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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8, 2011
이젠 저 하늘의 별이 된 스티브 잡스
전세계 IT 분야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기다려온 2011년 10월. 들뜬 분위기 속에 아이폰5를 기다려온 많은 이에게서 한숨 섞인 실망이 간간히 들렸지만 그래도 새로이 출시된 아이폰 4S와 iOS5에 대한 기대감에 바로 이어 터져나온 스티브 잡스의 유고 소식은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마치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하나 있어, 무엇부터 들을래? 아무래도 나쁜 소식은 미루는 편이 낫겠지?"라며 잡스는 생각했던 걸까요.인류는 혁신가이자 몽상가이자 강한 리더이자 예술가인 큰 별을 잃었습니다. 상실감에 가슴이 저릿저릿 아픕니다. GUI 방식의 매킨토시 컴퓨터에 이은 아이팟 등 쉴틈 없이 몰아친 애플의 혁신성이야 누구나 인정하던 바였지만, 아이폰의 출시가 요원하던 국내 현실에서 2009년 2월 국내 최초로 '예제로 시작하는 아이폰 개발'을 출간하고 그해 초겨울 아이폰이 출시되자마자 준비해뒀던 '아이폰북'을 펴내며, 아이폰의 국내 보급과 함께 열린 신세계를 함께 즐기며 그 놀라운 가능성을 경험했던 저희 또한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제 스티브 잡스의 영면과 함께 잠시 IT 업계는 쉼표를 찍을지도 모릅니다. 존레논이 몇발의 총성으로 세상을 떠나던 날, 세상은 비탄에 빠졌습니다. 존레논이 없어도 세상에는 음악이 울려퍼지고 새로운 음악이 여전히 탄생할 터였지만, "존레논만이 만들 수 있는 그만의 음악"을 이젠 다시 들을 수 없을 거라는 슬픔 때문이었지요.스티브 잡스가 없어도 애플은 꾸준히 발전할 것이고, IT계의 혁신 또한 또 다른 이들로 인해 소멸되고 생성됨을 반복할 것입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만이 만들어낼 수 있을 또다른 아이폰, 맥, 또다른 기술의 세계는 이제는 분명히 종지부를 찍을 테지요. 잡스는 최초로 무생물인 기계에 영혼을 불어넣은, 자신만의 세계를 완성했던 진정한 예술가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단지 음악을 재생하는 기계를 만든 이가 아니라, 음악을 마음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며 그 생각을 불어넣은 예술 작품을 만든 것이니까요. 그는 꿈을 현실로 이끈 예술가였던 것이지요.그를 우리는 너무 일찍 떠나보냈습니다. 수년 동안 마음의 준비를 해왔어도 이별은 늘 생각보다 너무 빨리 다가온다는 것, 사생아로서의 탄생 만큼 그의 인생은 끝까지 극적으로 마무리되고 맙니다. 하지만 결국 그많은 성취를 이룬 이 또한 한낱 병마에 시달리고 죽음을 내칠 수 없는 인간에 불과했다는 것.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스티브 잡스는 몽상가였고, 예술가였고, 혁신가, 기업가였지만 그리고 그간 수많은 실패와 성공, 영욕을 한몸에 누리던 인물이었지만, 모두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거예요.그의 영혼이 담긴 기계들로 인해, 인류는 조금 더 행복해졌음을 말입니다. 그의 부재로 인해 앞으로 조금 더디겠지만, 분명히 또 다른 세상이 우리에게 열리리라고요.하늘에서 그의 영혼이 더욱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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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7, 2011
『특허전쟁』시대, 이제는 준비된 자가 성공한다!!
