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머신』재미있게 읽고 쉽게 배우자!
Mar 30, 2007이 책 『인사이드 머신: 그림으로 배우는 컴퓨터 아키텍처와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우리처럼 실제 프로세서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여졌다.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단순한 가상의 프로세서인 DLW-1으로 시작해서 1990년대의 펜티엄 계열의 프로세서와 파워PC 프로세서를 거쳐 출시된 지 얼마 안된 코어 2 듀오 프로세서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배경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많은 프로세서의 동작 원리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 과정을 통해 여러분은 그 좋다는 파워PC 프로세서가 언젠가부터 왜 사라지기 시작했는지, 요즘 들어 프로세서의 클럭 속도는 왜 예전처럼 빨라지지 않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알 수 있게 된다.
이 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 정도의 지식을 얻기 위해 수십 편의 논문을 읽고 고민해야 했었던 난제를 풀어주고 있는 것이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서울대 컴공과 대학 동기로 나란히 지금 UC 산디에고에서 공부 중인 역자 전동환, 안익진 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동환 님은 에이콘의 스테디 셀러인『RTOS를 이용한 임베디드 시스템 디자인』『임베디드 시스템 펌웨어 분석』『GREAT CODE : 제1권 하드웨어의 이해』등을 번역하신 임베디드 및 프로그래밍 분야의 특급 역자로서 이번에도 미국에서 구글닥스, PDF 파일 교환 등 더욱 진보된(!) 방법으로 번역을 진행하며 좋은 책 만드는 데 일조해주셨습니다. (전동환님 동생분은 지금 아침 6시 45분 MBC 뉴스를 진행하고 계시는 전종환 아나운서라고 합니다. 아침 잠이 많은 관계로 아직 한번도 못봤는데 곧 한번 볼게요! -0-)
막판 마무리때는 지구 한 바퀴를 돌아 낮밤을 교대로 24시간 풀 가동으로 진행했던지라 효율도 높았지요. 무엇보다도 좋은 문장으로 원고의 품질을 높여주시고 꼼꼼하게 작업해주신 역자분께 감사합니다.
자, 이제 미투데이에서 프리버즈님도 탐을 냈던 하드웨어 그림책 등장입니다. :)
임베디드 시리즈 광고도 알록달록 아기자기하게~
프로세서 구조를 다루는 많은 책들이 있어 왔지만, 근래에 보기 드문 좋은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자세하고 멋진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프로세서가 동작하는 구조를 아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컴퓨터 아키텍처와의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물론 이 책은 기본적으로 프로세서를 설계할 전공자들이 봐야 할 책이다. 하지만 그저 책을 훑어 읽어 내려가는 것만으로 프로세서 구조와 동작을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세서 설계와 관계 없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도 이 책을 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성원호 / 임베디드 시리즈 에디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에이콘출판사에 의해 창작된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관심이 가는 책이네요. 대상 독자층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이 책 정말 기대가 됩니다. 쉽게 쓰여진 아키텍쳐 책이라..꼭 필요한듯.
사진을 아주 잘 찍었습니다... 그런데, 손가락이 좀 검게 나왔네요.. ㅎㅎ
bookworm님, 인사이드 머신은 컴퓨터공학 관련 학과 학생, 전자, 전기 관련 학과 학생,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위해 프로세서 지식이 필요한 개발자, 관련 분야의 기초 지식이 필요한 직장인, 프로세서 설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ucos-II 공부하고 임베디드에 재미가 들었어요.. UC샌디에고는 제작년 여름에 출장갔다가 한번 둘러봤는데...너무 좋던데요...학교내 주차료가 비싼거 빼고.. 아...그리고 학교와 도시의 경계가 모호했던것 같던데...(찾느라고 고생한 기억이.....) 아무튼 축하합니다.. 역자분들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뵙고 싶네요..^^
와 그림책 이쁘다 @.@
저두 평소에 궁금해 하던 부분이라 이쁜 그림책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그림책 이쁘게 나왔네요. :-)
이번에는 원격작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날이 갈수록 좋아지는 에이콘 번역 프로세스 덕에 지금까지 한 작업 중 가장 수월하게 끝냈습니다. 시장의 반응이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좀 많이 팔리면 좋겠네요.
안승규님 혹시 또 샌디에고 오시면 연락주세요. 제 연락처는 '부사장님'께 문의하시면 됩니다.
전동환 님, 에이콘의 양석준입니다. 에이콘 번역 프로세스도 발전하지만 전동환 님께서 워낙 번역을 잘해주시고, 신속한 피드백을 보내주신 덕에 저희도 막힘없이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학기 끝나면 잠시 들어오신다고 하셨는데, 그때 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책 내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에이콘 식구들과 몇달간 디자인 작업을 했습니다.
실수도 많아서 넘 죄송하구ㅜ.ㅜ.
3권의 책이 넘 다양한 스타일이어서 정신도 없었지만 덕분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사장님의 사랑이 넘치는 간식에 야근도 즐겁게 할 수 있었어요..
개인적인 일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거 아쉽기만 합니다. (흑_몸과 맘이 따로 노는 우울한 40대여~)
저보다 훨씬 더 좋은 분이 에이콘의 발전에 힘이 되길 기도합니다.
김희정 부장님_감사해요~그리구 미안하구요~ 귀여운 우석군...또 보자...놀러갈께...
지영씨_모르는 거 친절히 알려주고 뒷처리 하느라 고생한거...고마워요~
글구...영주씨, 석준씨, 홍규씨, 지애~
모두모두 감사감사.
글구....사장님_놀러갈께요_죄송+감사합니다.
여상현님, 고생 많으셨어요. 힘써주신 덕분에 책이 무척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사무실에 꼭 들리셔서 책 보시구요. 또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책 내용을 떠나서 책이 너무 이쁘게 나와서 갖구 싶네요. ^^ 물론 내용도 좋을거라 믿습니다.
주말에 구입해서... 대충 한번 훑어 봤습니다.
번역상태 / 내용 / 구성 모든 면에서 10점 드립니다. ㅎㅎ
휴대성 부분에서 8점 정도... ㅎㅎ
결국 평점 9.5점이네요. 이렇게 높게 잘 안주는데. ㅎㅎ
좋은책 감사드립니다. 어쩌다가 이런 책을 번역이 될때까지 못찾았는지 의아하네요. ㅡ.ㅡ;;
열혈독자 kenny님, 10점 만점에 9.5점이라니. 감사합니다. ^^ 좋은 책이니만큼 독자분들도 많이 알아주셔야 할 텐데. 주위 분들께 많이 소개해주세요.. ^^* 웅. 말만 앞서는 것 같은데 곧 한번 뵈어요~! -.- ... bl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