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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9, 2008
[Blogging Heroes] 마지막 인터뷰: 태터앤컴퍼니 CEO
지난 6월 4일『Blogging Heroes: Interviews with 30 of the World's Top Bloggers』한국어판 부록에 들어갈 마지막 인터뷰 주인공들로 태터앤컴퍼니 노정석 대표님과 김창원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저희 블로그도 텍스트큐브로 만든 것이니 저희 블로그의 모태기도 하신 건가요? 태터앤컴퍼니는 우리나라의 리딩 블로거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설치형 블로그 툴인 텍스트큐브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대표부터 직원까지 태터앤컴퍼니는 모든 "구성원"이 서로 직함을 부르기보다 닉네임을 쓰며 블로거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기로도 유명하죠. Chester라는 닉네임으로 불리우는 노정석 대표님은 Stories Stories, Moreover라는 블로그를, CK님으로 불리우는 김창원 대표님은 Memories Reloaded라는 블로그와 Web 2.0 Asia라는 영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블로그란 것이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툴로서 부각하고 있다는 점에 비춰보면 "Brand Yourself"라는 블로그 전문기업인 TNC의 캐치프레이즈는 정말 딱 들어맞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2005년 창업 이후로 꾸준히 전문 블로그 툴 서비스를 제공해온 태터앤컴퍼니의 초창기 비전과 현재, 미래까지를 이야기 해준 노정석 대표님. 질주하고자 하는 욕망에 불타는 블로거들에게 탈것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그저 흔한 일반 승용차가 아닌 고급 차의 품격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신념을 차근차근 이뤄나가는 굳은 결의를 다시 한번 엿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모든 사람들이 司書로서 자신이 살아가는 순간순간의 역사를 기록하는 멋진 시대가 바로 블로그의 세계라고 일갈하는 김창원 대표님. 김창원님의 온라인 기고를 눈여겨본 노정석님의 제안으로 사석에서 만난 이후 두 분이 의기투합하여 태터앤컴퍼니를 창업하게 된 데에 이르기까지 온라인 세상은 두 분의 인생을 바꿔놓은 것이나 마찬가지였죠.태터툴즈에 이어 텍스트큐브닷컴 등 고급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두 분의 노력은 꾸준히 이어져 나갈 것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임원기 기자님이 열심히 마감하고 계실 『Blogging Heroes: Interviews with 30 of the World's Top Bloggers』한국어판 부록 원고에서 읽어보실 수 있을 거에요. 기자님. 고생 많으세요! ^^/ (얼른 사진 정리해서 보내드릴게요. ^^;)블로그 인터뷰를 진행하며 블로거분들의 뜨거운 열정을 접하며 개인적으로 저도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블로그라는 것이 그 많은 생각을 "글"로 정리를 해야 하는 것이니만큼 글쓰기 소질이나 재능도 참 중요한 것 같구요. 『조엘이 엄선한 소프트웨어 블로그 베스트 29선』이나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에서도 저자들은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언젠가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만, 글쓰기와 노래 부르는 실력은 타고난 재능이 반은 좌우를 한다고도 하죠. 하지만 글쓰기도 연습하다보면 분명히 조금씩 발전을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책도 열심히 읽고 좋은 글도 많이 접하면서 생각의 폭을 넓혀 간다면 나만의 색깔을 지닌 블로그쯤이야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닐 겁니다. 나만의 생각과 색깔을 담은 나만의 블로그 세상 말입니다.저도 어줍잖은 실력과 알음만으로 회사 블로그를 적으면서 알게 모르게 조금씩 중압감도 늘고, 찾아오는 독자분이 많아질수록 내용이나 주제도 거의 신간 소개 등에만 국한되고 글쓰기가 위축되었던 게 사실이었는데요. 유명 블로거 분들도 늘 블로그에 대해 고민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은 힘이 나던 걸요. :) 늘 생각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도 정말 "즐겁게 블로깅"하는 그분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저도 이제 좀더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블로깅을 즐겨보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여기서 맞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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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5, 2008
