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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0, 2008
C++를 제대로 배워봅시다!
『비기닝 ANSI C++』부제: 완벽한 언어표준 기초부터 차근차근Ivor Horton 지음 | 이정문 옮김 | 1,128쪽 | 40,000원2008년 4월 30일 펴냄 | ISBN 9788989975762 세상에는 정말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습니다. 언어를 배우는 일은 길고도 또한 험난한 과정입니다. 언어가 얼마나 전파되어 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유명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서는 수백 배에 달하는 책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합니다. 어떤 책을 선택하느냐가 그 언어 습득을 좌우하는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길잡이가 되어줄 만한 좋은 책을 찾는다는 것은 훌륭한 스승을 만나는 일처럼 중요합니다. 특히 무언가를 시작하는 시점이라면 더욱 중요하겠죠. 마치 형님 아우처럼 어깨를 나란히 한 두 책입니다. 간지가 줄줄 흐르는 표지가 멋지지 않나요? ㅎㅎ저희 에이콘에서 출간된 프로그래밍 언어 가이드 서적은 많지 않습니다. 지난 2005년에 출간된 『비기닝 C: 기초부터 차근차근』이라는 책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겠죠. 꽤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C++ 언어 표준이라고 할 수 있을 ANSI C++에 대한 바이블 격인 입문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옮긴이 이정문님이 역자서문에서도 말씀해주셨듯이 C++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책이라면 C++의 창시자 비야네 스트로스트럽(Bjarne Stroustrup)이 직접 쓴『The C++ Programming Language』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권위나 명성, 내용에 있어 어디에도 비견할 수 없는 훌륭한 책이지요. 하지만 어느 정도 C++의 기초가 잡힌 뒤에 읽어야 완벽히 소화할 수 있을 내용도 많아서 초심자가 보기에 적당한 책도 필요했었습니다. 이 책은 독자 여러분이 과거에 어떤 프로그래밍을 해봤든 상관없이, 프로그래밍이 무엇인가에 관한 대략적인 개념만 있으면 읽을 수 있도록 충분한 예제와 테스트를 통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볼 수 있도록 알뜰히 구성되어있습니다. 사진을 보시고 느끼셨겠지만 1,128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내용을 단번에 읽어내기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언어보다 강력하고 폭넓은 기능을 제공하는 C++를 배우고자 하는 데 함께할 그 길고도 험난한 여정에 『비기닝 ANSI C++』가 함께 해드리겠습니다. 이 책은 또한 ANSI C++ 표준을 다루고 있습니다. C++ 표준안은 어떤 하드웨어나 운영체제 환경에서도 컴파일러 개발 시의 참조모델로 사용 될 수 있도록 정의된 것입니다. 또 어떤 개발 환경에서도 성능을 극대화하고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동일한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 책의 특성상 인텔 CPU를 기반한 PC에서 모든 예제를 실행했지만, 플랫폼 간 중요한 차이점에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C++ 입문을 고려하는 초심자께 소중한 참고서적으로 평가 받길 바랍니다. 이 책은 오늘 따끈따끈하게 출간되어 교보문고, YES24,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 등을 비롯한 서점들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4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벌써!"라고 탄성을 지를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오히려 그런 분들이야말로 올초에 세웠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오셨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계절의 꽃이라는 5월, 행복과 사랑과 보람이 넘치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 가시기 바랄게요. :)* 지금 미투데이 codian님이 애써주신 덕분에 태터툴즈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텍스트 큐브 버전으로 글을 쓰고 있는데요. 몇 가지 향상된 기능들이 엿보이네요. 무엇보다 자동으로 저장해주고 있어서 든든하네요. ㅎㅎ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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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5, 2008
플렉스 3 개정판이 나왔어요!
