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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5, 2011
acorn+PACKT 시리즈 제6권 "실전 플래시 게임 입문서"
지난 5월 저희 에이콘과 영국의 팩트(Packt)출판이 손을 잡고 acorn+PACKT 시리즈를 출범한 이래 지금까지 5권의 책이 여러분을 찾아갔습니다. 아직은 한 달 한 권꼴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시리즈 도서를 선보여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가 소개한 acorn+PACKT 시리즈 도서를 한번 살펴볼까요?[##_1L|1077827840.png|width="200" height="237"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가장 처음 독자들께 선보인 책은 『Unity 3D Game Development by Example 한국어판: 유니티 3D 게임 프로그래밍』이었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게임 보급으로 더욱 관심이 높아진 3D 게임엔진 유니티3D에 관한 국내 첫 출간된 입문서로서, 독자분들의 반응도 매우 뜨거웠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어떤 유니티 책 중에서도 유니티에 입문하기에는 가장 적당한 초급서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만든 여러 가지 유니티 게임을 소개하며, 각 사례에 주요 기능부터 만들고, 살을 붙여나가는 형식으로 독자들에게 실전 감각을 심어줍니다.[##_1R|1212999060.png|width="200" height="237"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다음 책은 『BackTrack 4 한국어판: 공포의 해킹 툴 백트랙 4』였죠. 다음 주에는 해킹그룹이 페이스북 공격을 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는 뉴스도 보이던데요. 요즘은 해킹, 보안에 관한 이슈는 정말 하루를 멀다 하고 IT소식란에 끊이질 않습니다. 보안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격언인,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침투테스팅을 통한 보안 강화가 무엇보다도 시급한 시점입니다. 이 책은 백트랙 OS를 다룬 책으로서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한 책으로서 해커는 물론이겠고, 보안관리자나 침투 테스터라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_1L|1070964878.png|width="200" height="237"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에이콘+팩트 시리즈의 제3권은 안드로이드 UI 프로그래밍에 관한 책이었습니다. 『Android User Interface Development 한국어판: 안드로이드 UI 프로그래밍』은 아이폰에 비해 뒤떨어졌다고 여겨지는 안드로이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좀 더 아름답게 꾸미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UI 프로그래밍에 관해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이제는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매력적인 UI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진작에 인터페이스 빌더을 제공하며 뛰어난 아이폰 앱 개발을 가능케 했던 아이폰 UI가 부러우셨다면, 이 책을 선택하셔야겠죠! [##_1R|1062531252.png|width="200" height="235"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소셜미디어 폭발과 클라우드 환경으로 촉발된 대용량 트래픽 시대에 빠르고 가벼운 차세대 HTTP 서버에 대한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Nginx HTTP Server 한국어판: 아파치를 대체할 강력한 차세대 HTTP 서버 엔진엑스』는 빠르고 강력한 경량 HTTP서버로서 아파치 웹 서버를 대체할 대안으로 급 부상 중인 엔진엑스 서버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 또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엔진엑스를 소개한 책으로서 큰 의미를 지니며, 여러 독자들께 감동(!)을 불러일으킨 책입니다. 자꾸만 문젯거리가 잔뜩 쌓이는 웹 관리자라면 꼭 읽으셔야 할 필독서입니다. :)[##_1L|1056498887.png|width="200" height="237"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그리고 지난 10월에 다섯 번째로 출간된 책은 바로 『BackTrack 5 Wireless Penetration Testing 한국어판: 백트랙 5로 시작하는 무선 해킹』입니다. 백트랙 4 서적에 이어 백트랙 5 무선 해킹을 다루는 이 책은 가장 취약한 네트워크 환경이라 할 수 있는 무선 랜에 대한 공격과 방어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책입니다. 혹자께서는 이 책으로 인해 저희 백트랙 4 책이 무용지물이 아닐까 말씀하시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 두 권의 책은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지니며, 특히 이 책에서는 백트랙 5에서 강회된 무선 보안에 대해 자세히 익힐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acorn+PACKT 시리즈의 여섯 번째 서적으로서 11월을 장식할 『Flash Game Development by Example 한국어판: 9가지 예제로 배우는 플래시 게임 개발』입니다. 『Flash Game Development by Example 한국어판』은 지금까지 나온 플래시 게임 개발서 중 친절한 설명 과정이 단연 최고인 책입니다. 대부분 개발 서적이 독자의 눈높이를 맞추는 시도한다고 표방해도 목적 달성에 실패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그야말로 진정한 초급 개발자, 심지어는 개발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조차도 바로 게임 개발을 배울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고 쉬운 방법으로 접근합니다. 특히 그저 그런, 혹은 유행에 뒤처진 게임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테트리스, 비주얼드, 지뢰 찾기, 아스트로 패닉, 퍼즐 버블 게임 등 누구나 알 만한 유명 게임 9종을 선택해 개발 과정을 단계별로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따라 하기만 해도 누구나 손쉽게 플래시 게임 개발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구성을 보여줍니다. 