이 광고 어때요?『마이 스타트업 라이프』
요새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기자분들 사이에서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가 인기라고 합니다. 설마 기자로서 새로운 잡지사를 창업하시려는 건 아니겠고, 그래도 많은 분이 관심을 두는 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마소 6월호에는 이 책의 광고가 실렸습니다. 온라인으로 몇 분들께 미리 사진을 돌렸던 때 이미 뜨거운(!) 반응을 접했던지라 에이콘 미소녀 광고 시리즈를 만들어볼까 기획중입니다만...;; 흠, 아마도 단발로 그칠 확률이 더 높겠죠?자, 늘 그랬듯이 원본을 공개합니다.스타트업, 창업 뭔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마음 속에 뜨거운 불길을 이고 사는 사람만이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곧 블로그에 올리겠지만, 어제 만난 태터앤컴퍼니의 노정석 대표님에게서도 비슷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그를 향해 매진해 나가는 모습. 하지만 어디 누구나 늘 성공할 수만은 있나요? 노정석 대표님도 세 번째 창업에 이르러서야 그동안 미흡했던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와 함께 그를 발판으로 새롭게 다시 뛰어오를 힘을 받으셨다고 하네요. 경험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일들이 세상에는 너무 많지요. 그래서 우리는 책을 보고 영화도 보고 다른 이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그들의 경험치를 습득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거겠죠. 특히 저는 이 책에서 어리디 어린 십대 소년이 자신의 약점과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신에게 가감없는 조언을 들려줄 멘토들을 정해 이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워나가는 점이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이야기에 귀기울시게 될지요. 삶은 달걀의 한 끝을 가볍게 깨 바로 세우기란 너무나도 쉬운 일이지만, 결론에 도달하고 아이디어를 내기까지는 많은 번민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언젠가는 우리 나라 스타트업 기업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책으로 접하게 될 날이 곧! 오길 바랍니다.사진 속 주인공이 잡지를 들고 다시 한 방 찍었습니다. 지금 이 사진을 출력해 다시 들고 찍게 하면 어떨까 하는 좀 유치한 발상을 했었더랬습니다만, 어쨌든 짤방 하나 더 올려봅니다. ^^ 광고의 주인공은 눈 큰 미녀 아가씨 황영주 과장입니다. 재무 회계, 판매, 회사의 온갖 관리를 다 도맡아 하는 안방 마님이죠. 제가 너무나 아끼는 사람이기도 하고 저희 사장님의 오른팔이기도 하구요. 이런 일등 신부감을 누가 데리고 갈지 정말! 요새는 H모군과 사랑에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지요. 이름하야 햅X! ^^ 알콩달콩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 부러워 죽겠다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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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3, 2008
[Blogging Heroes] 3M흥업 최광희님과 김태우님
지난 주말에는 김호님의 인터뷰에 이어『Blogging Heroes: Interviews with 30 of the World's Top Bloggers』 한국어판 부록에 들어갈 후속 인터뷰를 했습니다.두 번째 주인공은 음악과 영화, 방송 세 분야를 주제 삼아 팀블로그 3M흥업을 운영하고 있는 영화 저널리스트 최광희님이었습니다. 어찌나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주셨는지 저희가 만나고 있는 바로 유리창 밖에서는 광풍이 휘몰아치고 있었습니다만, 미안하게도 잠시 그 일마저 잊게 만들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3M흥업은 PD 김경찬님, 팝칼럼니스트 김태훈님, 영화 저널리스트 최광희님이 의기 투합하여 만든 팀블로그로서, 작년 5월 18일 오픈한 후로 6개월만에 500만명의 방문객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태터앤미디어 파트너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블로그 중 하나라고 합니다.근 1년만에 이처럼 많은 독자를 확보한 데 대한 그들만의 노하우와,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팀블로그의 이점과 고충과 함께, 앞으로 지향해나갈 방향과 미래를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해주셨습니다.