『특허전쟁』기업을 흥하게 만드는 성공적인 특허 경영 전략정우성, 윤락근 지음 | 420쪽 | 19,800원2011년 9월 20일 출간예정 | acornLoft 시리즈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 업계 지도를 바꾸는 글로벌 기업 간의 특허전쟁, 그 이면에 숨겨진 특허 비즈니스 전략을 이해한다- 구글 슈미트 "우리가 모토로라를 인수한 까닭은…" - 삼성 vs 애플, '특허전쟁' 어디까지 왔나- 페이스북ㆍ트위터 등 신생 기업, 특허 전쟁에 취약애플과 삼성전자의 지리한 특허전쟁 기사가 줄을 잇던 지난 여름 전세계를 더 뜨겁게 달군 뜨거운 뉴스가 하나 터졌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업 구글이 휴대폰 하드웨어제조사인 모토로라를 전격 인수한 것입니다. 구글 슈미트가 밝힌 바대로,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는 무엇보다도 휴대폰 자제 생산이라는 노림수가 가장 큰 목표이겠지만, 모토로라가 보유한 17,000여 건에 달하는 특허는 구글이 경쟁시장에 연착륙하는 데 아마 어느 정도의 안전장치는 할 것이라고 보입니다.이와 함께 삼성전자와 애플 특허전쟁은 유럽에서 갤탭 판금조치, 스탠리큐브릭 감독의 걸작「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증거물 제출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남기며 하루가 멀다 하고 신문 지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실리콘밸리 SNS 신생기업들이 특허 보유에 무관심해 앞으로 다가올 특허 공세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라는 기사도 떴습니다.도대체 무엇이 이들을 이런 피를 토하게 하는 특허전쟁의 전장으로 내모는 것일까요?특허전쟁: 기업을 흥하게 만드는 성공적인 특허경영 전략이처럼 특허전쟁이 불을 뿜으면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특허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뭔가 특허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절박감을 느끼는 부류도 있습니다만, 어느 한편에서는 특허라는 무형의 법적제도로 인해 폐해가 많이 발생한다는 특허무용론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과연 특허는 기업의 지적 재산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보호장치일까요, 혹은 없어서는 안되겠지만 사업을 방해하는 필요악인 것일까요. 이 시점에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특허와 특허 비즈니스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잘못되고 불충분한 지식으로 인한 오독과 오해는 결국 큰 문제를 야기하고, 나아갈 방향을 잡지 못해 좌초하고 맙니다. 특허제도를 악용하는 이들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특허제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때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피와 땀으로 이뤄낸 노력의 결실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특허 발상과 아이디어에 관한 책이 아닌 진정한 특허 비즈니스 가이드[##_1L|1303860619.jpg|width="257" height="232"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왼쪽 그림은 애플이 미국에서 스마트폰의 특허로 받은 문자메시지 히스토리 기능의 도면입니다.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을 때 말풍선처럼 대화를 보여주는 것이 적어도 미국에서는 바로 애플의 특허라는 것이죠. 따라서 미국(한국은 아직 특허를 취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에서는 스마트폰 문자메시지 기능을 이 같은 디자인으로 구현하면 특허 침해라는 것이 현재 애플의 주장이며, 이러한 특허권리 주장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특허전쟁의 단면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사실을 아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여기에서 시사하는 바는 두 가지입니다. 사소한 듯 보이지만, 특허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특허를 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는 그리 먼곳에 있지 않다. 또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권리로 보호받는 특허제도를 과연 무용론으로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점입니다.이 책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살려 특허를 따내자'라는 기존의 특허 책들과는 궤를 달리 합니다. 또한 지루한 특허법을 나열하거나 특허제도와 절차 만을 이야기하는 책과도 전혀 다릅니다. 글로벌 특허 전쟁이라는 텍스트를 정확히 읽고 맥을 짚어낸 다음,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와도 같은 책입니다.이 책은 일반 발명가를 위한 책도 아닙니다. 