저자의 설명을 따라 플레이 가능한 9가지 게임 개발을 익히다 보면, 인공지능, 레벨 처리, 움직이는 대상에 발사하는 법, 점수 체계, 시간 제한 등 게임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몸소 익힐 수 있습니다.아마 플래시 게임에 입문하고 싶어하는 분이라면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기에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책을 저술한 에마누엘레 페로나토는 PACKT출판사에서 기술 자문으로 일하며 유명 플래시 게임도 개발한 전문가이며, 역자이신 조경빈님도 온라인 게임 개발을 하며, SKT 티스토어 공모전 스마트폰 게임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니신 분입니다. 『Flash Game Development by Example 한국어판』은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강컴, 알라딘, 대교리브로 등에서 예약판매 중입니다. 저희 에이콘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관심을 끌 만한 최신 기술 서적을 빠르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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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31, 2011
최고의 입문서-『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UX 디자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UX 디자인』인간을 생각하는 공간, 제품, 서비스의 5단계 사용자 중심 디자인 프로세스김동환, 배성환, 이지현 지음 (가나다 순)에이콘 UX 프로페셔널 시리즈 | 올컬러 인쇄 2011년 11월 7일 출간예정 | 240쪽 | 25,000원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강컴,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페이스북 공식페이지: http://www.facebook.com/UXstorytelling 인간을 생각하는 모든 UX 디자이너들을 위한 책 지금부터 사용자 경험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하지만 지금까지 흔히 접해온 웹사이트나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본질적으로 사람들이 느끼는 경험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바야흐로,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사람들이 고객 경험, 사용자 경험(UX)을 이야기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렇다면 사용자 경험이란 진정 무엇일까요? 사용자를 고려해 잘 만든 예쁜 스마트폰 아이콘일까요? 빠르게 이동하고 고객의 이탈을 낮추며 구매율을 높이는 잘 만든 웹UI일까요? 사용자 경험은 자주 이야기되지만 늘 낯설게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최근 몇 년간 사용자 경험 책은 수도 없이 많이 출간됐고,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에 오른 책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웹이나 모바일폰에 국한된 이야기, 혹은 잘 만든 UI에 관한 이야기인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어찌보면 우리는 아직도 UX, 사용자 경험이라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상황을 잘 이해하는 저자에 의해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책을 만나기 어려웠던 것이 이 같은 현실을 초래한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특히 웹이나 모바일 등 IT 중에서도 제한된 영역에만 한정되어 설명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자신과는 관계 없는 분야로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사용자를 위해 무엇인가를 만들고자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다. 비록 작업 시간에 쫓기고 비용이 부족해서 거창하게 HCI 방법론을 적용하지 못하더라도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사용자의 경험’을 어떻게 붙잡아야 하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준환 /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카네기멜론대학교 HCI 박사 이 책은 사용자 경험 디자인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쓰인 책이다. 웹사이트나 웹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제품 플랫폼이나 공공 서비스까지도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통해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또 이를 위한 방법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지 이야기한다.- 아론 마커스(Aaron Marcus) / AM+A(Aaron Marcus and Associates, Inc.)의 설립자이자 대표 이 책의 저자들은 사용자 경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하면서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한다는 게 어떤 것인지에 대해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이 최신의 경험 디자인 시도들과 한국의 풍부한 디자인 전통을 통합해 대단한 반향을 불러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존 짐머맨(Zohn Zimmerman) / 카네기멜론대학교 HCI 학과와 디자인 학과 겸임교수 우리나라 사람 손에 의해 정갈하게 잘 이해될 수 있도록 정리된 개론서를 찾아왔는데 이 책을 읽고 비로소 그러한 갈증이 해소됐다. 상사에게, 주변 동료에게, 후학들에게 UX의 개념과 가치, 실질적 활용방안을 전파하고 싶다면 백마디 말보다 이 책을 권유할 것을 추천한다. - 이지현 / 서울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이 책을 읽고 놀란 점은 3가지다. IT에 국한돼 왔던 UX이야기를 주변에서 마주치는 실생활 이야기로 풀어낸 것. UX의 정점에서 이루어야 할 윤리적 경험, 지속 가능한 경험에 대해서 다룬 것, 그리고 이만큼 유용한 책이 번역서가 아닌 우리 저자들이 쓴 국내서로 출간됐다는 점이다.