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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8, 2008
(예고편)『프리젠테이션 젠』을 기다리시는 독자분께
천차만별 [千差萬別] [명사] 여러 가지 사물이 모두 차이가 있고 구별이 있음. 천편일률 [千篇一律] [명사]1 여러 시문의 격조(格調)가 모두 비슷하여 개별적 특성이 없음. 2 여럿이 개별적 특성이 없이 모두 엇비슷한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지금 저희는 Presentation Zen 블로그로 유명한 가르 레이놀즈가 저술하고 정순욱박사님이 옮기신『프리젠테이션 젠』(가제, 원서명: Presentation Zen)의 열혈 편집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저마다 다른 천차만별의 상황을 똑같은 어조로 이야기하는 천편일률적인 불량 프리젠테이션 자료?! 책을 읽다가 저 두단어가 생각나서 네이버 사전을 뒤져 뜻을 찾아봤습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결국 하나입니다. 왜 프리젠테이션 자료는 모두 고루한 디자인 속에서 할 말도 제대로 못한 채 이야기를 흐지부지 끝내버리는가. 절제, 단순미, 자연스러움아직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탑 순위에 올라있고 관련 종사자들에게 암암리(?)에 화제가 되고있는 이 책의 출간을 묻는 수많은 독자의 편지와 문의를 받기에 지친 나머지 (백만배의 과장을 좀 보태) 출간일도 확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케팅 구루 가이 가와사키의 추천글을 예고편으로 올립니다. 가이 가와사키가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아마도 슬라이드 발표 자료 형식으로 추천 글을 쓴 것은 유사 이래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자, 눈을 크게 뜨고 모니터로 좀더 가까이 다가와서 읽어보세요!조금만 기다리세요. 6월 중하순이면 서점에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모든 상념일랑 날려버리고 좀더 불사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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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7, 2008
색다른 자바스크립트 책이 출간됩니다
『PPK 자바스크립트』뛰어난 웹 접근성의 실용 자바스크립트피터 폴 콕 지음 | 전정환 정문식 옮김 | 에이콘 웹 프로페셔널 시리즈 17552쪽 | 35,000원 | 2008년 6월 2일 출간예정 | 9788960770447 W3C DOM 브라우저 호환성 테이블로 유명한 웹 개발자의 바이블 quirksmode.org의 피터 폴 콕(Peter Paul Koch, 일명 PPK)이 저술한 책.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는 8가지 실전 프로젝트로 배우는 모던하고 구조적인 실용 자바스크립트!!! 브라우저 비호환성 처리, 웹 접근성, 스크립트 분리 등 새로운 내용이 가득 담겨있다. 이 책 ppk on JavaScript를 처음 기획했을 때 몇 분들의 엄청난 탄성이 쏟아졌더랬습니다. "quirksmode의 그 ppk 말이죠?" "그 블로그 너무 좋아해요~" 이 책에서는 자바스크립트의 역할과 컨텍스트를 정의하면서 시작합니다.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작업들과 함께, 디버깅, 복잡한 브라우저 문자열과 사이트의 HTML 구조에 스크립트를 붙이는 것에 관해 설명을 펼쳐 나갑니다. 그리고 가장 핵심적인 부분으로서, 자바스크립트 코어 언어, 브라우저 객체 모델(BOM), 이벤트 핸들링, 문서 객체 모델(DOM), CSS 변경과 데이터 얻어오기에 대해 설명합니다. 『PPK 자바스크립트』는 자바스크립트의 바이블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존 책들이 예제 스크립트를 들어 자바스크립트를 설명하면서도 전문적인 경험에 비중을 적게 두었던 반면에, 이 책은 저자가 8개 고객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실제로 사용했던 8개의 예제 스크립트를 중심으로 책을 풀어 나갑니다.모던하고 접근성이 높은 구조적인 실용 자바스크립트를 배우고 싶은 분들, 그래서 초보 스크립트로서 자신의 실력을 한 갑자 높이고 싶은 개발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PPK 자바스크립트』는 모두가 알고 있는 기능을 낱낱이 짚어주거나 총정리해주는 책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자바스크립트의 우리가 모르고 있거나 간과했던 기능과 새로운 미래를 짚어주고 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이 책 번역하시느라 근 1년 간을 고생하신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전정환 팀장님과 정문식 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힘든 작업 하시느라 많이 고생하셔서 아마도 당분간 이분들께는 번역의 ㅂ도 꺼내지 못할 것 같은 분위기지만 첫 책 훌륭히 끝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마치면서 저자는 자바스크립트의 미래를 점쳐보기도 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다음 글을 읽어보세요. [#M_******** 자바스크립트의 미래 - 피터 폴 콕 (여기를 클릭하세요) ********|((((접기))))|향후 몇 년간 자바스크립트를 변화시킬 세 가지 중요한 사건이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Ajax 맹신의 종말입니다. 