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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8, 2008
마이크로소프트웨어 3월호에 실린 에이콘 광고
오늘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신간 3월호가 발간되었다네요. 방금 정희용 편집장님이 "이젠 보나마나 탁 튀는 광고는 에이콘 광고"라며 직접 사진을 찍어 방금 전에 메신저로 보내주셨습니다. 지난 달의 와인 광고에 이어 이번 달에는 "웬 자전거 광고?"하셨다네요.ㅋㅋ 흥미유발 면에 있어서 이번 달에도 성공한 듯 하니 다음 달 광고 컨셉을 고민해야 겠습니다. 이미 사장님은 컨셉 잡아놓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D 내일이면 각 서점이나 정기구독자께 배포가 된다고 하니 정말 따끈따끈한 사진일 거에요. 이 사진에 어떤 그림이 몇 개 숨어있는지 숨은그림찾기를 해보시죠. 마소에 낼 광고에 대한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좀 알려주세요. ^^/ 참고로 이 사진은 우리 미스 의왕 편집디자이너 고찬영양이 유럽여행을 갔을 때 스위스 바젤에서 직접 찍어온 사진이랍니다. 자, 원본도 함께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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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7, 2008
2008 CC Korea 컨퍼런스를 후원합니다
* 다음은 CC Korea 블로그에서 퍼온 내용입니다.2008년 3월 14일, 창작과 나눔으로 즐거운 세상을 꿈꾸는 Creative Commons Korea(이하 CC Korea)의 첫번째 컨퍼런스가 열립니다.(영문 안내 페이지: the 1st CC Korea International Confernece OPEN CULTURE in CC) CC Korea가 첫 번째로 준비한 이번 컨퍼런스는 Creative Commons(이하 CC)가 국내에 들어온 후 각 분야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나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얘기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CC Korea 이사장이신 정진섭 교수님의 개회사와 CC의 창립자인 로렌스 레식(Lawrence Lessig)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학술정보, 공공컨텐츠와 비즈니스, 예술과 미디어로 구성된 4개의 세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4개의 세션은 성격에 맞게 2개의 트랙으로 분리되어 병렬 진행됩니다. 각 세션별로 국내외의 사례와 문제점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도출하고자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많은 전문가 분들을 모셨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트랙을 신청하여 참여해 보세요.마지막 토론 시간에는 앞서 들은 세션을 토대로 CC에 대한 의미를 정리하며 열린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결해야 할 문제, 이를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 등을 도출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지난 1월 말 CCL활동으로 유명한 윤종수 판사님을 에이콘의 저자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여러 활동으로 많은 분들의 깊은 애정을 듬뿍 받고 계신 분이시고 무엇보다도 CCL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올해 안에 독자를 찾아갈 윤종수 판사님의 첫 저서, 많이 기대해주세요! 이런 작은 인연으로 저희 에이콘도 3월 14일 (금) 오후 1시에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CC Korea 컨퍼런스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큰 힘이 될 것은 없고, 자료집과 행사 진행에 작은 도움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컨퍼런스 공식 페이지에서 프로그램도 살펴보시고 미리 사전등록하셔서 작은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화이트데이날 사탕 많이 들고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만나요! :D (써놓고 보니 뭔가 어울리지 않는 불협화음 같네요. ^^)윤종수 판사님과 에이콘출판사가 계약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한 컷 담았습니다. ^^ [#M_사진 더 보기 ^^|less..|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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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5, 2008
세트 도서와 재출간판 소식
우선 책 소개를 드리기에 앞서 잠시 공지 말씀 전해드리겠습니다. 인쇄소 사정으로 인해서 오늘 출간 예정이었던 『이노베이션 게임: 고객의 숨겨진 요구를 찾아내는 12가지 전략 게임』의 출간이 2월 29일 금요일, 윤달 2월의 마지막 날로 미뤄졌습니다. 미리 구매를 하셨던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에이콘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는 두 가지 책이 세트로 묶여 선보입니다. 먼저 GREAT CODE 세트입니다. <랜달 하이드 지음 | 전동환 이건호 외 옮김 | 52,000원 | 2008년 2월 26일 출간> 『GREAT CODE 제1권 하드웨어의 이해』 「전자회로」, 「논리설계」, 「컴퓨터 아키텍처」, 「시스템 프로그래밍」,… 대학교에서 이미 배운 과목인데 도무지 정리도 잘 안되고, 실무에서 막상 쓰려고 하니 가물가물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최고의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하드웨어와 컴퓨터 아키텍처에 대한 내용을 이 한 권에 녹여냈다. 