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에이콘

메뉴 도서검색
  • About us
    • 회사 소개
    • 주요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acorn Today
  • Books
    • 전체
    • 신간
    • 스테디셀러
    • 전자책
  • Series
  • Blog
  • Contact
    • 자료실
    • 저자·역자 신청
    • 도서 오류·오탈자 신고
    • 도서·교안용 파일·부록CD 신청
    • 뉴스레터
  • Jul 18, 2008 (신간)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웹사이트 분석"

    『실전 웹사이트 분석 A to Z』부제: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웹데이터 분석과 활용아비나쉬 카우쉭 지음 | 정유진 옮김 | 검색 마케팅·웹 분석 시리즈 1536쪽| 30,000원 | 2008년 7월 28일 출간예정오늘 제가 쓰는 마지막 신간 소식이자, 사실 독자 여러분께는 7월에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될 책입니다. Web Analytics: An Hour a Day, 이 책은 사실 아마존 순위로만 보면 엄청나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책입니다. 컴퓨터 책치고는 전체 순위도 매우 높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 현재 데이터 마이닝, 웹사이트 분석론, 온라인 마케팅 각 분야에서 모두 1위를 하고 있거든요. ★ 생생한 현장 사례를 통해 단계별 가이드를 보여주는 웹사이트 분석 전략의 바이블★ 웹마케터, 기획자, 영업팀원, CEO, 디자이너 등 온라인 비즈니스 종사자의 필독서아마존 1위라고? 글쎄. 아마존 순위일 뿐이지 웹분석이라는 게 우리나라에서 통할 리가 있겠어. 거대 포탈이 어마어마한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우리 웹 실정을 안다면 말야. 라고 말씀하실 분들이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현실에서는 맞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웹표준도 그랬고, 플렉스도 그랬고 에이콘은 늘 남들보다 한발 앞서 시대를 이끌어가는 책을 준비합니다. 지금 상황이 "그렇다"고 해서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지뷰와 방문자 수의 신화에서 벗어나라. 이 책에서는 기존 우리가 품고 있는 데이터 맹신주의를 절대 금기시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분석을 고려하다 보면 누구나 빠지기 쉬운 수치에 대한 함정에서 벗어나고 오해를 풀어나갈 것을 주지하며, 데이터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로잡아주려고 노력합니다. 수치가 뜻하는 대상(WHAT)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수치 뒤에 숨어있는 이유(WHY)를 이해하는 데 집중하라고 말합니다. 어마어마한 목차를 살펴보신다면 이 책이 그저 탁상공론식의 "이론"을 설파하는 책은 아니라는 사실을 금세 알아 채실 겁니다. 방문객수, 리퍼러, 페이지뷰 등 정량적, 클릭스트림 데이터 뿐만 아니라 기존 웹사이트 분석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던 서베이, 인터뷰, 유저빌리티 테스트 등 정성적 데이터까지도 모두 아우르는 웹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이터 마이닝에서부터 시작해서,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이끌어내 성공하는 비즈니스로 연결짓는 최종 과정을 전부 아우르며, 실제 기업에서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한 생생 사례를 보여줍니다. 분석한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끌어내 의사결정을 내림으로써,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거나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기업의 실제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이끌어내는 웹사이트 분석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정유진의 웹2.0 기획론』을 집필한 정유진님이 정말 심혈을 기울여 번역한 책입니다. 가능한 우리나라 사례들을 찾아 설명하고, 우리말로 매끄럽게 번역해내어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웹사이트 분석 블로그인 오컴의 면도날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 아비나쉬 카우쉭은 매일 한 시간(An Hour a Day)씩 8개월 동안 "웹사이트 분석"에 대한 모든 것을 마스터하는 독특한 학습 방식을 이 책에 도입했습니다. 사람마다 편차가 있어서 업무 중에 짬짬이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저자의 의도대로 읽으면 좋겠지만, 며칠 동안 단숨에 읽어 내려간다고 해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기존의 웹사이트 분석 관련 책들이 다소 기술 관점의 개념과 구축에 집중했다면, 이 책은 웹 데이터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도입, 고급의 활용까지 구체적인 웹사이트 분석의 이슈 전반을 다루며 이를 통한 웹 의사결정 프로세스의 큰 흐름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기획자와 운영자, 디자이너, 마케터 그리고 CEO…고객에 대해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웹사이트 분석에서 아쉬워했고 가장 궁금해 해 왔던 결정적 노하우를 속시원히 밝히고 있습니다. 고객의 마음을 읽고 서비스를 진화시켜 나가야 할 임무를 띤 사람들이라면 이 책은 보물창고를 만난 듯한 기쁨을 선사할 것입니다. 게다가 이 책에 포함된 생생한 예시와 수치들은 여타의 책에서 접하기 힘든 귀중한 보너스입니다. - 정유진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오늘 저희 에이콘 블로그 역사상 처음으로 글을 세개나 올렸습니다. 아마 블로그 히어로즈 트랙백 이벤트에 응모하신 분들이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당첨자 발표까지 쓰고나면 4 posts a day가 되겠군요. 사실 오늘은 저희가 이 책『실전 웹사이트 분석 A to Z』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좀전에 대강 끝났으니 마감 중에도 블로그에 버닝하고 있는 저희를 어엿비 여기사와 당첨자 발표가 늦어지는 점 조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에는 두권 마감이랍니다. 흑;저자의 의중 속에서 기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영문에 대한 이해와, 글쓰기 실력 세가지 요소를 고루 갖춰 "제대로 된" 번역서를 펴낸다는 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 작업인지를 너무도 잘 아는 제가 "역자가 뭘요~"라며 노고를 감추시려는 역자분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현지 사례를 찾고 용어를 정리하며 올바른 우리말을 구사해 남부끄럽지 않은 책을 번역해내고자 애쓰신 정유진님께 감사드리구요. (오늘 제가 올린 세분 역자 강철구님, 조호영님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여태까지 저희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과 앞으로 나올 수많은 책을 번역하거나 집필하시며 정말 시시때때로 여러 가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훌륭한 역자분과 저자분들이 아니면 저희 책이 여러 독자분께 좋은 평가를 받기도 힘들 거에요. (이 시점에서 "내 얘기일까?"라고 생각하신 분들, 맞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이 책도 역시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강컴에서 예약판매 중이거나 판매예정이니 많은 독자분의 성원을 바랍니다. :)