지적재산을 특허로 보호하고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경영진, 임원진, 기업실무자 등 모든 비즈니스맨과 개발자 등 지식으로 성공하려는 모든 이를 위한 책입니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며 일을 할 때마다 특허라는 제도와 장치가 절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책상에 한 권정도 두고 읽어서 세상을 읽는 눈을 키우고 언젠가 다가올지 모를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꼭 구비해둬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특허와 비즈니스를 접목해 새로운 지평을 연 최고의 필독서이 책에서는 48가지에 달하는 수많은 특허 사례와 그림, 도표 등을 활용해 실제 사례를 통해 특허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이야기합니다. 막연히 알고 있던 특허에 관한 사실, 변리사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지식 등을 책 한 권에 모두 망라해 보여줍니다. 1장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2장 왜 특허인가?3장 특허란 무엇인가?4장 특허취득 요건과 절차5장 특허전쟁 속으로6장 특허관리 방법7장 글로벌 마케팅과 특허8장 특허 인 비즈니스 부록 Ⅰ 그들이 말하지 않는 특허와 변리사에 대한 10가지부록 Ⅱ 대한민국 산업재산권 공보 사례특히 부록에서는 흔히 들을 수 없는 특허에 대한 10가지 질문이 이어집니다. 아마 질문목록만 보아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지는 대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M_그들이 말하지 않는 특허에 대한 10가지 질문 목록, 클릭해 읽어보세요.|다 읽으셨으면 닫아주세요~|Q1. 재미난 아이폰용 앱을 하나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버전도 있고요. 우리 앱을 보호받고 싶은데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Q2. 스마트폰용 앱을 기획하고 개발할 당시에는 법인이 아직 설립되지 않았었는데요. 이 앱으로 사업을 하려다 보니 주식회사를 만드는 게 좋겠다 싶어 최근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저는 그 법인의 대표이고요. 법인 명의로 특허출원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제 개인 명의로 특허출원하는 것이 좋을까요?Q3. 특허출원을 꼭 변리사에게 의뢰해야 합니까? 개인이나 기업이 스스로 할 수는 없습니까?Q4. 특허출원이나 상표출원을 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어느 정도됩니까? 특허등록까지 소요되는 전체 비용을 가늠하고 싶습니다.Q5. 기왕에 특허출원을 하는 것이라면 강력한 특허를 취득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강한 특허를 얻을 수 있을까요?Q6. 특허제도가 과연 인류에게 도움이 될까요? 허접스러운 기술에까지 특허를 부여함으로써 오히려 기술이 정체되고, 돈이 많은 대기업이 더 많은 특허를 선점해서 후발주자의 진입을 막을 수도 있으므로, 오히려 특허제도를 폐지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Q7. 특허권자가 부당하게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경우에 국가가 나서서 강제로 타인에게 그 특허권을 이용하게 할 수 있다는 제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제도에 대해 알려주십시오.Q8: 특허출원을 할 때 ‘특허출원인’과 ‘발명가’를 기재하는데 ‘발명가’는 어떤 권리를 갖게 됩니까?Q9. 다른 사람의 유사한 상표가 먼저 등록되어 있는 경우에는 상표등록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경우에 유사하고 어떤 경우에 유사하지 않는 것인지요?Q10. 변리사는 어떤 일을 하는 직업입니까? 변리사의 업무 영역을 소개해 주십시오._M#]특허전쟁으로 촉발된 특허 비즈니스 시대, 이제는 준비된 자가 성공한다 이 책은 지금 각 인터넷 서점에서 예약주문시 적립금 1,000원 증정 이벤트와 함께 판매 중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어서 서점으로 달려가세요.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 특허제도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면서도 기업이 처한 다양한 환경을 일관되게 고려하는 실사구시의 자세는 특히 큰 장점이다. 또한 일하는 사람의 창의적인 에너지를 중시하고 감정적인 특허분쟁을 지양한다는 점에서도 역시 울림이 있는 책이다. 기업 현실을 고민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할 만한 책이다. 아울러 이 책이 던지는 다양한 논쟁거리가 앞으로 더욱 토의됨으로써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좋은 열매가 맺히기를 기대한다. - 정세균 / 전 산업자원부 장관 특허에 관심 있는 많은 경제활동의 주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텍스트가 될 것이다. 