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 어때요?『마이 스타트업 라이프』
Jun 05, 2008요새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기자분들 사이에서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가 인기라고 합니다. 설마 기자로서 새로운 잡지사를 창업하시려는 건 아니겠고, 그래도 많은 분이 관심을 두는 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마소 6월호에는 이 책의 광고가 실렸습니다. 온라인으로 몇 분들께 미리 사진을 돌렸던 때 이미 뜨거운(!) 반응을 접했던지라 에이콘 미소녀 광고 시리즈를 만들어볼까 기획중입니다만...;; 흠, 아마도 단발로 그칠 확률이 더 높겠죠?
스타트업, 창업 뭔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마음 속에 뜨거운 불길을 이고 사는 사람만이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곧 블로그에 올리겠지만, 어제 만난 태터앤컴퍼니의 노정석 대표님에게서도 비슷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그를 향해 매진해 나가는 모습. 하지만 어디 누구나 늘 성공할 수만은 있나요? 노정석 대표님도 세 번째 창업에 이르러서야 그동안 미흡했던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와 함께 그를 발판으로 새롭게 다시 뛰어오를 힘을 받으셨다고 하네요.
경험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일들이 세상에는 너무 많지요. 그래서 우리는 책을 보고 영화도 보고 다른 이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그들의 경험치를 습득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거겠죠. 특히 저는 이 책에서 어리디 어린 십대 소년이 자신의 약점과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신에게 가감없는 조언을 들려줄 멘토들을 정해 이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워나가는 점이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이야기에 귀기울시게 될지요. 삶은 달걀의 한 끝을 가볍게 깨 바로 세우기란 너무나도 쉬운 일이지만, 결론에 도달하고 아이디어를 내기까지는 많은 번민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언젠가는 우리 나라 스타트업 기업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책으로 접하게 될 날이 곧! 오길 바랍니다.
사진 속 주인공이 잡지를 들고 다시 한 방 찍었습니다. 지금 이 사진을 출력해 다시 들고 찍게 하면 어떨까 하는 좀 유치한 발상을 했었더랬습니다만, 어쨌든 짤방 하나 더 올려봅니다. ^^ 광고의 주인공은 눈 큰 미녀 아가씨 황영주 과장입니다. 재무 회계, 판매, 회사의 온갖 관리를 다 도맡아 하는 안방 마님이죠. 제가 너무나 아끼는 사람이기도 하고 저희 사장님의 오른팔이기도 하구요. 이런 일등 신부감을 누가 데리고 갈지 정말! 요새는 H모군과 사랑에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지요. 이름하야 햅X! ^^ 알콩달콩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 부러워 죽겠다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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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사장님을 모델로;;
간지좔좔;
포스작렬;;
그 다음에는 부사장님을 모델로;;;
ㅋㅋㅋ
낯이 익은 분이군요. 그 미소녀.. :)
이책은 한국판으로 구성해도 재밌을거같아요. 그런 회사들도 제법되니까..
사진의 사진보다 실물의 사진이 훨씬 나아요~
모델 데뷔 축하드립니다! ^^
브라보 ~ 마이 라이프 ? 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다음 모델은 누가 될까요? 궁금
dawnsea님, 네 열심히 기획중입니다.
프리버즈님, 삑! X
grokker님, 그러게요. 열심히 쫓아다녀봐야죠.
양석호님, 게다가 실물은 더 이쁘죠? ^^
okgosu님, 우리 모두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소에서 광고 보고 재밌다고 했는데 아하!~ 모델이 과장님이셨군요... 재밌었어요~~
이벤트 처럼 저렇게 사진 속에 사진을 계속 이어가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프린트아웃하기는 좀 귀찮으니 그냥 모니터를 촬영하면 될것 같네요.
사진 안에 사진 또 그 안에 사진~!!
최세영님. 안녕하세요. 블로그 꾸준히 읽고 계셨군요~! 사업은 잘 되어가세요? ^^ 저 책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를 필독하셔야 하는 바로 타겟 독자시네요. 종종 연락 주세요!
이장님, 그러게요. 다음 광고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해보는 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