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입문서-『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UX 디자인』
Oct 31, 2011『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UX 디자인』
인간을 생각하는 공간, 제품, 서비스의 5단계 사용자 중심 디자인 프로세스
김동환, 배성환, 이지현 지음 (가나다 순)
에이콘 UX 프로페셔널 시리즈 | 올컬러 인쇄
2011년 11월 7일 출간예정 | 240쪽 | 25,000원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강컴,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http://www.facebook.com/UXstorytelling
인간을 생각하는 공간, 제품, 서비스의 5단계 사용자 중심 디자인 프로세스
김동환, 배성환, 이지현 지음 (가나다 순)
에이콘 UX 프로페셔널 시리즈 | 올컬러 인쇄
2011년 11월 7일 출간예정 | 240쪽 | 25,000원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강컴,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http://www.facebook.com/UXstorytelling
인간을 생각하는 모든 UX 디자이너들을 위한 책
지금부터 사용자 경험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흔히 접해온
웹사이트나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본질적으로 사람들이 느끼는 경험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바야흐로,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사람들이 고객 경험, 사용자 경험(UX)을 이야기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렇다면 사용자 경험이란 진정 무엇일까요? 사용자를 고려해 잘 만든 예쁜 스마트폰 아이콘일까요? 빠르게 이동하고 고객의 이탈을 낮추며 구매율을 높이는 잘 만든 웹UI일까요?
사용자 경험은 자주 이야기되지만 늘 낯설게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최근 몇 년간 사용자 경험 책은 수도 없이 많이 출간됐고,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에 오른 책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웹이나 모바일폰에 국한된 이야기, 혹은 잘 만든 UI에 관한 이야기인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어찌보면 우리는 아직도 UX, 사용자 경험이라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상황을 잘 이해하는 저자에 의해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책을 만나기 어려웠던 것이 이 같은 현실을 초래한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특히 웹이나 모바일 등 IT 중에서도 제한된 영역에만 한정되어 설명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자신과는 관계 없는 분야로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사용자를 위해 무엇인가를 만들고자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다. 비록 작업 시간에 쫓기고 비용이 부족해서 거창하게 HCI 방법론을 적용하지 못하더라도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사용자의 경험’을 어떻게 붙잡아야 하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준환 /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카네기멜론대학교 HCI 박사
이 책은 사용자 경험 디자인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쓰인 책이다. 웹사이트나 웹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제품 플랫폼이나 공공 서비스까지도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통해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또 이를 위한 방법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지 이야기한다.
- 아론 마커스(Aaron Marcus) / AM+A(Aaron Marcus and Associates, Inc.)의 설립자이자 대표
이 책의 저자들은 사용자 경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하면서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한다는 게 어떤 것인지에 대해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이 최신의 경험 디자인 시도들과 한국의 풍부한 디자인 전통을 통합해 대단한 반향을 불러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 존 짐머맨(Zohn Zimmerman) / 카네기멜론대학교 HCI 학과와 디자인 학과 겸임교수
우리나라 사람 손에 의해 정갈하게 잘 이해될 수 있도록 정리된 개론서를 찾아왔는데 이 책을 읽고 비로소 그러한 갈증이 해소됐다. 상사에게, 주변 동료에게, 후학들에게 UX의 개념과 가치, 실질적 활용방안을 전파하고 싶다면 백마디 말보다 이 책을 권유할 것을 추천한다.
- 이지현 / 서울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이 책을 읽고 놀란 점은 3가지다. IT에 국한돼 왔던 UX이야기를 주변에서 마주치는 실생활 이야기로 풀어낸 것. UX의 정점에서 이루어야 할 윤리적 경험, 지속 가능한 경험에 대해서 다룬 것, 그리고 이만큼 유용한 책이 번역서가 아닌 우리 저자들이 쓴 국내서로 출간됐다는 점이다.
- 양주일 / NHN UIT센터 센터장
비 IT 분야의 사례들을 고르게 소개하고 있어서 사용자 경험 디자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에 도움을 준다. 도널드 노먼 등 기존 대가들의 견해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저자들의 고민과 철학을 균형감 있게 엮어낸 점도 신선하다.이 책에서는 공간, 제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면서 사용자 경험이 그저 IT 분야에만 국한된 주제일 것이라는 세간의 오해를 풀고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갖가지 일러스트와 이미지, 사진 등을 유효적절히 활용하고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감으로써 그야말로 시각과 두뇌를 자극하는 새로운 경험의 UX 디자인 분야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 강규영 / UX 디자이너
사용자 중심 디자인 5단계 프로세스
이 책에서는 또한 이 같은 사용자 중심 디자인 프로세스를 이해-관찰-분석-발상-제작의 5단계로 나눠 각각의 단계를 풍부한 사례와 함께 제시하며 풀어 나갑니다.
이론으로만 그치지 않은 저자들의 성찰과 고민
여러 사례와 디자인 프로세스를 보고 나서
오히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궁금한 내용이 늘어나고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생각해봐야 할 화두를 소개하려 한다.
사용자 경험에 대한 수많은 화두와 고민, 실무에서의 활용방안을 고민해왔던 관련 종사자 분들이나,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고려해야 사용자 경험을 높일 수 있는지, 우리 대한민국 현실에서 UX란 무엇이며,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고민해온 분들이라면 이 책이 정답은 아니더라도 작은 길잡이이며 등대와 같은 역할은 해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답을 꼭 짚어주지 않더라도 정답을 고민해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책이 바로 여러분이 발딛고 있는 각각의 현실 세계에서 가장 필요한 가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에 관한 더욱 다양한 이야기는 저자 세분이 날마다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도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UX 스토리텔링>( http://www.facebook.com/UXstorytelling )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페이지 '좋아요' 꾸욱~ 눌러주시고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은 UX 분야 입문서 집필을 위해 여러 가지 사례와 이미지, 도표 등을 세심히 모아 재미있는 글 써주시고,
꼼꼼하고 디테일하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리해주시느라 고생하신
세분 저자께 감사합니다.
특유의 호탕한 목소리와 달변으로 추진력있게 집필을 이끌어주신 배성환 님,
지난 토요일 막 결혼식을 올리고 지금은 터키에서 신혼여행을 만끽하고 계실 김동환 님,
성별도 다른데 추천글 써주신 이지현 교수님과 동명이인으로, 오해도 받으신 이지현 님, 유일한 여성 저자로서 세심함으로 책을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쪼록 많은 분이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으시길 저자분들을 대신해 인사 올립니다.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강컴,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http://www.facebook.com/UXstorytelling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에이콘출판사에 의해 창작된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와 좋은 책이네요 이거 ^^ 저희 디자이너에게 추천추천!
레몬에이드 님, 늘 저희 책 추천해주시고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디자이너분께도 UX 분야를 좀 더 알고 싶어하는 개발자나 사장님께 추천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