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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07
[공지] 제8회 한국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순수 자바 관련 사이트들의 협의회인 JCO(JavaCommunity.Org /회장:옥상훈)가 주최하는 컨퍼런스인 제8회 한국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가 이번 주 2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 별관에서 열립니다. Sun Microsystems의 Matt Thompson과 IBM의 Dr. Akmal B. Chaudri가 기조연설을 하고 웹 2.0 / 자바의 향기 / 개발생산성 향상 /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등 4개 트랙으로 나뉘어 여러 개발자 분들이 각 주제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교재비로 사전 등록하시는 분께 10,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등록 못하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신청하세요. 저희 에이콘 출판사도 이번에 실버 스폰서로 컨퍼런스를 후원하고 있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오니, 참석하시는 분들께서는 그랜드볼룸에 있는 에이콘 부스를 찾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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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5, 2007
[에이콘 트랙백 이벤트] Let's Go Out!
어제는 저자 두 분을 만나러 시내 나들이를 했더랬습니다. 만나면 늘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나눠주시는 즐거운 분들이라 어서 서둘러 가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지만, 설 밑이라 차도 많고 이게 웬걸. 여기저기 대학 졸업식이 한창이더군요. '이제 좀 덜 막혀요.' 하고 전화를 끊는 순간, 채 1분도 못되어 앞에 진을 치고 있는 차량 행렬. 이럴 때! 볼륨을 한껏 높이고 이런 곡을 차 안이 울리도록 빵빵하게 틀어놓으면, 세상 시름은 어디론가 날아가버리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죠. [##_Jukebox|8291670362.mp3|let\'s go out-Jazzotheque|autoplay=0 visible=1|_##] 기분따라 취향따라 컨디션따라 다양한 음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는 것도 꽤 괜찮은 마음 치유법인 듯합니다. 격무에 시달리시는 에이콘 독자들을 위해 지난 11월 에이콘 10주년 기념 이벤트에 이어 설 맞이 음악선물 트랙백 이벤트를 엽니다. 늘 그윽한 향기를 머금는 에이콘 블로그에서 이번에 선사해드릴 선물은 굿 인터내셔널에서 내놓은 팝 재즈 밴드 재즈오텍의 신보 《Let's Go Out》 음반입니다. 이태원씨가 전곡을 멋지게 작사작곡 프로듀싱했다는 이 음반에는 얼마전 리 릿나워와 함께 내한공연을 열고 간 노장 데이브 그루신이 세션으로 참여해 멋진 피아노 연주를 들려준 <Let's Go Out>이나 <Hands of My Mind> 같은 도회적인 스무스 재즈곡도 실려있습니다. <How>는 애절한 여성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이 곡을 듣고 지나간 사랑이 떠올라 가슴 저린 분도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나머지 곡들은 멜론이나 벅스에서 들어보세요. :) 트랙백 남겨주시고 멋진 글 써주신 10분께 음반을 선물해드리겠습니다. 멋진 설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 2가 세 번 겹치는 2월 22일까지 올려주신 분에 한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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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3, 2007
해피 발렌타인!
