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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3, 2011
에이콘과 함께하는 'JCO 컨퍼런스'와 'SDEC' 2011
어느덧 2011년의 절반을 마무리하는 6월 하순, 두 가지 굵직한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우선 하나는 12살이 된 한국자바개발자모임에서 개최하는 제11회 한국자바개발자컨퍼런스입니다.공지된 프로그램에서 보시듯이, 많은 주제 그랜드볼룸, 아셈홀 등 세곳에서 모두 8트랙으로 나눠 수십 가지의 세션 강의를 개최합니다. 매년 컨퍼런스의 주제만 봐도 현재 핫이슈인 분야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저희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 기술의 저자인 김형준, 안성화님을 필두로 수많은 클라우드 세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바일, 자바 환경 등 프로그램을 보시고 참가하셔서 소중한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오는 일요일 6월 19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회의실에서 열리는 JCO컨퍼런스는 사전등록비 단돈 1만원으로 참가하실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참가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 있는 우리 개발자분들은 없겠지만, 달샤벳이라는 걸그룹도 나와서 삼촌팬들을 노래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K-POP에 열광하는 유렵개발자도 소문 듣고 대거 참가할지도 모를 테니 어서 서두르세요. :)다음은 NHN과 한국정보과학회가 공동주최하는SDEC(에스덱: Seoul Data Engineering Camp) 컨퍼런스 소개입니다. SDEC은 페이스북, 카우치베이스, 아마존 등 세계적인 엔지니어들이 직접 참가해 경험을 들려주는 클라우드 관련 글로벌 컨퍼런스입니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관심 있는 여러 개발자들께서 견문을 넓히고 실전 경험을 배워갈 수 있는 자리로서 오는 6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경원대학교 가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프로그램에서 보실 수 있듯이 NHN을 비롯해 페이스북, 아마존, 링크드인 등 해외의 쟁쟁한 기업 개발자들이 참여해 현재 세계를 주름잡는 데이터 처리 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이틀에 걸친 컨퍼런스로서 3만원의 참가비로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니, 어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_1L|1230748370.gif|width="222" height="42"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컨퍼런스에 가시면 잊지 마시고 저희 에이콘 부스에 들르셔서, 최근에 출간된 책도 한번 둘러봐주세요. :)열심히 노력하는 많은 개발자분들이 서로 교류하고 정보를 나누는 장이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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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 2011
액센츄어코리아 [R&D 혁신의 기술] 출판 기념회
『RD 혁신의 기술』 RD 혁신을 위한 7가지 핵심 실행 전략 액센츄어 지음 | 260쪽 | 15,000원 | 9788960771741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강컴, 대교리브로 오늘 아침, 액센츄어코리아가 저술한 『RD 혁신의 기술』의 출간 기념회가 열렸습니다. 대표저자 김정욱 전무님을 비롯해 이지은 대표님, 박영훈 대표님 등 액센츄어코리아의 임직원 분들이 참석하시고 서울대학교 김수욱 부학장님, LG전자 김경호 전무님 등 액센츄어의 클라이언트 기업임원분들과 기자 여러분을 모시고 출간을 축하하고 출판하게 된 배경과 책 내용을 설명 드리는 자리였습니다. 시장을 지배하는 이노베이션 리더만이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는다! 글로벌 생존 경쟁 속에서 세계 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RD 혁신 전략 하나의 제품이 기업의 운명을 가르고 산업의 지형을 바꾸기도 한다. 국내 기업들은 그동안 높은 생산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성공을 거두어왔지만 이제 따라하기 식의 RD 전략으로는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세계적 컨설팅사인 액센츄어는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RD 혁신 전략을 구체적 실행 방안과 다양한 혁신 성공 사례를 곁들여 설명한다. 그리고 RD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투자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등 국내 기업들이 혁신을 추진함에 있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도 상세한 지침을 제시한다. 