컴퓨터 관련 전공수업을 듣지 못했거나 내용을 모두 잊어버렸거나, 기존 서적의 난해함에 질린 독자를 위한 필독서다. 『GREAT CODE 제2권 로우레벨을 고려한 프로그램 최적화』 고급언어로 작성된 소스 코드가 컴파일러를 거쳐 어떤 식의 기계어 코드로 바뀌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자료 구조나 상수, 변수가 실제로는 어떻게 표현되는지, 연산이나 제어 구조가 기계어로는 어떻게 구현되는지, 컴파일러는 어떤 식으로 최적화를 수행하는지 심도 있게 다룸으로써 코드상에서 나타나는 약간의 차이가 컴파일된 후의 기계어 코드에서는 얼마나 큰 차이가 되어 돌아오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컴파일러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이해하면 아름다운 기계어 코드로 변환되는 훌륭한 소스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다음 책은 IDE와 RCP에서 활용하는 이클립스 플러그인 세트입니다. <제프 맥어퍼, 에릭 클레이버그 외 지음 | 양석호 옮김 | 66,000원 | 2월 26일 출간> 이클립스 플랫폼 개발자를 위한 필독 세트라고 소개드릴 만한 책이죠. 『이클립스 실전 플러그인 개발』 이클립스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싶은 개발자, 이클립스를 확장하려는 중급 이상 개발자 모두를 위한 필독서! 상용 제품 수준의 이클립스 플러그인을 개발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특히 고객의 요구를 만족할 수 있도록 세련되게 다듬는 방법을 강조하고 있다. 이클립스를 처음 사용하는 독자를 위해 잘 요약된 개발도구 사용법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클립스에 익숙한 독자에게는 이클립스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이 담긴 참고서 역할을 함으로써 이클립스 기반 제품의 품질 향상을 돕는다. 『이클립스 RCP: 설계에서 구현, 배포까지, 자바 GUI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모든 것』 이클립스가 제공하는 리치 클라이언트 플랫폼(RCP) 플러그인은 채팅 애플리케이션부터 기업용 소프트웨어 클라이언트까지 다양한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의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다. 『이클립스 RCP』에서는 이클립스 RCP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두 명의 리더가 이클립스를 사용해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크로스플랫폼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플래시 MX 액션스크립트 요술램프: 코딩의 마법에 빠져볼까?』재출간판 소식입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플래시 액션스크립트 책이었는데요, 잠시 절판되었다가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조금은 날렵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필요로 했던 독자분께 자양분을 드리는 책이 되길 바랍니다. <샴 뱅갈 외 지음 | 김기영 옮김 | 33,000원 | 1,1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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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08
혁신을 위한 즐겁고 신나는『이노베이션 게임』
『이노베이션 게임』 부제: 고객의 숨겨진 요구를 찾아내는 12가지 전략 게임 루크 호만 지음 | 이해영 옮김 | 박재호 감수 248쪽 | 20,000원 | ISBN 9788960770324 | 2008년 2월 25일 출간 예정 고객의 변화 욕구를 간파하여 성공하는 신기술을 만들기 위한 "변화함수"를 주창한『신기술 성공의 법칙: 고객의 마음을 읽는 티핑 포인트, 변화함수의 비밀』과 실패한 기업들의 좌절 노하우를 되새기며 전세계 초우량 IT 기업 성공의 뒤안길을 되짚어 본 『초난감 기업의 조건: IBM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까지, 초우량 기업을 망친 최악의 마케팅』에 이어 재미있는 읽을거리 한 권이 에이콘에서 또 나옵니다. <12가지 이노베이션 게임> 몇 분께서 책 제목을 보고 "게임" 관련 책이 아니냐고 하셨는데요. 네, 게임 책은 맞습니다. 실제로 이 책 뒷쪽에는 뜯어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12장도 들어있거든요. 그런데 온라인 게임이라거나 게임을 혁신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에 대한 책은 아닙니다. 『웹 2.0을 이끄는 방탄웹』과 『방어형 웹사이트 기획』 책 제목을 보시고 보안 책인 줄 아셨다는 독자분들에 이어 또 한번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도 하겠네요. :) 루크 호만이라는 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이자 에어로빅 강사이며, 소프트웨어 제품 전략/관리 컨설팅 회사 엔티오시스의 CEO인 저자는 "이노베이션 게임"이라는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만들어 공개해 진정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 한발 다가가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실제로 탁상공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하도록 규칙을 만들어 재미있게 운용하여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진실 게임"인 셈입니다. <정말 다복한 집안이죠? 번역서를 펴내는 동안 식구가 한 명 더 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 이 책에서는 다양한 그림과 게임하는 모습, 준비물 등을 삽화로 집어넣어 실제로 게임을 도입하거나 진행하는 모습을 충분히 유추해 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3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우선 1부에서는 이노베이션 게임을 설명하고 이노베이션 게임을 도입하고 고려해야하는 이유와 방법을 간략히 보여줍니다. 