드디어 『(개정판) 예제로 배우는 Adobe 플렉스』가 출간되었습니다. 사실 나온 지 며칠 되었기에 이제사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몸소 팍팍 실감하는 중입니다. 불과 나흘 지났을 뿐인데 강컴에서도 오늘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YES24 컴퓨터 인터넷 서적 순위도 6위에나 올랐네요. FLEX와 관련해서 2권정도 구매를 했고 결론적으로 이 책을 교육자료로 쓰면 되겠다는 생각이 확~ 들어서 교재로 채택하고 진행했는데 2일정도 진행한 결과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정말 책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팍팍 들더군요.FLEX2와 FLEX3는 외형적으로 보면 같아 보일지 모르겠지만 내부적으로는 많이 변해 있었고 이런 부분들을 잘 살린 책이 필요했는데 이책에는 1.5부터 3.0까지 진화된 내용들이 들어 있어 이해시키는 것도 편했습니다. - YES24 독자서평 중에서 지난 1년 반동안 많은 분께 플렉스 2를 소개해주느라 애쓰고 이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예제로 배우는 Adobe 플렉스 2』와 『(개정판) 예제로 배우는 Adobe 플렉스』는 외관상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한번 살펴볼까요?552쪽이던 책이 개정판에서는 756쪽으로 늘며 초판에 비해 거의 40%에 달하는 분량인 200여 쪽이 많아졌으니 책 두께도 그만큼 두꺼워졌습니다.표지 코팅도 좀더 고급스러워졌고, ADOBE AIR 부록이 들어있다는 광고도 눈에 확 들어오죠. 버전 3에 들어서며 바뀐 플렉스 로고(Fx)도 반영되었구요. 생물학 전공인 저자분의 영감을 받아 암모나이트 문양을 살려 디자인한 그림도 입체감있게 바뀌었습니다.책 내용도 잠시 살펴보세요. 55쪽에 달하는 어도비 에어 개발 가이드에는 어도비 에어와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하는 예제도 실려있습니다. 플렉스 3에서는 어떤 점이 달라졌고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는 책에서 직접 자세히 살펴보세요! :D[##_Gallery|7778457571.jpg||6965581142.jpg||5836216509.jpg||width="400" height="300"_##]엊저녁 책을 처음 받아본 저자 옥상훈님, 흐뭇하신가봐요~초판 감수를 맡아주신 okjsp의 허광남님도 들러주셨어요. 맥북에어를 지르시고는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이번엔 부디 곱게 오래오래 쓰세요~ -0-『RIA 개발을 위한 실버라이트 입문』을 번역하고 이번 개정판에 에어 특별부록도 기고해주신 이정웅님도 오셨구요. 이 분의 간지는 사실 실버라이트 책 옮긴이 소개때 폭발했는데요. 컨셉 유지해주세요~ ㅎ그런데 이분들.... 모두 모이시더니 싸인회를 한 판 벌이십니다. --;[##_Gallery|7145812742.jpg||4612066704.jpg||1876435445.jpg||width="400" height="300"_##]이제 막 저술을 마친 옥상훈님을 제외하고, 세 분 모두 저희와 한 권씩 책을 집필하고 계신 분들인데요. 누가누가 잘하나. 누가누가 먼저 책을 내게 될까. 내기라도 한번 걸어볼까요?앞으로 플렉스 개정판에 대한 오탈자나 오류 등은 앞으로도 도서 정보 페이지에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성원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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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5, 2008
[스페셜 이슈 제10호] 읽기 쉬운 코드 작성 비법
NHN에서 일본 검색서비스 개발 업무를 맡고 있는 에이콘 이클립스 시리즈 에디터 양석호님이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4월호 <이 책의 발견> 코너에 "켄트 벡이 공개하는 읽기 쉬운 코드 작성 비법"이라는 글을 기고해 주셨습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패턴, 즉 디자인 패턴은 특정 유형의 설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해결책이다. 하지만 『켄트 벡의 구현 패턴』은 구현 과정에서 겪는 좀더 일반적이고 사소한 선택, 즉 변수 이름은 어떻게 지을지, 메소드는 어떻게 쪼갤지, 클래스 멤버의 가시성은 어떻게 결정할지 등 순간순간의 다양한 갈림길에 대해 더 읽기 쉬운 코드를 목표로 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좋은 코드는 다른 사람이 읽기 쉬운 코드"라는 전제를 시작으로 가치와 원칙을 확립하고, 확립된 가치와 원칙에 따라 일관성있는 실제 코드의 패턴을 정리해낸 것이다. 이름 하나 지을 때마다, 클래스 하나 만들 때마다 발버둥치게 만들던 고민이 줄어가는 느낌만으로도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업무하시랴 책 번역하시랴 많이 바쁘실 텐데 멀리 일본에서 좋은 글 써서 보내주신 양석호님과 글 실어주신 월간 마소에도 감사드립니다. ▷▶ 스페셜 이슈 기사 읽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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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2, 2008
드디어 플렉스 3 개정판이 나옵니다!
