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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08
고객과 회사를 구하는『방어형 웹사이트 기획』출간
『방어형 웹사이트 기획』 부졔: 고객과 회사를 구하는 가이드라인 40 매튜 린더만, 제이슨 프라이드 지음 | 박수만 옮김 | 2008년 1월 22일 출간 | 300페이지 | 9788989975311 | 22,00 37시그널즈가 이 책에서 제시한 수많은 사례들은, 웹 사용자들이 항상 빠지게 되는 난감한 상황을 유연하게 극복할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자료입니다.- 스티브 크룩, 『상식이 통하는 웹사이트가 성공한다』 저자 기가 막히게 잘 짜놓은 기획안이라도 항상 예상치 못한 우울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아무리 구조를 멋지게 짜고 신경 써서 카피를 쓰고 예술적인 디자인을 하더라도, 누군가는 엉뚱한 버튼을 누르고 틀린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등 너무나 인간적인 실수를 하게 될 것입니다. 오류 상황을 미리 예상하고 그 상황에 빠진 고객을 배려하는 흐름을 준비하고 있는지의 여부가 사업의 성패를 가름합니다.-제프리 젤드먼 / 『Designing with Web Standards』 저자 단순하면서도 사용성이 높고 철저하게 고객 중심으로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DesignNotFound.com 웹사이트와 다양한 기사를 통해 위기대응 고려 설계와 방어 디자인 개념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면서 유명해진 37시그널즈가 집필하고 2007년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를 런칭하여 미투폐인을 양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박수만님이 옮긴 『방어형 웹사이트 기획:고객과 회사를 구하는 가이드라인 40』이 오는 1월 22일 출간됩니다. 에이콘 웹 프로페셔널 시리즈의 열두 번째 책인 이 책은 웹 표준 완전정복 3종 세트를 선보이며 국내에 웹표준의 바람을 불러일으킨 시리즈 에디터 박수만님이 직접 번역을 하셨습니다. 이 책에서는 에러 메시지, 도움말, 입력폼 등을 개선하여고객이 처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방어형 웹사이트 기획을 기치로 내걸고 있습니다. 또한 유수의 인터넷 사이트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직접 예로 들어 보여주며 고객과 회사가 위기 상황에 좀더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40가지 핵심 가이드라인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위기대응 디자인에 기반한 방어형 웹사이트에서는 흔히 저지르기 쉬운 오류를 방지하고 난관에 봉착한 고객을 친절하게 이끌어내어 사이트의 신뢰도를 높여 결국 기업의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됩니다. 아마존, 구글같은 인터넷 기업은 물론 힐튼호텔이나 대규모 항공사, 배송업체 등의 웹사이트 사례를 직접 예로 들어 각 회사들이 위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여 성공하고 한편으로는 어떤 캐안습 상황을 야기하며 실패하고 있는지를 가감없이 살펴봅니다. 또한 각 가이드라인에 기반하여 위기대응지수를 통해 자체 사이트를 자가진단할 수 있는 셀프 테스트를 통해 여러분의 웹사이트의 점수도 스스로 매겨볼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에게 유용한 책인지 잠시 살펴볼까요?▶ 디자이너와 기획자 고객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크린샷, 적용사례, 레이아웃 기법을 살펴본다.▶ 개발자 앞서가는 회사들이 폼 입력양식 검증 방법, 404 에러 등 일상적인 에러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살펴본다.▶ 카피라이터 고객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문구를 명확하게 작성하는 방법을 배운다.▶ 프로젝트 관리자 / 경영진 올바른 업무지시와 부서간 협조를 통해 시간/비용을 절약하고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실제로 저도 책을 읽으면서 책을 옮기신 박수만님이 이 책을 번역하며 실제로 느낀 점을 미투데이에 적용하여 사용성을 높인 사례도 슬쩍 엿볼 수 있었답니다. :) 또한 우리 에이콘 사이트에서도 취약한 점이나 앞으로 보강해야 할 점 등을 피부로 느낄 수도 있었구요. 입력 폼 오류나 에러 메시지 처리, 도움말 제공, 검색결과 처리 등 실 사이트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정말 재미있고 재치있게 풀어갑니다. 이론에 치우친 딱딱한 개념서가 아니라 유수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통해 어떻게 하면 고객을 배려하는 사이트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모두 한번쯤 생각해보는 책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오늘도 잠을 설치고 있는 여러분께 이 책을 자신있게 권합니다. :D 기대해주세요! 이 책은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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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7, 2008