2부에서는 12가지 각 게임에 대해 상세히 알아봅니다. 제품을 개발할 때 각 기준에 따라 게임을 선정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게임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물과 방법, 결과 분석까지 상세히 알려줍니다. 나머지 3부에서는 게임 진행시에 도움이 될 도구와 템플릿, FAQ 등을 알려줍니다. 제품이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서 실제로 고객과 숨쉬면서 혁신을 꾀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도구, 기법을 보여주는 이 책은 진정한 서비스 요구사항과 사용자 시나리오라는 개념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썩혀뒀던 창의력을 발휘하고 방치해뒀던 두뇌 영역을 활용할 때입니다. 이 책은 제품 관리자와 RD 관리자, CTO와 개발 책임자, 마케팅 종사자, 기업가 등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분께 도움을 드릴 멋진 책입니다. 재미있게 읽어보세요. 이 책을 선정하는 데 도움을 주신 이프릴의 대표 이일민님, 감사합니다. (__) 그리고 누구보다도, 『조엘 온 소프트웨어』와『초난감 기업의 조건』을 멋지게 펴내신 후 자의반 타의반으로 처음으로 홀로서기(!)를 하셔서 이렇게나 훌륭하게 멋지게 번역해주신 옮긴이 이해영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열심히 번역하시고 짧은 막판 작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리뷰하시느라 고생 하셨지요. 그 꼼꼼히 수정사항을 표로 만들어 보내주신 그 찬찬함과 세심함에 다시 한번 혀를 내둘렀습니다. ^^* 감수 맡아주신 박재호님과 베타리딩 해주신 허영주님께도 감사합니다. ^^/ 지금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에서 예약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 『이노베이션 게임』에 쏟아진 수많은 추천의 글과 아마존 서평을 PDF로 만들어 올려뒀습니다. 여기서 내려 받아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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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08
JCO 컨퍼런스와 『켄트 벡의 구현 패턴』
지난 주 토요일 16일에는 제9회 한국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성황리에 끝난 행사이기도 했고 한편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들 때문에 행사 진행이 조금 아쉬웠다는 얘기도 나오긴 합니다만, 이일민님께서 블로그에 적으신 것처럼 별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자발적인 행사로서 올해를 거울 삼아 내년에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발전해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사실 저희는 부스를 지키느라 여러 발표자분들의 강의를 지켜보지 못해서 사실 앙꼬없는 찐빵 같은 후기가 되겠네요. 간단히 사진으로 그 날의 현장을 좀 둘러보겠습니다. ^^*에이콘 출판사 부스 앞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셨죠? 그 이유는 오신 분들만이 아신다는. ^^ 역시 이날 가장 인기있었던 책은 가장 따끈따끈한 신간이었던 『켄트 벡의 구현 패턴』이었습니다. 이런 걸 보고 절찬리에 판매중! 이라는 거겠지요? ^^* 오늘의 짤방 하나. IT 서적 출판사로서 한몫을 하고 계시는 a모사의 사장님, H모사의 기획자 대리님, I사의 사장님이 모이셨군요. 흔치 않은 자리일 것 같아 한방 찰칵.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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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08
월간지와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는 에이콘
지난 1월호의 기발한 댓글이 더 화제였던 에이콘 광고에 이어 2008년 2월호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도 어김없이 우리들의 책 광고가 실렸습니다. 어느 일간지 기자분께서 마소 사무실에 들렀다가, 그날 나온 따끈한 신간호를 들춰보시던 중 "아니, 마소에 웬 와인 광고?"하시면서 유심히 한참 들여다보시고는 "책 광고였네? 우하하"하셨다는 후문이 들리던데요. :) 잡지를 아직 사보지 못했거나 시력이 아리아리한 분들을 위해 원본을 공개합니다. 『방어형 웹사이트 기획』과『웹디자인 2.0 고급 CSS』의 책 안내 문구가 씌어있습니다. 이 그림도 웬만큼 시력 좋은 분이 아니고는 잘 읽히지 않긴 하겠네요. ;) 이번 호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는 퀴즈 이벤트로 다섯 분을 뽑아『The Java Language Spec, Third Edition 한국어판』을 한 권씩 드리고 있으니 많이 응모하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지금 곳곳 인터넷서점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되고 있네요. 첫째로, 예스24에서 『방어형 웹사이트 기획』의 리뷰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부터 22일 (금)까지 리뷰 클럽에 리뷰어 신청을 해주시면 열 분을 뽑아 책을 보내드립니다. 리뷰어에 당첨되신 분은 보내드린 책을 편안히 받으시고 재미있게 후다닥 읽어내려가신 후에 느낀 그대로 서평만 술술 써주시면 됩니다. 너무 쉽죠? :D 이밖에도 "고품격 IT 문화를 선도하는 에이콘"이라는 기치를 걸고 이번 달 말일까지 예스24에서 독자분들을 위한 쿠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고요. 인터파크에서는 이번 주에 끝나는 OK캐쉬백 적립 이벤트도 열리고 있습니다. 싸게 사는 기회, 기분 좋게 책 한 권 받으실 수 있는 기회일 테니 많이 많이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