특허제도를 둘러싼 살아 있는 사례가 많고, 게다가 국내외의 최신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쉽고 지루하지 않으며 재미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의 근간이자 국내외 기업 간의 치열한 전장이기도 한 IT 산업에 있어서는 근래 보기 드물게 좋은 책이 출간됐다. -박완규 / 숭실대학교 국제법무학과 교수 컨설팅 내용과 노하우를 한데 모아 한 권의 책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고마운 마음이 든다. 우리 같은 중소기업 경영진들이 특허제도를 잘 이해하고 또 잘 활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 책이 중소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술과 비전을 더 잘 펼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더욱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 스스로를 잘 방어할 수 있는 좋은 지침서 역할도 할 것이다. -박진수 / 인피언컨설팅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 책은 내가 여태껏 읽어본 특허관련 책 중에서 가장 비즈니스 관점에서 쓰여진 책이다. 특허 하면 궁금해 하는 모든 것들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쓰여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 간의 특허분쟁과 전략대결을 소개한 부분은 한 편의 재미있는 기업영화를 보는 것처럼 책장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글로벌 특허전쟁 시대에 기술기업들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필수 교양도서다!!! - 하태훈 / LB인베스트먼트 이사 『특허전쟁』은 교과서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은 매우 현실적인 관점에서 기업과 특허와의 관계를 냉철하지만 현명하게 제시한다. 최고의 특허경영 컨설턴트를 꿈꿔온, 진지하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10년차 변리사의 노하우와 감각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특허경영’을 한 번이라도 고민했던 사람에게는 적지 않은 영감과 힌트를 줄 것이라 믿는다. - 임승섭 / 예준특허상표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이 책은 ‘특허’ 또는 ‘지적재산권’이라고 하는, 많은 부분이 절차적인 내용을 차지하며 복잡하면서도 어려울 수 있는 제도들을 재미있는 예시와 최근 통계를 제시하면서 아주 쉽고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설명한다. 심지어 흥미진진하기까지 하다. 특히 여러 클라이언트를 도와 일한 저자의 경험이 각 장마다에 녹아 들어 있음을 발견한다. - 안혜원 / 변리사, 독일 막스플랑크 지적재산 연구소 박사과정 이 책은 사실(fact)과 사례(case) 위주다. 특허 개념을 처음 접하는 독자나, 특허에 관해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던 독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훌륭한 책이다. 특허라는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이 우리 머릿속에 자리 잡는 순간 비즈니스 전쟁에서 우리는 또 하나의 무기를 갖게 될 것이다. 특히 최근 정보통신 업계의 특허전쟁을 지켜보면서 생겼던 궁금증이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 둘 해소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 정상원 / 한국일보 기자마지막으로, 자신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모두 이 책에 담아 혼신을 다해 집필해주신 정우성 변리사님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전문가의 시각으로 세상을 읽는 새로운 혜안을 통해 많은 이에게 또다른 지식을 깨우쳐주는 훌륭한 일을 해내셨다고 생각합니다. 논리적이고 반짝이는 글과 이야기를 편집 하는 내내 저자분의 열정과 지식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그 큰 노력이 독자들의 호평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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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1, 2011
보안 적신호, [백트랙]을 활용한 모의해킹으로 철벽방어
『BackTrack 4 한국어판: 공포의 해킹 툴 백트랙 4』샤킬 알리, 테디 헤리얀토 지음 | 민병호 옮김 acorn+PACKT 시리즈 | 에이콘 해킹 보안 시리즈YES24 | 교보문고 | 인터파크 | 강컴 | 알라딘 | 반디앤루니스 | 대교리브로출간 즉시 아마존닷컴 컴퓨터분야 1위, 전문기술서로서는 놀라운, 아마존 종합 순위 90위대를 기록한 보안/해킹 분야 필독서! 저자는 이 책에서 사이버 범죄로 인해 현대사회가 전자상거래의 추락뿐만 아니라 금융시스템의 붕괴까지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한 마디로 사이버 조직범죄는 국제 마약거래나 핵 확산만큼 심각한 문제다. 나아가 러시아나 중국 정부는 국익을 위해 자국 해커들을 보호하고 심지어 전략적 수단으로 활용한다. 이 책은 영화처럼 흥미진진하지만 한편으론 인터넷 시대에 대한 매우 위험한 통찰이 담겨 있다.[##_1R|1197353810.png|width="167" height="198"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영화 같은 실화?! 