특히 이 날 참석하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김수욱 부학장님께서는 대/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과 오픈이노베이션이 화두인 이시대에 시의적절하며 중요한 전략적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책이라며 축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 설명하는 RD 역량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될 것이며 외부혁신 아이템을 찾아 조립하고 개발하는 개방형 RD 혁신 과정을 다룸으로써 이 책이 한국 사회와 학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이셨습니다.LG전자 CIO 김경호 전무님 또한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다년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한 결과물을 책으로 접함으로써 사례로 이어진 책 줄기 사이사이의 행간을 읽으면 크게 도움이 될 책이라고 축하해주셨습니다.경영컨설팅 부문 박영훈 대표님께서는 액센츄어가 새롭고 도전적인 최첨단 프로젝트 경험을 공유하는 이 책에서 한국 기업이 안고 있는 고민이 무엇인지 어떤 답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해 광범위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출간 취지를 밝혔습니다.이 책에서는 똑똑해진 소비자, 시장의 글로벌화, 다른 시장 영역으로부터 압박해 들어오는 경쟁구도, 생산 유통업체의 수직적 통합, 신속한 기술 진보 등 역동적인 시장 환경 변화에 대비해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 갖춰야 할 성공요소를 제품/기술 개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세분화된 제품 복잡성의 효과적 관리, 신속한 제품 출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외부 역량 활용 등에서 찾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액센츄어가 진행한 고성과 기업의 RD 역량 분석에 대한 글로벌 서베이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이 7가지 핵심 역량을 분류하고 그에 대한 실제 구현 사례와 시사점을 방대한 도표와 그림을 통해 차근차근 보여줍니다. ▶ 고객 요구사항 반영을 위한 RD 전략 ▶ 혁신 제품을 위한 RD 포트폴리오 전략 ▶ 신기술 획득을 위한 RD 전략 ▶ 개방형 혁신을 통한 아이디어 관리 전략 ▶ 플랫폼/모듈화를 통한 RD 효율화 전략 ▶ 글로벌 RD 운영 최적화 ▶ RD 운영 효율화 전략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데 필요한 RD 전략과 실행 방안에 대한 글로벌 컨설팅 그룹 액센츄어의 경험과 노하우를 다룬 이 책 『RD 혁신의 기술』을 읽어보시고 기업 성장의 동력으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액션추어의 'RD 혁신의 기술'은 글로벌 생존경쟁 속에서 세계 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RD 혁신 전략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특히 이 책은 RD 혁신을 위한 7가지 핵심 실행 전략을 조목 조목 다루고 있다.이를테면 ▲고객 요구 사항 반영을 위한 RR 전략 ▲혁신 제품을 위한 RD 포트폴리오 전략 ▲신기술 획득을 위한 RD 전략 ▲개방형 혁신을 통한 아이디어 관리 전략 ▲플랫폼 모듈화를 통한 RD 효율화 전략 ▲글로벌 RD 운영 최적화 ▲RD 운영 효율화 전략 등 목차만 훑어봐도 이 책이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저자들은 실행 전략과 함께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곁들이고 있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RD 혁신의 기술'은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액센추어가 집필했다. 그 때문일까? 이 책엔 각종 도표들과 그래프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구구절절 말로 서술하는 것보다는 시각화해서 설명하는 데 익숙한 컨설팅회사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잘 발휘된 때문일 것이다. 그 덕분에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내기에 좀 더 수월할 것 같다.-아이뉴스24 신간 소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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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11
국내 최고 플렉스 책『okgosu의 플렉스 4.5 정석』
《okgosu의 플렉스 4.5 플래시 빌더 정석》웹, 데스크탑, 모바일 RIA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위한 어도비 플렉스 플래시 빌더의 모든 것옥상훈 지음 | 35,000원 | 2011년 6월 7일 출간예정 | 572쪽 | 올컬러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강컴, 알라딘, 대교리브로지난 16년간을 우리나라 IT 개발자 분들께 가까운 친구처럼 함께한 저희 에이콘출판사의 대표작을 꼽자면 여러분의 선호도나 관심사에 따라 참 다양한 책을 꼽으실 겁니다. 감사하게도 번역서와 국내서 등 여러 책들이 수많은 독자분에게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 중 okgosu 옥상훈 님이 지으신 '플렉스' 책을 지나칠 수 없을 거예요. 