- 양주일 / NHN UIT센터 센터장 비 IT 분야의 사례들을 고르게 소개하고 있어서 사용자 경험 디자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에 도움을 준다. 도널드 노먼 등 기존 대가들의 견해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저자들의 고민과 철학을 균형감 있게 엮어낸 점도 신선하다.- 강규영 / UX 디자이너 이 책에서는 공간, 제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면서 사용자 경험이 그저 IT 분야에만 국한된 주제일 것이라는 세간의 오해를 풀고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갖가지 일러스트와 이미지, 사진 등을 유효적절히 활용하고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감으로써 그야말로 시각과 두뇌를 자극하는 새로운 경험의 UX 디자인 분야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사용자 중심 디자인 5단계 프로세스이 책에서는 또한 이 같은 사용자 중심 디자인 프로세스를 이해-관찰-분석-발상-제작의 5단계로 나눠 각각의 단계를 풍부한 사례와 함께 제시하며 풀어 나갑니다.이론으로만 그치지 않은 저자들의 성찰과 고민 여러 사례와 디자인 프로세스를 보고 나서오히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궁금한 내용이 늘어나고 있을 것이다.지금까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만들기 위해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생각해봐야 할 화두를 소개하려 한다.사용자 경험에 대한 수많은 화두와 고민, 실무에서의 활용방안을 고민해왔던 관련 종사자 분들이나,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고려해야 사용자 경험을 높일 수 있는지, 우리 대한민국 현실에서 UX란 무엇이며,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고민해온 분들이라면 이 책이 정답은 아니더라도 작은 길잡이이며 등대와 같은 역할은 해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답을 꼭 짚어주지 않더라도 정답을 고민해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책이 바로 여러분이 발딛고 있는 각각의 현실 세계에서 가장 필요한 가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이 책에 관한 더욱 다양한 이야기는 저자 세분이 날마다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도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UX 스토리텔링>( http://www.facebook.com/UXstorytelling )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페이지 '좋아요' 꾸욱~ 눌러주시고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은 UX 분야 입문서 집필을 위해 여러 가지 사례와 이미지, 도표 등을 세심히 모아 재미있는 글 써주시고,꼼꼼하고 디테일하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리해주시느라 고생하신 세분 저자께 감사합니다.특유의 호탕한 목소리와 달변으로 추진력있게 집필을 이끌어주신 배성환 님,지난 토요일 막 결혼식을 올리고 지금은 터키에서 신혼여행을 만끽하고 계실 김동환 님,성별도 다른데 추천글 써주신 이지현 교수님과 동명이인으로, 오해도 받으신 이지현 님, 유일한 여성 저자로서 세심함으로 책을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모쪼록 많은 분이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으시길 저자분들을 대신해 인사 올립니다.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강컴,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페이스북 공식페이지: http://www.facebook.com/UXstoryt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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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7, 2011
세계최초 센차터치 모바일 프로그래밍 서적 출간
『센차터치 모바일 프로그래밍』모바일 웹앱부터 아이폰/안드로이드 하이브리드앱, 폰갭, RESTful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의 모든 것이병옥, 최성민 지음 | 모바일 프로그래밍 시리즈 912쪽 | 40,000원 | 2011년 10월 31일 출간예정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단일 서적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센차터치(Sencha Touch)만을 다룬 책 『센차터치 모바일 프로그래밍』이 출간됩니다.Ext JS, jQTouch, 라파엘의 조합으로 시작된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리인 센차터치 2010년 7월 0.90버전이 발표된 뒤로 수많은 기능과 변화를 가져왔으며 2010년 11월 안정화된 1.0 버전이 발표되었습니다. 오픈소스 버전으로 1.1.0 버전과 유료버전인 1.1.1 버전이 2011년 8월 발표되었으며 센차터치 전용 차트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며칠 전인 2011년 10월 11일 미완성된 센차터치 2.0의 개발자 버전이 공개되었죠. 이 책에서는 현재까지의 최종 릴리스 버전인 오픈소스 1.1.0 버전과 차트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기술했습니다. 웹에서 선풍을 몰고온 제이쿼리와 함께 제이쿼리 모바일(jQuery Mobile)에 종종 비견되는 센차터치는 아직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모바일 웹앱, 아이폰/안드로이드 하이브리드 앱 등 제이쿼리 모바일을 뛰어넘는 막강한 기능으로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이 책은 모바일과 관련된 개발자나 웹 개발자 중 모바일 개발을 하고 싶은 분들, 하이브리드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모바일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 등 모바일 프레임워크 개발에 관심 많은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입니다. 가장 기초적인 내용부터 차근차근 설명했으며, 특히 웹앱 중 가장 강력한 센차터치를 어떤 플랫폼에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데 가장 큰 목표로 삼았습니다. 『센차터치 모바일 프로그래밍』은 모바일 플랫폼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쉽고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며 단계별로 필요한 모바일 프레임워크의 각 부분을 학습하게 됩니다. 