위 글은 얼마전 저희 출판사에서 출간한 『넷 마피아』의 요약 소개자료입니다. 온라인 해킹, 신원도용, 스팸메일, 피싱 등 수많은 온라인 범죄와 사이버 수사 첩보 등 이 책에 나오는 저자 바렛 리온과 앤디 크로커의 실화에 기반한 전세계 인터넷 지하 경제의 음모와 범죄를 낱낱이 다룬 이 책의 이야기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닙니다.며칠 전 초유의 사건이 터졌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포털 중 하나인 네이트에서 3500만 명 국민의 개인정보가 온라인해킹으로 노출된 사건이죠. 그 며칠 전에는 한국음악실연자협회의 사이트 관리 소홀로 유명 연예인 몇천 명의 주민등록번호가 검색에 고스란히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대형포털 디도스 공격, 현대캐피탈의 42만 명 고객정보 유출, 농협 해킹 사태로 인한 전산망 마비 등 이제는 금융기관, 국가의 전산망, 온라인 포털 등 곳곳을 가리지 않고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가 터지는 셈입니다. 인재와 천재가 겹친 서울 산사태를 무색케하는 대형인재가 온라인에서는 날마다 '有故'입니다.『넷 마피아』를 읽은 독자 여러분의 서평은 한결 같았습니다. 두렵다, 놀랍다, 이 정도라니. 하지만 어쩌면 보안 관계자가 읽은 권수를 따라잡지는 못하겠지만, 해킹보안 서적을 수십 권 기획하고 출간한 저희로서는 넷 마피아의 그것은 어쩌면 독자분들이 느낀 감상보다는 그 여파가 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저희는 '뻔한 이야기 아냐?'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저희가 느낀 작금의 사태는 이미 심각하다고 간파한 상태였습니다. "웹 애플리케이션 해킹 완벽 가이드"라는 책을 소개한, 3년 전의 2008년 11월 에이콘블로그 글에서도 이미 그 위험성을 경고한 적이 있습니다. 세상은 그동안 얼마나 달라진 걸까요?세상의 해커들은 어쩌면 보안관리 담당자가 아는 것 이상의 엄청난 지식과 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어쩌면 사람이 아닐지라도 어쩌면 여러분이 만든 사이트와 제품은 보안상의 수많은 오류와 헛점을 품은 채 이미 세상에 선을 보이고 당신의 소중한 고객이 열심히 사용중인지도 모릅니다. 역시나 여러분은 전혀 모르는 채로요. 과연 해커들이 시스템에 침투하여 단 1회에 개인정보를 모두 긁어가는 정도로 그쳤다면 어쩌면 천만다행인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해커는 시스템에 침투하여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 모든 데이터를 긁어간 후에도 만족하지 않고 계속 들락거리며 우리 모두를 농락했을 거란 일입니다. 모 금융 시스템 해킹 사건에서 노출된 고객 정보가 처음 조사시에는 십수만 건에 불과했다가 최종에는 백만대 건으로 늘었다는 이야기는 이미 해커는 제집 드나들 듯 해킹 놀이를 했다는 것이지요. 해커는 웹의 취약점을 공격해 시스템의 최고권한을 획득한 후 서버 장악을 유지하기 위해 루트킷이나 백도어를 설치해 원하는 자료를 차근차근 획득하고 정보를 리셋한 후 종국에는 사이트를 마비시키는 시나리오를 이미 모두 짜놓은 후에 지금은 X단계의 미션을 실행 중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사이트 관리자나 보안 담당자들은 전혀 알아채지 못한 걸까요. 물론 정교하게 웹 트래픽처럼 보이게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히 그들은 방화벽을 우회한다거나 감시 모니터를 우회하는 등 흔적을 남겼겠지만, '사람'이 충분히 발견할 수 있는 기회조차 아예 갖지 않았다면 더욱 큰 문제가 아닐까요.산도 무너지고 모든 온라인 세상이 무너져 내린다. 이 무서운 시나리오 속에서 그저 속수무책 잘못을 되풀이하고 사과하고 다시 또 다시 되풀이하는 악몽을 멈추게 하려면 반드시 현실을 직시하고 뛰는 놈 위에 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각 기관과 회사에서는 모의해킹과 침투테스팅 등을 통해 자사 사이트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바로 대응책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저자는 백트랙 테스트 방법론을 하나씩 다루면서 침투 테스트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보안 평가 툴을 분류별(타겟 스코핑, 정보 수집, 발견, 탐색, 취약점 매핑, 사회 공학, 익스플로잇, 권한 상승, 장악 유지, 보고서 작성)로 소개한다. 각 툴은 실전 예제를 통해 실질적인 사용법과 입증된 설정 방법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설명한다.『BackTrack 4 한국어판: 공포의 해킹 툴 백트랙 4』은 침투테스팅(이라고 쓰고 해킹이라고도 읽을 수 있는) 수많은 툴에 특화된 전용 운영체제인 백트랙4(BackTrack4)를 다룬 세계 최초의 책입니다. 이 책이 보안 관리자에게 읽힌다면 자사의 웹을 철벽방어할 수 있는 최대의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나, 만약 어린 스크립트키디의 손에 들어간다면 무시무시한 해킹 교본으로서도 악용될지도 모를 만큼, 어쩌면 매우 위험한 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알고 미리 공부해서 외양간은 미리 튼튼하게 정비해둬야 합니다.마지막으로 이 책을 번역한 보안 전문가 민병호 님의 옮긴이 서문으로 이 글을 정리합니다. 