플렉스 버전2에 관한 한 세계 최초로 2006년 출간된 예제로 배우는 Adobe 플렉스 2를 비롯해 버전 3을 다룬 2008년판 (개정판) 예제로 배우는 Adobe 플렉스까지 국내 플렉스 산업을 선도한 책으로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2권을 합쳐 근 2만 권에 가까운 책이 팔렸으니까요. 이 척박한 전문기술서 시장에서 어마어마한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야말로 국내 플렉스 개발자 중에 이 책을 모르는 분은 간첩이라 할 정도라도 해도 맞을 겁니다.플렉스에 관한 블로그글을 몇 개만 추려도 아래처럼 참 많은 이야기가 오갔네요. 2008/04/25 플렉스 3 개정판이 나왔어요! 2006/10/23 플렉스 2 기술 세미나를 마쳤습니다 2006/10/04 플렉스 리눅스 출간 파티 2006/09/25 플렉스 책 드디어 두 손에! 2006/09/21 미션임파서블=플렉스 책 마감! (2) 2006/09/08 [예제로 배우는 플렉스 2]뜨거운 반응 속에 예약판매중! 2006/09/02 플렉스 책을 펴내게 되기까지 블로그를 되돌아 보니 현재 상종가를 누리는 서비스를 개발한 분들의 모습도 보이고요, 그간의 일들이 시쳇말로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 갑니다. 참 좋은 분들과 작업해왔기에 저희 에이콘도 좋은 책을 만들어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책이야기로 돌아와, 신간 소개를 본격적으로 드려보겠습니다.이처럼 유구한 역사와 정통성을 지닌 옥상훈 님의 플렉스 책이 이번에는 플렉스 4.5와 플래시 빌더 4.5 출시에 발맞춰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모두 반영해 okgosu의 액션스크립트 정석 책의 포맷을 따라 완전히 새롭게 바뀐 내용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바로 《okgosu의 플렉스 4.5 플래시 빌더 정석》라는 제목으로 말이죠.그렇다면 플렉스 4.5에서 새롭게 바뀐 내용은 무엇인지 그림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원소스(One-source) 멀티플랫폼 지향!플렉스 4.5부터는 하나의 소스코드로 데스크탑,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두 구현 가능한 멀티플랫폼 지향으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오픈 API를 이용한 플렉스 웹 애플리케이션각 포털에서 제공하는 오픈API를 활용해 프렉스에 연동해 매쉬업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동일한 소스를 안드로이드폰에 포팅하여 작동 가능플렉스 4.5에서 가장 기대가 큰 부분이 바로 모바일 연동일 텐데요. 동일한 소스를 안드로이드폰에 포팅해서 구동하는 플렉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곧 아이폰이나 블랙베리 플레이북 등에도 적용된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책 보고 싶으시다고 지금 당장 서점으로 뛰어가시진 마시고요. 이 책은 다음달 6월 꿀맛같은 연휴가 지나고 난 6월 7일에 출간될 예정이오니, 인터넷 서점 예약판매를 활용하시어 발품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예약판매 링크는 다시 알려드립니다.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강컴, 알라딘, 대교리브로이 책은 두말하면 잔소리로, 플렉스에 관심있는 모든 개발자, 학생, 그리고 웹과 데스크탑, 모바일 RIA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그리고 전작을 사신 분이라면 당연히, 그리고 아직 한 번도 okgosu님의 플렉스 책을 안 사신 분이라면 무조건 사셔야 하는 책입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책 집필하시느라 고생하신 옥상훈 님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플렉스 개발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플렉스 완전정복 플렉스 입문자를 위한 플렉스 기초 문법부터 화면 구성, 이벤트 처리, 오픈 API, BlazeDS, LCDS 서버 연동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 플렉스 API의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한 풀 컬러 편집 책 내용을 눈으로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개념마다 풀소스 예제 코드와 풀 컬러의 실행 결과화면을 넣어 더욱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플렉스를 배울 수 있다. ■ 플렉스 3에서 플렉스 4.x로 마이그레이션 기존 플렉스 사용자가 플렉스 4.x 버전으로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한 가이드와 팁을 수록했다.■ 플렉스 컴포넌트 프로그래밍 플렉스 중급자를 위한 액션스크립트 문법과 이벤트 처리부터 UI컴포넌트를 커스터마이징하는 방법까지 다룬다. ■ 웹뿐만 아니라 데스크탑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렉스를 이용해 웹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을 개발하는 방법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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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4, 2011
《넷 마피아》국경 없는 인터넷 지하경제를 파헤치다
