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미리 읽는 화제의 신간『페이스북 이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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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이펙트
전 세계 5억 명을 연결한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의 인사이드 스토리
데이비드 커크패트릭 지음 | 임정민, 임정진 옮김
2010년 11월 25일 출간 예정 | 17,900원 | 492쪽 | 소셜미디어 시리즈 6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모두가 고대하시는 에이콘의 『페이스북 이펙트』의 한국어판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는 아마 책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 정보, 자료 등이 계속 올라갈 예정입니다. 또한 책에서 발췌한 재미있는 이야기 등도 올릴 예정이니, 페이스북 사용자께서는 구독도 해주시고 자주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페이스북의 기능 "좋아요!"도 한번 꾸욱 눌러주시고요. :)

『페이스북 이펙트』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http://www.facebook.com/fbeffect

저희 책의 원서『the Facebook Effect』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는 http://www.facebook.com/thefacebookeffect 입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URL에 facebook이라는 이름은 허용되지 않음에도 이런 주소를 얻을 수 있었던데는 아마도 저자 데이비드 커크패트릭(David Kirkpatrick)이 마크 주커버그를 비롯한 페이스북의 주요 핵심인물을 인터뷰하고 최대한 사실에 근접한 내용을 그렸기 때문에 페이스북의 공인을 받을 수 있었겠죠?


위 영상은 델 컴퓨터의 아담 브라운 이사와 페이스북 이펙트의 저자 데이비드 커크패트릭이 나눈 인터뷰 동영상입니다. 5분 정도의 영상이나 책과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에 관한 이야기를 명료하게 들려줍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오늘은 몇 장의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다음 사진은 페이스북이 탄생한 기숙사 커크랜드하우스(Kirkland House)의 모습입니다. 어떠세요? 이제 커크랜드하우스에도 막 가을이 시작됐나 봅니다. 이 곳에서 마크 주커버그, 더스틴 모스코비츠, 에두왈도 세브린, 크리스 휴즈. 네 명의 하버드 괴짜 천재들이 6년 후 세상을 뒤흔들 페이스북의 전신 더페이스북닷컴(Thefacebook.com)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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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커크랜드 기숙사 방에서 주커버그가 페이스북을 개발하던 당시 모습입니다. (2004년, 출처 <하버드 크림슨> 교지) 참 풋풋한 모습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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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페이스북의 전신인 더페이스북(thefacebook)의 홈화면의 모습입니다. 어떠세요? 지금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차이가 있나요? 전체적인 블루톤의 색조와 심플한 디자인은 별반 다르지 않네요.

thefacebook을 감싸는 대괄호는 이후 더페이스북의 이름에서 더(The)를 빼고 리뉴얼을 하면서 빠지게 됩니다.  영화 <소셜네트워크>에서는 주커버그가 션 파커를 처음 만난 날, 션이 The를 빼라고 조언한 것으로 나오지만 실상은 션이 페이스북에 몸담은 이후 한참 후에 이뤄집니다. 물론 이에 대한 제안을 한 건 션이 맞고요. 자세한 내용은 저희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

화면 왼쪽 상단의 남자는 영화배우 알 파치노의 사진입니다. 주커버그의 친구 앤드류 맥컬럼이 0과 1을 조합해 만든 그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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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사진 왼쪽부터) 마크 주커버그와 더스틴 모스코비츠,션 파커의 사진입니다. 아마 영화에서 주요 등장인물로 그려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실 텐데요. 어떠세요? 영화 배우들과 싱크율이 높은 것 같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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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원서 표지는 참 특이합니다. 저희 한국어판 표지의 웹용 이미지나 아마존 등에 올라있는 원서 표지 이미지는 전부 파란 바탕에 하얀 얼굴을 보여주는 표지이지만 원서 표지의 실상은 이렇습니다. 아마 몇 년 전 유튜브가 화제가 되던 해 <타임>지가 올해의 인물로 YOU를 선정하면서 뽑은 표지 디자인과 좀 유사한 면이 있긴 하죠.

아마 곧 독자 여러분께서도 이 멋진 표지를 만나실 수 있게 될겁니다. 페이스북 이펙트의 주인공은 마크 주커버그도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페이스북 사용자인 바로 '여러분'을 뜻하는 의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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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무실에 있는 보드를 장식한 페이스북 이펙트 이미지입니다. 사진을 찍고 계신 분은 바로 이 책을 번역한 임정민님이시고요. 저희 번역을 맡아 주신 임정민님과 임정진님의 소개를 안 해드릴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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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민님은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투자 심사역으로서 태터앤컴퍼니에 투자해 2008년 구글 매각을 주도했던 분입니다. 실리콘 밸리 벤처기업에서 일하며 한국 지사와 아태 지역 영업도 총괄하신 분이었기에 높은 이해도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 나오는 순한 벤처투자사와 관련한 일화에 대해서도 전문성이 높은 글을 만들어 주셨지요. 또한 지금은 소셜게임 회사 라이포인터랙티브(LIFOinteractive)를 창업하셔서 다음 주에 트레인시티(TrainCity)라는 페이스북 소셜게임을 곧 오픈합니다. 이래저래 페이스북과 인연이 많으신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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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께 번역을 맡아주신 임정진님은 다우존스와 로이터의 서울 특파원 기자로 일했고, <월스트리트 저널>에 많은 기사를 기고해오신 분입니다. <포춘>지에서 유명한 베테랑 기자로서 이름을 날린 저자 데이비드 커크패트릭과 닮아 있기도 하고요.

두 분의 성심과 열의 덕분에 좋은 책을 완성하게 됐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마크 주커버그가 수많은 친구와 업계 전문가들을 만나 페이스북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것처럼, 저희는 두 분 덕분에 좋은 책을 독자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됏네요.

이제 곧 여러분을 찾아갈 『페이스북 이펙트』 많이 기대해주세요.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의 예약 판매에 많은 성원 부탁 드리고요. 감사합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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