앞으로 한층 성장한 보안관리를 통해 더욱 견고해진 웹사이트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합니다. 에이콘출판사에서는 곧 무선네트워크 침투테스팅 방법을 설명하는 백트랙5 서적도 원서가 출간되는 대로 바로 번역해 출간할 계획입니다.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사이버 범죄의 조직화와 현금화가 본격화됐다. 돈세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머니 뮬(money mule)이 널리 퍼지면서 해킹한 정보를 이용해서 금전적 이익을 창출하는 사이버 범죄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단순히 재미나 실력 과시를 목적으로 해킹을 하는 게 아니라 돈과 이익을 노리고 조직적으로 해킹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의미다. 또 어노니머스(Annoynmous) 같은 핵티비스트 해킹 그룹이 기업이나 국가의 정치 경제적 기밀을 공개하고, 룰즈섹(LulzSec) 같은 흥미 위주의 해킹 그룹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를 해킹하면서 전세계가 사이버 보안과 사이버 범죄에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몇 금융 기관이 해킹 피해를 입으면서 사이버 보안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이런 시기에 『BackTrack 4: 공포의 해킹 툴 백트랙 4』가 나왔다. 도깨비 방망이 같은 해킹 툴을 친절히 설명하면서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해킹 과정을 자세히 다루는 이 책이 말이다. 안 그래도 해킹과 사이버 범죄가 이슈인데 옆집 철수도 악의적 해커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책이 나와버린 것이다. 해킹 툴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침투 테스터나 보안 전문가가 선의의 목적으로 사용하면 IT 산업 전체의 보안 향상에 기여하지만, 악의적 해커가 악용하면 사이버 재앙을 야기할 수도 있다. 수 많은 해킹 툴을 설명하는 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이 책에서는 기술적 원리는 모르면서 툴만 사용하는 해커인 스크립트 키디가 지침서처럼 가지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해킹 툴을 소개한다. 그렇기에 이들의 공격을 막아야 하는 방어자와 침투 테스터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해킹 툴은 이미 존재한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지 않듯이 악용이 두려워 강력한 해킹 툴의 존재를 숨길 수는 없다. 오히려 툴의 사용법을 더욱 널리 알려 선의의 보안 전문가가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게 최선의 방어책이다. 공격자의 툴을 이해한 방어자는 난공불락의 방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 책에서는 해킹 툴 외에도 테스트 결과 문서화와 발표, 대응책 수립 등 전문 침투 테스터의 필수 업무와 체계적인 침투 테스트 과정도 다루고 있기에 그야말로 침투 테스터를 꿈꾸는 사람의 필독서라 할 수 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나면 강력한 사이버 무기를 하나 더 갖춘 보안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 옮긴이 민 병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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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1, 2011
정진호님 직강 '프리젠테이션, 소셜네트워크를 만나다'
[##_1L|1081159528.png|width="253" height="300"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지난 5월 저희 에이콘 프리젠테이션 시리즈 도서로서 프리젠테이션, 소셜네트워크를 만나다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Beyond Bullet Point'라는 책의 저자인 클리프 앳킨슨 씨가 저술하고, SK컴즈의 정진호 차장님이 번역한 이 책은 '프리젠테이션 발표 현장에서 청중이 만들어가는 소통 채널인 백채널(Back Channel)의 효율적인 활용'에 대한 책입니다. 오늘날 강연장, 강의실, 컨퍼런스, 세미나 현장 등 발표자와 청중의 일대다 구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든 나쁘든 이 백채널의 효용을 절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요즘 만연하는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강력한 SNS 소통 채널을 통해 청중이 "지금 OO기업의 XXX가 신제품 출시 계획을 흘렸다" 등의 새로운 뉴스를 긴급 타전하는 것부터, "모 정치인이 XXXOOO 이러한 발언을 했다" 등 발표자는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청중 소수와 보이지 않는 수천, 수만, 혹은 수십만의 청중을 상대해야 합니다. 그들은 프리젠터, 발표자, 강사, 교사 등 청중 앞에서 이야기하는 이의 가장 뛰어난 아군이 될 수도, 섬뜩한 칼날을 휘두르는 적군으로 변모할 수도 있습니다. 