『(개정판) 예제로 배우는 Adobe 플렉스』 UX와 성능이 향상된 RIA 제작의 첫걸음 플렉스 3 어도비 에어 옥상훈 지음 | 756페이지 | 33,000원 | 2008년 4월 21일 출간 | 97888960770416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셨나요? 너무 오랫동안 집을 비워서 그런지 왠지 정중하게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은 분위기네요. 저희 블로그 글을 기다리셨던 분들께는 죄송해요. 앞으로 열심히 열심히 소식 전하겠습니다. ^^/ 2006년 9월 에이콘 블로그를 새로 열면서 가장 많이 전해드렸던 소식이 플렉스 책 집필 이야기였죠. 플렉스 책 출간에 얽힌 사연, 무적의 야근부대, 예약 판매 개시, 매일 낮 병든 닭모냥 꾸벅꾸벅 졸게 만들었던 그 화려한 이 밤의 끝을 잡고, 드디어 마감!, 감격어린 플렉스 책 득템 이야기, 플렉스 책 출간 파티에 이르기까지 참 중계방송도 열심히 해댔군요. ㅋㅋ 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왠지 그때의 우리 블로그는 좀더 인간미가 묻어났던 것 같기도 합니다. 플렉스 2가 나오고 1년 반, 지난 3월에 플렉스 버전 3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동안 플렉스의 위상은 참으로 많이 변화했습니다. 그만큼 독자분들이 저희 책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독자분의 성원에 힘입어 그리고 새 버전 출시에 즈음해 플렉스 3와 어도비 에어의 내용을 보강한 『(개정판) 예제로 배우는 Adobe 플렉스』를 펴내게 되었습니다. 거의 이십여일 동안 놀라운 속도로 많은 내용을 보강해주신 저자 옥상훈님 덕분에 또 한권의 멋진 책을 만들었습니다. 『RIA 개발을 위한 실버라이트 입문』을 번역하신 어도비 플렉스 챔피언 이정웅님이 "어도비 에어(Adobe AIR) 개발가이드"도 써주셨습니다. 새로 나온 플렉스 개정판은 무엇이 달라졌는지 잠시 살펴볼까요? 새로 나온 플렉스 3는 성능과 개발 생산성, UX 향상을 위한 협업에 초점을 둔 버전으로 플렉스 2보다 한 단계 ‘진화된 개발 플랫폼’이라 볼 수 있다. 개정판에서는 플렉스 2에서 3로 바뀐 내용을 전반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디자이너와 개발자 협업 방법, 플렉스 성능과 개발생산성 향상, 플렉스 실전 프로젝트와 UX 가이드 등 저자가 플렉스 컨설팅을 하면서 겪었던 기술 경험을 4부, 5부의 아키텍처 가이드로 담았다. 아울러 데스크탑 버전의 RIA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어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어도비 에어(Adobe AIR)에 대한 내용도 부록으로 추가했으며 에어 기술의 응용방안과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연동에 관한 노하우도 함께 수록했다. 40여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이지만 아직 어도비 에어에 관한 책은 나온 적이 없으므로 에어에 관한 내용을 기다려오신 분들께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개정판에는 초판과 마찬가지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있는 알찬 부록 CD가 제공됩니다. -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예제 소스코드 - 플렉스 빌더 3 설치파일 - 라이브사이클 데이터 서비스 2.5 설치파일 - 어도비 에어 런타임 - 어도비 에어와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연동 예제 그밖에 개정판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다면 저자 okgosu님의 블로그 글을 참조해주세요. 지금 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예약 판매중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고생하신 저자분의 사진 한 장 넣어드릴게요. 무사히 집필 모두 마치시고 마감까지 하고 어제 미국으로 일주일 여간 출장을 떠나셨다죠. 돌아오시면 바로 따끈따끈한 책 구경하실 수 있겠네요. 잘 다녀오세요. ^^/ 옥상훈님은 강남 교보문고 타워 16층에 근무합니다. 책을 들고 어도비 코리아로 찾아가시면 아마 반갑게 맞아주시고 왼쪽 주머니에서 펜을 꺼내서 멋지게 싸인해주실 거에요! 혹여 저자분의 싸인 서비스에 불만족하시면 바로 저희 출판사로 신고해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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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08
(다양한 신간소식) 실시간 UML, GWT, WCF, 실버라이트!