《넷 마피아》국경 없는 인터넷 지하경제를 파헤치다조셉 멘 지음 | 차백만 옮김 | 해킹 보안 시리즈 302011년 5월 31일 출간예정 | 360쪽 | 15,800원예스24 | 교보문고 | 인터파크 | 알라딘 | 강컴 지난 십 년간 벌어진 사이버범죄 중 가장 손꼽히는 사건에 대해 정말 잘 기록한 책이다. - 쿠엔틴 하디, <포브스> 책에 나오는 도박업자들과 갱단 조직원들도 흥미롭지만, 후반부는 거의 독자의 혼을 쏙 빼놓을 정도다.- <네트워크 월드> 이 책은 지극히 중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이리도 많은 온라인 범죄의 배후를 제대로 밝혀내지 못한다면 전 세계 정부는 부끄러워해야 한다.- <BBC 포커스 매거진> 두 명의 사이버범죄 투사를 다루는 과정에서 저자는 흥미와 교훈을 동시에 제공하는 매력적인 첨단기술 추리물을 창조해냈다.- <비즈니스위크> 저자는 실제 일어난 사이버범죄 이야기를 아주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 멋진 이야기의 뒤에는 진지하고 철저한 취재가 깔려있다.- <가디안> 해커범죄자의 활동을 이처럼 깊게 파헤친 책은 없었다. 수사관, 정치인, IT 보안전문가들이 모두 흥미롭게 읽을 책이다. - 리차드 스티에논, T-harvest 설립자 갈수록 커져가는 인터넷 지하경제와 정부와의 관계를 깊게 파헤친, 그리고 국제적인 범죄자들을 다룬 흥미롭고 유용한 책이다. IT 보안업계, 정치인, 그리고 사이버 범죄의 진면목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레지스터> 저자가 풀어놓는 대단히 복잡한 사이버공격과 그에 따른 해킹 피해자들의 대응, 그리고 해커들에 대한 범죄수사 이야기는 IT 전문가들에게 경종을 울릴 만한 소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프로세서> 《넷 마피아》는 미국 정치인들과 IT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슬래쉬닷> 간담을 매우 서늘하게 하는 책이다.- <LA타임스>부쩍 뜨거워진 날씨만큼이나 손에 땀을 쥐는 흥미진진한 책 한 권이 곧 출간됩니다. 요즘 세상에 인터넷을 빼면 무슨 이야기가 나올까 싶을 정도로 수많은 뉴스거리가 쏟아져 나옵니다. 그중에는 세상을 훈훈하게 하는 미담도 있지만 등골이 서늘해지는 이야기도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우리가 숨쉬는 공기만큼이나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한 지 오래입니다. 사이버 상에서 일어나는 험담이나 트롤도 큰 문제로 부각됐습니다. 우리를 성가시게 하는 스팸은 이젠 어쩌면 애교로 보아 넘겨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인터넷도박, 바이러스, 웜, 사이버 약탈, 해킹, 보이스피싱, 신원도용, 디도스 공격 등 어쩌면 우리가 발딛고 숨쉬며 살아가는 실제 공간보다도 인터넷 등의 사이버 공간은 정말 위험한 할렘과 같이 전락하고 있는 중인지도 모릅니다. 컴퓨터 뒤에, 네트워크 아래에 도사리고 있는 그 검은 존재를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거나 간과할 뿐이겠죠.혹시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게다가 요즘 실제 범죄 사건이 일어나면 뉴스에서 꼭 만나게 되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사이버 범죄 전문가의 컴퓨터 디지털 자료 분석'이라는 수사가 어김없이 등장합니다. 범죄자가 혹은 피해자가 어떤 증거를 남겼는지 찾아내는 일입니다.이 책은 이렇듯 우리 주위에 혹은 이웃에 도사리고 있는 인터넷의 검은손을 파헤칩니다. 하지만 기존 책처럼 단순하게 컴퓨터 해킹 기법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일어난 해킹과 사이버 공격사건을 해결한 두 주인공 앤디 크로커와 바렛 리온을 <파이낸셜 타임스>의 기자 조셉 멘이 인터뷰해서 낱낱이 기록한 실화입니다. 결국, 어두컴컴한 지하세계의 인터넷 마피아 들이 벌이는 사이버 범죄의 현황은 무엇이며, 사이버 수사관들은 어떻게 활약 중인지, IT 종사자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일반 사용자는 어떻게 각성해야 하는지, 입법과 사법을 지휘하는 정치인들의 자세는 어때야 하는지를 총체적으로 보여줍니다.마지막으로 번역을 맡아주신 차백만 님의 옮긴이의 글로 이 책의 소개를 마무리합니다. 5월 31일에 출간되는 《넷 마피아: 국경 없는 인터넷 지하경제를 파헤치다》는 예스24 | 교보문고 | 인터파크 | 알라딘 | 강컴에서 예약 판매 중입니다. 보안회사와 보안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오늘날 사이버범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수익형 범죄로의 변모’이다. 십대 청소년이 바이러스를 퍼트려서 네트워크를 마비시키는 건 지금은 한물간 얘기다. 현재의 사이버범죄는 돈을 쫓는다. 바이러스도, 웜도, 피싱도, 신원도용도 모두 돈, 돈, 돈이 목적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사이버범죄에 마피아 같은 갱단이 연루됐다는 점이다. 그들에게 인터넷은 마르지 않는 샘이다. 그들은 더 이상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지 않아도, 마약이나 무기 거래에 목숨을 걸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훨씬 쉽고 안전하게 돈을 벌 수 있다. 그 결과 사이버범죄는 이제 전 세계적인 거대 지하경제를 만들어 냈다.이 책을 쓴 저자는 〈LA타임스〉와 〈파이낸셜 타임스〉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기자답게 철저하게 발로 뛰어가며 취재한 내용이라는 점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 점은 이 책에 등장하는 이들이 겪은 모든 일이 사실이라는 점이다. 이 책은 사이버범죄를 다루긴 하지만, 오히려 한 편의 첩보영화처럼 흥미진진하다. 