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지니스 컴포넌트를 발견하려면
Sep 04, 2017데이터 속에 묻힌 비밀 공식들은 적어도 사람들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인식의 흐름 속에 깊게 숨어 있다.
데이터를 생산하고 소유하는 조직은 단지 데이터의 중개인이 아니라
데이터 속에서 공식을 발굴해 상품과 서비스로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
임성렬 지음, 『4차 산업혁명 기술 원리』, 81쪽
![](/image/blog/tv/dx/1504260796aX5jx8nv.png)
'4차 산업혁명'은 2016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언급되면서,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의 뉴스 토픽, 실시간
검색어에 자주 오르락 내리락한다.
단순한 화제거리에서 네트워크와의 융합으로 분야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모든 것이 연결되는 세상으로 점차 실현되고 있다.
최근의 뉴스에서도 국내의 각 업계에서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첨단 기술을 기존 산업에 접목 시켜 변화,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움직임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디지털 혁신으로 일컫어지며, 현재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의 딥러닝과 같은 신기술이 활용되면서
비용 절감
뿐 아니라 서비스 중심 회사로 전환하게 되는 혁신을 이루고 있다.
"사회에 없던 가치 있는 알고리즘을 발굴하고
인공지능 서비스로 증명해내는 여정은 독특한 것이며,
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과 정보기술(IT)의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돼,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기술들을 이해하고 적용하려는 목적을 가진 투자자, 경영진, 학생, 일반인을 위한 실행요약서다. 데이터 과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우며,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이끌어준다.
실제 데이터 발명가로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공식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살펴보며, 데이터 기술과 인공지능을 연계해 새로운 비지니스 컴포넌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저자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의 딥러닝 등
새로운 신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설계하고 사람들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솔루션을
발견하고 증명해보는 능력을 강조한다.
설계 및 개발 과정과 적용을 돕기 위해 실무자편에서는 딥러닝을 적용해보는 예시를 담고 있다. AI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 개념과 실행을 위한 준비 사례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경력을 전환하거나 전공 영역을 확장하고 싶은 엔지니어, 학생, 과학자 모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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