언제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반드시 일어날 일이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유행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한때 멋지고 진보적이었던 것이 이제는 구식이고 따분합니다. Ajax 맹신은 비록 나쁜 예로 들었을지라도 많은 것을 가르쳐줬습니다. 성공적인 Ajax 애플리케이션과 그렇지 못한 애플리케이션을 비교해보면, 복잡한 인터페이스에 대한 사용자 이해의 한계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바스크립트의 목적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음 몇 번의 팻과 씬 단계의 반복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목적을 정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장기적인 장점 외에도 맹신이 사라지면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존재하는 단기적인 변화도 함께 발생할 것입니다. '어려운' 프로그래밍 세계에서 넘어온 많은 개발자는 자바스크립트가 더 이상 쿨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다시 그들의 언어로 돌아갈 것입니다. 단기 변화의 단점은 일반적인 웹 개발자는 모르는 고급 프로그래밍 구조를 많이 알고 있는 이들이 사라진 후에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을 우리에게 설명해줄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소수라도 남아서 가르쳐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편 '어려운' 언어 개발자가 사라지면, 자바스크립트 개발자가 지금보다 더 접근성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 측면에서 생기는 접근성 이슈 중 큰 문제는 Ajax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많은 프로그래머가 접근성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접근성은 웹 개발자가 '어려운' 언어 개발자보다 더 잘 알고 있는 분야입니다. 그리고 맹신의 종말은 웹 개발자에게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입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사건은 코어(Core) 2.0 표준의 출현입니다. 이는 자바스크립트를 그밖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지금은 Ajax 개발자를 돕기에 너무 늦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럼에도 코어 2.0은 자바스크립트를 좀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개발자를 도와줄 것입니다. 이 사실이 언어와 그 사용자에게 이익이 될 것입니다. 세 번째로 중요한 사건은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모든 브라우저 벤더가, 웹표준을 준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 브라우저 비호환성이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범위로 보나 심각성으로 보나 점차 줄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머의 실수로 발생하는 문제를 제외하면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정리하면, 자바스크립트의 목적에 대한 좀 더 나은(스크립팅 절차에 접근성을 통합하는 진지한 시도를 포함할 수 있는) 정의를 내리게 될 것이고, 코어 2.0 덕택에 더 나은 프로그래밍 스타일이 출현할 것이고, '어려운' 언어를 쓰는 프로그래머로부터 배울 게 있을 것이고, 브라우저 문제가 더 적어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는 변하는 중입니다. 더 나은 세상이 올 것입니다. _M#]다음의 윤석찬님이 옮기신 『DOM 스크립트』, NHN의 장정환님이 옮기신『방탄 Ajax』에 이은 웹 접근성을 고려한 자바스크립트 연작 세 번째 책인 『PPK 자바스크립트』는 지금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예약 판매 중입니다. 뽀너스로, 지난 주말 출간된 『크노픽스: 초보 시스템 관리자를 위한』신간 인증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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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6, 2008
[Blogging Heroes] 마음을 나누는 블로거, 김호님