국내 첫 WDF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WDF: 윈도우를 위한 차세대 통합 드라이버 개발 모델』 Penny Orwick, Guy Smith 외 지음 | 김점갑 최장욱 옮김 2008년 1월 7일 출간 | 936쪽 | 45,000원 차세대 통합 드라이버 모델, 윈도우 드라이버 파운데이션 WDF! 윈도우 드라이버 개발에 필요한 심층적이고도 전문적인 가이드북 『WDF: 윈도우를 위한 차세대 통합 드라이버 개발 모델』이 오늘 출간되었습니다. WDF 책으로서는 국내 첫 책인 셈이지요? 좀 유치하게 보일지 몰라도 아무래도 "첫"이라는 말만큼 설레는 단어도 없는 것 같긴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WDF 개발팀이 직접 저술하고 안철수 연구소 기반기술팀 김점갑 팀장님과 최장욱님이 옮기신 이 책에서는 WDF에 관한 최고의 프랙티스와 기법을 갖춘 지침을 얻을 수 있으며, 광범위한 코드 샘플을 통해 차세대 드라이버 모델의 난해함을 극복하고 드라이버 개발을 단순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WDF을 사용한 커널 모드나 유저 모드 드라이버 개발 ● 최소의 코드로서 플러그앤플레이와 전원 관리 지원이 가능한 드라이버 개발 ● 견고한 I/O 핸들링 코드 구현 ● 동기화와 병행성의 효과적인 관리 ● 프로토콜과 시리얼 버스 기반의 디바이스에 대한 유저 모드 드라이버 개발 ● USB 디바이스를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한 프레임워크의 USB 기능 사용하기 ● DMA 디바이스를 위한 커널 모드 드라이버 설계와 구현 ● 소스 코드 분석과 정적 검증 툴을 이용한 드라이버 평가 ● 드라이버 테스트와 디버그, 설치에 적용할 최고의 프랙티스 기법 출간 기념 뽀나스 하나. 오늘 받은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에 나온 에이콘 책 광고 사진입니다. 여기서 잠깐, 돌발 퀴즈 나갑니다. 마소 편집장님과 기자분들을 궁금하게 했다는 그 문제인데요. 에이콘에서 새로 나온 보안 책은□□□□합니다. □□□□에는 어떤 말이 들어갈까요? 잠깐 댓글 이벤트 한번 해볼까요? 사실 걸린 상품이 하나도 없긴 하지만, 정말 기발한 답이 달리면 상품을 드리고 싶어질지도 모른다는... 내일 아침 빗발칠(!) 기발한 아이디어를 한번 기다려보며, 오늘 밤도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꿈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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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7, 2008
(안내) "스트럿츠 2"를 배울 수 있는 곳
『스트럿츠2 프로그래밍』를 출간된 후 며칠되었을 뿐인데, 저자분들이 직강하는 스트럿츠2 세미나가 벌써 두 건이나 계획되어 있네요. 아첸 자바 커뮤니티에서 주관하는 아첸 오픈세미나 1st Struts2 Day가 오는 1월 19일 (토) 오후 12시 30분에 신촌 토즈 본점에서 열립니다. 오늘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스트럿츠2 프로그래밍』을 저술하신 저자 현철주, 정광선, 민상기 세 분이 직접 스트럿츠2의 전반적인 소개와 실습예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세미나 장소 마련을 위해서 참가비는 만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야 이건 제 생각이지만, 혹시나 신청 후 나타나지 않으셔서 다른 분의 참가 기회를 앗는 일은 없으시겠죠? ^^; 자세한 강의내용은 여기서 확인해보시고 어서 등록하세요. 지금 벌써 신청대기중인 분이 많은데요. 아마 인원을 조금 늘리실 계획이라고 하니까 자세한 건 아첸 자바 커뮤니티에서 확인해보세요. 두 번째로 안내해드릴 교육과정은 한빛 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실무 중심의 Struts2" 과정입니다. 노동부 지원과정으로서 1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스트럿츠2에 대해 좀더 총체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게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웹사이트를 확인해보세요. 스트럿츠 커뮤니티가 웹워크라는 프레임워크를 채택함으로써 새롭게 탄생한 스트럿츠2, 새해를 맞아 열릴 이 두 세미나가 스트럿츠2에 관심 있는 분들의 갈증을 달래줄 좋은 자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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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3, 2008
『스트럿츠2 프로그래밍』출간!
