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회고의 늪에서 팀을 구하는 24가지 기법
May 18, 2022애자일에서
회고(retrospective)란?
팀이 구조화된 회의로 과거를 반영하고 학습하는 기회다.
과거의 이벤트나 산출물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일을 계획하는 것을 돕는다.
많은 회의가 회고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아닌 경우가 많다.
패턴/안티패턴의 형식으로 더 나은 회고를 만들고 발전시켜야 한다.
회고는 회의가 아닌 협업이며
팀 모두에게 더 나은 회고를 만들 책임이 있다.
<좋은 팀을 만드는 24가지 안티패턴 타파 기법>에서는
최고의 애자일 코치 아이노 본 코리가 24가지 회고 패턴과 극복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으로 업무와 생활에서 보다 멋진 소통을 할 수 있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별 온라인&오프라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사람들 사이에 소통과 협력이 원활하고
이를 통해 시너지가 생기도록 도와주는 전문가를 퍼실리테이터라고 한다.
퍼실리테이터에게는 이 책이 상세한 가이드가 돼 줄 것이며,
팀에 속해 있는 사람부터 리더 모두,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회고와 더 나은 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회의 분위기가 조용한 상황은 누구나 겪어봤을 것이다.
특히 온라인 회고에서는 팀 전체가 침묵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팀장이나 퍼실리테이터는 이 상황이 긍정적인 것인지 부정적인 것인지부터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이 상황에 대한 맥락 설명과 이를 방치하면 나타날 문제점을 알려주며, 문제가 발생할 조짐을 설명한다.
퍼실리테이터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팀원들이 의견을 내도록 도와야 하는데, 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옆에서 설명하듯 알려준다.
화상 회의가 많아진 요즘, 온라인 상황도 빼놓지 않고 설명한다.
저자의 일화를 통해 에세이를 보듯 재밌게 읽을 수 있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구조, 계획, 사람과 관련된 안티패턴을 하나씩 소개하고 개선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간과하거나 몰랐던 문제도 발견하고
앓고 있던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더 좋은 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 묵혀둔 안티패턴을 타파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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