블로그. 블로고스피어. 블로거...불과 몇년만에 블로그라는 말은 이제 우리에게 생소하지 않은 단어가 되었습니다. 생소하기는커녕 우리 삶 깊숙이 자리하게 되었죠. 과연 블로그는 무엇이며 우리에게 무슨 의미를 지닐까요? 성공한 블로그는 단지 구독자나 방문자의 수로 결정할 수 있는 걸까요? 사실 성공한 블로그나 유명 블로거라는 경계나 개념이 아직은 모호한 게 사실입니다. 내가 정말 블로거라고 자신있게 명함을 내밀 수 있는 걸까. 정말 성공한 유명 블로거들은 어떤 생각으로 블로그를 꾸려나가는 걸까. 궁금한 적 있으시죠?세계 최고 블로거 30명과의 생생한 육성 인터뷰를 담은 『Blogging Heroes: Interviews with 30 of the World's Top Bloggers』라는 책의 한국어판이 곧 나옵니다. 이 책에서는 테크더트, 보잉보잉, 인개짓, 아르스 테크니카, 기즈모도, 비공식 애플 블로그, 구글 블로고스콥트, 리드라이트웹, 다운로드 스쿼드 등 해외 유명 블로그에 관심이 많았던 분이라면 군침을 삼키실 만한 쟁쟁한 블로거의 인터뷰가 실려있습니다. 유명 블로거들이 블로그에 대해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블로그를 운영해나가면서 저마다 한번쯤 겪었음직한 속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멋진 기회죠.이 책을 기획하면서 주옥같은 이야기들에 블로거들의 관심이 쏠릴 것은 충분히 기대할 수 있겠지만, 사실 뭔가 2%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네 얘기를 담아보면 어떨까? 지금은 텍스트큐브로 이름이 바뀐듯한 설치형 블로그 태터툴즈로 유명한 태터앤컴퍼니의 꼬날 이미나 팀장님과 연락해 우리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블로거 분들의 이야기를 한국어판 부록으로 실어보자고 말씀 드렸고 정말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며 꼬날님이 예의 그 밝은 목소리로 OK를 날려주신 덕분에 손쉽게 첫삽을 뜨게 됐습니다. 원서의 저자 Michael Banks처럼 한국어판 부록을 써주실 필자를 섭외하게 되었고 꼬날님의 강력 추천으로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로 즐거운 블로깅을 하고 계시는 한국경제신문 정치부 임원기 기자님의 화통한 허락을 얻어냈구요. 블로거가 취재하는 블로거 인터뷰라. 생각만 해도 즐겁지 않은가요?드디어 첫 인터뷰날, 어제 저녁 모 커피숍에서 Hoh Kim's Lab: Consiliencing Communication 블로그로 유명하신 The Lab의 김호 대표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도 재미있게 읽고 있었고 전부터 명성을 익히 들어왔던 터라 사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이 컸습니다. 김호 대표님은 인턴으로 시작한 에델만 코리아에서 사원, 임원을 거쳐 36세에 사장직에까지 오르면서 승승장구해 세번의 회계년도 동안 매출 기록을 달성하고 글로벌 위기관리 프랙티스를 정착시켰습니다. 그러나 40세가 되는 해 홀연히 모든 사회적인 지위를 벗어버리고 현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을 시작하게 되시죠. 김호님의 이런 인생의 전기를 맞게된 흥미로운 이력과 함께 학생, 목공일, 재즈피아니스트, 연극 등 사적인 이야기와 더랩H의 경영자이자 사업가,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그만의 이야기를 적어놓은 스토리 텔러로서의 김호님을 만날 수 있는 블로그는 더욱 인기를 끌게 됩니다.약간 서로 분위기는 다르시지만 상대를 정말 편하게 해주시는 두 분, 밝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이끌어가시는 임원기 기자님의 예리하고 능수능란한 질문에 차분하고 논리적인 이야기로 답변을 이끌어가는 김호님의 대담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저만 누렸다는 것이 좀 죄송스럽네요. 어제 인터뷰에서는 김호님이 인생의 전기를 맞게되기까지의 사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해 블로그를 쓰게된 계기와 몰입하게 된 동기, 한국형 기업 블로그가 나아가야 할 방향, 웹 2.0 시대의 PR 2.0의 의의와 미래, 블로그가 지니는 장점과 딜레마, 블로그에 진정으로 담아야 할 정신 등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임원기 기자님의 멋진 글이 어떻게 나올지 저도 기대가 큽니다!정말 많은 이야기가 오갔지만,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성공을 이뤘다고 자부할 만큼 어느 정도를 이룬 삼십대의 어느날, 내가 과연 행복할까? 이젠 행복해보자"라는 일견 위기라고도 볼 수 있는 가슴 속의 외침을 따라 모든 것을 박차고 학업의 길로 들어섰다는 김호님의 말씀은 제 심장에도 그대로 날아와 꽂혀 잠시나마 어제밤 내내 제 삶을 되돌아보게도 했답니다. 어제 자리에는 이 책을 번역하시느라 두달 동안 일산-강남의 먼 지하철 안에서 노트북과 씨름하신 역자 최윤석님도 함께 하셨습니다. 최윤석님은 아주 우연찮은 인연으로 저희 에이콘과 일을 시작하게 되셨는데요. 그간 음악과 대중문화서를 펴낸 걸출한 번역실력과 엠파스, SK컴즈 등에서 검색, 소셜네트워크 전략/분석 업무를 맡아온 기술 이력을 바탕으로 이 책의 번역을 멋지게 마쳐놓으셨죠. 지금도 저희 책 몇 권을 더 진행하고 계시구요. 