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플렉스 책 마감!

미션임파서블일 것만 같던 플렉스 책의 출간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8월 20여일부터 시작했으니 거의 한달 동안의 시간이었는데 체감 시간은 석달은 된 것 같으니 무척이나 고된 작업이었습니다. 절대 수면시간 부족에 시달리며 노력한 끝에 드디어 미션을 완료한 셈이네요.

이틀밤을 내리 새고 마지막 마무리 날은 일찍 발뻗고 잘 수 있겠다 싶었는데 저자, 감수자를 포함 모든 직원이 장소만 이동해서 출력소에서 또 야근에 돌입한 이상한 상황이 재현되었네요. 새벽3시 가까이 마무리를 지어서 시원한 맥주 한잔 들이킬 시간도 없이 사장님이 사오신 아이스크림으로 축배를 들었습니다. ^-^

다음주 초면 화려한 올 컬러 장정에 예제와 노하우로 꽉꽉 채운 국내 첫 & 최고의 플렉스 책을 선사해드리겠습니다.

* 한 달동안 회의실 하얀칠판을 가득 채웠던 작업 리스트

* 밤 12시에 출력소로 긴급 소환 당한 저자와 감수자 (고생하셨습니다!!)

* 플렉스의 화려한 UI를 한눈에 보여줄 야한(!) 올컬러 책으로 변신할 필름입니다.

[##_3C|5888022156.jpg|width="148" height="111" alt=""||1248911930.jpg|width="148" height="111" alt=""||6404073882.jpg|width="148" height="111" alt=""|_##]* 잠 한숨 못자고 시계바늘이 몇바퀴째 돈 새벽, 강철 에이콘 아마조네스 군단.  밤을 새면 샐수록 더 이뻐진다는 막내둥이 지영님이 빠졌습니다.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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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희용| Sep 22, 2006

    ㅎㅎ 필자까지 필름 출력소로. 그것도 밥 12시에 유부남을 호출할 수 있는 그 카리스마에 감탄했습니다.
    옥상훈 차장님도 기획자 제대로 만나셔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책이 기대되네요. ^-------------^*

  • 에이콘| Sep 22, 2006

    덕분이에요. 감사해요...따로 인사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