에이콘의 108번째 책(오늘 만난 저자 현철주님은 백팔번뇌라는 말로 받아치시더군요), 7번째 저서, 그리고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시리즈의 11번째 책인 『스트럿츠2 프로그래밍』이 출간되었습니다. 요새 저희가 숫자놀음에 참 재미를 붙였죠? 이 책의 숫자 조합은 저희가 보기에도 참으로 좋더이다!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쉽게도 며칠 차이로 국내 첫, 혹은 세계 최초의 스트럿츠2 책이라는 찌라시 문구를 남발할 기회는 놓쳤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정말 공들여 준비한 스트럿츠2 책이라는 점 하나만은 자랑해도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직 외국에서도 스트럿츠2 책은 나온 게 없으니까요. :) 지난 번 출간 알림 블로그 글을 올린 후 오늘까지도 매우 뜨거운 댓글 행진이 이어졌는데요. 혹시 그 댓글들에서 뭔가 유사한 점을 발견하셨나요? 몇 분(호랭이, 짱가)님을 제외하고는 (1) 모두 실명을 쓰셨다는 점 (2) 블로그나 사이트 등 링크가 전혀 없다는 점 ... 뭔가 냄새가 나지 않으신가요? ㅎㅎ 오늘 저자분들이 오셨기에 혹시라도 사연을 알고 계신지 집중 심문을 펼친 결과... 저자분들 중 특히 정모광선님의 탁월한 인간관계 덕이라는 결론을 내리기에 이르렀습니다. ^^; 어찌 됐든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처럼 뜨거운 성원을 보내기도 쉽지 않은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그리고 예약주문으로 책을 구입해주신 분들, 앞으로 책 많이 아껴주실 독자분들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오늘 케잌까지 사오셔서 함께 출간 축하 해주신 저자분들(현철주님, 민상기님, 정광선님)과 동료 노진환님, 정지영님, 그리고 출판사와 저자분들을 연결해주시고 책 기획, 저술 과정에서도 많은 힘 써주신 김태완님(왼쪽부터 시계방향 ^^;). 모두 즐거웠습니다. 책 나오고 모두 기뻐하시는 모습 보는 게 저희 낙이기도 한 것 같아요. 와, 이 커플시계의 정체는. 아첸자바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는 현철주님이 저술을 모두 마치고 난 후 함께 나머지 두 분 역자와 김태완님께 시계를 사주셨다네요! 네 분이 커플시계를 하고 다니시게 된 거죠. 엄청 부러워하는 에이콘 직원들에게도 증쇄를 하게 되면 시계를 사주신다고 약속, 아니 협박을 받았다는 후문이 전해집니다. --; 이제 다음 주 월요일에는 『찰스 페졸드의 WPF』에 이은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후속작 『WDF: 윈도우를 위한 차세대 통합 드라이버 개발 모델』이 출간됩니다. 아직 책을 구입하지 못하신 분들은 어서 온라인 서점으로 달려가보세요. 이제 드디어 쥐띠해가 밝은 지 사흘이 넘었네요. 작심삼일이라고 과도하게 세우신 목표들은 3일이 지났으니 이미 접으셨을 테죠? ^^ 2008년 쥐의 해에도 이 마우스와 생사고락을 함께 할 개발자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것 모두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시점에서 '웬 뜬금없는 마우스?'하며 쎈스없음을 과시하실 분들이나, 이런 '유치한 짤방을!'이라며 글쓴이의 저급 유머감각을 비웃으실 분은 없으실 거라고 믿으며...) 여기 오신 모든 독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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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1, 2007
