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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스토리텔링 연습 [연습 문제와 다양한 사례로 익히는 데이터 시각화 기법]

  • 원서명Storytelling with Data: Let's Practice! (ISBN 9781119621492)
  • 지은이콜 누스바우머 내플릭(Cole Nussbaumer Knaflic)
  • 옮긴이변혜정
  • ISBN : 9791161755342
  • 35,000원
  • 2021년 06월 30일 펴냄
  • 페이퍼백 | 456쪽 | 188*235mm
  • 시리즈 : 데이터 과학

책 소개

요약

『데이터 스토리텔링』의 후속작으로 데이터 스토리텔링의 원칙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면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데 필요한 가이드와 연습을 소개한다. 데이터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함께 고민하고 훈련하면서 풀어나가는 과정을 거친 후, 스스로 연습하기와 직장에서 연습하기 단계로 반복과 강화를 하다 보면 어느새 누구보다 멋진 데이터 스토리텔링 기법을 구사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 저자와 대화하듯 편한 마음으로 연습하다 보면 데이터로 스토리를 말하고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이 책의 대상 독자

이 책은 '“데이터로 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자”는 공통된 목표로 연결된 두 청중을 염두에 두고 집필했다. 두 개 그룹은 다음과 같다.

  1. 데이터로 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 그룹
  2. 데이터로 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을 다른 사람에게 피드백하거나 가르치고 싶어 하는 그룹
이 책의 구성

각 장은 『데이터 스토리텔링』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면서 시작한다.

콜과 연습하기: 깊이 고민해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실제 사례 기반의 연습 문제와 상세한 단계별 그림 및 설명
스스로 연습하기: 해결책을 미리 주지 않고 알아서 풀도록 하는 더 많은 연습 문제와 생각을 요구하는 질문
직장에서 연습하기: 언제, 어떻게 유용한 피드백을 요청해야 하는지 그리고 작업을 반복해서 가다듬어 더 멋지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 지침을 포함해 배운 내용을 직무에 적용하는 데 필요한 친절한 가이드와 실전 연습 문제

이 책에서 만나게 되는 내용의 상당 부분은 ‘데이터 스토리텔링’ 워크숍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워크숍 세션들이 다양한 업종을 포괄하기 때문에 도출한 사례도 매우 다양하다. 디지털 마케팅부터 애완동물 키우기, 영업 훈련까지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루면서 데이터 스토리텔링 기술을 연마하고 배울 수 있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상황을 제공한다.
이 책은 그저 읽기만 하면 되는 전통 방식의 책이 아니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대화형 경험을 충분히 함으로써 최대한 많은 것을 뽑아내기 바란다. 중요 내용에 표시하고 북마크를 추가하고 여백에 필기도 해보길 장려한다. 모든 페이지와 사례 사이를 통통 튀어 다니길 기대한다. 그림도 그려보고 다른 사람과 토의도 하면서 자신만의 툴로 연습하라. 완전히 습득할 때까지 책을 마구 다뤄야 한다. 그것이 이 책을 최대한 활용했다는 하나의 증거가 된다.

상세 이미지

저자/역자 소개

지은이의 말

첫 번째 책, 『데이터 스토리텔링』을 읽었거나 동명의 워크숍에 참여했던 사람들에게 자주 이메일을 받는다. 대부분 우리의 작업을 격려하고 지지하는 내용이며 질문과 요청도 꽤 많다. 나는 성공담을 듣는 게 정말 좋다. 중요한 비즈니스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거나 밀린 예산에 관한 대화에 박차를 가했다거나 조직의 수익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행동을 촉진했다거나 하는 이야기들 말이다. 가장 고무적인 것은 개인의 성장과 인식에 관한 이야기다. 한 고마운 독자는 ‘데이터 스토리텔링’ 원칙을 인터뷰에 적용해 새로운 직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모든 성공은 각기 다른 업종, 업무, 역할에 있는 사람들이 데이터로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데 시간을 들여서 얻은 결과다.
‘더 많은 것’을 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꾸준히 듣고 있다. 책을 읽고 나서 데이터로 이야기하기의 잠재적 영향은 이해하지만 실제 업무에 적용할 때는 어려움을 겪는다. 추가 질문이 생기거나 원하는 영향을 얻지 못할 미묘한 상황에 부딪히기도 한다. 데이터 스토리텔링 기술을 충분히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더 많은 가이드와 연습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데이터 스토리텔링』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가르치고 있거나 앞으로 가르치고 싶은 사람들도 관심을 보인다. 대체로 대학 강사(『데이터 스토리텔링』이 전 세계 100개 이상 대학에서 교과서로 쓰인다고 생각하니 정말 놀랍다!) 혹은 조직에서 훈련과 경력 개발 업무를 맡은 사람들은 조직 내 교과 과정이나 훈련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 물론 팀원들의 기술력을 높이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올바른 코칭과 피드백을 해주길 원하는 리더, 관리자, 개인 기고자도 있다.
이 책은 개인과 교사, 리더 모두의 요구를 다룬다. 다양한 실제 사례, 연습 지도, 확장 가능한(open-ended) 연습 문제 등을 이용해 가치 있는 통찰력을 나눔으로써 ‘데이터 스토리텔링’ 수업을 적용하고,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면에서 자신감과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지은이 소개

콜 누스바우머 내플릭(Cole Nussbaumer Knaflic)

