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꼬마 손님들
Jan 02, 2007새해를 맞아 에이콘에 반가운 꼬마 손님 둘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잠시 어른들이 눈을 돌린 사이 꼬마 아가씨가 회의실 희디흰 벽에 추상화를 하나 그려놓았군요. 우리 사무실 새단장한 지 아직 1년도 안되었는데 ==;
아가야, 이 벽에 멋진 나무를 하나 그려놓고 싶었니? 멋진 작품이구나! --;;
하지만 이쁜 꼬마 숙녀 덕분에 네 아빠가 에이콘출판사와 드디어 에누리없이 저서 출간 종신계약을 하게 되었단다. 고마워..ㅎㅎ
내일 "가깝고도 먼 이웃나라"로 4박 5일 가족여행을 떠나시는 멋진 아빠 엄마의 모습입니다. 누구인지 맞춰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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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출간 종신계약 --> 멋지십니다.^^
일본 잘 다녀오셔요
벽화가 멋있네~~
혹시 알아요? 나중에 큰인물이 되어서 그 벽의 가치가 천억원이 될지..^^
ㅎㅎ... 종신계약... 은근하고도 피할 수 없는 압박입니다... ㅋ / 근데 남매인가요? 남자 아이가 더 이뻐요.. ^^;
덕분에 일본에 잘 도착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야죠.
낯선 곳에 가족이 뚝 떨어져서 함께 다니는 것도 재미있네요.
식사가 제일 난점 같아요. ㅎㅎ
돌아가면 할 일이... ㅋㅋ
ㅎㅎ 낙서를 아주 지대로 했구만요!
애기들이 넘 귀엽네요~ ^^ 낙서가 프랙탈 나무 같아요~ 혹시 조기교육 효과??
광남아 작품감상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