독자들은 코스타리카에 위치한 한 온라인 도박업체에서 출발해서, 캘리포니아로, 플로리다로, 모스크바로, 상트페테르스부르크로 숨가쁜 여정에 빠져들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온라인 도박, 스팸메일, 신원도용, 피싱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사이버 지하경제의 단면을 보게 되리라. 심지어 사이버범죄가 강대국의 전략적 무기로 활용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저자는 이 책의 말미에 갈수록 치명적으로 변해가는 사이버범죄를 과연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 분명한 점은 사이버범죄가 인터넷의 익명성, 즉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정보의 자유로운 소통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점이다. 오늘날 우리는 익명성을 규제하자니 인터넷의 효용이 줄어들고, 내버려두자니 사이버범죄가 창궐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저자는 이 딜레마의 해결책으로 인터넷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이 주장에 동의할지는 독자의 판단이다.이 책을 읽고 나면 당분간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수도 있다. 온라인 뱅킹이 꺼려지고, 처음 방문하는 웹사이트가 두려워질 수도 있다. 웹 상에 떠도는 당신의 개인정보를 어떻게 하면 싹 지워버릴까 전전긍긍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적어도 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그런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이 흥미진진한 여행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 - 옮긴이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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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11
개발자는 잘 모르는 "잘 팔리는 아이폰 앱"의 비밀
『잘 팔리는 아이폰 앱 개발』기획에서 마케팅까지 아이폰 비즈니스의 모든 것데이브 울드릿지, 마이클 슈나이더 지음 | 양원일, 정지훈 옮김 에이콘 모바일 프로그래밍 시리즈 192011년 3월 31일 출간예정 | 512쪽 | 30,000원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강컴, 알라딘- 고수급 개발 내공이 쌓인 나의 아이폰 앱, 왜 고객은 몰라주는 걸까?- 내가 만든 앱 누가 혹시 이미 만들지 않았을까?- 제목은 어떻게 지어야 사람들을 혹하게 만들 수 있을까?- 가격은 $0.99가 가장 최선일까? 확실할까?- 내가 만든 앱 법적 소송에는 어떻게 대비하지?- 마케팅은 언제부터 시작해야 시기적절할까?- 글솜씨 없는 나, 보도자료는 어떻게 쓰며 요약문은 어떻게 해야해?- 앱스토어 첫화면 스크린샷, 어떤 그림을 넣어야 많이 팔릴까?- 앱내 광고가 대세라는데 어떻게 활용해야 하지?- 사용성과 테스트, 개발 좀 더 잘할 수는 없을까?- 앱 만드는 거야 누워서 떡먹기, 근데 앱스토어 등록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트위터 마케팅까지 하라고? 뭐 대강 홍보로 도배하면 되지 않겠어?- 최고의 홍보수단은 라이트 버전이라고?- 일단 무료버전을 만들고 스리슬쩍 기능을 유료로 전환하면 되지 않을까?아무튼 나는,나의 개발신공을 발휘해아이폰 앱으로잘 팔아보고 싶다고!청년재벌의 꿈은 불가능한 걸까......그러게, 잘 팔리는 아이폰 앱은 도대체 뭐가 다른 거야? 아이폰 개발자가 잘 알지 못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비즈니스 성공 전략의 비밀과 노하우가 모두 담겨있는 책. 애플 앱스토어에서 잘 팔리는 아이폰 앱을 만들기 위해 비즈니스 마인드로 무장한 아이폰 개발자가 알아둬야 할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단계별로 설명하는 이 책에서는, 앱의 기초가 되는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앱을 개발하고 앱스토어에 출시한 뒤 홍보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각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앱 판매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많이 팔 수 있는지를 낱낱이 알려준다. 비즈니스나 마케팅 관련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저예산 독립 개발자가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실무서이며 기업의 모바일 개발 팀에서도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전 세계를 도탄에 빠지게 한 이웃국의 재앙 앞에 인간이 얼마나 초라한가를 느끼게 하는 요즘입니다. 모두, 안.녕.하.신.가.요.자연의 두려움 앞에 무릎을 꿇은 인간이 재활의 의지를 꺾게 하는, 그보다 더 큰 재앙은 결국 인류가 만든 문명의 뒤안에서 엄습한 위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명의 이기. 얼마나 잘 활용해야 할까 라는 의문이 새삼 많이 드는 요즘이죠.아무튼 The Show must go on. 살아남은 자들은 씩씩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할 몫을 다해내야 어려운 이들을 도와내고 등뒤에서 밀어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래서 죄송스럽게도 아주 오랜만에 곧 나올 신간 한 권을 소개합니다.