업은 구조를 이루는 몸통으로 이해할 수 있다. 윈도우 프로그래밍의 새로운 장을 여는 WPF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저자는 두뇌에서부터 몸통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기술에 대해 샅샅이 설명해 주고 있다. 정말로 흥미로운 여행이 아닐 수 없다.
황리건 과장 /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 경험 전문가
김인기 님이 개인적인 일로 참석을 못하시고 최세영님, 신희철님, 황상철님 역자 세분 모두 오셔서 책 받아보시고 뿌듯해하셨지요. 이번 책 역자 감사의 글을 살펴보시면 두 분 미혼남성의 재치어린 문구가 눈에 띕니다. 특히 모 역자분이 여친에게 보내는 암호 문구는 정말 눈물 겹습니다. 이걸 찾아내시는 독자분께는 감히 "천재"라는 호칭을 내려드립죠! ^^
어제 저희는 WPF 출간기념으로 사장님께서 원스 심야영화 상영회를 베풀어주셨습니다. 한밤에 후끈한 에이콘 회동은 역시나 즐거웠답니다. 개인적으로 두 번째로 다시 본 원스는 정말 아름다웠구요. 아, 또 보고 싶어지네요. 중독이 되어버렸나봅니다. --; 자, 이제 저희는 두 권의 신간 마감을 하러 이제 또 마구 달려야겠습니다.
저희 WPF 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궁금하신 점이나 부족한 점이 눈에 띄면 언제든지 저희에게 연락주세요. 독자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m(_.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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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고 수줍어 하는 표정만 잡으셨네요 ㅋㅋㅋ 5만원이라는 가격으로 강컴에 4위로 화려하게 데뷔했더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고로 저는 본 시리즈 중독이 되었습니다. 늘 보면서 잠든다는.. ㅎㅎ
JCO컨퍼런스 협찬사에 있네요. 그거 보고 한번 들어와 봤어요.
좀전에 강컴 들렸는데 오늘은 베스트 셀러 2위에 올랐네요.이런맛에 번역하는가 봅니다. ^^
Chris님, 황상철님 말씀대로 오늘은 순위가 좀더 올랐네요. 앞으로 본 시리즈 보며 잠들지 마시고 또 하나의 프로젝트 다시 시작하시며 잠드시리라 믿습니다! ^^
박영식님, 네. 저희도 작게나마 금번 JCO 컨퍼런스에 협찬을 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황상철님, 함께 축하해요. 그리고 그맛! 쭉 이어가시길~ ^^
역시 내용이 충실한 책이라면 가격따윈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군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황상철님 앞으로도 좋은 책 잔뜩 부탁드릴게요.
오늘 강과장으로 부터 책을 보았습니다. 깨끗하게 잘 나왔네요. 지난번 피드백대로 사진도 넣고... 이 책으로 부터 WPF시대가 열릴겁니다.
페졸드씨의 새로운 신간이 나왔던데 번역계획이 있으신가요?
신간주소 --> http://charlespetzold.com/3D/index.html
오늘 강컴에 가보니 베스트셀러 1위더군요~ 2위랑은 또 기분이 색다르네요~
synabreu님처럼 여러 분들 의견 주신 대로 반영하여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미흡한 점도 많겠지만 좋은 평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박성곤님, 말씀하신 페졸드씨의 또다른 신간 3D Programming for Windows는 저희도 리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저희 출판사에서는 출간 계획이 없습니다.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hris님, 오늘도 강컴 1등이네요. ^^; 역자 네 분 중 맨 처음 발탁(!)된 역자로서 더욱 감회가 새로우시죠? 오랜 기간 동안 끝까지 끈을 놓지 않으시고 열심히 해주신 역자이기에 저희도 더욱 감사하답니다. 다음 책도 잘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