그녀는 데이터로 스토리를 말한다. 데이터 스토리텔링(SWD, Storytelling With Data)의 설립자이자 CEO로 『데이터 스토리텔링』이라는 베스트셀러의 저자이기도 하다. 『데이터 스토리텔링』은 십여 개 언어로 번역돼 수많은 대학에서 교과서로 활용되며 SWD 워크숍 참가자 수만 명의 교재로도 사용된다. 콜과 그녀의 팀은 성공적인 대화형 학습 세션(interactive learning session)을 약 10년 동안 운영해왔고 해당 세션은 전 세계의 데이터 지향적인 개인, 회사, 자선 단체 사이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또한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운 그래프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잘 알려진 SWD 블로그, 팟캐스트 및 월간 챌린지(monthly challenge)로 이들을 매력적인 스토리로 엮어내고 있다.
콜의 독특한 재능은 SWD를 운영하기 전부터 금융과 개인 자산 분야 그리고 구글 인사 분석팀의 관리자로서 분석을 수행하면서 갈고 닦아 만들어졌다. 구글에서 데이터 주도 접근법을 활용해 혁신적 인사 프로그램과 관리 업무를 수행했고 미국과 유럽 전역의 구글 사무소를 다니면서 데이터 시각화 분야에 대해 자신이 개발한 과정을 강의하기도 했다. 미국 메릴랜드 예술대학교(MICA,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의 비상근 교수로 정보 시각화 기초 과정을 가르치고 있으며 미국과 그 외 국가의 저명한 대학에서 초청 강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워싱턴 대학에서 응용 수학 학사 학위와 경영학 석사 학위(MBA)를 받았다. 세상에서 비효율적인 그래프를 없애는 일을 하지 않을 때는 미국 중서부의 집에 있거나, 해외여행을 하면서 남편과 함께 세 아이를 키우는 모험을 하며 지낸다.

옮긴이의 말

손에 쥔 데이터로 말하고 싶은 것을 제시해야 할 때 처음에는 당황하기 마련이다. 전달하려는 내용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어떤 흐름으로 보여줘야 얻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얻을 수 있을지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게 된다. 여기저기에서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더욱 그렇다. 데이터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하지만 각 데이터를 쓰임새 있게 활용하고 제시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데이터의 중요성은 아무리 반복해도 질리지 않는 주제다. 의사 결정을 하는 사람에게 ‘그냥 대충 이런 것 같다’라고 말해 봐야 반응은 뻔하다. ‘근거를 제시해라’, ‘왜 이런 건지 숫자로 설명해라’, ‘다른 회사에서는 비슷한 사안에 대해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찾아봐라’ 등등. 결국 관련 데이터를 모아서 하고 싶은 것 혹은 가야 할 방향에 초점을 맞춰 내용을 구성하고 자료를 만들어 다시 제시하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일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이 책에 해답이 실려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저자의 이전 책인 『데이터 스토리텔링』이 데이터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기본 사항을 가이드한 것이었다면 이번에 새롭게 소개하는 이 책은 다양한 사례와 적절한 문제 해결 방안을 주면서 수없이 반복해 연습하게 한다. 그저 따라 하면서 연습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 토의하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도와준다.
『데이터 스토리텔링』의 기본 틀을 따라가지만 이전 책을 읽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전에 간단한 설명을 하며 시작하니 안심해도 된다. 1장에서 6장까지는 ‘상황정보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시각화자료를 선택’하고 ‘잡동사니를 찾아내서 제거’하고 ‘주의를 집중’시키고 ‘설계자처럼 생각’하고 마침내 ‘스토리를 말하는 단계’까지 다양하게 연습하는 과정이 이어진다. 7장과 8장은 각종 사례연구와 연습문제를 제시하며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주지 않은 채 스스로 생각하고 연습하게 한다. 9장에서는 이제까지 진행한 다양한 연습을 직장에서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실천 가능한 가이드와 평가 항목을 제시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혹은 필요한 곳마다 옮겨가며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우리에게 주어진 자료를 어떤 각도로 바라봐야 할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에 대한 감각이 생겨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많은 툴과 출처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서 더욱 유용하다. 혹시 지금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나만의 데이터가 있다면 그 데이터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어느 순간 머릿속에 떠오르게 될 것이다.

옮긴이 소개

변혜정

서울대에서 환경보건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LG환경연구원과 삼성SDS를 거쳐 현재는 쿠팡에서 Health & Ergonomics팀을 맡고 있다. 환경안전보건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이를 토대로 한 데이터 분석 업무를 하면서 데이터의 중요성과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제시하는 방법에 관심을 갖게 됐다. 지금도 수많은 데이터와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으면서 실효성 있는 자료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 중이다.

목차

목차
  • 1장. 상황 정보 이해하기
  • 2장. 효과적인 시각화 자료 선택하기
  • 3장. 잡동사니를 찾아내서 제거하기
  • 4장. 주의 집중시키기
  • 5장. 설계자처럼 생각하기
  • 6장. 스토리 말하기
  • 7장. 콜과 함께 심화 연습하기
  • 8장. 스스로 심화 연습하기
  • 9장. 직장에서 심화 연습하기
  • 10장. 맺음말

도서 오류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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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콘출판사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도서의 오탈자 정보를 알려주시면 다음 개정판 인쇄 시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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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p.100 아래에서 3행 : '몇일'동안 -> 며칠동안

정오표

정오표

[p.49: 8행, 9행]
(A) 빅 아이디어 1의 구성이 현재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B) 빅 아이디어 1의 이점 혹은 리스크는 무엇인가?
->
(A) 빅 아이디어 2의 구성이 현재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B) 빅 아이디어 2의 이점 혹은 리스크는 무엇인가?

[p.49: 13행, 14행]
(A) 빅 아이디어 1의 구성이 현재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B) 빅 아이디어 1의 이점 혹은 리스크는 무엇인가?
->
(A) 빅 아이디어 3의 구성이 현재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B) 빅 아이디어 3의 이점 혹은 리스크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