특히 HTML5기반의 웹앱 중심으로 기술이 변화하는 이순간 가장 강력한 웹앱인 센차터치(Sencha Touch)를 선택함으로서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합니다. 또한 대규모의 모바일 오피스 개발에 필요한 안드로이드, iOS 하이브리드 프레임워크를 툴을 사용하지 않고 기초부터 개발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빠르고 쉽게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iOS에 폰갭의 설치와 사용법도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프레임워크에서 가장 각광받는 RESTful 웹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모바일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요소를 모두 다룹니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가장 강력한 웹앱 센차터치 ■ 센차터치와 서버간의 다양한 연동방식 ■ 안드로이드 하이브리드 프레임워크 구축 ■ iOS 하이브리드 프레임워크 구축 ■ 센차터치와 하이브리드 프레임워크와의 연동 ■ 안드로이드와 iOS에서의 폰갭의 설치와 사용 ■ 폰갭과 센차터치와의 연동 ■ REST와 RESTful 서비스의 이해와 CRUD 구현 ■ 스프링에서 사용할수 있는 Jersey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RESTful 서비스 구현 ■ RESTful 서비스와 센차터치의 연동 [ 이 책의 특징 ] ■ 개발자 중심의 단계별 설명과 예제 ■ 초보자도 누구나 바로 학습할 수 있도록 손쉬운 환경설정과 개발방법 안내 ■ 학습한 내용을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 코드와 단계별 미니프로젝트 수록 ■ 웹앱 기반과 하이브리드앱 기반의 개발을 구분해 각각 설명 ■ 툴을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안드로이드와 iOS의 근본적인 하이브리드 프레임워크 개발 방식 안내 ■ 툴을 사용한 폰갭 기반의 간편한 개발 방식 안내 ■ 모바일 오피스에 필요한 모바일 플랫폼의 기본요소인 웹앱, 단말기능, 웹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모두 포괄 『센차터치 모바일 프로그래밍』을 선택하셔서모바일 세계에서 경쟁자를 제치고 강자로 앞서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예스24에서는 예약판매 기간 동안 책을 구입하신 5분을 추첨해 당첨자의 이름을 각인한 Sheaffer 만년필과 잉크를 증정하는 단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 개발에서 앞서 나가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선택하세요! :)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훌륭한 책 '폭풍집필'해주신 이병옥 차장님과 최성민 대리님, 두 저자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두 분의 노력으로 우리나라 모바일 개발자들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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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8, 2011
이젠 저 하늘의 별이 된 스티브 잡스
전세계 IT 분야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기다려온 2011년 10월. 들뜬 분위기 속에 아이폰5를 기다려온 많은 이에게서 한숨 섞인 실망이 간간히 들렸지만 그래도 새로이 출시된 아이폰 4S와 iOS5에 대한 기대감에 바로 이어 터져나온 스티브 잡스의 유고 소식은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마치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하나 있어, 무엇부터 들을래? 아무래도 나쁜 소식은 미루는 편이 낫겠지?"라며 잡스는 생각했던 걸까요.인류는 혁신가이자 몽상가이자 강한 리더이자 예술가인 큰 별을 잃었습니다. 상실감에 가슴이 저릿저릿 아픕니다. GUI 방식의 매킨토시 컴퓨터에 이은 아이팟 등 쉴틈 없이 몰아친 애플의 혁신성이야 누구나 인정하던 바였지만, 아이폰의 출시가 요원하던 국내 현실에서 2009년 2월 국내 최초로 '예제로 시작하는 아이폰 개발'을 출간하고 그해 초겨울 아이폰이 출시되자마자 준비해뒀던 '아이폰북'을 펴내며, 아이폰의 국내 보급과 함께 열린 신세계를 함께 즐기며 그 놀라운 가능성을 경험했던 저희 또한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제 스티브 잡스의 영면과 함께 잠시 IT 업계는 쉼표를 찍을지도 모릅니다. 존레논이 몇발의 총성으로 세상을 떠나던 날, 세상은 비탄에 빠졌습니다. 존레논이 없어도 세상에는 음악이 울려퍼지고 새로운 음악이 여전히 탄생할 터였지만, "존레논만이 만들 수 있는 그만의 음악"을 이젠 다시 들을 수 없을 거라는 슬픔 때문이었지요.스티브 잡스가 없어도 애플은 꾸준히 발전할 것이고, IT계의 혁신 또한 또 다른 이들로 인해 소멸되고 생성됨을 반복할 것입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만이 만들어낼 수 있을 또다른 아이폰, 맥, 또다른 기술의 세계는 이제는 분명히 종지부를 찍을 테지요. 잡스는 최초로 무생물인 기계에 영혼을 불어넣은, 자신만의 세계를 완성했던 진정한 예술가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단지 음악을 재생하는 기계를 만든 이가 아니라, 음악을 마음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며 그 생각을 불어넣은 예술 작품을 만든 것이니까요. 그는 꿈을 현실로 이끈 예술가였던 것이지요.그를 우리는 너무 일찍 떠나보냈습니다. 수년 동안 마음의 준비를 해왔어도 이별은 늘 생각보다 너무 빨리 다가온다는 것, 사생아로서의 탄생 만큼 그의 인생은 끝까지 극적으로 마무리되고 맙니다. 하지만 결국 그많은 성취를 이룬 이 또한 한낱 병마에 시달리고 죽음을 내칠 수 없는 인간에 불과했다는 것.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스티브 잡스는 몽상가였고, 예술가였고, 혁신가, 기업가였지만 그리고 그간 수많은 실패와 성공, 영욕을 한몸에 누리던 인물이었지만, 모두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거예요.그의 영혼이 담긴 기계들로 인해, 인류는 조금 더 행복해졌음을 말입니다. 그의 부재로 인해 앞으로 조금 더디겠지만, 분명히 또 다른 세상이 우리에게 열리리라고요.하늘에서 그의 영혼이 더욱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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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7, 2011
『특허전쟁』시대, 이제는 준비된 자가 성공한다!!