오프라인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세상사는 이야기와 3M흥업 블로그의 앞날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이 또래 친구 세분외에도 3M흥업에는 두 분의 깍두기분들이 있으시죠. 아, 그 깍두기는 아니고 객원필진 말입니다요. 남들이 쉬쉬하는 이야기를 당돌하게 꺼내놓으시고 늘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김애경님과, 연예기자로서의 고충과 뒷 이야기를 들려주실 김민섭기자님. 지난 주말까지 만해도 확실치 않았는데 벌써 김민섭 기자님의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군요.이 날 인터뷰 취재도 역시 人터넷 人사이드 블로그의 임원기 기자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인터뷰 이후에도 이어진 "기자들의 뒷담화"와 배꼽빠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유머감각에 타고난 입담, 독특한 제스추어까지 일요일 태우님 인터뷰때문에 다시 만난 사람들끼리 유쾌상쾌통쾌한 최광희님을 떠올렸을 정도였으니까요. 다음 번에 책이 나와 책을 나눠드릴 때는 쟁쟁한 세 분 필진을 모두 함께 모시는 자리에 함께 하기로 약속했답니다. 정말 기대되는군요. ㅎㅎㅎ자, 그다음 손님은 전업 블로거, 웹 2.0 전도사 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 태우's log의 김태우님이었습니다. 더한 수식어가 필요없는 열정이 넘치는 블로거로서 이 분 또한 함께 하면 늘 즐거운 분이죠. 안 그래도 이날 나눈 이야기에 대한 뒷 이야기를 블로그에 벌써 올려놓으셨네요. ^^『미코노미』라는 책도 집필하고, 스프링노트 글로벌 마케팅을 맡아 고군분투하며 블로거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태우님은 "온 몸이 웹 2.0이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열정이 불타오르는 열혈 청년입니다. 그럼에도 겸손이 넘쳐 늘 부족하고 미흡하다고 자신을 반성하며, 열심을 다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성실성 또한 겸비하고 있죠. 사실 그건 지나친 겸손임에도 말입니다요. :)파워 블로거라고 할지라도 때로는 글 하나에 오가는 수많은 논쟁과 댓글, 트랙백에 지칠 즈음이면 밤새 지친 몸을 끌고 새벽에 나가 마음을 정돈하기도 한다는 수줍고 조심성 많은 인간이기에 우리들은 늘 인간적인 블로거로서 그의 미래와 행보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기도 하겠구요. 많은 해외 웹 컨퍼런스 참여와, 지금은 Network Extrapolaration으로 부제가 바뀐 태우's log, '이 바닥'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들려주는 이바닥tv, 해외 블로그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만든 TechonoKimchi, 음악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담은 태우 미디어 주식회사 등 자신의 미디어를 모아놓은 태우 미디어 네트워크. 가슴 속에 품은 그 수많은 이야기를 자신만의 블로그세상에 풀어놓는 태우님을 임원기 기자님은 어떻게 풀어내실지 궁금합니다.모든 인터뷰 일정을 조정해주고 도와주신 꼬날 이미나 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내일 있을 태터앤컴퍼니 두분 CEO 인터뷰를 끝으로 이젠 임원기 기자님의 멋진 글이 탄생하기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정말 재미있는 기획과 블로그 중계를 해보니 이런 맛도 남다르네요. :) 이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담아낼『블로깅 히어로즈』(가제) 한국어판 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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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2, 2008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미투데이 이벤트 당첨자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 실리콘 밸리 소년 CEO의 성공 창업 스토리』출간 기념 미투데이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뽑히신 분께서는 acornpub at acornpub.co.kr로 주소와 연락처를 보내주시면 해당 상품을 발송해드리겠습니다. 7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에이콘+미투데이 도서추천 이벤트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편에 쭈~~~~~욱 성원 보내주세요.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받으실 분>1. 한날님2. Meryl님3. 박스타님4. Kris님5. 홍째즈님<도서상품권 1만원권 받으실 분>1. 그로커님2. 소봉님3. StudioEgo님4. 깍꿀로님5. 래퍼백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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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1, 2008
『프리젠테이션 젠』예약 판매 시작합니다!