인류가 불행한 재앙 없이 영속할 수 있다면, 긴 역사 속에서 큰 획을 그을 제품 중 하나는 바로 애플 사의 아이폰일 것입니다. 아이폰은 단지 그 미려한 기계의 동작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안에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의 유통과 제작 혁명을 일으킨 기기로 기록되겠지요.개발자가 큰돈 들이지 않고도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서 앱스토어에 올려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벌써 iOS4.3이 나온 지금으로부터 어언 2년 전인 2009년 2월 아이폰의 국내출시는 요원하던 그때 저희가 "예제로 시작하는 아이폰 개발"이라는 개발서를 우리나라에서 처음 펴내고 Heavy Mach라는 유료 게임앱으로 국내 한 개발자분이 앱스토어 수위에 오르면서 엄청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열풍이 몰아닥쳤습니다.하지만 청년재벌의 신화는 과연 신기루였던 걸까요? 매주 나오는 로또 당첨자보다도 더 어려운, 낙타가 바늘 귀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아이폰 앱의 성공. 대박을 바라지도 않지만 뭔가 들인 노력의 대가만큼은 거두고 싶어하는 개발자분들에게 기초 오브젝티브C 책이나 코코아터치 활용서는 이제 별다른 효용 가치가 없습니다.기술은 그만하면 됐다는 거죠.우리나라 IT 개발자들의 실력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이므로 몇가지 API를 익히고 엑스코드와 인터페이스 빌더 활용법만 알면 기존 프로그래머가 아이폰 앱 개발에 입문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뚝딱 뚝딱 만들면 돌아가는 앱 정도야 손쉽게 만들 수 있죠. 하지만 앱스토어는 개발자들의 코딩 실력을 견주는 경연장이 아닙니다. 상품 가치를 발휘해야 하는 적자생존의 사회죠. 떼돈을 벌지 않더라도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인정도 없이 그냥 사그러드는 앱을 보는 마음은 아마 그 어느 누구도 상상하기 힘들 겁니다.그렇게 될 때 개발자들의 머릿속에 뱅뱅, 수많은 질묻들이 하나둘 생겨날 테지요. 바로 제가 이 글 맨 첫머리에 나열한 고민들이 아닐까요.이 책에서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돈 벌어주는, 잘 팔리는 앱을 만들기 위해 아이폰 개발자가 꼭 알아야 할 아이폰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설명합니다.실제로 여러 수상경력이 있고 아이폰 앱을 판매한 두 개발자가 저자로서 참여했습니다. 물론 세상에서 가장 많이 돈을 번 아이폰 프로그래머가 저자로 참여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하지만 초일류 명문대생이 가장 좋은 선생님이란 법은 없습니다. 책에서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가장 효율적이고 적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니까요.이 책의 목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책에서는 그저 마케팅 방법을 논하지 않습니다. 아이디어 발상에서부터 최종 마무리까지 단계별로 진행함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모든 사항을 망라합니다. [#M_세부 목차는 여기를 펼쳐 보세요.|목차 닫기| 1장 치열한 앱스토어 시장___아이폰 개발자를 위한 비즈니스 책______모바일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세상______안심하라, 이 책은 비즈니스 서적이 아니다___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자___이 책의 활용법___아이폰 앱 개발 처음 시작하기___이미 앱스토어에 출시한 경우라면?___의뢰 받은 아이폰 앱 개발하기___본격적인 시작 2장 앱 아이디어 분석과 경쟁 제품 조사___필요성 충족______미개척 시장______모바일 경험 향상______유사 앱과의 경쟁___과포화된 카테고리 피하기___경쟁 제품 탐색______아이폰 앱 소개 사이트______앱 순위 통계 분석___경쟁 제품의 고객 리뷰______타산지석______앱스토어 밖에서의 리뷰______경쟁 제품 체험___차별화 포인트___앱 이름 짓기___웹사이트 도메인 이름 등록___독창적인 정체성___더 나아가기 3장 지적재산권 보호___지적재산권이란___지적재산권 전략 결정______새로운 접근______아이폰용 지적재산권 전략 수립___앱 저작권 보호______저작권 적용 방법______저작권 보호의 한계___앱 아이콘과 로고용 상표 신청______상표 획득 방법______상표 선택___기업비밀______기업비밀 성립 방법______비밀보장계약(NDA)______기업기밀법 보호의 한계___특허권______특허 받을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______판매로 인한 신규성 상실______특허출원 방법______가출원서 작성___고용/협력 계약서에 지적재산권 명시______하청 업자 고용______직원 고용___외부 창작물의 지적재산권______라이선스 확인______컨텐츠 품질 확인______바이러스성 라이선스______애플 상표는 사용 금지___소프트웨어 사용자 라이선스 계약______EULA의 목적______애플의 기본 EULA______자신만의 계약서가 필요한 이유___소송 ______분쟁 해결 첫 단계___요약 4장 강력한 마케팅 도구___시작: 강한 첫인상 남기기___애플이 만든 규칙 준수______애플 아이폰 휴먼 인터페이스 가이드______애플리케이션 제출 피드백___효과적인 앱 아이콘과 로고 