『특허전쟁』기업을 흥하게 만드는 성공적인 특허 경영 전략정우성, 윤락근 지음 | 420쪽 | 19,800원2011년 9월 20일 출간예정 | acornLoft 시리즈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 업계 지도를 바꾸는 글로벌 기업 간의 특허전쟁, 그 이면에 숨겨진 특허 비즈니스 전략을 이해한다- 구글 슈미트 "우리가 모토로라를 인수한 까닭은…" - 삼성 vs 애플, '특허전쟁' 어디까지 왔나- 페이스북ㆍ트위터 등 신생 기업, 특허 전쟁에 취약애플과 삼성전자의 지리한 특허전쟁 기사가 줄을 잇던 지난 여름 전세계를 더 뜨겁게 달군 뜨거운 뉴스가 하나 터졌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업 구글이 휴대폰 하드웨어제조사인 모토로라를 전격 인수한 것입니다. 구글 슈미트가 밝힌 바대로,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는 무엇보다도 휴대폰 자제 생산이라는 노림수가 가장 큰 목표이겠지만, 모토로라가 보유한 17,000여 건에 달하는 특허는 구글이 경쟁시장에 연착륙하는 데 아마 어느 정도의 안전장치는 할 것이라고 보입니다.이와 함께 삼성전자와 애플 특허전쟁은 유럽에서 갤탭 판금조치, 스탠리큐브릭 감독의 걸작「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증거물 제출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남기며 하루가 멀다 하고 신문 지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실리콘밸리 SNS 신생기업들이 특허 보유에 무관심해 앞으로 다가올 특허 공세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라는 기사도 떴습니다.도대체 무엇이 이들을 이런 피를 토하게 하는 특허전쟁의 전장으로 내모는 것일까요?특허전쟁: 기업을 흥하게 만드는 성공적인 특허경영 전략이처럼 특허전쟁이 불을 뿜으면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특허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뭔가 특허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절박감을 느끼는 부류도 있습니다만, 어느 한편에서는 특허라는 무형의 법적제도로 인해 폐해가 많이 발생한다는 특허무용론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과연 특허는 기업의 지적 재산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보호장치일까요, 혹은 없어서는 안되겠지만 사업을 방해하는 필요악인 것일까요. 이 시점에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특허와 특허 비즈니스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잘못되고 불충분한 지식으로 인한 오독과 오해는 결국 큰 문제를 야기하고, 나아갈 방향을 잡지 못해 좌초하고 맙니다. 특허제도를 악용하는 이들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특허제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때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피와 땀으로 이뤄낸 노력의 결실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특허 발상과 아이디어에 관한 책이 아닌 진정한 특허 비즈니스 가이드[##_1L|1303860619.jpg|width="257" height="232"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왼쪽 그림은 애플이 미국에서 스마트폰의 특허로 받은 문자메시지 히스토리 기능의 도면입니다.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을 때 말풍선처럼 대화를 보여주는 것이 적어도 미국에서는 바로 애플의 특허라는 것이죠. 따라서 미국(한국은 아직 특허를 취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에서는 스마트폰 문자메시지 기능을 이 같은 디자인으로 구현하면 특허 침해라는 것이 현재 애플의 주장이며, 이러한 특허권리 주장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특허전쟁의 단면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사실을 아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여기에서 시사하는 바는 두 가지입니다. 사소한 듯 보이지만, 특허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특허를 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는 그리 먼곳에 있지 않다. 또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권리로 보호받는 특허제도를 과연 무용론으로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점입니다.이 책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살려 특허를 따내자'라는 기존의 특허 책들과는 궤를 달리 합니다. 또한 지루한 특허법을 나열하거나 특허제도와 절차 만을 이야기하는 책과도 전혀 다릅니다. 글로벌 특허 전쟁이라는 텍스트를 정확히 읽고 맥을 짚어낸 다음,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와도 같은 책입니다.이 책은 일반 발명가를 위한 책도 아닙니다. 지적재산을 특허로 보호하고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경영진, 임원진, 기업실무자 등 모든 비즈니스맨과 개발자 등 지식으로 성공하려는 모든 이를 위한 책입니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며 일을 할 때마다 특허라는 제도와 장치가 절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책상에 한 권정도 두고 읽어서 세상을 읽는 눈을 키우고 언젠가 다가올지 모를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꼭 구비해둬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특허와 비즈니스를 접목해 새로운 지평을 연 최고의 필독서이 책에서는 48가지에 달하는 수많은 특허 사례와 그림, 도표 등을 활용해 실제 사례를 통해 특허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이야기합니다. 