『프리젠테이션 젠』부제: 생각을 바꾸는 프리젠테이션 디자인가르 레이놀즈 지음 | 정순욱 옮김 | 전면 컬러 | 248쪽20,000원 | 2008년 6월 20일 출간예정 | 9788960770461컴퓨터 앞에 앉아 어떻게 만들까 고민만 하다 천편일률적인 글머리기호와 숫자로 가득 채운 프리젠테이션 자료는 이제 그만! 이 책으로 청중을 감동시키는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프리젠테이션 디자인의 혁명을 만들어 보자.드디어 『프리젠테이션 젠: 생각을 바꾸는 프리젠테이션 디자인』의 예약 판매를 시작합니다. 최근 몇 개월 간 저희 에이콘에서는 정말 재미있는 책을 많이 펴냈습니다. 고객의 마음을 읽어내어 성공하는 기술을 만들어내기 위한 변화함수의 비밀을 그린『신기술 성공의 법칙』, 세계 굴지의 초우량 기업을 망친 최악의 마케팅을 다룬 포복절도 스토리『초난감 기업의 조건』, 에러 상황을 영리하게 처리하는 방법을통해 고객과 회사를 구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방어형 웹사이트 기획』, 고객의 숨겨진 요구사항을 찾아내기 위한 12가지 혁신 게임을 다룬『이노베이션 게임』, 10대 소년이 실리콘 밸리에서 창업을 해 CEO로서 회사 운영과정의 긴 여정을 그린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등 술술 읽어낼 수 있는 좀더 가벼운 책들이 좀 많았습니다. 원고 편집 작업을 하며 일을 하면서도 개인적으로 제 자신의 소양을 높일 수 있기도 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독자들이 편히 읽어낼 수 있는 책을 만들려면, 기술서보다는 배에 달하는 편집 노력이 필요해서 쉽지 않은 작업이기도 하지만요.오늘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 젠: 생각을 바꾸는 프리젠테이션 디자인』또한 그저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어떻게 잘 만들어낼 수 있는가에 대한 책은 아닙니다. "훌륭한 내면"을 지닌 사람이 외양까지 "멋지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프리젠테이션 디자인은 이미 좋은 내실있는 "자료"들을 어떻게 더 잘 꾸며내어 고객을 잘 설득시킬 수 있는가에 관한 책입니다. 곳곳에 숨어있는 저자의 철학 또한 동감할 만한 면이 많구요.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예제와 친절한 설명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간혹 서양 문화권 독자에게 좀더 익숙한 예도 있지만 저자가 일본에 오래 거주한 만큼 동서양의 문화를 충분히 안배해 놓았기에 국내 독자 분들도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의 특징은 원칙에 부합하는, 심플하면서도 효과적인 실제 예제 슬라이드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 디자인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신선함 충격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것이 시중에 나와있는 프리젠테이션 가이드북이나 파워포인트 참고서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 차별점입니다. 훌륭한 책을 쓴 저자 가르 레이놀즈, 원고를 읽으며 깜짝 놀랄 만큼 정말정말 공을 많이 들여 번역해주신 옮긴이 정순욱(박사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 책에서 계속 이야기하는 부분이지만 요즘은 좌뇌와 우뇌 어느 한쪽을 활용해야 하는 일은 별로 흔치 않습니다. 우리 주위를 둘러봐도 훌륭히 일을 해내는 분들은 감성적 소양과 이성적 냉철함을 동시에 지닌 분들이 많죠. 서울대 공업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따내고 관련 회사를 운영하시면서 디자인 회사에서 수석을 맡아 일하고 계신 역자분도 바로 그런 분이 아닌가 싶네요.몇 달 전 저자 가르 레이놀즈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역자분과 나란히 찍은 사진이 있어 한 컷 보여드립니다. :) 두 분 모두 멋지세요~!『프리젠테이션 젠: 생각을 바꾸는 프리젠테이션 디자인』은 지금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에서 예약 판매중입니다. 출간일을 꼭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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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9, 2008
경향 iTV에 나온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 실리콘 밸리 소년 CEO의 성공 창업 스토리』가 드디어 방송을 탔습니다. 공중파 방송은 아니구요.경향닷컴에서 운영하는 경향 iTV의 "이런 책 어때요?" 5월 27일자 방송분 중 "이 주의 신간" 코너에 소개됐습니다."실리콘 밸리 소년 CEO의 성공 창업 스토리"라는 흥미로운 부제에 이끌려 책을 선택하게 됐다는 진행자의 멘트는 책 제목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되는 대목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미국 IT의 메카 실리콘 밸리에서 열정을 품고 시작한 창업 과정에서의 문제와 고민 등을 어떻게 풀어가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비록 미국과 문화는 다르지만 창업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전반적인 흐름은 이런 책을 읽음으로써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번 보세요. :D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 실리콘 밸리 소년 CEO의 성공 창업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는 18분 30초 지점부터 나옵니다. 버퍼링이 심하기는 하지만 좀더 고화질의 동영상을 보고 싶은 분은 Daum tv팟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