저는 든든한 우군을 한 분 얻었습니다. :D꼬날님을 비롯해 모두가 블로그에 대한 열정이 넘치시는 분들이라 밤 11시가 넘는 늦은 시간까지 이야기꽃을 펼치며, 막판에는 한판 '블로그 좌담회'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바쁘신 중에 흔쾌히 허락해주시고 어려운 시간 내주신 네 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특히 김호사장님과 임원기 기자님. 그 타오르는 열정은 정말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6월 중순에 출간 예정인 『Blogging Heroes: Interviews with 30 of the World's Top Bloggers』한국어판 부록에는 어제 인터뷰한 김호님을 비롯해 모두 네 팀의 인터뷰 기사가 실립니다. 다양한 방면의 소재로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으실 수 있을 거에요. 원서의 30인 블로거 인터뷰는 더 말할 것도 없구요. 다음 인터뷰는 또 한 분의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다재다능 파워 블로거가 기다리고 계십니다. 누굴까요? ^^ 미모라 하니 기대하신 분께는 죄송합니다만 여자분은 아니네요. ;) 책이 나오기 전에 그때 다시 인터뷰날의 모습을 살짝 미리 보여드릴게요. 참, 이 책의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인데요. 매번 책을 낼 때마다 제목을 정하느라 머리털이 빠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 블로그에서 이렇게 미리 책의 내용을 광고하는 건 흔치 않은 일이었는데요. 이왕 이야기가 나온 김에 제목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 뭐.. 채택이 된다면 맨입으로 넘어가지는 않겠죠? ^^; 언제나 상상 이상의 감동을 드리는 에이콘이니까요. 덧. 다 쓰고 보니 어제 김호사장님께 들은 "짧고 알기 쉽게"라는 블로깅의 기본 모토를 오늘도 어긴 것 같네요. i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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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5, 2008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출간기념 이벤트
드디어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 실리콘 밸리 소년 CEO의 성공 창업 스토리』가 출간되었습니다. 출간에 즈음해 미투데이와 함께 7월 31일까지 책 추천 프로젝트 이벤트를 펼칩니다.『마이 스타트업 라이프』책을 사보신 분께서는 간단후기를 남겨주시면 되고, 아직 사보지 않은 분들은 창업과 관련된 여러분의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2008년 7월 31일까지 매달 5분을 뽑아 1만원권 도서상품권을 드립니다. 미투데이 회원(일명 미친)들은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벤트에 응모하는 Tip!을 알려드리자면 글을 쓸 때 'startup'이나 '창업'을 태그에 포함하시거나 '글감찾기'에서 책 카테고리를 선택하신 후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를 검색하셔서 책을 고르신 후 글을 쓰시면 자동으로 글이 모입니다. 샘플을 보시죠~그림이 작아서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만박님이 올리신 미투 글 왼쪽에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표지 그림이 뜬 게 보이시나요? 그림을 클릭하면 책 정보가 함께 뜹니다.이렇게 글이 모이면 매달 말일까지 글을 써주신 분 중 5분을 뽑아 도서상품권을 드립니다. 당첨자는 매월 1일 에이콘 블로그와 미투데이 프로모 페이지에서 발표하겠습니다. 미투데이 프로모 페이지는 http://me2day.net/promo/startuplife나 http://me2day.net/me2/topic/책/startuplife로 들어가시면 됩니다.출간 기념으로 또 하나의 깜짝 이벤트! 글을 남기실 때 멋지게 '글감찾기'에서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책을 선택해 글을 써주신 분 중 5분을 뽑아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책을 보내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5월 31일에 마감되구요. "글감찾기" 기능은 글을 쓰실 때 오른쪽 아래 창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 이벤트에 대한 공지는 책 뒷면 예쁘게 끼워 넣은 안내 페이지에서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에이콘출판사와 미투데이는 재미있는 책 추천 프로젝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독자여러분과 미투친구 여러분들의 뜨거운 호응 기대하겠습니다.브라보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 창업자의 꿈을 꾸시는 여러분과 즐겁고 활기찬 인생의 활력을 찾으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이벤트 많이 응모해주세요~ ^^/ 이 책은 귀중한 조언과 놀라운 시각을 풍부하게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저자의 문체는 좋은 에세이나 소설을 읽을 때처럼 멋지고 우아하다. 