  • Jul 18, 2008 (신간) UCC 시대의 새로운 강자, 플래시 비디오

    『성공하는 UCC 사이트를 위한 플래시 비디오 실전 프로젝트』리자 라슨, 르네 콘스탄티니 지음 | 조호영 옮김 | 양주일 감수416쪽 | 30,000원 | 2008년 7월 31일 출간 예정2006년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이 누구였는지 기억하세요? 아마 저희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적어도 16년 동안은 (지난 16년이든 앞으로든) 쭉 컴퓨터 앞에서 키보드를 두드려보신 분이 많으실 테므로 이미 모두 답을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You(바로 당신)"였습니다. 사용자 제작 컨텐츠, 손수저작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UCC를 열심히 올리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평범한 당신이 바로 주인공이었죠. 위키피디아, 마이스페이스와 유튜브를 통해 2006년은 각 개인이 미디어의 중심으로 본격 도약하기 시작한 해라고도 볼 수 있었습니다. 웹 2.0이 폭발적인 기세로 바람몰이를 하기 시작한 것도 아마 그 즈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또한 그해 타임지는 "올해 최고의 발명(Invention of the Year for 2006)"으로 바로 유튜브를 선정했습니다. 2006년 10월 구글에 16억 5천만달러에 인수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킨 유튜브는 2004년 스티븐 첸과 챗 헐리, 조드 카림 3인방이 2004년 실리콘 밸리 파티에서 모여 동영상 공유 사이트를 만들어보자며 의기투합해 2005년 2월 정식 회사를 설립하며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저 여행지 비디오나 상품관련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할 거라고 생각했던 예상을 뛰어넘어 사용자들이 우스꽝스럽거나 때로는 진지한 동영상을 올리고 공유하면서 유튜브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 혁명으로 자리하게 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판도라 TV, 엠군, 다음tv팟, 아프리카 등 다양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가 생겨났으며, 최근 촛불집회 등 사회를 뒤흔드는 이슈를 알리는 데 있어서 어떤 언론매체보다도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죠..유튜브는 저렴한 기기와 간단한 소프트웨어로 비디오를 촬영해 편집하고 올리는 과정을 단순화함으로써 누구나 간단하게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했습니다. 여기서 유튜브 기술을 논하자는 건 아니구요. 유튜브 뒤편에 숨어있는 어도비 플래시 비디오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함입니다. 플래시 비디오는 다른 비디오 포맷과는 달리 플래시 플레이어만 설치돼있으면 모든 컴퓨터에서 쉽게 재생할 수 있어서 웹용 비디오 포맷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성공하는 UCC 사이트를 위한 플래시 비디오 실전 프로젝트』는 플래시 비디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것부터 시작해 소스 비디오를 확보하고 웹에 최적화 시키고,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며 액션스크립트(2나 3)을 이용해 플레이어를 만들고 사이트에 런칭하는 것까지 모든 로드맵을 실용적인 코드예제와 함께 꼼꼼하고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발 프로세스 모든 면을 다룸으로써 빡빡한 마감일정 속에서 고객의 높은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전문적이고 수익 높은 플래시 비디오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프로젝트 관리자가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고객의 요구를 이해하고 프로젝트의 범위를 결정할 수 있는 정확한 질문 파악 ■ 소스 비디오를 확보하고 웹 기반 재생에 최적화 ■ 비디오를 포함하는 사이트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 액션스크립트 2나 3를 사용해 플레이어를 생성하고 스킨 만들기 ■ 호스팅 요구사항과 서버 옵션, 스트리밍과 프로그레시브 다운로드 전송 ■ 사이트 런칭 후 고객 스스로 컨텐츠를 업데이트 할 수 있게 함 이 책은 NHN 플래시UI 2팀을 맡고 계시는 조호영 팀장님이 번역하고 YG(양군) 패밀리를 이끌고 계시는 NHN 양주일 UIT 센터장님이 마무리 감수를 열심히 보고 계시는 책입니다. 플래시 개발 이력이 화려한 두 분이 한국어판을 책임지고 있으니 원서의 훌륭한 내용을 한국 독자에게 빈틈없이 자세히 소개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이 책 또한 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 등에서 예약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