막연히 알고 있던 특허에 관한 사실, 변리사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지식 등을 책 한 권에 모두 망라해 보여줍니다. 1장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2장 왜 특허인가?3장 특허란 무엇인가?4장 특허취득 요건과 절차5장 특허전쟁 속으로6장 특허관리 방법7장 글로벌 마케팅과 특허8장 특허 인 비즈니스 부록 Ⅰ 그들이 말하지 않는 특허와 변리사에 대한 10가지부록 Ⅱ 대한민국 산업재산권 공보 사례특히 부록에서는 흔히 들을 수 없는 특허에 대한 10가지 질문이 이어집니다. 아마 질문목록만 보아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지는 대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M_그들이 말하지 않는 특허에 대한 10가지 질문 목록, 클릭해 읽어보세요.|다 읽으셨으면 닫아주세요~|Q1. 재미난 아이폰용 앱을 하나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버전도 있고요. 우리 앱을 보호받고 싶은데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Q2. 스마트폰용 앱을 기획하고 개발할 당시에는 법인이 아직 설립되지 않았었는데요. 이 앱으로 사업을 하려다 보니 주식회사를 만드는 게 좋겠다 싶어 최근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저는 그 법인의 대표이고요. 법인 명의로 특허출원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제 개인 명의로 특허출원하는 것이 좋을까요?Q3. 특허출원을 꼭 변리사에게 의뢰해야 합니까? 개인이나 기업이 스스로 할 수는 없습니까?Q4. 특허출원이나 상표출원을 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어느 정도됩니까? 특허등록까지 소요되는 전체 비용을 가늠하고 싶습니다.Q5. 기왕에 특허출원을 하는 것이라면 강력한 특허를 취득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강한 특허를 얻을 수 있을까요?Q6. 특허제도가 과연 인류에게 도움이 될까요? 허접스러운 기술에까지 특허를 부여함으로써 오히려 기술이 정체되고, 돈이 많은 대기업이 더 많은 특허를 선점해서 후발주자의 진입을 막을 수도 있으므로, 오히려 특허제도를 폐지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Q7. 특허권자가 부당하게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경우에 국가가 나서서 강제로 타인에게 그 특허권을 이용하게 할 수 있다는 제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제도에 대해 알려주십시오.Q8: 특허출원을 할 때 ‘특허출원인’과 ‘발명가’를 기재하는데 ‘발명가’는 어떤 권리를 갖게 됩니까?Q9. 다른 사람의 유사한 상표가 먼저 등록되어 있는 경우에는 상표등록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경우에 유사하고 어떤 경우에 유사하지 않는 것인지요?Q10. 변리사는 어떤 일을 하는 직업입니까? 변리사의 업무 영역을 소개해 주십시오._M#]특허전쟁으로 촉발된 특허 비즈니스 시대, 이제는 준비된 자가 성공한다 이 책은 지금 각 인터넷 서점에서 예약주문시 적립금 1,000원 증정 이벤트와 함께 판매 중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어서 서점으로 달려가세요.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 특허제도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면서도 기업이 처한 다양한 환경을 일관되게 고려하는 실사구시의 자세는 특히 큰 장점이다. 또한 일하는 사람의 창의적인 에너지를 중시하고 감정적인 특허분쟁을 지양한다는 점에서도 역시 울림이 있는 책이다. 기업 현실을 고민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할 만한 책이다. 아울러 이 책이 던지는 다양한 논쟁거리가 앞으로 더욱 토의됨으로써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좋은 열매가 맺히기를 기대한다. - 정세균 / 전 산업자원부 장관 특허에 관심 있는 많은 경제활동의 주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텍스트가 될 것이다. 특허제도를 둘러싼 살아 있는 사례가 많고, 게다가 국내외의 최신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쉽고 지루하지 않으며 재미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의 근간이자 국내외 기업 간의 치열한 전장이기도 한 IT 산업에 있어서는 근래 보기 드물게 좋은 책이 출간됐다. -박완규 / 숭실대학교 국제법무학과 교수 컨설팅 내용과 노하우를 한데 모아 한 권의 책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고마운 마음이 든다. 우리 같은 중소기업 경영진들이 특허제도를 잘 이해하고 또 잘 활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 책이 중소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술과 비전을 더 잘 펼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더욱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 스스로를 잘 방어할 수 있는 좋은 지침서 역할도 할 것이다. -박진수 / 인피언컨설팅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 책은 내가 여태껏 읽어본 특허관련 책 중에서 가장 비즈니스 관점에서 쓰여진 책이다. 특허 하면 궁금해 하는 모든 것들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쓰여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 간의 특허분쟁과 전략대결을 소개한 부분은 한 편의 재미있는 기업영화를 보는 것처럼 책장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글로벌 특허전쟁 시대에 기술기업들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필수 교양도서다!!! - 하태훈 / LB인베스트먼트 이사 『특허전쟁』은 교과서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은 매우 현실적인 관점에서 기업과 특허와의 관계를 냉철하지만 현명하게 제시한다. 