아듀 2007
오늘 에이콘의 107번째 책『Java Language Specification, Third Edition (한국어판)』이 출간되었습니다. 2007년의 마지막 날을 뜻깊게 마무리해준 이 책으로 올해 에이콘은 스물세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작년 결산에 이어 올해도 결산을 해봤는데요. 몇 권 더 나온 건데도 이젠 좀 멀리 떨어져 찍어야 한 화면에 모두 잡히는군요. :) 연말이고 한데 달리 드릴 건 없고, 몇 분의 근황이나 알려드릴게요. [##_Gallery|6903313957.jpg||8404797921.jpg||9570777323.jpg||9257600021.jpg||2209539728.jpg||width="400" height="300"_##]오늘은 멀리 미국에서 유학 중인 해킹 보안 시리즈 에디터 강유님, 『와이어샤크를 활용한 실전 패킷 분석』의 두 분 역자 김경곤님, 장은경님과 점심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유님은 역자 두 분이 싸인을 한 책을 받아들고 흐뭇해하셨죠. 자리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윤근용님, 김홍석님이 좋은 책 만들어주시니 에이콘의 해킹 보안 시리즈는 앞으로도 독자분들께 좋은 책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번 관리대상 역자 방문차원으로 NHN에 갈 때마다 다른 역자분들의 시기질투를 야기하신 양주일 UIT 센터장님, 장정환 Ajax UI 랩장님이 사무실에 오셔서 『초난감 기업의 조건』 홍보대사를 맡아주셨습니다. 두 분 승진도 축하드리고, 내년 3월에 나올 양주일 센터장님의 신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오늘 에이콘을 방문해주신 역자 남기혁님과 오늘 처음 인연을 맺은 역자 김홍중님 등도 2007 에이콘의 마지막 날을 함께 해주신 분이군요. 이 모든 필자분들과 안팎에서 에이콘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하루하루 에이콘은 쑥쑥 자라나고 있습니다. 올 한해 동안 좋은 책 찾아주시고 번역 저술해주신 여러 역자, 저자님들과, 뜨거운 응원 보내주신 많은 분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희 책 사랑해주신 독자님들께 감사합니다. 많은 분의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에도 에이콘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니 글 목록만큼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이제 2007년도 두어 시간 남짓 남았습니다. 내년에는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원하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빌어드릴게요. 오늘은 글이 왜 이렇게 우왕좌왕할까요. ^^; 2007년을 마감하면서 마지막으로 독자분들께 상큼한 하트를 날려드릴게요. 저희도 어느 좋은 분께 받은 선물인데 받은 만큼 돌려드려야죠! 열심히 블로그글을 쓰고 있는데도 책 이야기만 쓰지 말고 더 재미있는(!) 글 좀 써달라고 한 블로그 애독자 분을 위해서 짤방도 하나 올립니다. :) 예쁜 신입 직원이 날리는 하트 받으시고 내년엔 더욱 행복하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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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7, 2007
스트럿츠2 프로그래밍의 바이블이 출간됩니다!