  • Jul 18, 2008 (신간) '자바 병렬 프로그래밍'의 비급 전격 공개!

    더우시죠? 달콤하고도 유쾌한 "한 여름 밤의 꿈"을 꾸기엔 방해꾼 열대야의 공작이 너무도 맹렬합니다. 저는 추위에 취약한 동물이라 "더위쯤이야~" 싶었는데, 그래도 덥긴 덥습니다. -0-; 자,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신간 소식 알려드립니다. 아마 지금쯤 블로그 히어로즈 트랙백 이벤트 당첨자 명단을 눈이 빠지게 기다리실 분들 많을 텐데요. 일단 신간 소식부터 알려드리고 올려드릴 테니 좀만 기다리세요.~ 『멀티코어를 100% 활용하는 자바 병렬 프로그래밍』브라이언 게츠, 더그 리 지음 | 강철구 옮김528쪽 | 2008년 7월 30일 출간 예정 | 35,000원사람들은 여러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면서 순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 혹은 몇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사람. 전자가 보기에 후자인 사람은 정신 없고 "산만"하기 그지 없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고, 후자가 전자를 바라 본다면 답답해서 속 터지는 사람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죠. 흠, 저야 뭐. 하지만 아무리 집중도가 높고 순차적인 일처리를 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알게 모르게 적어도 몇 가지 일은 동시에 하게 마련입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밥이 다 되기를 기다렸다가 반찬을 만들기 시작하고, 커피물이 끓는 동안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사람은 없기에 어느 정도는 우리 모두 멀티스레딩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되죠. 좀 단순하긴 하지만요.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10가지 일 정도라면 뭐 병렬 프로그래밍 따위 신경쓰지 않아도 처리할 수 있을 만큼 여러분의 두뇌는 이미 뛰어나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수천개의 연관 관계를 고려하고 작업의 우선순위와 병렬 처리를 고려하고 오만가지의 유스케이스와 DB 공유에 신경써야 한다면, 아... 그냥 집에 가서 발씻고 자거나 뻗어버리거나 삽질을 동원하거나 몇 가지 선택사항은 있긴 할 겁니다.서버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개발자들은 누구나 "병렬 프로그래밍"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혀를 내두르거나 고개를 돌리곤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멀티 CPU, 멀티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공유해야 하는 서버 프로그래밍에서 작업간의 동기화를 맞추지 못하면 야금야금 데이터를 갉아먹기 시작합니다.물론 요즘 구입하는 서버 소프트웨어에서는 이미 이런 병렬 처리 기능이 보강되어있고,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을 구입하면 어느 정도 효율을 기대할 수는 있긴 합니다. 하지만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어쨌든 사람이 짜야 하니까요. 똑같은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을 짜는 프로그래머가 여러 명 있다고 합시다. 대강 이런 서버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짜는 사람과, 『멀티코어를 100% 활용하는 자바 병렬 프로그래밍』을 읽고 이해한 후 여유있게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몰려드는 사용자를 감당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도 성능이 높으며 오류가 적은 프로그램을, 그것도 아주 짧은 시간"에 만들어내는 개발자가 있다면, 어느쪽의 몸값이 올라갈지는 자명한 일입니다.이 책에는 자바 5.0과 6.0을 기반으로 한 서블릿 예제와 웹 서버 예제, 서버 프로그램 예제 등 생생한 소스코드가 가득합니다. 서버 프로그래머, 자바 개발자는 물론이고 유지보수팀에서도 꼭 읽어야 할 내용이 꽉 차있습니다.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난) 빌게이츠 회장은 2007년 MVP 서밋에서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드웨어 발전에 따른 소프트웨어 성장 기회를 다음과 같이 논평했습니다. 원문은 여기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글을 읽으시려면 사이트를 구독하셔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은 IT 산업이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효율적으로 프로그램하는 방법을 스스로 개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게이츠 회장은 하드웨어 업계가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사용함으로써 부분적으로 병렬 프로그래밍을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드웨어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인데 비해 소프트웨어의 성장 기회는 그리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드웨어 산업은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무어의 법칙에 따른 트랜지스터 수의 증가가 실상을 증명해주고 있다. 프로세서의 능력을 배가 시키는 것은 끝없이 계속될 것이다. 클록 속도를 높이는 대신에 이제는 더 많은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고 게이츠는 말했다.흠. 세상사가 논리를 구성해서 순차적으로 일을 처리해야하는 일만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 제게 닥쳐있는 백만 가지 일을 병렬로 술술 풀어줄 그런 책은 어디 없을지.... 이 책에 대한 글을 쓰다보니 제게도 정말 간절하네요. 그러니 프로그래머라면 "앗, 이거다"라고 반가워할 만할 책이라는 얘기가 가슴에 팍 와닿습니다. 이 책 읽으시고 몸값 높이게 되시면 저희 에이콘출판사에 맛있는 피자 한 판이라도 꼭(!) 보내주세요. 주소는 저희 사이트를 잘 뒤져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이 책은 지금 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절찬 예약 판매중입니다.