최고의 특허경영 컨설턴트를 꿈꿔온, 진지하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10년차 변리사의 노하우와 감각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특허경영’을 한 번이라도 고민했던 사람에게는 적지 않은 영감과 힌트를 줄 것이라 믿는다. - 임승섭 / 예준특허상표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이 책은 ‘특허’ 또는 ‘지적재산권’이라고 하는, 많은 부분이 절차적인 내용을 차지하며 복잡하면서도 어려울 수 있는 제도들을 재미있는 예시와 최근 통계를 제시하면서 아주 쉽고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설명한다. 심지어 흥미진진하기까지 하다. 특히 여러 클라이언트를 도와 일한 저자의 경험이 각 장마다에 녹아 들어 있음을 발견한다. - 안혜원 / 변리사, 독일 막스플랑크 지적재산 연구소 박사과정 이 책은 사실(fact)과 사례(case) 위주다. 특허 개념을 처음 접하는 독자나, 특허에 관해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던 독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훌륭한 책이다. 특허라는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이 우리 머릿속에 자리 잡는 순간 비즈니스 전쟁에서 우리는 또 하나의 무기를 갖게 될 것이다. 특히 최근 정보통신 업계의 특허전쟁을 지켜보면서 생겼던 궁금증이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 둘 해소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 정상원 / 한국일보 기자마지막으로, 자신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모두 이 책에 담아 혼신을 다해 집필해주신 정우성 변리사님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전문가의 시각으로 세상을 읽는 새로운 혜안을 통해 많은 이에게 또다른 지식을 깨우쳐주는 훌륭한 일을 해내셨다고 생각합니다. 논리적이고 반짝이는 글과 이야기를 편집 하는 내내 저자분의 열정과 지식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그 큰 노력이 독자들의 호평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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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1, 2011
보안 적신호, [백트랙]을 활용한 모의해킹으로 철벽방어
『BackTrack 4 한국어판: 공포의 해킹 툴 백트랙 4』샤킬 알리, 테디 헤리얀토 지음 | 민병호 옮김 acorn+PACKT 시리즈 | 에이콘 해킹 보안 시리즈YES24 | 교보문고 | 인터파크 | 강컴 | 알라딘 | 반디앤루니스 | 대교리브로출간 즉시 아마존닷컴 컴퓨터분야 1위, 전문기술서로서는 놀라운, 아마존 종합 순위 90위대를 기록한 보안/해킹 분야 필독서! 저자는 이 책에서 사이버 범죄로 인해 현대사회가 전자상거래의 추락뿐만 아니라 금융시스템의 붕괴까지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한 마디로 사이버 조직범죄는 국제 마약거래나 핵 확산만큼 심각한 문제다. 나아가 러시아나 중국 정부는 국익을 위해 자국 해커들을 보호하고 심지어 전략적 수단으로 활용한다. 이 책은 영화처럼 흥미진진하지만 한편으론 인터넷 시대에 대한 매우 위험한 통찰이 담겨 있다.[##_1R|1197353810.png|width="167" height="198"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영화 같은 실화?! 위 글은 얼마전 저희 출판사에서 출간한 『넷 마피아』의 요약 소개자료입니다. 온라인 해킹, 신원도용, 스팸메일, 피싱 등 수많은 온라인 범죄와 사이버 수사 첩보 등 이 책에 나오는 저자 바렛 리온과 앤디 크로커의 실화에 기반한 전세계 인터넷 지하 경제의 음모와 범죄를 낱낱이 다룬 이 책의 이야기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닙니다.며칠 전 초유의 사건이 터졌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포털 중 하나인 네이트에서 3500만 명 국민의 개인정보가 온라인해킹으로 노출된 사건이죠. 그 며칠 전에는 한국음악실연자협회의 사이트 관리 소홀로 유명 연예인 몇천 명의 주민등록번호가 검색에 고스란히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대형포털 디도스 공격, 현대캐피탈의 42만 명 고객정보 유출, 농협 해킹 사태로 인한 전산망 마비 등 이제는 금융기관, 국가의 전산망, 온라인 포털 등 곳곳을 가리지 않고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가 터지는 셈입니다. 인재와 천재가 겹친 서울 산사태를 무색케하는 대형인재가 온라인에서는 날마다 '有故'입니다.『넷 마피아』를 읽은 독자 여러분의 서평은 한결 같았습니다. 두렵다, 놀랍다, 이 정도라니. 하지만 어쩌면 보안 관계자가 읽은 권수를 따라잡지는 못하겠지만, 해킹보안 서적을 수십 권 기획하고 출간한 저희로서는 넷 마피아의 그것은 어쩌면 독자분들이 느낀 감상보다는 그 여파가 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저희는 '뻔한 이야기 아냐?'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저희가 느낀 작금의 사태는 이미 심각하다고 간파한 상태였습니다. "웹 애플리케이션 해킹 완벽 가이드"라는 책을 소개한, 3년 전의 2008년 11월 에이콘블로그 글에서도 이미 그 위험성을 경고한 적이 있습니다. 세상은 그동안 얼마나 달라진 걸까요?세상의 해커들은 어쩌면 보안관리 담당자가 아는 것 이상의 엄청난 지식과 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어쩌면 사람이 아닐지라도 어쩌면 여러분이 만든 사이트와 제품은 보안상의 수많은 오류와 헛점을 품은 채 이미 세상에 선을 보이고 당신의 소중한 고객이 열심히 사용중인지도 모릅니다. 역시나 여러분은 전혀 모르는 채로요. 과연 해커들이 시스템에 침투하여 단 1회에 개인정보를 모두 긁어가는 정도로 그쳤다면 어쩌면 천만다행인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해커는 시스템에 침투하여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 모든 데이터를 긁어간 후에도 만족하지 않고 계속 들락거리며 우리 모두를 농락했을 거란 일입니다. 