두 권의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신간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마침 3월 20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Windows Server 2008, Visual Studio 2008, SQL Server 2008 등 3개 제품군의 신제품 발표를 맞아 "Heroes"라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저희 에이콘출판사도 조그만 자리를 마련하여 『찰스 페졸드의 WPF』,『WDF』와 함께 3월 21일에 출간되는 신간『WCF』도 하루 앞서 선을 보입니다. 이 책에서는 WCF가 무엇이고 WCF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서비스하는지 등 WCF의 개괄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서비스 할 수 있는지, 트랜잭션을 지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성능을 좋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이 책은『SOA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를 함께 옮긴 이현정님과, 새로이 참여한 정은희님과 함께 번역을 해주신 황상철님이 옮기셨습니다. 황상철은『찰스 페졸드의 WPF』에 이어 두 권의 Windows Foundation 기술서를 연이어 번역하게 되셨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WCF』 부제: SOA 서비스를 빠르고 쉽게 구현해주는 통합 프로그래밍 모델 존 샤프 지음 | 황상철 이현정 정은희 옮김 | 484쪽 (부록 CD 포함) 2008년 3월 21일 출간 | 30,000원 | 9788960770386 차세대 분산 SOA 서비스 구현을 위한 통합 프로그래밍 모델 WCF의 단계별 실습 가이드 WCF의 핵심을 한 번에 하나씩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윈도우 기반의 강력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웹서비스를 생성할 수 있는 실습 가이드와 실용적인 튜토리얼 제공. WCF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향하는 SOA 인프라스트럭처의 핵심입니다. .NET 프레임워크 3.0부터 등장한 WCF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에 제공하던 .NET Remoting, WSE, ASMX와 같은 분산 기술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확장시켜 일관된 개발 환경을 개발자에게 제공합니다. 덕분에 개발자들은 비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과도 상호호환이 가능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SOA를 공부하다 보면 비즈니스 관점에서 서비스를 도출하고 설계하는 등의 서비스 지향의 원칙과 개념에 입각한 부분이나 구현에 관련된 수많은 표준 스펙을 접할 수 있습니다. WCF는 이런 서비스 지향 개념과 스펙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돼 동작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기술이라 생각되며, 이 책을 통해 그런 과정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옮긴이의 글 중에서-*-*-*-*-*-*-*-*-*- 다음은 플렉스 열풍에 이어 RIA 개발의 바람을 몰고 있는 실버라이트에 대한 신간 소식입니다. 실버라이트 2.0의 출간은 8월말로 계획되어 있는 현재 이 책은 실버라이트에 대한 개관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입문서입니다. 이 책의 저자 애덤 네이썬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실버라이트 개발에 직접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버라이트의 개념부터 응용까지 입문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XAML과 실버라이트 컨트롤 자체에 초점을 맞춰 실버라이트 플랫폼을 다루고, 풍부한 예제와 함께 실버라이트의 드로잉 기능들을 알려줍니다. 실버라이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벤트 처리와 실버라이트의 기능 중 특화된 영역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RIA 개발을 위한 실버라이트 입문』 애덤 네이썬 지음 | 이정웅 옮김 | 336쪽 (전면 컬러) 2008년 3월 31일 출간 | 25,000원 | 9788960770379 실버라이트가 주목 받는 이유 중에 하나는 가장 최근에 등장한 기술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운영체제 환경 하에 오랫동안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과 도구들을 제공하면서 축적된 오랜 노하우와 경험들을 기반으로 심혈을 기울여 웹 환경에 접목시켜 만들어낸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기술이라는 것에 더 무게를 둔다. 