  • Jul 10, 2008 『블로그 히어로즈』싸인 한정본(!) 증정 트랙백 이벤트

    『블로그 히어로즈: 파워 블로거 30인이 말하는 블로그 마케팅 성공 전략』출간에 즈음해 블로거를 위한 트랙백 이벤트를 엽니다. 저희 블로그에서는 트랙백 이벤트는 그다지 많이 열지는 않는 편입니다만, 얼마 전에 열었던 『프리젠테이션 젠』에 이어 연달아 두 권의 책을 펴내며 선물을 안겨 드리네요. 이 책에 대한 간략소개부터 읽어보실까요? 파워 블로거들은 고정 독자를 꾸준히 늘려왔다. 사업 동향과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사정부터 육아 팁, 사적인 비밀, 자동차 수명 연장까지 모든 소재로 글을 쓴다. 말하고 싶은 주제와 블로그의 자유로운 표현에 열정적이다. 그리고 열정을 담은 주제라면 더욱 더 열정을 발휘한다.이 책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블로거 30명의 이야기와 비밀을 생생한 육성으로 담아냈다.테크노라티에 따르면 블로그 수는 1억 2천만 개를 웃돌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방대한 컨텐츠의 바다에서 파워 블로거들은 눈부시게 맹활약 중이다. 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글을 읽으며 메시지에 영향을 받는다. 매혹적이고도 내밀한 블로고스피어 세계에서 블로그의 성공을 이끌어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그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블로거를 꿈꿔 왔다면 이제 이들 블로그 히어로즈가 들려주는 지혜에 귀를 기울여 보자.이제 이벤트에 응모하고 당첨율을 높이기 위한 몇 가지 미션을 드리겠습니다. (1) 신청 자격은 당연히 블로거분께 주어집니다. 평상시 블로그 평판도 중요할 듯. :)(2) 『블로그 히어로즈』표지 이미지나 책 인증샷 등 그림을 넣어주세요.(3) 저희 블로그나 출판사 링크, 책 링크 등을 넣어주시구요.(4) 글은 정말 자유롭게 써주시면 됩니다. 이 책을 받고 싶은 이유를 써주시면 되는데, 그 이유가 매우 타당하거나 혹은 기발한 이야기라면 더욱 좋겠죠. 블로거로서 힘들었거나 보람 있었던 점, 이런 블로그는 정말 좋더라 혹은 싫더라. 난 블로그 광고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한다는 등. 이 책에서도 파워 블로거들은 정답이나 모범답안을 이야기하는 건 아니거든요.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가니까요.어렵지 않으시죠? 늘 하시던 대로인 걸요~ ^^자, 이렇게 정성어린 글을 써주신 다섯(5)분을 뽑아 역자 최윤석님과 한국어판 부록을 써주신 임원기 기자님, 인터뷰에 응해주신 블로거분들의 싸인이 가득가득 담긴 한정판 책을 선물해드리겠습니다. (혹시나 "누가 책에 낙서하는 건 난 절대 싫어욧!"이라는 분이 있으시다면 미리 말씀해주세요~^^)신청 마감은 7월 17일(목) 밤11시59분, 당첨자는 7월 18일(금) 오후에 발표하겠습니다. 한국어판 부록 "한국의 파워블로거를 만나다"는 삼십여쪽에 불과하지만 "부록이 압권이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저도 모든 인터뷰 자리에 함께 했었는데 책이 나오고 깜짝 놀랐습니다. 글 쓰신 임원기기자님은 이야기를 듣는 동안 노트북에 간간히 글을 입력하시거나, 수첩을 꺼내어 틈틈이 적고 하는 정도셨는데, 혹시 옷섶에 은밀히 녹음기를 품고 계셨던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 자리의 인터뷰 내용을 그대로 옮겨놓으셨더라구요. "대단하세요!!!" 기자님 덕분에 독자들께서는 생생한 인터뷰의 현장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물론~~ "NFYB(Not For Your Blog)"를 못박은 오프더레코드보다 더 막강하고 비밀스런 이야기들이 오가긴 했지만요. ^^ 다음 주에 한국어판 부록 출간기념 뒷풀이를 열 예정이니 책들고 가서 멋진 싸인 받아오겠습니다. ^^/ 싸인은 저 위 사진에 나온 분들이 해주실 텐데, 개인 사정으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실 몇 분의 싸인은 빠질 수도 있습니다. ^^; 많이 응모해주세요~ :D

