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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브랜딩 전략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감성 마케팅]

  • 원서명Sounds Like Branding (ISBN 9781408151433)
  • 지은이제이콥 루젠스키
  • 옮긴이inmD
  • ISBN : 9788960772670
  • 19,800원
  • 2012년 01월 20일 펴냄
  • 페이퍼백 | 252쪽 | 150*205mm
  • 시리즈 : acornLoft

책 소개

[ 소개 ]

음악은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광고는 아니다. 변덕스럽고 참을성 없는 고객과 직면해야 하는 전 세계의 모든 기업에게 음악과 예술가를 연결하는 것은 그런 면에서 중요하다. 고객을 향한 기업들의 외로운 짝사랑을 끝낼 수 있는 대안이기 때문이다. 음악은 기업들에게 고객들과 감성적으로 교류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법을 알려준다. 기업이 음악을 사용하는 적절한 방법을 안다는 것은 단번에 고객이 아닌 진정한 팬을 얻는 마술봉을 가졌다는 뜻이다.

뮤직 브랜딩은 다양한 미디어의 등장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치열한 마케팅환경에서 경쟁사와의 차별점을 만들어줄 주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브랜드에 적절한 음악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길을 제시할 것이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대형 기업 브랜드들이 음악을 통해 고객을 어떻게 팬으로 만들 수 있었는지에 대한 생생한 기록
■ 바카디, 코카콜라, 스미노프의 최고 뮤직 브랜딩 전문가들이 말하는 감성 마케팅 전략
■ 매장음악부터 소셜미디어에 이르는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유용한 마케팅툴로서의 뮤직 브랜딩 가이드라인
www.soundslikebranding.com에서 오디오, 비디오 샘플 다운로드 가능


[ 추천의 글 ]

음악과 브랜딩을 주제로 한 이 책에 19세기 러시아 작가 레오 톨스토이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인물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음악은 감정의 속기법이다.”라고 한 그의 명언은 마케팅의 대가들이 왜 음악에 주목하는지 그 이유를 집약적으로 설명해준다.

나는 비즈니스 분야에서 감성을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본다. 이성은 결론에 이르게 하지만 감정은 행동을 유발한다. 나는 음악이 인간과 인간을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끈 중 하나라고 믿는다. 세상에서 음악처럼 근사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은 (아마도 조말론(Jo Malone) 향초밖에는) 없다. 우리는 음악을 통해 모든 시간대(Everywhen: 호주 원주민들이 말하는 과거, 현재, 미래가 연결되는 곳)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음악은 그림보다 더 빠르고 문학보다 더 깊숙이 우리를 시간 속 여행으로 이끈다.

음악은 우리가 사는 모든 곳에 존재하며 우리 문화 곳곳에 아로새겨져 있다. 1965년, 16세 소년이던 나는 랭커스터에 살고 있었는데, 당시는 비틀스(The Beatles), 더후(The Who), 버즈(The Byrds), 밥 딜런(Bob Dylan),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 등이 막 등장하던 시기였다. 얼마 후 런던으로 이사하게 된 나는 60년대 음악 전성기의 후반을 그곳에서 경험했다. 그 화려했던 시절에 성인으로 성장해가며 나는 음악 그리고 음악과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들었던 음악은 지금까지도 나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무엇인가를 판매하는 것이 나의 일이다. 하지만 소리를 질러서 물건을 팔던 시대는 막을 내렸다. 현대의 소비자들은 너무도 세련되고 아는 것이 많기 때문에 멋들어진 징글을 틀어댄다고 넘어올 사람들이 아니다. 물론 커뮤니케이션이 상대방에게 전달되려면 일정 수준의 음량과 규모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오늘날 시장에서 더욱 시급한 것은 독창성과 소비자 참여다.

오늘날 마케터들은 단순한 마케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소비자가 브랜드와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야 한다. 러브마크(Lovemark)가 브랜드보다 중요한 이유는 사랑은 저항할 수도,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기술브랜드 애플(Apple)의 사례를 보라. 음악, 더 넓은 의미의 사운드는 성공을 보장하는 차별화 전략이 될 수 있다.(다시 한 번, 애플을 주목하라.)

제이콥 루젠스키의 저서 『뮤직 브랜딩 전략』은 이 시대 모든 마케터들에게 심오한 통찰을 제공한다. 음악 마케팅 전략은 모든 기업에 꼭 필요하다. 그러나 실제 음악전략을 수립한 회사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 책은 전략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4단계로 이뤄진 이 프로그램은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이 되어 줄 것이다.

- 케빈 로버츠, 사치앤사치 월드와이드 CEO

저자/역자 소개

[ 저자 소개 ]

제이콥 루젠스키 (Jakob Lusensky)
현재 전문 DJ로 활동하며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기업과 공유하는 뮤직 브랜딩 전문회사 하트비츠인터내셔널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앱솔루트보드카, 칼스버그, 유니레버 등과 함께 뮤직브랜딩 프로젝트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최고의 뮤직 브랜딩 전문가로서 국제 브랜딩학회, 마케팅학회, 도쿄TED 등에 강사로 초빙되었다.