『스트럿츠2 프로그래밍』 현철주 정광선 민상기 지음 | 2008년 1월 3일 출간 808페이지 | 40,000원 | 9788960770287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 엔진을 장착한 차세대 웹 개발 프레임워크, 스트럿츠2! 아첸 자바 커뮤니티의 세분 저자와 그 외 많은 분들이 함께 심혈을 기울여 집필하신 역작 『스트럿츠2 프로그래밍』이 내년 1월 3일 출간됩니다. 2008년 새해를 여는 에이콘 독자들께 드리는 첫 선물이 되겠네요. 위 사진은 오늘 필름교정을 본 출력소에서 인쇄해온 표지를 저희 다른 책에 살짜쿵 끼워서 찍어본 것입니다. :) 실제 출간이 되면 훨씬 더 멋들어진 책으로 탄생하겠죠! 스트럿츠는 초기 설계의 경직성과 복잡한 설정 등의 기술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었고 웹워크는 뛰어난 기술임에도 문서와 도구의 부족과 충분한 커뮤니티를 확보하지 못한 이유로 그만큼 알려지지 않았던 문제가 있었습니다.스트럿츠2는 바로 이 두 개의 뛰어난 프레임워크가 가진 단점을극복하고, 장점을 결합시켜서 만들어진 획기적인 프레임워크입니다. 웹워크라는 뛰어난 기술을 가진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해서 스트럿츠라는 견고한 커뮤니티의 활동을 결합시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탄생시켰습니다. 웹워크의 유연한 구조가 스트럿츠 커뮤니티라는 왕성한 활동을 통해서 어떻게 스트럿츠2라는 진화된 모습으로 발전해가는지를 지켜보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었습니다.아직은 주로 영어권의 커뮤니티를 통해서만 소개되고 자료가 공개되어있는 스트럿츠2에 대한 학습의 부담을 가지고 있는 한국 개발자들에게 현철주님의 『스트럿츠2 프로그래밍』은 매우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스트럿츠2 프로그래밍』은 지루하고 방대한레퍼런스 또는 너무 뻔한 초보적인 예제소개라는 기술 소개서가 가지는 함정에 빠지지 않고, 절제된 핵심내용을 실용적인 예제와 함께 현실에서 꼭 필요로 하는 확장기술까지 고려해서 소개하고 있는 최적화된 가이드입니다. 뛰어난 프레임워크인 스트럿츠2가 만난 『스트럿츠2 프로그래밍』은 마치 웹워크가 열정적인 스트럿츠 커뮤니티를 만난 것과 같습니다.-추천의 글 중에서, 이일민(toby.epril.com) 저자분들은 지난 5월부터 매주 금요일 밤, 삼각지에 있는 아첸 자바 커뮤니티 사무실에 모여 주말 밤을 새하얗게 불태우며 집필을 하셨다죠.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이 날 밤에도 마지막 원고 리뷰에 피치를 올리시던 저자들이십니다. (사진 왼쪽부터 민상기님, 정광선님, 현철주님. 그러고 보니 모두 총각 필자들이시군요~ 그래서 매주 모여 다함께 새하얗게 불태우기(!)가 가능했던 건지도 모르겠군요..) 『예제로 배우는 Adobe 플렉스2』의 감수를 맡아주신 김태완님의 소개로 저자분들을 만난 건 지난 5월이었습니다. 만나자 마자 "에이콘스럽게" 저녁을 먹고 영화관으로 향했죠. 그날 모두 함께 단체관람을 한 건 임권택 감독의 '천년학'이라는 영화였습니다. 고상하게 영화를 보고나서 삼청동 찻집에 모여서 집필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책부터 에이콘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시리즈 에디터를 맡아주신 이일민님께서 전체 가이드를 해주셨고, 모두들 어떻게 하면 스트럿츠2의 새 장을 열 훌륭한 책을 만들까에 모두 저마다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젠 추억으로 남은 그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이 사진들은 아마도 저자분들도 처음 보실 거에요. :) 저자 정광선님과 현철주님. 저자 민상기님과 정광선님. 열심히 감수해주신 이일민님과 책의 산파 역할을 톡톡히 해준 김태완님. 정말로,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화기애애한 저서 킥오프 미팅 자리였습니다. 이젠 몇 장의 사진으로 남은 아련한 추억들,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돌아오네요~! :D 저도 이 책의 편집을 맡았지만, 800페이지가 넘는 내용 중에, 수많은 예제와 소스코드, 그림 등 저자분들의 올 한 해를 담아내어 열정을 모두 불사른 역작입니다. 정말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실 저희도 "바이블"이라는 진부한 용어는 기피하고 싶습니다만, 이 책을 두고서는 그 말 말고는 다른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스트럿츠2라는 새로운 프레임워크의 가이드가 될 훌륭한 책이 되리라 믿어 마지 않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스트럿츠2 프로그래밍』은 지금 교보문고, YES24,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예약판매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