  • Jul 09, 2008 플렉스와 프리젠테이션 세미나 스케치

    최근 YES24 서점 (컴퓨터 인터넷 부문)나 강컴의 베스트셀러 리스트를 보면 빠지지 않고 늘 한 자리씩을 차지하는 에이콘 책이 있습니다. 바로 『프리젠테이션 젠』과 『(개정판)예제로 배우는 Adobe 플렉스』입니다. 지난 주말인 7월 5일 토요일 오후 이 두 책과 관련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일전에 저희 블로그에서도 공지해드렸던 제5회 플렉스 기술 세미나부터 잠깐 소개해드릴까요. 흔히들 세미나 신청을 받으면 절반은 안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날 세미나는 주말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저자 옥상훈님이 강의한 "Flex 3 UX 가이드"는 최근 웹기술 동향과 앞으로의 향방을 짚어 보고, 플렉스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기획할 때 UX에 대한 고려사항과 사례를 살펴보는 내용을 위주로 발표해주셨습니다. 자료는 다음 경로에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http://okgosu.net/book/flex/Flex3_UX_guide.ppt) 둘째 시간인 "Flex 3 최적화 가이드" 발표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때 알아야할 각종 최적화 팁과 플렉스 애플리케이션 배포시 유의사항 등을 살펴봤습니다. (http://okgosu.net/book/flex/Flex3_Optimize_guide.ppt)뿌듯한 마음으로, 책상위에 펼쳐있는 플렉스 책들을 한 컷.뒤이어 열린 위드플렉스 이근배님의 플렉스 3 Skinning 실무가이드는 특히 디자이너 분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습니다.[##_Gallery|2010819848.jpg||1433528486.jpg||2102860523.jpg||1929463191.jpg||1014811022.jpg||width=400_##]강의 후 옥상훈 저자님께 쏟아지는 질문과 싸인 공세. ^^;다시 자리를 옮겨 파워포인트 MVP분들이 마련한 탄자니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자선 강의로 가봤습니다.저희 『프리젠테이션 젠』증정 댓글 이벤트를 열고 있는 파사모의 시삽인 채종서님이 열띤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세미나 스케치는 파사모 운영진이신 이도원님의 블로그에서 살펴보세요.MVP 여덟 분 모두 저희 프리젠테이션 젠 책의 열혈 팬들이신지라 책이 출간됐다는 소식을 누구보다도 함께 기뻐해주셨습니다. 역자인 정순욱님(왼쪽에서 세번째)과 기념사진 한 장! 찌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자기 분야 일에 열성을 다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 Jul 08, 2008 [KSUG] 봄날 같은 스프링 포럼이 열렸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몇 개의 커뮤니티가 있을까요? 뭐, 수백개가 되나요?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0- 그러면 그 중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커뮤니티는 어떤 게 있나요? 지금 당장 제 머릿속에 떠오르는 걸 꼽으라 해도 K모, J모, O모, 열 손가락은 족히 부족할 것 같습니다. 자바, JSP, ASP, 리눅스, 닷넷, 수많은 커뮤니티와 모임들이 우리 곁에서 명멸해가겠죠. 여기서 명.멸.이라 함은 어쩌면 틀린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明은 맞는 말이겠죠. 새로운 기술이 생겨나면서 새로운 움직임은 늘 감지되니까요. 하지만 滅? 어찌 보면 사라져감을 의식하지도 못한 채 혹은 그 존재 가치가 처음에 의도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여가거나 꺼질 듯 꺼질 듯 작은 불꽃처럼 사그러들고 있는 건지도 모르고 그 작은 불꽃만 보고도 "불"이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니까요.이게 현재 우리 커뮤니티가 지니고 있는 현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자는 커뮤니티의 중흥기는 이미 지났다고도 말하고, 웹2.0시대에 이르러 블로그가 확산되고 정보의 출처가 각 개인에 집중되면서 정보의 공유와 나눔에서도 커뮤니티는 그 힘을 발휘하고 있지 못한다고 말하죠. 제가 이렇게 쉽게 말을 꺼냈지만, 사실 전 개발자도 아니고 직접 활동해본 적도 없어 현실적으로 산재한 문제들이나 고민들을 깊이 나누지는 못할 겁니다. 