창업 정신이나 비즈니스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을 책이다. - 패트릭 렌치오니, 『The Five Dysfunctions of a Team』 저자 여러분들은 벤이 창업 과정을 묘사하며 들려주는 솔직하고 재미나며 지적 자극이 풍부한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책을 읽고 나면 스스로도 창업하고 싶은 욕구가 일어나고, 자신의 길을 찾아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소망이 불끈 솟아오를지도 모른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스포스닷컴 CEO 겸 회장 책을 읽고 나는 (상대적으로) 짧은 창업 인생 동안 벤이 얼마나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웠는지를 확인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그는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너무 재밌게 읽혀서 뭔가를 배우고 있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을 것이다. 창업가로서 이제 막 입문한 사람들에게는 필독서이겠고, 이미 이 길을 걸어본 동료들에게도 즐겁게 읽힐 만한 책이다. - 하이디 로이젠, 뫼비우스 벤처 캐피탈 상무 이 책은 저자가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하는 과정을 고무적인 시각으로 그려냈다. 당신도 오늘 이 책을 사서 읽게 될지 모르겠다. 언젠가는 우리 모두 벤의 비전에 동참할 것이 분명하다. - 크리스 사카, 구글 전략 사업본부장 창업 초기를 지나 안정된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성공과 실패가 담겨있는 책이다. 창업가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사업 관련 문제와 개인적인 문제를 성찰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나는 이 책을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창업가의 굴곡 많은 삶을 신선하고도 솔직하게 전달해주기 때문이다.- 데보라 스트리터, 코넬 대학, 자영업 및 중소기업 경영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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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4, 2008
(출간 안내) 국내 첫 크노픽스 책!
『크노픽스: 초보 시스템 관리자를 위한』신재훈 지음 | 박재호 감수 | 424쪽 | 40,000원 | 97889607704542008년 5월 19일 출간 예정 | 부팅 가능한 최신 크노픽스 CD 수록 설치가 필요 없는 라이브 CD 운영체제이자 인기 있는 리눅스 배포판 크노픽스를 낱낱이 해부한 국내 최초 크노픽스 서적! 크노픽스 한글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저자가 직접 저술한 초중급 시스템 관리자를 위한 크노픽스 가이드 제주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학교의 시스템 관리 업무를 맡아 운영에 여념이 없는 초등학교 교사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책 집필과 리눅스 전문지 객원 기자로 활동하며 크노픽스 리눅스 한글 프로젝트를 이끄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저자 신재훈님이 드디어 우리나라 최초의 크노픽스 서적을 집필하셨습니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 유쾌한 오프라인 블로그』, 『리눅스 디버깅과 성능 튜닝』, 『리눅스 문제 분석과 해결』, 『초난감 기업의 조건』 등을 번역하신 박재호님이 소개해주시고 직접 감수까지 해주신 이 책의 장점과 특징은 감수자 박재호님이 멋진 요리의 원재료와 풍미를 살려 써주신 맛깔난 감수의 글에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살짝 읽어보세요. - 갑자기 멀쩡하던 시스템에 부팅이나 하드웨어 인식 문제가 생겼는가? - PC가 존재하는 모든 곳에서 자신만의 환경을 동일하게 구축하고 싶은가? - 윈도우가 설치된 시스템에서 별도 설치 과정 없이 바로 리눅스를 구동하고 싶은가? - 리눅스 관련 시연을 해야 하는데, 하필 행사장에 설치된 리눅스 기계가 고장 나는 바람에 꼼짝 달싹 하지 못하는 상황인가? - 천편일률적인 기성품 부팅 CD를 사용하다 더 이상 불만을 참지 못하겠는가? 한국 실정에 맞춰서 최적화된 한글판 크노픽스를 한번 사용해보고 여유가 된다면 직접 확장해보자. 리눅스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크노픽스가 제공하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에 푹 빠질 것이다. 그밖에 크노픽스 창시자 클라우스 크누퍼가 보내온 축하전문과 크노픽스 한글화 프로젝트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KLDP 설립/운영자 권순선님의 추천의 글도 함께 실린 국내 첫 크노픽스 책에 많은 성원 바랍니다.이 책은 지금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예약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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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7, 2008