백채널 안에 숨은 이들을 제어하는 일은 모두, 발표자가 할 몫입니다.발표장의 청중은 어떻게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하는가 그리고 프리젠테이션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발없는 말이 천리, 만리를 넘어 순식간에 지구 한 바퀴를 돌아버리는 세상에 이 같은 백채널 관리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도 없을 것입니다. 간만에 재미있게 읽으실 만한 이 책을 더 즐겁게 만끽할 도구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바로 인터넷서점 예스24의 새로운 공부방식 북러닝입니다. '프리젠테이션, 소셜네트워크를 만나다' 북러닝 페이지북러닝은 그림과 활자로 된 책을 눈으로 읽는 방식을 뛰어넘어 저자 혹은 번역자의 직강 동영상을 통해 책의 내용을 시청각적으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재미있고 열띤 강의로 정평이 나있는 정진호 님께서는 유려한 말솜씨로 10분짜리 5개 동영상에서 각 장 별로 책에 나온 수많은 그림과 내용을 요약해 강의를 들려주십니다.각 동영상은 전체 패키지로도 구입하실 수 있으며, 낱낱 동영상을 따로 구입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 해당 책을 구입한 독자께는 '한시적으로' 북러닝을 무료로 제공해드립니다. 무료! 공짜!!!라는 말씀이죠. :)책을 구입하신 분께서는 북러닝 동영상도 잊지 말고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북러닝 페이지를 보시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그 밖에 저희 에이콘은 적절한 책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북러닝 컨텐츠를 보유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는 페이스북 비즈니스와 명연사, 명연설, 명강의를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더 좋은 컨텐츠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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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8, 2011
에이콘 공식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이모저모
작년 2010년 6월, 출판사 최초로 아이폰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저희 에이콘출판사에서 앱 출시 1년을 맞아 기능이 대폭 보강된 업데이트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기본 기능은 작년에 알려드린 세부 기능과 크게 다를 바가 없으니, 이번에는 수정 보강된 기능을 위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_1L|1234009862.jpg|width="150" height="170"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일단 아직 앱을 설치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에서 카메라로 옆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앱스토어로 접속해 앱을 다운로드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해당 국가의 앱스토어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앱스토어 다운로드 경로]한국 애플 앱스토어 에이콘 앱주소미국 애플 앱스토어 에이콘 앱주소많은 분께서 문의를 하시지만, 아직 안드로이드 폰 버전은 준비되지 않았음을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일단 크게 달라진 기능을 우선 살펴보겠습니다.★ HD 고화질 해상도 개선작년에 올린 저희 블로그 공지글에 있는 캡처샷 화면과 비교해보셔도 월등히 개선된 화질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아이폰 4 이상의 고화질 사양에 맞춰 앱 아이콘, 책의 이미지, 도서 미리보기 화면 등 전체적으로 개선된 화질로 또렷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YES24 도서 구매 기능 추가어찌 보면 가장 큰 기능 추가일 수 있겠습니다. 저희 아이폰 앱 리뷰 의견을 보면 '주문 기능의 부재에 슬퍼하는 중'이라는 한 독자분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번 버전에 추가된 [YES24 구입하기] 기능은 가장 중점을 둔 추가 기능으로서 저희 아이폰 앱에서 책을 둘러보시다가 원하는 책을 YES24 모바일 페이지로 이동해 도서를 직접 구매하실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물론 YES24 마케팅 팀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기능을 런칭했습니다. 자, 그럼 책을 한번 직접 사볼까요?저는 이번에 소개된 넷 마피아: 국경 없는 인터넷 지하경제를 파헤치다의 소개글을 읽다가 급 지름신이 강림했습니다. 이 책은 얼마전 6월 18일자 조선일보에 '현실보다 비열'한 사이버 범죄라는 제하로 서평이 소개된 책이기도 하다지요. 일단 아이폰 앱을 열고 도서 정보를 살펴보다가 책 [미리보기] 버튼을 눌러 1장 위험한 게임 32페이지를 읽어봤습니다. 역시 술술 읽히는군요. (편집자가 누군지 참. --b)[YES24 구입하기] 버튼을 클릭, 구매페이지로 이동했습니다. 