[ 옮긴이의 소개 ]

inmD
국내에 소셜마케팅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한 마케팅회사로서, 웹과 소셜네트워크, 모바일을 사랑하는 20~30대 마케터들로 구성돼 있으며,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유튜브 등에서 국내기업들이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컨설팅과 수행을 돕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소셜노믹스』(2009), 『신뢰! 소셜미디어 시대의 성공 키워드』(2010), 『웹 컨텐츠 전략을 말하다』(2010), 『모바일 마케팅』(2011)』, 『소셜미디어 ROI』(2011), 『(개정판) 소셜노믹스』(2011)가 있다.

대표역자 장병규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평소 한 가지를 지긋이 못하는 성격의 장점을 활용해 ‘디자인+마케팅’ 접점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2007년부터 소셜미디어마케팅 회사를 운영중이다.

www.inmd.co.kr
www.facebook.com/inmd.inc
www.twitter.com/hellochang

목차

목차
  • <b>앨범 1 음악: 삶의 리듬</b>
    • 시작: 베이징, 턴테이블 뒤에서
    • 트랙 1. 삶 속에서 음악의 역할
    • 트랙 2. 음악의 구성 요소
    • 트랙 3. 정치 선전과 음악
    • 트랙 4. 뮤작, 마이클 잭슨 그리고 MTV
  • <b>앨범 2 브랜딩: 눈에 보이는 것 그 이상</b>
    • 트랙 5. 소인에서 브랜드로
    • 트랙 6. 브랜딩 역사 400년
    • 트랙 7. 브랜드 심리학
  • <b>앨범 3 뮤직 브랜딩 전략: 브랜드♡음악</b>
    • 브로드웨이가와 리드가 모퉁이 스타벅스
    • 트랙 8. 음악, 성공의 비결
    • 트랙 9. 뮤직 브랜딩이란?
    • 트랙 10. 트렌드: 음악이 이토록 중요해진 이유
    • 트랙 11. 4E
  • <b>앨범 4 음악의 작용 원리: 전략적인 음악 접근법</b>
    • 어느 봄날 저녁, 파리 쉐자네트에서
    • 트랙 12. 음악을 통한 전략적 마케팅
    • 트랙 13. 당신의 브랜드는 어떤 소리인가?
    • 트랙 14. 뮤직 아이덴티티 정립 방법론
  • <b>앨범 5 툴박스: 뮤직 브랜딩을 위한 전략적 툴</b>
    • 베를린의 한 징글 메이커
    • 트랙 15. 너를 머릿속에서 지울 수가 없다
    • 트랙 16. 테마송
    • 트랙 17. 히트 제조기로 불리는 브랜드
    • 트랙 18. 배경음악에서 전경음악으로
  • <b>앨범 6 디지털: 소셜미디어 마케팅</b>
    • 스톡홀름 어느 월요일 아침
    • 트랙 19.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관한 5가지 법칙
    • 트랙 20. 온라인 뮤직 마케팅
    • 트랙 21. 모바일 뮤직 브랜딩
  • <b>앨범 7 대화: 현실 세계에서 얻은 통찰</b>
    • 트랙 22. 사라 틴슬리, 바카디 글로벌브랜드 경험마케팅 매니저
    • 트랙 23. 우뭇 오자이딘리, 코카콜라 글로벌 음악 마케팅 매니저
    • 트랙 24. 애나벨 러슨, 스미노프 글로벌 경험 디렉터
  • <b>앨범 8 결론: 뮤직 브랜딩 작업 시 고려사항</b>
    • 생제르망에서 맞은 블랙 먼데이
    • 트랙 25. 문화와 상업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걷다
    • 트랙 26. ‘상업주의’라는 오명을 피하려면

관련 블로그 글

<뮤직 브랜딩 전략>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감성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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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브랜딩 전략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감성 마케팅
제이콥 루젠스키 | inmD 옮김 | acornLoft 시리즈
2012년 1월 20일 출간 | 248쪽 | 19,800원 | ISBN 9788960772670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 강컴


기업이 고객과 감성적으로 교류하고 고객을 팬으로 사로잡는 마법의 힘!

다양한 미디어의 등장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치열한 마케팅 환경에서
경쟁사와의 차별점을 만들어줄 뮤직 브랜딩 전략의 모든 것!!


■ 대형 기업 브랜드들이 음악을 통해 고객을 어떻게 팬으로 만들 수 있었는지에 대한 생생한 기록
■ 바카디, 코카콜라, 스미노프의 최고 뮤직 브랜딩 전문가들이 말하는 감성 마케팅 전략
■ 매장음악부터 소셜미디어에 이르는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유용한 마케팅툴로서의 뮤직 브랜딩 가이드라인

전문 DJ로 활동하며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기업과 공유하는 뮤직 브랜딩 전문회사 하트비츠인터내셔널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제이콥 루젠스키(Jakob Lusensky)가 저술한 Sounds Like Branding의 한국어판 『뮤직 브랜딩 전략』이 출간됐습니다.. 제이콥 루젠스키는 앱솔루트보드카, 칼스버그, 유니레버 등과 함께 뮤직브랜딩 프로젝트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최고의 뮤직 브랜딩 전문가로서 국제 브랜딩학회, 마케팅학회, 도쿄TED 등에 강사로 초빙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 회사 inmD에서 번역을 하셨습니다. inmD의 장병규 대표님은 저희 에이콘과 『소셜노믹스』(2009), 『신뢰! 소셜미디어 시대의 성공 키워드』(2010), 『웹 컨텐츠 전략을 말하다』(2010), 『모바일 마케팅』(2011)』, 『소셜미디어 ROI』(2011), 『(개정판) 소셜노믹스』(2011) 등 유명 소셜미디어 & 마케팅 책을 펴내시기도 했지요.