창업, 꿈꾸는 자에게 기회가 찾아옵니다!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실리콘 밸리 소년 CEO의 성공 창업 스토리벤 카스노카 지음 | 이주만 옮김 | 300페이지 | 18,000원ISBN 9788960770430 | 2008년 5월 15일 출간 창업은 꿈을 실현해가는 길고 지난한 여로다. 꿈을 품은 청소년들에게는 기업가 정신을 깨우치며 담대하게 세상을 내 품에 안아낼 것인가를, 창업을 꿈꾸는 수많은 젊은이에게는 창업의 노하우를 넘어선 성공 스토리를 보여주는 이 책으로 더 많은 젊은이가 자신의 꿈에 도전해보는 멋진 세상을 펼쳐나가기 바란다. -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 네오위즈인터넷 대표이사 허진호 독자들이 책장을 덮을 때 벤에게서 배울 것이 그것 하나만 된다 하더라도 이 책은 충분히 존재의 가치가 있다. 이 책은 창업을 고려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책이다. 그러나 나는 오늘날 무모한 패기를 품지 못하는 모든 젊은이에게 이 책 한 권을 말없이 내밀고 싶다. - 위자드웍스 대표이사 표철민 저희 책에 추천글을 써주신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이신 허진호님께서 며칠 전 네오위즈인터넷의 대표이사로 취임을 하셨습니다. 마침 네오위즈인터넷은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네오플라이라는 서비스를 런칭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죠. 네오플라이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둘러보다 보니 네오플라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글이 하나 올라있더군요. 급변하는 웹의 발전속에 더 많은 인터넷 기업이 탄생할 수 있게 하고 그 기업이 업계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창업을 희망하는 팀이나 사람들이 독자적인 기업으로 자생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네오플라이에서 꼽은 것은 다음 세 가지였습니다.1. 신생기업이 직면하는 인적/물적 자원 부족의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2. 멘토링(mentoring) 및 신생기업간 네트워킹의 필요성이 증대3. 인터넷 상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갈증을 해소이번에 출간되는 책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에서는 공교롭게도 위 세가지 내용을 고스란히 짚어내고 있습니다. 실리콘 밸리에 입성하기까지 어린 소년 벤 카스노카가 질풍노도의 시기인 십대 청소년기를 고스란히 바치며 겪어낸 창업 스토리라고는 하지만, 이는 우리나라의 척박한 토양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러 창업가분들의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신생기업이 살아남기 위해 태부족일 수밖에 없는 금전적/인적 결핍상황을 해결하고 극복해나가는 과정. 경험과 연륜이 부족한 어린 CEO로서 멘토링과 자문위원 등 수많은 인맥과 네트워킹을 형성해나가는 과정. 인터넷 상의 새로운 서비스인 전자행정 민원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고객을 설득하고 제품을 판매하며 그에 맞게 개발 수정해나가는 험난하고도 위풍당당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게 과연 십대가 쓴 글 맞아? 라며 갸우뚱해지기도 합니다.그러다가도 십대가 겪을 수 있는 이성, 교우 관계 등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수많은 갈등과 유혹의 과정을 이겨내가는 꿈많은 어린 소년의 모습을 발견할 때면 넌지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기도 합니다. 중학교때 얻은 '한국 최연소 창업자'라는 꼬리표가 지금까지 따라다닌다며 머쓱한 미소를 짓는 위자드닷컴의 표철민 대표님은 저희 책 추천글에 다음과 같은 멋진 글귀를 써주셨습니다. 내 하얀 도화지를 남들과 똑같이 채워 넣는 젊은이는 삼류다. 자신의 무지함을 깨닫고 책상에만 매달리는 젊은이는 이류다.오히려 무지하기 때문에 더 당당할 수 있는 젊은이가 일류다.나는 오만한 벤의 끝없는 패기가 여전히 사랑스럽다. 치기어린 어린 소년의 이야기가 아닐까 의구심이 생기신다구요? 저자의 솔직담대한 경험담과 함께 멘토링을 맡은 십여명 자문위원들의 기고문을 접하면 그런 생각을 잠시나마 마음 속에 품었던 것이 미안하다고 느끼실지도 모릅니다. 기업가 정신, 창업, 청소년, 낙천주의자, 최고 경영자, CEO, 청소년, 학생, 블로거, 세일즈맨, 투자자, 몽상가, 철학자, 전략가, 작가, 실리콘 밸리.이 수많은 꼬리표를 달고 살아가는, 지금은 멋진 청년으로 훌쩍 커버린 어린 소년 벤의 여행기에 동참해보세요. 오늘 밤 그 언젠가부터 내 가슴 속에 품어왔던 열정과 푸른 꿈이 떠올라 하늘로 둥실 날아오르는 꿈을 꾸실지도 모릅니다.이 책은 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예약주문을 받고 있습니다.곧, 이 책과 관련한 재미있고 즐거운 미투데이 이벤트 소식을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