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북』새로운 모바일 세상을 여는 아이폰 활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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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북
Hot&Fun 새로운 모바일 세상을 여는 아이폰 활용서
스콧 켈비, 테리 화이트 지음 | 강철구 옮김
2009년 12월 15일 출간예정 | 320쪽 | 15,000원 ()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강컴, 알라딘

2009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지금 대한민국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한 단어가 있습니다.

아. 이. 폰.

지난 11월 22일 일요일 정오,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불과 열흘밖에 지나지 않은 오늘. 아이폰 열풍의 근원은 무엇인지. 여기저기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들려오는 바에 따르면, 15만대 가량을 들여오고 선주문 물량을 늘렸다는 이야기도 있고. 2개 통신사가 가입비를 인하하기도 했으며 개통과 관련해 불만과 아이폰 사용자들의 탄식과 탄성이 섞인 사용 후기도 여기저기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우여곡절 끝에 출시된 아이폰과 관련한 핫 이슈죠.

여러 기업들의 명암도 오가고 있을 테며, 환호와 우려섞인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제품이나 마찬가지로 유행처럼 번지는 현상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용자들의 이 뜨거운 반응은 그만큼 지금까지 국내에서 무선 인터넷환경이나 다운그레이드 등 스마트폰에 대한 여러 가지 아쉬운 점을 충족시키는 포인트를 아이폰이 "어느 정도" 만족시켜준 데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그만큼 모두가 너무나 목말라했던 것이라는 방증이기도 하고요.

모두의 바람은 특정 폰이 시장을 점유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한 시장의 건전한 경쟁과 발전입니다. 그래서 소비자가 이득을 보는 세상으로 바뀌어나가야 하는 것이죠. 앞으로 나올 안드로이드 폰이나 무선인터넷/통신 환경, 모바일 인터넷 생활의 발전을 기대하는 것이 모든 소비자와 사용자의 바람일 것 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하이컨셉&하이터치 블로그의 정지훈 소장님께서 아이폰 태풍,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의 이유?라는 글로 잘 정리해주셨더라구요.

데모테이프를 찾아들고 간 비틀즈를 오디션 후 퇴짜놓은 데카레코드 사의 일화는 매우 유명합니다. 물량 예측이나 개통에 관한 철저한 준비에 실패한 통신사업자나 끝까지 고려하다가 아이폰 도입을 뒤로 미룬 사업자, 등 수많은 후일담이 당분간은 지속되리라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당분간은 아이폰 이야기를 피하기는 쉽지 않을 듯 보입니다.

이에 저희 에이콘에서도 오래 전에 준비한 『아이폰북』을 드디어 선보입니다. 올 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이폰/아이팟터치 애플리케이션 개발서인 예제로 시작하는 아이폰 개발을 선보인 이후 모바일 서적 시장을 주도해온 저희 에이콘에서는 꾸준히 아이폰 시장을 주시해왔습니다. 그래서 2007년 첫 출간되어 2판, 3판에 거쳐 줄곧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놓치지 않았던  『The iPhone Book, 3rd edition』의 번역서를 지난 여름부터 준비해왔습니다. 그리고 하도 출시가 미뤄져 "다음달 폰"으로까지 별칭이 붙은 아이폰을 손에 쥐게 되어 저희도 출간을 서둘렀습니다.

자, 그러면 이 책이 좋은 이유를 5가지로 요약해 볼까요?

Hot & Fun! 『아이폰북』이 좋은 5가지 이유

1. 완전 초보 아이폰 사용자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책.
2. 필요한 부분만 찾아 골라 읽자. 책을 읽는다는 부담은 이제 그만.
3. 친구가 알려주듯 쉽고 편한 설명, 재미있게 즐겨라.
4. 알아두면 유용한 보너스 팁이 가득가득.
5. 간결하고 깔끔한 직관적인 페이지 구성. 펼치면 기능이 쏘옥.

* 그리고 아이팟터치 사용자도 읽고 얻어갈 내용이 가득합니다. 사실 아이폰이란 게 아이팟터치에 전화기능과 GPS기능이 추가된 정도니까요.

애플의 온라인 음반사이트인 아이튠즈 스토어, 앱스토어의 게임 카테고리 비활성화, 비주얼 보이스메일 등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제약이 있는 기능들이 간혹 있습니다만, 정말 평생 다 써보지도 못할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이 그득한 앱스토어, 메일과 캘린더 등 업무용 활용도, 음악, 동영상 등 무지하게 정말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기능, 전화 기능, 소셜네트워크툴, (아직까지 상거래 등은 되지 않지만) 원활한 모바일 웹브라우징 등 모바일 인터넷 세상의 활짝 열린 문,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빠른 처리 속도(링크 동영상은 5분 50초부터 봐주세요^^) 등 이 많은 기능을 쓰려면 사실 아이폰 초보 사용자는 앞이 막막할 거예요. 저희도 사실 그간 숙련된 아이팟터치 사용자라 자임해왔는데, 새로 아이폰을 써보자니 또 새로운 기능이 많이 눈에 띄더라구요.

물론 기존폰처럼 아주 기초적인 전화 기능만 사용하려면 책은 절대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듯 많은 아이폰의 기능을 200% 활용하고자 하는 사용자, 숨겨진 킬러 팁을 알고 싶은 분이라면 모두 『아이폰북』을 사셔서 아이폰의 세계에 퐁당 뛰어들어보세요.

아이폰북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마음이 급하신 분들은 일단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강컴, 알라딘 등에서 예약주문 해주세요. 12월 15일 곧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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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Dec 03, 2009

    올컬러-_-b 책만 봐도 아이폰을 지르고 싶다는..ㅎㅎ

  • dawnsea| Dec 03, 2009

    왠지 책표지를 전부 문질러 볼 것 같은 예감;;

  • paul simon| Dec 03, 2009

    이거 뭐 사야겠네요.

  • 팅이| Dec 03, 2009

    아이폰과 함께!

  • 에이콘| Dec 03, 2009

    어서 함께 하길 바래요~ ^^

  • 에이콘| Dec 03, 2009

    마치 지니의 램프처럼요~! ㅎㅎ

  • 에이콘| Dec 03, 2009

    ^^ 고맙습니다. 1권 판매고.

  • 에이콘| Dec 03, 2009

    그리고 아이폰북과 함께!!! ^^/

  • redleaf| Dec 03, 2009

    오호.. 이거였군요 멋진데요 ㅋ 주변에 내가 꼬셔서 아이폰 산 사람들에게 선물로 준비해야겠다 ㅋㅋ

  • 빨빤| Dec 04, 2009

    아이폰이 있어야 .... (잠깐 눈물 좀 닦고)

  • 에이콘| Dec 05, 2009

    readleaf님 아이폰도 뽐뿌 아이폰북도 뽐뿌, 아이폰 개발서번역은 스스로 열심히. 잘 부탁드려요. ^^/

  • 에이콘| Dec 05, 2009

    아이폰쯤이야... 더 큰 걸 득템하셨으니 이제 고고하세요~ ^^/

  • 황상철| Dec 09, 2009

    굳 타이밍 이네요. 축하드립니다.

  • kwonyoojhin| Dec 10, 2009

    congradualations!

  • yuna| Dec 14, 2009

    대박예감입니다 :-D

  • 뎅꽁이| Jan 19, 2010

    나오자 마자 한달도 되기전에 IT링크로 베스트 달리고 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