지금쯤 서울 번화가 백화점이나 상가는 아마 초콜렛을 사고 팔려는 사람들로 난리법석이겠죠? 발렌타인 데이를 그닥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한적한 에이콘 플레이스에서 일하는 저희들에게는 이런 에피소드도 나름 재미있네요. 사장님이 사다주신 이따시만하게~ 큰 초콜릿을 갖고 이리저리 사진찍고 잠시 놀아봤습니다. 독자분께도 초콜릿 선물해드립니다. 혹시나 못받았다고 쓸쓸해하지 마시길.. 즐거우시죠? 저희의 사랑과 마음을 받아주세요~! ^_____^ (모 상표를 부각시킬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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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07
에이콘 겨울 워크샵
강원도로 1박2일 워크샵을 다녀왔더랬습니다. 사실 워크샵을 빙자한 "체력단련 원기보충 여행"이었습니다. ^^ 가는 길에 눈도 흩날리고 제법 운치있는 여행이었죠. 저희가 묵었던 봄여름가을겨울 펜션입니다. 지글지글 고기는 익어가고.. 노래방에서 노래도 부르고. 내일 대학교를 졸업하는 새내기 Acornist(!) 디자이너 황지애양입니다. 노래도 잘하고 용감하게 스키도 잘타고! 졸업 축하해요! 아래 사진은 에이콘의 대단한 락커 양군과, 이번 여행에 함께 동행한 디오이즈의 신입사원 최강민군입니다. 노래를 어찌나 잘하는지 -0- 인근에 있는 용평스키장에서 이틀 내리 스키를 탔더랬습니다. 일도 열심히 하는 에이콘 직원들은 스키도 잘 타고 노는 데는 빠지지 않습니다;;; 안쓰던 근육을 부렸더니 지끈지끈 온몸은 쑤시지만, 폐속까지 시원하게 씻어주는 것 같은 차가운 공기를 잔뜩 불어넣고 왔더니 이제는 두어달 너끈히 달려볼 에너지를 충전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화이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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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8, 2007
SWT에서 RCP까지 이클립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서 세트
『SWT/JFace 인 액션: 이클립스 스타일로 만드는 자바 GUI 애플리케이션』과 『이클립스 RCP: 설계에서 구현, 배포까지 자바 GUI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모든 것』두 권의 책이『SWT에서 RCP까지 이클립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서 세트』로 묶였습니다. 이 두 책은 SWT/JFace와 RCP 등 이클립스 플랫폼 개발에 대한 최신 기술을 다루는 국내 유일의 번역서들이기에 이클립스 개발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입니다. 둘이 하나가 되니 조금은 홀가분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게 됐습니다. :) 여기서 잠깐 에이콘 이클립스 프로페셔널 시리즈 에디터 양석호님의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이클립스를 공부하거나 실전에서 활용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 두 책이 중복되는 내용은 없나요? 이 두 권의 책은 각각 이클립스 RCP 개발에 꼭 필요한 내용을 모두 담고 있으면서도 신기하게도 둘의 내용은 거의 중복되지 않습니다. 이클립스 RCP의 핵심 구성 요소 중 하나가 SWT/JFace이긴 하지만, 『이클립스 RCP』에서는 플랫폼을 강조하다보니 UI 프로그래밍의 상세 내용을 다루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SWT/JFace 인 액션』으로 SWT/JFace를 상세히 학습했더라도, 그럴듯한 애플리케이션의 면모를 갖추려면 SWT/JFace 만으로는 한계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두 책은 서로 부족한 부분을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습서 성격의 『이클립스 RCP』와 API 참조문서 성격의 『SWT/JFace 인 액션』은 스타일조차도 서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 두 권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처음 시작하는 개발자라면 『SWT/JFace 인 액션』의 전반부에서 SWT를 활용한 GUI 프로그래밍을 살짝 맛본 다음, 『이클립스 RCP』에서 완벽한 형태의 GU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고, 『SWT/JFace 인 액션』의 후반부에서 좀 더 다양한 SWT/JFace 관련 주제에 대해 익히는 순서가 적당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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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5, 2007
몇 장의 사진을 꺼내어...
2월에 나올.. .혹은 2월에 마감할 책들입니다. 이 책 외에도 2월에는 대산님이 집필하시는 초특급 기대작을 출간하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지난 주에 나온 신간 『웹 애플리케이션 해킹 대작전』이죠~! 속이 꽉 찬~ 책입니다. ^^; 지난 주에 우리 회사에 들른 『TCP/IP 완벽가이드』 역자분들입니다. 왼쪽부터 김진혁님, 강유님, 민병호님. 유씨야 늘 자주 보는 얼굴이지만, 양쪽 두 역자분 오랜만에 뵈니 더 멋져지셨더군요..! ^^ [##_Gallery|5507721715.jpg||9567224372.jpg||4046063458.jpg||width="400" height="300"_##]이건 뽀나스... 몇 장의 사진으로 열 마디 말을 대신 할 수도 있군요. 오늘 여러분이 겪었던 기쁘고 슬픈 일들도, 하룻밤 지새고 나면 또 어제의 추억이 되겠죠. 찰칵. 지금 이 순간을 사진 한 장으로 기억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찍어 영원히 사라지지 않도록 마음 속 깊은 곳에 간직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