사람마다 천양지차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운영하시는 분들을 만나보면 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고민을 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얼마 전 이일민님과 함께 KSUG, 한국스프링사용자모임을 운영하는 안영회님의 메일을 한 통 받았습니다. 스프링 포럼을 개설하셨다는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저희도 작년 4월에 열렸던 스프링 세미나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 그저 옆에서 지켜볼 뿐 별다른 힘이 되어드리지 못했었는데, 그간 두 분께서 정말 "치열한" 고민을 많이 하셨던 것 같습니다.일민님의 글은 장문으로 유명한데, 미처 읽을 시간이 없어서 좀전에 운동을 가면서 일민님이 6월 9일에 KSUG에 올리신 "KSUG는 커뮤니티인가"라는 글을 출력해갔습니다. 러닝머신 위를 천천히 걸으며 A4 석장에 작은 글씨로 빼곡이 가득찬 글을 읽어내려갔습니다(큰 글씨로 인쇄해갈 걸--;). 우리 개발자분들의 커뮤니티가 안고 있는 현실과 고민, 혹은 일민님 자신이 만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지 못한 데 대한 반성과 자괴까지. 어떤 기술을 전파하고 알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지, 마음 한켠이 아련해 오더군요. 하지만 과거에 대한 반성은 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희망을 실어올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납니다. KSUG이 그런 멋진 커뮤니티로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사실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나부터 이기적이라 사실 실질적인 댓가도 없이, 별다른 명예나 만족감을 느낄 가능성도 적은 KSUG를 위해서 몸바쳐 뛰어보겠다는 생각은 없다. 그것은 대표인 영회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미약하지만 남은 스프링에 대한 열정 또는 그 기원에 대한 감동과 그것을 쓰면서 받은 많은 혜택들의 작은 일부라도 다시 나누고 싶은 마음은 있다......두번째는 온라인 포럼의 필요성이다. 스프링에 관한 질문이 생기면 가서 물어볼 곳이 많지 않다. 스프링이 중심이 된 전문적인 질문을 할 곳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기술적인 질문에 대해서 간단한 답변을 달아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또 크게 시간을 쓰지 않을 수 있다. 가끔 흥미로운 질문이 올라오면 빠르게 답을 해줄 수도 있다. 그래서 포럼을 설치하자고 줄곳 얘기해왔지만 영회는 설치하는 게 귀찮다고 차일피일 미루기만 한다. 누가 간단한 phpbb라도 설치해준다면 좋을텐데.결국 KSUG의 미래는 대충 세가지이다. 가끔(일년에 한두번) 얼굴도 볼겸 여는 오프라인 세미나(또는 컨퍼런스) 주최. 동영상 스크린캐스트를 통한 기술나눔. 그리고 스프링관련 질의응답이 가능한 포럼운영.글이 올라온 지 얼마 후 6월 26일 스프링 개발자를 위한 KSUG 포럼, 일명 "봄날 포럼"이 드디어 열립니다. 그리고 봄날 포럼 환영사라며, 크숙이 대표 안영회님, 스프링 전도사 Toby 이일민님, 이동국님, 물개선생이라는 필명으로 유명하신 김승권님, 차세대(?) 백기선님 등 인터뷰도 하루차 공격으로 매일 실어주셨네요. 재밌어요. 이제 오픈한 지 열흘이 조금 넘었는데 회원이 170여명 가입하셨네요. 토비님의 열정과, 200곳이 넘는 곳에 일일이 메일을 보내셨다는 영회님의 정성 덕분이 아닌가 싶어요. 포럼을 연 취지도 기존 커뮤니티의 한계인 일방적인 정보의 전달이 아니라 쌍방 정보전달과 교류의 편의성을 극복하기 위함이었겠죠. 스프링 포럼이나 KSUG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일민님이 말씀하셨듯이 단지 회원 수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이슈와 교류가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스프링 포럼을 여셨으니, 앞으로 남은 숙제와 실마리도 찬찬히 풀어나가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희도 작은 힘이나마 실어 드리겠습니다. 한 가지 더, (자칭 ASUG을 운영하는 건지도 모르겠다는) 일민님이 멀리서 가칭 "애자일 스프링"이라는 책을 "아주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프링 포럼에서 오픈소스 정신을 새로이 되살려 책 내용에 반영할 여러분의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스프링에 대해 궁금한 점, 책에 들어갔으면 하는 점 등 자유롭게 내용을 남겨주세요. 힘내시라고 댓글 하나 남겨주셔도 고맙겠죠. 스프링 개발자 여러분, 봄날 포럼을 더 맛있게 즐기는 법이라는 글부터 시작해서 여기저기 글들 읽어보시고 열심히 활동해보세요. 언젠간 내생애 봄날은 오지 않겠어요?