모 금융 시스템 해킹 사건에서 노출된 고객 정보가 처음 조사시에는 십수만 건에 불과했다가 최종에는 백만대 건으로 늘었다는 이야기는 이미 해커는 제집 드나들 듯 해킹 놀이를 했다는 것이지요. 해커는 웹의 취약점을 공격해 시스템의 최고권한을 획득한 후 서버 장악을 유지하기 위해 루트킷이나 백도어를 설치해 원하는 자료를 차근차근 획득하고 정보를 리셋한 후 종국에는 사이트를 마비시키는 시나리오를 이미 모두 짜놓은 후에 지금은 X단계의 미션을 실행 중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사이트 관리자나 보안 담당자들은 전혀 알아채지 못한 걸까요. 물론 정교하게 웹 트래픽처럼 보이게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히 그들은 방화벽을 우회한다거나 감시 모니터를 우회하는 등 흔적을 남겼겠지만, '사람'이 충분히 발견할 수 있는 기회조차 아예 갖지 않았다면 더욱 큰 문제가 아닐까요.산도 무너지고 모든 온라인 세상이 무너져 내린다. 이 무서운 시나리오 속에서 그저 속수무책 잘못을 되풀이하고 사과하고 다시 또 다시 되풀이하는 악몽을 멈추게 하려면 반드시 현실을 직시하고 뛰는 놈 위에 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각 기관과 회사에서는 모의해킹과 침투테스팅 등을 통해 자사 사이트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바로 대응책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저자는 백트랙 테스트 방법론을 하나씩 다루면서 침투 테스트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보안 평가 툴을 분류별(타겟 스코핑, 정보 수집, 발견, 탐색, 취약점 매핑, 사회 공학, 익스플로잇, 권한 상승, 장악 유지, 보고서 작성)로 소개한다. 각 툴은 실전 예제를 통해 실질적인 사용법과 입증된 설정 방법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설명한다.『BackTrack 4 한국어판: 공포의 해킹 툴 백트랙 4』은 침투테스팅(이라고 쓰고 해킹이라고도 읽을 수 있는) 수많은 툴에 특화된 전용 운영체제인 백트랙4(BackTrack4)를 다룬 세계 최초의 책입니다. 이 책이 보안 관리자에게 읽힌다면 자사의 웹을 철벽방어할 수 있는 최대의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나, 만약 어린 스크립트키디의 손에 들어간다면 무시무시한 해킹 교본으로서도 악용될지도 모를 만큼, 어쩌면 매우 위험한 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알고 미리 공부해서 외양간은 미리 튼튼하게 정비해둬야 합니다.마지막으로 이 책을 번역한 보안 전문가 민병호 님의 옮긴이 서문으로 이 글을 정리합니다. 앞으로 한층 성장한 보안관리를 통해 더욱 견고해진 웹사이트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합니다. 에이콘출판사에서는 곧 무선네트워크 침투테스팅 방법을 설명하는 백트랙5 서적도 원서가 출간되는 대로 바로 번역해 출간할 계획입니다.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사이버 범죄의 조직화와 현금화가 본격화됐다. 돈세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머니 뮬(money mule)이 널리 퍼지면서 해킹한 정보를 이용해서 금전적 이익을 창출하는 사이버 범죄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단순히 재미나 실력 과시를 목적으로 해킹을 하는 게 아니라 돈과 이익을 노리고 조직적으로 해킹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의미다. 또 어노니머스(Annoynmous) 같은 핵티비스트 해킹 그룹이 기업이나 국가의 정치 경제적 기밀을 공개하고, 룰즈섹(LulzSec) 같은 흥미 위주의 해킹 그룹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를 해킹하면서 전세계가 사이버 보안과 사이버 범죄에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몇 금융 기관이 해킹 피해를 입으면서 사이버 보안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이런 시기에 『BackTrack 4: 공포의 해킹 툴 백트랙 4』가 나왔다. 도깨비 방망이 같은 해킹 툴을 친절히 설명하면서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해킹 과정을 자세히 다루는 이 책이 말이다. 안 그래도 해킹과 사이버 범죄가 이슈인데 옆집 철수도 악의적 해커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책이 나와버린 것이다. 해킹 툴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침투 테스터나 보안 전문가가 선의의 목적으로 사용하면 IT 산업 전체의 보안 향상에 기여하지만, 악의적 해커가 악용하면 사이버 재앙을 야기할 수도 있다. 수 많은 해킹 툴을 설명하는 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이 책에서는 기술적 원리는 모르면서 툴만 사용하는 해커인 스크립트 키디가 지침서처럼 가지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해킹 툴을 소개한다. 그렇기에 이들의 공격을 막아야 하는 방어자와 침투 테스터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해킹 툴은 이미 존재한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지 않듯이 악용이 두려워 강력한 해킹 툴의 존재를 숨길 수는 없다. 오히려 툴의 사용법을 더욱 널리 알려 선의의 보안 전문가가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게 최선의 방어책이다. 공격자의 툴을 이해한 방어자는 난공불락의 방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 책에서는 해킹 툴 외에도 테스트 결과 문서화와 발표, 대응책 수립 등 전문 침투 테스터의 필수 업무와 체계적인 침투 테스트 과정도 다루고 있기에 그야말로 침투 테스터를 꿈꾸는 사람의 필독서라 할 수 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나면 강력한 사이버 무기를 하나 더 갖춘 보안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 옮긴이 민 병 호