제작______앱 아이콘 디자인______로고 제작______일관된 브랜드 정체성 유지___인터페이스 디자인: 개발자가 아닌 유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______프로토타이핑의 중요성______커스텀 인터페이스 제작______UI킷이 주는 친숙함______접근성을 고려한 디자인______미적 감각이 없는 개발자를 위한 팁___앱 내부에서 사용자 리뷰 받기___앱내 이메일 기능과 SNS를 이용해 친구에게 앱 추천하기______앱내 이메일______트위터, 페이스북 연동___한차례 쉴 시간 5장 무료 앱 전략___유료 앱 판매를 촉진하는 무료 버전______방향 결정: 무료 라이트 버전 vs 앱내 구매______준수해야 할 라이트 버전 규칙______무료 라이트 버전과 유료 앱 판매 간의 상관관계______라이트 버전 수준 조절______유료 버전 홍보 완전정복______라이트 버전 완벽하게 만들기______라이트 버전에서 유료 버전으로 데이터 이전___시장 점유율 굳히기: 일단 뿌리고 돈은 나중에___무료 앱으로 수익내기______광고 CPM과 매출______앱내 광고 전략은 언제 유용한가______앱에 맞는 광고 네트워크 찾기______아이폰 앱의 광고 수익만으로 사업 유지하기___앱내 크로스 프로모션으로 시너지 효과 창출______상점 차리기______크로스 프로모션 제휴 연대______자체 제작 광고 솔루션___소셜 플랫폼을 통한 입소문 내기___다음 단계로 6장 앱내 구매와 제휴 프로그램___기존 고객의 중요성______지속적인 개발에 대한 수익 창출______사용자의 인식을 바꾸려는 도전___앱내 구매 적용 시기와 방법______단순함의 힘______성공을 향한 프레젠테이션______스위트 스팟 찾기___아이튠즈 커넥트에서 앱내 구매 설정하기______앱내 구매 테스트 사용자 계정 설정______앱내 구매 항목 생성______앱내 구매 항목 관리___테스트 디바이스 설정___스토어 키트 프레임워크 활용______기본 사항 설정______1단계: 앱내 구매 허용 설정 확인______2단계: 구매 가능한 앱내 구매 항목 얻어오기______3단계: 구매 요청______4단계: 결제 상태 수신______5단계: 구매한 컨텐츠에 접근하기______유료 컨텐츠 복원하기___앱내 구매 항목 전송과 관리______내장 컨텐츠 잠금 해제하기______서버에서 컨텐츠 다운받기______도와줘요! 클라우드___제휴 프로그램을 통한 부가 수익 창출___금맥 채굴 7장 테스트와 사용성 향상___부정적 고객 평가 폭격 피하기______일반적인 함정 피하기______직접적인 피드백 이끌어내기___앱내 도움말의 활용______온스크린 팁: 지식의 씨앗 심기______설명 동영상: 양날의 검______통합 데모: 말 대신 보여주기______앱내 웹 도움말: 작은 HTML 큰 효과___프로비저닝(provisioning): 개발용 장치 설정______1단계: 엑스코드 오거나이저에서 테스트 장치 지정______2단계: 애플의 WWDR 인증서가 설치됐는지 확인______3단계: 온라인 개발 프로비저닝 어시스턴트 실행______4단계: 개발 인증서 요청______5단계: 프로비저닝 프로파일 생성과 설치______6단계: 개발 인증서 다운로드와 설치______7단계: 엑스코드 프로젝트를 테스트 장치에서 실행______와일드카드 앱 ID의 제약______여러 개의 프로비저닝 프로파일 관리___베타 테스트: 복잡한 애드혹 배포 과정______1단계: 베타 테스터의 장치 ID 얻기______2단계: 배포 인증서 요청______3단계: 배포 인증서 설치와 백업______4단계: 애드혹 배포 프로비저닝 프로파일 생성과 설치______5단계: 애드혹 배포용 앱 설정______6단계: 인타이틀먼트(Entitlements) 파일 생성______7단계: 아이폰 앱 컴파일______8단계: 베타 테스터에 앱 배포___아는 것이 힘이다: 분석 도구를 통한 앱 사용 추적______전문가와의 대담______분석 도구 평가___정리하며 8장 출시 전 버즈 마케팅___마지막 카운트 다운: 출시 준비______마케팅 대상 찾기______간결한 발표문 작성______추가 홍보 수단___아이폰 앱 홍보용 웹사이트 제작______웹사이트 인프라 구축______아이폰 앱 웹사이트 해부______고객 유치___모바일 사파리 호환성______뷰포트 활용______브라우저 탐지해 타게팅된 컨텐츠 제공______플래시를 아이폰 호환 컨텐츠로 동적 변환하기______아이폰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___입소문 마케팅: 블로그, 트위터, SNS의 영향력______블로깅______트위터______페이스북______기타 소셜 네트워크와 북마크 사이트______포럼, 뉴스그룹, 블로그에 댓글달기___프로답게 행동하기___보도자료와 추천서 수집______홍보 세트 준비______좋은 관계 유지______독점 기사를 위해 미리 애드혹 빌드 제공하기___바톤 터치 9장 앱스토어 접수 과정___가격 책정의 기술______유사 앱 분석______전략적 여유 공간______장기적인 사업 유지______가치 인식과 소비자 저항___발견되기 쉬운 앱: 키워드와 이름의 기술______키워드 지정______이름 쟁탈전___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앱 설명______이 앱은 무엇인가?______수상 경력과 추천사______특징과 장점___백문이 불여일견: 스크린샷의 중요성______주 스크린샷 선택______스크린샷 그 이상의 스크린샷___앱스토어에 제출할 애플리케이션 바이너리 준비______1단계: 배포 인증서 설치 상태 확인______2단계: 앱스토어 배포 프로비저닝 프로파일 생성과 설치______3단계: 앱스토어 배포용 엑스코드 프로젝트 구성______4단계: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컴파일___아이튠즈 커넥트에 앱 제출______계약과 지불 설정의 애플 처리 여부 확인______1단계: 아이튠즈 커넥트에 새 애플리케이션 추가______2단계: 앱 메타데이터 제출______3단계: 앱 등급 지정______4단계: 앱 바이너리, 큰 아이콘, 스크린샷 업로드______5단계: 유효 날짜와 가격 설정______6단계: 다국어 지원______7단계: 확인과 제출______앱 업데이트 제출______승인을 기다리며___앱스토어 거부 대처___승인 완료! 