Prev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Next

New

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
지은이 - 이주원 15,000원 | 2025년 08월 25일 펴냄

New

파이토치로 완성하는 실전 강화학습
지은이 - 윤성진 46,000원 | 2025년 08월 28일 펴냄

New

서버리스 보안
지은이 - 미겔 A. 카예스 옮긴이 - 한정원 36,000원 | 2025년 08월 28일 펴냄

최근 글 목록

  • 외로움과 유쾌함 사이… ‘혼삶’을 살아내는 법
  • 지식 충전, 감성 회복! 에이콘출판사와 함께하는 여름휴가 추천 도서 12
  • 상처받은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는 심리치유서 ㅡ 《오늘도 견뎌온 당신에게》
  • 경제가 무기가 된 시대…한국의 생존 전략을 묻다 ― 《지경학의 부활》 출간
  •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 임채성 저자와의 인터뷰
  • 삶의 반환점에서 만나는 ‘진짜 나’…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 출간
  • “우리가 아는 실리콘밸리는 끝났다” – 게리 마커스의 《실리콘밸리 길들이기》가 던지는 강력한 질문
  • 뉴욕대학교 명예교수 게리 마커스, AI 혁명의 허상과 실상을 파헤치다
  • “방향이 맞다면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 80만 독자가 선택한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최신 개정증보판 출간
  • 안드로이드 앱 개발의 A부터 Z까지… 실무 중심의 활용서 출간
에이콘

에이콘출판(주) | (07967) 서울시 양천구 국회대로 287 (목동) acornpub@acornpub.co.kr T 02-2653-7600 F 02-2653-0433| 사이트맵

acorn publishing Co. ©2013. All Rights Reserved

메뉴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