책은 많이 읽지 않아도 사재기는 열심히 하는 독자인지라 마일리지 적립에도 도움되도록 회원으로 로그인한 후 카드 결제를 시작합니다. 책 사고 하세월 지난 후에 책이 배송되는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킨들 이북이 무색할 정도의 번개 배송을 자랑합니다. 오늘 아침 지금 사면 오후엔 내 손에 들어오는 어마어마한 쇼핑 강국이지요. 결제를 무사히 마치고 나자 이제 안전한 구매가 모두 끝났다는 메시지를 띄워줍니다. 참 편한 세상입니다. ★ 내 서재 도서 찜해두기 기능물론 책을 직접 구입하지 않아도 에이콘 아이폰 공식 앱에는 매우 편한 내 서재 기능이 있습니다. 책을 둘러보다가 원하는 책은 메뉴 하단 책꽂이 버튼을 클릭해 내서재(My book)에 담아둘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언제든 서재에 담긴 책의 한 단원 정도를 아이폰의 네트워크 접속 여부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나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내서재 메뉴는 편집 버튼을 활용해 언제든 자유롭게 삭제하실 수도 있습니다. ★ 페이스북 글 보내기 기능지난 번 초기 버전에 포함된 트위터, 미투데이 글 보내기 기능에 이어 이번에는 페이스북 글 보내기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도서정보 페이지에서 살펴보시다가 하단 맨 왼쪽에 있는 페이스북 버튼을 누르면 일단 처음에는 회원 인증 페이지가 뜹니다. 이는 다른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실 때와 동일합니다. 로그인을 마치시면 글 입력 화면이 뜨고 나면,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다음과 같은 글이 등록됩니다. 친구에게도 알릴 수 있고, 나중에 기억해뒀다가 다시 읽어보고 싶을 때 찾아볼 수 있는 유용한 링크가 되겠죠.그밖에 공식 앱에서는 에이콘출판사의 베스트셀러 목록, 신간 도서, 검색 기능, 블로그 읽기 등 많은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_1R|1234009862.jpg|width="119" height="134"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저희 에이콘출판사에서는 매우 세분화된 주제로 다양한 책을 신속하게 출간하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이 언제 나올지, 어떤 내용을 담는지, 자세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데 있어서 아이폰 앱이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아직 설치하지 않으신 분은 어서 다운로드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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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7, 2011
저자 이일민 님의 육성으로 듣는 《토비의 스프링3》
2010년 하반기 개발자들의 지갑을 활활 불태운 《토비의 스프링3》의 저자 이일민 님의 짧지만 뜨거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열립니다. 지난 209년 8월 호주로 떠나신 후 2년만에 귀국하신 저자 이일민 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흔치 않을 기회입니다.《토비의 스프링3》 원고를 마무리 하시고 작년 9월 책을 펴내신 후 열화와 같은 독자들의 요청을 받았으나 가깝지 않은 거리 때문에 저자의 이야기는 들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급작스럽게 귀국하셔서 약 2주간만 짧게 체류하시는 이유로 큰 자리는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저자분의 깜짝 세션은 한국스프링사용자모임인 KSUG의 번개 세미나 한 꼭지로 이어지며 7월 2일 토요일 포스코빌딩 서관 5층에서 저자분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공식 인원은 40분밖에 모시지 못합니다. 지금 온오프믹스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니 바로 신청해주세요.KSUG 번개 세미나장소: 포스코빌딩 서관 5층 Win룸날짜: 7월 2일 (토) 오후 1시-4시발표 세션: 박성철 고속 개발을 위한 자바 데이터 접근 전략 비교 정상혁 TDD with Spring batch 이일민 ??? + 패널 토의회비: 5,000원 (샌드위치와 음료 제공)여기에서 신청하신 후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2-529-504921], 예금주 [이재일]로 참가비를 입금해주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KSUG 세미나의 박성철님과 정상혁님의 반짝반짝 빛나는 발표와 함께, 떡본김에 제사 지내고 싶은 분은 저자 이일민 님께 자유로운 질문과 사인 공세를 퍼부으셔도 좋습니다. 토비의 스프링 마우스패드를 아직 못 받으신 분은 저자 이일민님과 자유로운 질문 중에 득템하실 수 있는 기회도 드리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이일민님의 세션을 마련해주신 KSUG께 감사합니다.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어서 서둘러 주세요. 토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