오늘날 마케터들은 단순한 마케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소비자가 브랜드와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야 한다. 러브마크Lovemark가 브랜드보다 중요한 이유는 사랑은 저항할 수도,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기술브랜드 애플Apple의 사례를 보라. 음악, 더 넓은 의미의 사운드는 성공을 보장하는 차별화 전략이 될 수 있다.

제이콥 루젠스키의 저서 『뮤직 브랜딩 전략』은 이 시대 모든 마케터들에게 심오한 통찰을 제공한다. 음악 마케팅 전략은 모든 기업에 꼭 필요하다. 그러나 실제 음악전략을 수립한 회사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 책은 전략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4단계로 이뤄진 이 프로그램은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이 되어 줄 것이다.

케빈 로버츠
사치앤사치 월드와이드 CEO
추천의 글 중에서...


인간은 이성과 감성의 지배를 받습니다.수많은 숫자와 돈이 오가는 냉혹한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이성은 무언가를 설득하고 지배하는 데 가장 유용한 요소일 것입니다. 그러나 마케팅에서는 이성만으로 먹힐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누구나 마케팅 캠페인의 핵심 요소로  ‘마케팅의 4P’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제품product, 가격price, 유통placement, 판촉promotion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오늘날 진정한 성공을 꿈꾸는 브랜드라면 그보다 더 친밀하고 다차원적 방식으로 소비자 개개인의 참여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바야흐로 4P에서 4E의 시대로 돌입한 것이죠. 바로 감성emotion, 경험experience, 참여engagement, 차별화exclusivity로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E1. 감성 (Emotion) - 음악은 감성적 연대를 만든다
E2. 경험 (Experience) - 음악은 경험을 만든다
E3. 참여 (Engagement) - 음악은 고객을 참여시킨다
E4. 차별화 (Exclusivity) - 음악은 브랜드에 특별한 느낌을 준다

뮤직 브랜딩이란 ‘음악이나 아티스트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브랜드 자산과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라고 이 책의 저자 제이콥 루젠스키는 말합니다. 지금까지 사명, 로고나 시각디자인 등으로 통합 아이덴티티(CI)를 구축해온 기업이 이제는 뮤직 브랜딩 전략을 통해 시각과 청각을 결합해 진정한 통합 아이덴티티를 추구해야 할 시점인 것입니다. 뮤직 브랜딩이란 단순히 사운드나 징글(인텔이나 맥도널드 햄버거가 대표적인 사운드로고)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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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한 소통은 진정한 감정의 소통을 일으킵니다. 음악을 통해 사람들은 대화에 몰입하게 되고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원리로 회사는 음악이라는 툴을 사용해 청중의 마음 속에 독점적인 자리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뮤직 브랜딩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방식에서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무엇을 보느냐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고객이 무엇을 듣고, 느끼고, 경험하느냐입니다. 뮤직 브랜딩은 단순히 TV광고에 삽입할 음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브랜드가 소비자 귀에 어떤 소리로 들릴 것인지, 커뮤니케이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음악이라는 문화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속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그저 더 많은 소비자를 확보하는 것을 넘어, 오늘날처럼 변덕스러운 시장 상황에서 여러분은 고객을 팬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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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브랜드, 광고라면 이제 신물이 나는 세대
리모콘을 손에 쥔, 거칠 것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이제는 새롭고 과감한 브랜딩의 세계로

이 책에서는 8개 앨범 28개 트랙을 소주제로 뮤직 브랜딩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음악의 역할, 브랜딩의 역사, 성공 뮤직 브랜딩 사례, 실제 전략 툴, 뮤직 브랜딩 고유의 소셜미디어 마케팅, 그리고 바카디, 코카콜라, 스미노프의 실제 뮤직 마케팅 혹은 경험 마케팅 매니저들의 인터뷰까지 길지 않은 이 한 권의 책으로 그 어느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브랜딩의 새로운 지평, 뮤직 브랜딩 전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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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통합 아이덴티티 전략에서 기존의 시각 CI 작업에만 몰두하고 있거나, 마케팅을 위해 오직 수치에만 몰입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이제는 고객의 감성이라는 또 다른 면을 발견하고 연구해 새로운 브랜딩 전략을 펼치십시오. 단순히 소비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것을 넘어 소비자를 자사 브랜드의 팬으로 만드는 방법을 찾아내야 할 때입니다. 이 한 권의 책이 작은 빛을 보여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지금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 강컴과 전국 대형서점에서 판매 중입니다. 재미있게 읽으시기 바랍니다!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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