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니즈를 만족하는 모바일 앱 디자인


출처:픽사베이

UX
(User Experience)란
'사용자 경험'이라는 뜻이다.

특정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 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사용자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 행동 등의 총체적 경험을 일컫는다.




출처: 픽사베이

스마트폰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목적으로 개발된 무선 전화기에 컴퓨터와 같은 고급 기능을 더한 전자 기기이다.

지난 6월 19일 미국 시장조사 기간 퓨리서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스마트폰을 보유한 성인 비율이 9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월16일~5월8일 37개국 4만 4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보고서)

스마트폰 활용의 핵심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게임, e북, 음악, 동영상 등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원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출처: 픽사베이

그렇다면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모바일 UX 디자인』의 저자 '파블로 페레아(Pablo Perea)'와 '파우 히네르(Pau Giner)'는
이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한다.

"고객의 실제 니즈를 토대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반복적인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솔루션으로 구현하는 것"


출처: https://www.slashgear.com/samsung-one-ui-previews-galaxy-s10-experience-07552907/

삼성전자는 지난 11월 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개발자컨퍼런스(SDC) 2018'에서
차세대 모바일 UX(사용자 경험) 'One UI'를 공개했다.

'One UI'는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화면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보다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세대 갤럭시 S10시리즈 뿐 아니라 폴더블 스마트폰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사용자들이 실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디자인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 http://www.bloter.net/archives/324674

네이버는 지난 11월 16일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 18'을 열고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정경화 네이버 앱 설계 스튜디오 리더는
"검색도 AI 기술 기반으로 큰 변화를 맞고 있지만, 아직 사용자는 말보다 키보드를 검색하는 게 더 쉽고 편하다"라며 AI 서비스 UX 설계의 중요성을 짚었다.

아무리 새롭고 편리한 기술이더라도 효용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사용자들은 익숙한 경험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때 디자인이 기술과 사용자 사이에 다리를 놓는다.







출처: 픽사베이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조건부터 시작해서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바를 포함해
특정한 사용 컨텍스트에 기반한 다양한 유형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이어서 사용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한다.
무작위로 떠오르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정리하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모바일이 온라인에 접속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부상하며 제품을 디자인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어떤 프로젝트라도 모바일 기기가 제공하는 다양한 옵션을 이해해야 사용자를 지원하는 데 더욱 용이하다.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패턴이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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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실제로 효과적인지 검증하기 위해서
제품이 개발 완료할 때까지 기다리는 데는 위험이 따른다. 이 때 프로토타이핑으로 아이디어를 더 일찍 평가할 수 있다.

프로토타입은 제품 개발에 앞서 솔루션의 특정 부분에 대한 사용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이다.
이를 통해 실패를 최소화하고 적절한 방향성을 갖고 효율적인 개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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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모바일 앱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디자이너, 개발자 그리고 제품 매니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모바일 UX 디자인』은 모바일 앱 솔루션을 탐구하고 개발하는 실용적인 접근법을 소개하며,
다양한 프로토타이핑 툴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테스트하는 프로세스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어 누구든 참고할만 하다.
또한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는 직접 쉽게 따라해볼 수 있다.


"영역 간의 경계가 점차 흐릿해지고 있는 흐름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는 일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 아닐까 싶다."
- 옮긴이의 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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