약속의 땅으로 만들기______앱 판매량 통계 분석___엔진 점화 10장 아이폰 앱 인지도 높이기___앱 개발에 쓴 노력만큼 앱 홍보도 열심히___효과적인 보도 자료 만들기______보도 자료의 필수 요소______매일 24시간 돌아가는 가상 언론 관제 센터______보도 자료는 배포 대상과 방법___프로모션 코드 배포: 영향력있는 블로그와 리뷰 사이트 활용______리뷰 자료 제공______프로모션 코드 발행______홍보에 필요한 건 계획과 인내___프로모션과 경품 이벤트 홍보___적절한 앱 할인 판매 타이밍으로 다운로드 수 늘리기___스폰서와 간접광고___고객과의 소통: 앱 업데이트와 고객 지원___앱스토어에서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한 팁______수상 경력과 추천사______지식 공유______인터뷰와 팟캐스트______광고를 통해 앱 판매량을 늘릴 수 있을까?___마치면서_M#]결국 저자들이 이 책에서 내내 피력하는 주장은 이것입니다.개발자여, 비즈니스 마인드로 무장하라. 개발이나 프로그래밍보다는 그외의 문제에서 솟구치는 여러 갈증과 숙제들로 고민하신 분이라면 이 책을 강추합니다. 물론 여러분에게 딱 맞는 정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쪽으로 가야 할지 길은 분명히 알려줄 것입니다.마지막으로, 분명히 개발자를 위한 책임에도 코드는 거의 나오지 않는, 텍스트로 빡빡한 글을 번역해내시느라 고생한 양원일, 정지훈 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첫 번역임에도 열심히 노력해서 독자들이 읽기에 크게 무리 없는 훌륭한 번역서를 만들어 주셨어요. 두 분의 노력에 편집을 맡은 저도 깜짝 놀랄 정도였으니까요.힘든 작업이었음에도 묵묵히 마무리해주신 두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사실 그간 출간됐는데 블로그에 올리지 못한 여러 역자, 저자들께도 감사를.)『잘 팔리는 아이폰 앱 개발: 기획에서 마케팅까지 아이폰 비즈니스의 모든 것』은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에서 예약 판매 중입니다. 앱스토어 은하수를 여행하는 아이폰 개발자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안내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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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1, 2010
에이콘의 2010년을 보내며. "여러분, 고맙습니다."
드디어 다사다난했던 2010년이 저물어 갑니다. 다사다난했다는 말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 있겠지만, 모두가 그만큼 역동적으로 살았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저 평온하기만 했다면, 삶이 이토록 살아볼 만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혹여 이 글을 읽으실 저보다 연륜 높으신 인생 선배님들 앞에서 죄송한 말씀이지만, '희노애락'이 적절하게 뒤섞인 것이 바로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여러분 모두, 올 한 해 행복하셨습니까? 올해도 어김 없이 건강히 저희와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올해도 어김 없이 많은 일이 있었던 2010년 저희 에이콘의 피와 땀과 (쌓여가는) 살과 노력과 만남의 결실인 올해의 책들을 정리해봤습니다.▶▷ 2006년에 태어난 에이콘 신간 ▶▷ 아듀 2007▶▷ 2008년을 보내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저희 에이콘에서 펴낸 책입니다. 모두 48권이네요. 아마 에이콘의 1년은 52주가 아니었나 봅니다. 저희도 깜짝 놀랐네요. ^^; 위 블로그 링크를 보시면 작년에는 31권의 책을 펴내 1단에 불과했던 가짓수가 올해는 2단으로 훌쩍 넘겼네요. 그리하여 오늘까지 출간된 에이콘출판사의 책은 222종을 기록했습니다.저희가 출간한 전체목록은 저희 사이트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사실 이쯤해서 올해 출간한 베스트 도서, 베스트 저자, 베스트 역자를 뽑아 마땅하지만 어느 책 하나, 어느 필자 한 분인들 소중하지 않은 책, 최선을 다하지 않은 필자는 없습니다.개중엔 2권을 펴내주신 분도 꽤 되시고, 세 권의 책을 번역한 베스트 역자도 계십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팔린 책을 써내주신 분도 있죠. 그리고 열심히 작업해주셨는데 저희가 아직 출간을 못한 책도 많습니다.그 분들께 모두 이 자리를 빌려 감사 말씀 전합니다. 여러 저자, 역자, 독자들이 계셨기에 저희가 있습니다. 늘 믿어주시고 저희를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뭐라 감사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여러분이 있기에 저희가 존재할 수 있는 걸 테니까요. 그리고 한 해 동안 에이콘을 위해 일해주신 여러 편집자, 디자이너, 그리고 제작을 맡아주신 업체들께도 고맙습니다. 작년 대비 올해 비율을 훌쩍 넘도록 내년에 책의 종수를 더 늘릴 수 있을지는 장담하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더 도움이 되는 책, 더 즐거움을 주는 책, 더 행복함을 주는 책, 더 피와 살이 되는 책, 더 완성도 높은 책을 펴내도록 내년에도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 내년에는 희락만 함께하는 2011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