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D와 단위테스트의 바이블『xUnit 테스트 패턴』출간
Mar 06, 2010『xUnit 테스트 패턴』
68가지 단위 테스트 패턴을 통한 테스트 코드 리팩토링 기법
제라드 메스자로스 지음 | 박일 옮김 |
1,056쪽 | 48,000원 | 2010년 3월 12일 출간 예정
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
최근 몇 년 들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부쩍 각광을 받는 두 분야를 든다면, 애자일과 테스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책 『소프트웨어 테스팅, 마이크로소프트에선 이렇게 한다』나 『HARD CODE: 나잘난 박사의 IT 정글 서바이벌 가이드』에서도 읽을 수 있듯이 해외 유수 업계에서는 이미 테스팅에 방점을 두고 가치를 부여한 지 오래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이후에 테스트를 실시하는 기존 폭포수 개발 방법론에서 벗어나 단위 테스트를 통한 반복과 점증 개발을 적용한 애자일 기법과 테스팅은 불가분의 관계로 상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원서 xUnit Test Patterns는 이미 해외에서도 테스트 주도 개발(TDD), 단위 테스트의 모든 것이라는 찬사와 함께, "테스팅에 강력한 동기 부여, 필독 레퍼런스, 모든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필독서" 등 많은 아마존 독자에게 별 5개로 이어지는 호평을 받고 있는 책입니다.
xUnit 툴과 철학은 프로그래밍 팀이 적은 리스크로 코드를 대단위로 수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강력한 회귀 테스트 스위트를 작성할 수 있고, 테스트 주도 개발로 설계 과정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굉장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새로운 사람들에게 이 쪽 분야에 대한 지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험 많은 전문가가 자신의 지식을 동료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용어와 기초를 제공합니다. 유명한 Gang of Four의 책인 『디자인 패턴(Design Patterns)』은 많은 사람에게 객체지향 설계의 숨어있는 보물상자를 열어줬습니다. 이 책은 xUnit에 있어 그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마틴 파울러
ThoughtWorks의 수석 과학자이자 마틴 파울러 시리즈 에디터
『xUnit 테스트 패턴』은 가장 인기 있는 단위 테스트 프레임워크인 xUnit으로 자동 테스트를 작성하는 방법을 완벽하게 지도해줍니다. 애자일 코치이자 테스트 자동화 전문가인 제라드 메스자로스(Gerard Meszaros)는 테스트 작성, 이해, 유지 보수를 쉽게 해주는 68개의 입증된 패턴을 소개한다. 또한 어떻게 하면 테스트를 더 견고하고 반복 가능하며, 쉽게 만들 수 있는지도 보여줍니다.
1064쪽에 달하는 방대한 내용을 3부로 나눠 다루는 이 책에서는 우선 1부에서 테스트 전략에서부터 실제 테스트 코딩까지 테스트 자동화에 대한 모든 것을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그리고 2부에서는 자주 만날 수 있는 18가지 ‘테스트 냄새’ 목록을 보여주고, 문제의 근본 원인과 그에 맞는 가장 적당한 패턴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해결 방안을 제공합니다. 3부에서는 각 패턴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예제 코드를 통해 리팩토링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테스트를 더 빠르게, 잘 작성하는 방법
■ 자동 테스트의 4단계: 픽스처 설치, 테스트 대상 시스템 실행, 결과 검증, 픽스처 해체
■ 테스트 스텁(Test Stub)과 모의 객체(Mock Object)로 소프트웨어를 환경으로부터 격리시켜 테스트 커버리지를 향상시키는 방법
■ 테스트하기 좋게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방법
■ (코드 냄새, 동작 냄새, 프로젝트 냄새를 포함한) 테스트 ‘냄새’로 문제를 파악하고, 이런 냄새를 언제 어떻게 제거할 수 있는지 알아내는 방법
■ 테스트를 리팩토링해 더 단순하고 견고하며 빠르게 실행될 수 있게 만드는 방법
<한눈에 살펴보는 『xUnit 테스트 패턴』의 구성>
<이 책에서 다루는 xUnit 기본 패턴과 68가지 단위 테스트 패턴>
사실 앞에서 잠시 애자일 이야기를 꺼냈지만, 사실 이 책은 애자일 개발환경인지 전통적인 폭포수기법 개발환경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테스트 주도개발을 하는지 사후 테스트를 작성하는지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책에 나온 패턴과 냄새는 모든 xUnit 계열에 적용할 수 있으므로, 소프트웨어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개발자와 테스터, 관리자가 꼭 읽어야 할 책일 것입니다.
박피디의 게임 아키텍트 블로그로 유명한 박일님이 훌륭히 번역해주신 이 책은, "‘ 1~2년만 더 빨리 읽었더라면 삽질을 덜 했을 텐데’ 하는 생각에 아쉬움도 들더군요. ‘우리 프로젝트에서는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읽으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라고 역자서문에서도 밝혔듯이 지금 테스트와 리팩토링, 아니 난해한 코드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모든 개발자와 테스터께 훌륭한 교본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난해한 여러 냄새와 패턴 이름을 우리말에 적절히 번역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던 역자 박일님과 막강 조언을 서슴지 않으셨던 여러 베타리더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xUnit 테스트 패턴』은 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예약판매중이며, 다음 주 금요일 3월 12일에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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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를 읽기에는 두께의 부담(원서의 두께를 직접 봐서... ^_^)으로 인해 번역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수고하셨습니다... 어서 예약해야겠습니다.
이 책 원서를 서점에서 한번 읽어본적이 있는데 어렵고 이해 안가서 구매 안하고 덮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ㅎ 박일님이 번역하셨군요 ^^ 기대되네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