특히 그래픽과 UI 요소들을 XML 형태로 표현한 XAML과 이를 해석하는 뛰어난 수준의 벡터 그래픽 프리젠테이션 엔진은 실버라이트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멋진 플랫폼 기술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초창기 닷넷 개발에서 ‘기초 공사’에 해당하는 CLR 개발 등에 참여한 핵심 개발자 중에 한 명으로서, 이 책을 통해 실버라이트의 뼈대를 이루는 XAML의 기초적인 부분부터 깊이 있는 내용까지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실버라이트의 구조와 동작 원리에 대해서 좀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주변에 처음 실버라이트를 시작하려는 개발자가 있다면 언제든지 진심으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현재 미국에서 출판된 그 어떤 책보다도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실버라이트 전문 서적이며 해외 유명 온라인 서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 추천의 글 중에서, 황리건/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 경험 전문가미국으로 공부하러 가신 틈을 노리고 부탁드렸던 번역 의뢰을 흔쾌히 맡아주신 데다 귀국길 선물로 완성원고를 안겨주신 역자 이정웅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플렉스와 AIR를 넘어 이젠 실버라이트에 이르기까지 RIA 개발 분야에서 더욱 나래를 활짝 펴실 것이라 기대가 큽니다. 내일도 잘 부탁드려요! :D-*-*-*-*-*-*-*-*-*-다음은 이번 달에 나온 멋진 신간 두 권의 인증샷을 올립니다. 난이도가 높아 우여곡절 끝에 출간하게 된 이 멋진 책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활용하는 실시간 UML 제3판』을 번역해주신 김기주, 채원석, 최현식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기주님은 곧 예쁜 2세를 얻으신다고 합니다. 건강하고 이쁜 아가 낳으시기 기원해드릴게요~ -*-*-*-*-*-*-*-*-*-어제 나온 신간 『GWT 구글 웹 툴킷: 자바로 하는 AJAX 프로그래밍』입니다. 이 책을 번역한 남기혁님은 2002년에 저희 에이콘에서 『early adopter Curl 한국어판』을 함께 펴내기도 했습니다. 오랜 인연의 끈을 안고 다시 돌아오셔서 국내 첫 GWT책을 번역해주셨어요. 지금은 웹 프로그래밍의 절대 바이블이 될 멋진 책(!)을 한 권 번역하고 계십니다. 올 가을 쯤이면 독자분들께 선물을 안겨드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말이면 씽씽카를 몰고 대전과 서울을 열심히 오가며 좋은 작품 만들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휴, 신간이 쏟아져 나오니 책 설명을 드리는 데도 한참이 걸리네요. 하지만 한 권의 책을 만드는 작업은 이렇게 글 하나 올리는 것엔 비할 수도 없을 만큼 훨씬 더 많은 분의 품과 노력이 드는 일이지요. 지금도 저희 책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계실 소중한 독자 분과, 일과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컴퓨터 앞에 앉아 열심히 번역과 집필에 열중이실 정말 고마운 우리 역자, 저자 분들. 그리고 원고를 고르고 예쁘게 담아낼 편집자, 조판 디자이너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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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08
(공지) 스트럿츠2 데이: 두 번째 아첸 오픈 세미나
지난 1월 7일 열렸던 아첸 오픈 세미나 1st에 이어 제2회 스트럿츠2 오픈 세미나가 3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에 한빛 ENI 교육 센터에서 열립니다. 첫 행사 때에는 많은 분이 찾아 주셔서 자리를 가득 채우며 뜨거운 성원을 보여주셨죠. 이번 2회 세미나에서는 1회때 진행했던 시간보다 1시간을 추가해서 스트럿츠2와 스프링 IoC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과 TDD 부분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첸 자바 커뮤니티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신 후 참가비 1만원을 입금하시면 『스트럿츠2 프로그래밍』저자 현철주, 민상기, 정광선님 세 분과 김태완님의 열강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아직 여유가 남아있는 듯하니 스트럿츠2에 관심있는 분들, 어서 서두르셔서 많이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1회 세미나 배너에 이어 이번 배너도 저자 현철주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주셨습니다. 봄을 맞아서 노란 색으로 새단장을 해주셨습니다. 재주도 많으시어요~ ^^) 참, 소식 한가지요. 지난 토요일에는 『스트럿츠2 프로그래밍』의 저자들을 저희 에이콘에 소개해주시고 집필의 처음부터 끝까지 산파 역할을 톡톡히 해주신 김태완님이 대전에서 혼인식을 올렸습니다. 지금 일본 규슈에서 신혼여행의 단꿈을 꾸고 계시겠죠? 10년이란 긴긴 시간동안 사귀면서 마치 하루같이 서로에 대한 뜨거운 마음으로 사랑해오신 태완님과 선영님의 행복한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사실 10년 커플이 그렇게 염장 모드인 건 생전 처음 봤답니다. ㅎㅎ 천생연분인 듯, 정말 행복해보여요~ ^^*우여곡절끝에 식장에 도착하신 kenu님의 뒷모습이 보이네요. kenu님, 축하곡은 언제 들려주실 건가요? ^^; 약간 이야기가 빗나가긴 했지만, 행복한 결혼 축하드리면서 스트럿츠2 세미나에도 많은 성원 부탁합니다. ^^/ 참여하신 분 중 몇 분을 추첨해서 스트럿츠2 책을 드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